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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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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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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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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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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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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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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칭다오 중일한자유무역구 신청 가동
    [동포투데이=경제]중국에서 첫패로 보세구를 설립했던 산둥성 칭도시는 일전 “칭도시 국제무역 중심도시 건설요강(2013년―2020년)”을 발표, 이는 칭도시에서 중일한자유무역시험구 설립 신청사업이 전면 가동되였음을 상징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일한자유무역구 구상이 처음 제기된 것은 2002년으로 이미 11년이 된다. 하지만 일본과 중한간의 정치적인 마찰로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다. 중국, 일본, 한국은 11월 말에 중일한자유무역구 관련 제3차 담판을 일본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전국적인 대외개방 시점인 상하이의 자유무역구와는 달리 칭도의 자유무역구는 자신의 지리적인 우세와 사업특점에 따라 우선 중일한자유무역구를 설립함으로써 중일한자유무역구 담판이 직면한 문제들을 연구하고 구체적인 조치들을 제기할 타산이다. 전문가들은 중일한자유무역구 담판에서 정치문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중국과 한국간의 자유무역구 담판이 더욱 현실적으로 진전이 빠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한간의 담판에서 농산물(7.80, 0.15, 1.96%) 무역, 쌍무투자 자유화에 대한 개방정도 등 문제는 여전히 목전 양측 담판의 초점으로 되고 있다. 칭도시 외에도 산둥성의 연대, 웨이하이 등 해변가 개방전초도시, 경제성장이 빠른 도시들에서도 중한자유무역구 선행도시로 되려고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앞서 탠진에서도 올 6월 에 이미 국무원에 자유무역구 설립방안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의 보세구 관리모식하에서 국내기업이 수입해들이는 부품은 입관으로부터 출관에 이르기까지 보통 5―7일이 걸리지만 자유무역관리 모식을 실시하면 중일한자유무역구의 화물은 빨라서 24시간내에 도착하게 된다. 현재 상하이자유무역구 시점으로부터 보면 매 한가지 조치마다 시간원가, 교역원가와 기업운영원가 등 모든 원가들을 낮추어 진정으로 기업의 경제력과 활력을 제고할수 있게 한다. 산둥성 대형기업 등 규모경제발전 모식이 이번에 중일한자유무역구를 통해 승격할수 있는가 여부는 산둥성 경제 미래 10년의 발전을 결정할 것이며 특히 칭도에 중일한자유무역구를 설립한다며 전반 산둥성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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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6
  • 사우디, 반기문 UN총장에 “안보리 사퇴” 정식 통지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에 선출된 직후에 사임을 표명한 사우디아라비아가 12일, 유엔 반기문 사무총장에 서한을 보내 정식으로 사퇴를 통지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사우디아라비아는 10월 17일 유엔 총회에서 열린 비상임이사국 5개국 교체 투표에서 당선. 다음 날 사임한다는 외무성 성명을 발표했지만, 유엔에 정식으로 통지하지는 않았다.성명은 사임이유로써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화학무기를 사용한 자국민 살해에 유효한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고, 팔레스타인 문제 역시 장기간 동안 해결하지 못한 것을 들며 안보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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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15
  • 제7회 "이주와정착" 독서포럼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제7회『이주와정착』독서포럼이 오는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 영등포글로벌센터에서 ‘재외동포 강국을 꿈꾼다’는 주제로 개최된다.독서포럼은 그동안 중국동포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한국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한국사회에서 동포들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특히 동포언론, 동포단체 등 동포사회의 발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만남의 장이기도하다. 제7회『이주와정착』독서포럼에서는 김봉섭 박사가 쓴 “재외동포의 강국을 꿈꾼다”를 읽고 또 저자의 강연을 직접 듣는다. 김봉섭 저자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재외동포재단에서 연구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금번 독서포럼을 통해 재외동포전문가와 함께 2014년 동포사회의 멋진 청사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국내체류 동포리더들이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 책은 저자의 후원으로 이미 20권 배부되었다. 참가비는 1만원. 이주와정착독서포럼 커뮤니티 http://cafe.daum.net/korean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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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11-15
  • 중국 이혼율 지속 상승, 베이징 이혼율 39%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이혼율이 부단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하이에서는 선보기행사의 년령 상한선을 45세부터 60세로 올렸으며 수천만명의 단신 중노년들이 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일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이혼율증가폭이 처음으로 결혼율증가폭을 초과했으며 베이징의 이혼율이 가장 높아 39%에 달한다. 미국에서 결혼의 절반이 이혼을 하고 영국은 42%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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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15
  • 중국 필리핀 재해구에 현금 20만딸라, 물자 1000만원 지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4일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필리핀에서 재해가 발생하자 중국정부는 즉시 필리핀 재해구에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고 중국적십자회에서도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 토대우에서 중국정부는 재차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인민페로 가치가 1000만원에 달하는 재해구조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조물자에는 텐트만 해도 수천채, 양탄자 수만개 등이 들어있으며 속히 재해구에 운송될 것인바 여기에는 필리핀 인민들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유엔은 필리핀정부의 관련자료를 인용, 지난 13일 현재 초대형태풍 “하이옌(海燕)”으로 레이테섬과 사마르 등지에서 모두 4460명이 사망했으며 그외 92만명이 집을 잃었고 이재민 총수는 118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1월 8일, 초대형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 숱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혔다. 재난이 발생한 직후 필리핀정부는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다는 언론의 질책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 필리핀정부의 구조행동은 해상으로, 육지와 공중으로 모든 재해지역에 미치고 있으며 매일 식품과 텐트 등 구조물자와 구조인력을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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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북한 관영 환율 시장이 없고 암시장 만연
    [동포투데이=경제]평양의 한 어두운 장난감점에는 미키마우스 사진틀과 플라스틱 권총이 가득하며 농구 가격은 4.6만 북한 원으로 관영 환율로 계산하면 500달러에 달한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친구사이인 데니스 로드먼(Dennis Rodman)과 같이 농구를 즐기는 북한 청소년들로 보면 다행히도 암거래시장 환율로 살때 중국제조의 이 농구 가격은 6달러인것이다. 북한 관영환율은 투자를 유치하는 특수구역내에서만 유지되고 기타 지방들에서는 지하 외환 암시장이 만연하고 있다. 현재 북한 도시들에서는 실제상 암거래가 활약하고 있다. 북한 도시 암시장 환율에 따르면 1미국달러는 8천 북한원을 태환할 수 있다. 그런데 관련 환율은 96원만을 태환하게 된다. 이 현상은 북한이 계획경제로부터 시장화로 나아가는 실태를 반영하며 회색시장이라고 하는 암시장 번영을 용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제 성장을 추진하며 더욱 많은 미국달러와 중국 위안화를 얻어 석유와 식품 수입을 지급할 수 있게 한다. 북한 주민 노임을 볼때 공무원 매달 노임은 6천 북한원으로 이 돈으로는 담배 몇 갑과 라이터 한대를 살수 있다. 북한에서 갈수록 번영하는 시장경제는 관영노임과 비관영 환율간 거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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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14
  • 중국인들 한국 제주도 집값을 올려
    [동포투데이=경제]은퇴후 제주도에 가 살려고 계획하고 있던 적잖은 한국인들은 요즘 중국인들이 제주도의 집값을 올리는 통에 은퇴후의 계획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계절이 분명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한국 제주도, 최근년에 대량의 중국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일전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9월 말까지 제주도의 해외관광객 수는 200만명을 돌파, 그 가운데 75%가 중국인들로 약 150만명에 달한다. 요즘 제주도행을 하는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관광 외에 부동산구입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한국 제주도에는 중국부동산개발상들이 건설한 주택들이 적잖은데 환경이나 부대시설들이 좋고 판매, 자문 모두 중국인들이 해 편리하다고 한다. 제주도에 와 집을 사려는 한 중국인은 “이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특히 늘그막에 살기가 좋고 평방메터당 인민페로 2만원이라는 가격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집을 사려고 중국의 해남도에도 가 보았는데 집값이 엄청 비쌌다면서 낭만적인 한국의 제주도가 더욱 흡인력이 있다고 했다. 한 한국투자회사의 책임자는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일선도시에 비하면 제주도의 2만여원의 집값은 매우 흡인력이 있으며 제주도의 주택들은 모두가 건강, 요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환경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제주도에 와 주택을 구입하는 중국인들은 주로 둥베이, 베이징, 창쟝3각주 일대(상하이, 난징…)에서 오는바 이 몇개 지역에는 모두가 제주도행 직항로가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두시간 이내이다. 또 제주도로 가는 데에는 비자가 면제되고 출국수속도 간단하다. 최근년에 한국 제주도에 와 토지를 구입하는 중국기업들이 날따라 많아지고 있는데 그중에는 비교적 이름있는 중국부동산개발기업만 해도 6, 7개나 된다. KOTRA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목전 중국투자자들은 한국의 관광, 레저 산업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휴양지 건설에도 투자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한국 제주도의 토지는 2010년 말 4만 9000평방메터로부터 2013년 3월 말에는 48만 5000평방메터로 증가, 2년 남짓한 기간에 근 9배로 증가했다. 중국인들의 제주도에서의 주택구입 붐은 제주도의 투지이민정책과 무관하지 않다. 2010년 2월, 제주도에서는 새로운 투자이민제도를 실시, 외국인이 제주도의 휴가지거나 호텔 등 “휴가를 목적으로 하는 거주시설”에 한화로 5억원(인민페 약 285만원) 이상을 투자하면 만 5년이 지난 후 한국영주권을 부여받고 한국 국민들과 동등한 교육과 의료보험 대우를 향수하게 된다고 규정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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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3-11-14
  • 中,18기 3중전회 커뮤니케 요지
    [동포투데이=정치]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의 커뮤니케 요지는 다음과 같다. ✔ 국가안전위원회를 창설해 국가의 안전체제와 안전보장 전략을 정비한다.✔ 국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수입분배 제도를 개혁한다.✔ 시장개방의 개혁을 촉구해 투자 규제의 완화 및 자유무역구 건설을 가속화한다.✔ 자원배분에 있어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발전모델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제의 구조개혁을 추진한다. ✔ 금융시장 시스템의 정비를 추진한다.✔ 독립적이고 공정한 재판권과 검찰권을 확립해 건전한 사법제도를 정비한다. ✔ 정부와 시장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핵심적 사안이다.✔ 사회의 모순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치안을 개선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 농민들에게 더 많은 재산권을 부여한다. ✔ 2020년까지 중요 분야에서 개혁의 결정적 성과를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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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14
  • 푸틴: 러시아-한국-북한 경제협력, 정치와 별개
    [동포투데이=정치]한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러시아-한국-북한 3 개국 경제협력이 정치와 별개로 수렴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러-한 회담 총계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대통령은 3 국 경제협력은 정치적 성격의 인질이 아니라, 오히려 통합과 화해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푸틴 대통령은 또한 해상운송 및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실현에 있어 3 국이 공동협력할 방침이라고 언급하면서 러시아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지지하는 입장에 있다고 밝혔다.박근혜 한국 대통령과의 회담중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는 지역국가 균형과 안전에 공동 관심이 있으며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방법으로 조속한 6자 회담 재개를 원한다고 성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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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1-14
  • 10억대 보이스피싱 조선족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사회]부천소사경찰서는 중국에서 경찰관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국내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낸 금융정보를 토대로 미리 준비해 놓은 대포통장으로 피해금액을 송금하면 즉시 인출하는 수법으로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사범 김 某(29세, 남, 조선족)씨 등 3명을 검거, 지난 3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 김 某씨 등은, 중국 청도에 위치한 중국총책 A씨의 지시를 받고 활동하는 중국국적 조선족(사촌간)으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총책이 중국에서 경찰관이나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국내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낸 금융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대포통장으로 피해금액을 송금했다고 연락하면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 피해금액을 인출하여 자신들의 수고비 6%를 제한 금액을 중국 은행계좌로 송금시켜 주는 방식으로 약 5개월 동안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지역에서 피해금액을 인출한 뒤, 다른 지역으로 옮겨 다니며 인출 당시 사용한 체크카드를 모두 버리고 인출한 금액은 바로 그 날 오후에 중국으로 송금했다.경찰은 대포통장이 특정지역에서 대량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지역에서 2달간에 걸친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피의자들의 은신처를 급습해 보관중이던 체크카드 22개, 대포통장 22개, 전화기 6대, 지갑 8개 등을 압수하고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이 약 5개월간에 걸쳐 200여명을 상대로 약 10억원 가량을 인출, 중국으로 송금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는 한편, 중국 청도에 있는 총책 A씨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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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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