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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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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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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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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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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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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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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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 8월 31일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농민풍수절’ 계열 활동 및 용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용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열린다고 21일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축제는 용정시를 민속특색이 짙은 명품 관광도시 및 중국조선족 근원성지로 건설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기간 유룡수운발수(泼水)축제, ‘조선족백종절’어량전 기풍제의식, 해란강축구카니발, 비암산 맥주음악축제, 삼합송이버섯채집계절, 정품민박 및 건강양생 창업투자포럼, 비암산 국화꽃전시,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 등 10가지 계열 활동들이 동시에 펼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용정시는 지난해 성으로부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국농민풍수절’ 계열 활동을 주관하는 도시로 허락받으면서 용정시의 ‘중국조선족농부절’은 ‘중국농민풍수절’ 계열 활동 및 용정 ‘중국조선족농부절’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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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 화웨이, 5G 상용 계약 50여건 체결
    [동포투데이] 천리팡(陳黎芳) 중국 화웨이 회장 겸 공공정부사업부 총재는 18일 브뤼셀에서 화웨이가 세계에서 5G 상용 계약 50여건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유럽에서 28건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세계적으로 휴대폰 1억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일 앞당겨 같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된다. 외부의 각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몽(鴻夢)시스템과 관련해 천 총재는 이 시스템은 휴대폰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업시스템을 위해 디자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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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 창춘자동차박람회를 빛낸 지능형 자동차 기술
    [동포투데이] 최근, 제16회 중국(창춘)국제자동차박람회가 창춘(長春)국제컨벤션센터에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스마트 음성 제어, 휴대폰 스마트 연결, 무인 운전 등 최신 스마트 기술 응용을 선보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연결, 아름다운 생활’을 주제로, 자동차 스마트화의 비전을 선보였으며 미래 자동차 발전의 과학기술성과 혁신성을 제시했다.(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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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포토] 中 방적사 프리미엄 브랜드 쇼 뉴욕서
    ▲사진 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7월 17일, 모델이 캉싸이니(康賽妮,Consinee) 방적사로 만든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프리미엄 캐시미어 방적사 브랜드 캉싸이니가 뉴욕에서 ‘시간직려(時間織旅)’ 패션쇼를 열어 캉싸이니 방적사로 만든 기성복 88세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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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리조트 개장
    [동포투데이] 용정시 동성용진 동명촌에 위치한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리조트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의 야간영업을 시작하여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물놀이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야간영업은 10월 7일까지 지속되며 이에 따른 모닥불야회, 민속숙박 시설도 잘 준비되어있다. 사진은 리조트 실내 수영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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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안도 내두산 ‘장백산 제1촌’ 풍경구 정식 개방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한 내두산 풍경구 [동포투데이] 1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 위치한 ‘장백산 제1촌’ 풍경구가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었다고 19일,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내두산촌은 이도백하진의 동남부에 위치해있으며 장백산 북쪽 풍경구로부터 35킬로메터 떨어져있다. 내두산촌은 일제강점기에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항일 게릴라전의 본거지로 유명하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삶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조선족마을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이 촌에서는 총 1200여만 위안을 투입해 촌의 거주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관광시설들을 새롭게 보수하며 새농촌건설에 앞장섰다. 올해 7월, 내두산촌은 국가 2A급 풍경구로 선정되었고 현재까지 연인수로 1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접대했다. 향후 안도현은 ‘장백산 제1촌’ 풍경구를 전역관광 정품시범구로 삼아 전 현의 민속관광, 홍색관광, 향촌관광의 융합과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관광, 공업관광, 빙설관광, 건강양생관광을 일체화한 특색관광 목적지를 구축하여 전역관광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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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 류재호 회장 취임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3시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는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회장 및 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60여개 언론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 및 저명인사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 류재호 회장의 ‘비전 선포식'에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 및 이규희 국회의원의 축사, 윤준호 국회의원의 격려사 및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이어 임직원 위촉식도 함께 거행됐다. 다음은 회장 및 임원들의 명단이다. 회장 류재호, 고문 윤준호, 고문 오응준, 고문 이영주, 고문 봉학근, 자문위원 양현종, 자문위원 나준기, 자문위원 박성희, 자문위원 정치금, 자문위원 백성문, 부회장 손영철, 부회장 박경숙, 부회장 박창원, 부회장 윤호성, 부회장 박찬중, 이사 박용준, 이사 성창일, 이사 송연익, 이사 권태우, 이사 김민자, 이사 김현식, 이사 서영, 이사 염홍섭, 이사 정연호, 소셜미디어위원장 정재우, 대외력 부위원장 박소윤 등 한편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에게 협회 운영 계획과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 협회 회원 언론사들만의 임원을 선정하기 위해 추천서와 지원서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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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中 천궁2호 우주정거장 19일 저녁 대기층에 재진입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천궁 2호 우주정거장이 18일 저녁 제1차 궤도통제를 성공적으로 완성했으며 19일 17시 30분까지 근지점 약 190킬로미터, 원지점 약 370킬로미터의 타원형 궤도를 운행했다. 궤도 상태가 정상적이고 운행이 평온하다. 19일 저녁 적당한 시기에 통제를 받아 대기층에 재진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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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지동으로 이전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 이전식(사진제공 : 수원시청) [동포투데이]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가 팔달구 중부대로 43(지동, 실로암메디컬타워 7~8층)으로 이전했다. 전체면적 814.32㎡ 규모로, 상담실·독서실·컴퓨터실(7층)과 강의실·직업능력개발실·국제문화교류실(8층) 등을 갖췄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심리 상담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07년 팔달구 매산로3가에 설립됐다. 매산동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안에 센터가 있어 이전하게 됐다. 다문화 한가족 축제, 문화체험 등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만 70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했다. 19일 열린 센터 이전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외국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찬호 국장은 “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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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전 세계 韓 네티즌들, 日 욱일기 몰아 내고 있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스시집의 대형 욱일기 벽화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한국 네티즌들이 욱일기를 없애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인 한 교민이 다운타운에 위치한 한 스시집의 대형 욱일기 벽화를 없앴다고 인스타그램으로 제보를 해 줬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스시집의 대표 이메일로 욱일기가 무엇이 잘못됐는지를 꾸준히 알려 줬더니 최근에 욱일기를 아예 없애고 다른 외관으로 공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소식을 전해준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 교수는 "이번 일 뿐만이 아니라 캐나다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이 욱일기 모양의 디자인이 들어간 남방을 매니저에게 얘기하고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소식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은 욱일기 디자인이 활용된 상품이나 인테리어 등이 발견되면 네티즌들이 사진을 직접 찍어 서 교수팀에 제보하면 서 교수가 직접 욱일기를 없애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서 교수는 "최근에는 네티즌들이 사진만 찍어서 제보하는 것을 넘어 욱일기를 사용한 회사 및 장소에 직접 항의를 하여 바꾸는 사례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최근 일본의 어이없는 수출규제로 인해 한일관계가 안좋아 졌는데 이를 계기로 오히려 네티즌들은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고 바로 잡으려는 노력들로 하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노출된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퇴출시켜 왔고, 현재는 전 세계 학교에 노출된 욱일기 문양을 없애기 위해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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