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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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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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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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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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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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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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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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차 세계한상대 회폐막, ‘청년 일자리 창출에 한상이 나선다’
    [동포투데이]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 슬로건 아래 지난 23일부터 3일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국내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폐막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한상이 국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남북 경제협력 교류를 위한 역할을 모색하는 등 모국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인 <한상&청년, Go Together!>를 통해 총 33개국 82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했다. '한상&청년, Go Together!'는 예년보다 확대된 규모와 내실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턴면접에 이어 토크콘서트와 특강, 사례발표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북돋아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90개의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일대일비즈니스미팅,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 등 다각도로 진행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6,033건(기업전시회 14,862건, 유통바이어상담회 375건, 일대일비즈니스미팅 443건, K뷰티트레이드쇼 18건)의 상담이 이뤄져 약 2억 1천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한상이 자발적으로 만든 사회공헌 재단 ‘글로벌한상드림’의 가시적인 성과도 돋보인다. 출범 2년을 맞이한 글로벌한상드림은 올해 8명의 ‘글로벌한상드림 2018 드림서포터즈’를 선발해 최대 10년 동안 연간 최대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폐회식에서 대회 참가자들의 참가비 일부와 장학기금을 모아 인천지역 내 탈북가정과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학생 2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3일간 진행된 대회는 오후 6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글로벌 한상드림의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로의 한상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국악과 재즈가 협연하는 공연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 만찬을 끝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한상대회는 1세대 한상들부터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가 하나된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고 평가한다”며 “앞으로 한상 네트워킹의 미래가 굉장히 기대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한상과 인천지역 경제인들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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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5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비즈니스 특화 프로그램 본격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3,500여 명이 모인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이틀째인 24일에는 글로벌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활발히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블루홀 의장)과 구일회 LAS TACUARAS 대표이사가 연사로 나서 한상들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펼치고 성공 신화를 일궈낸 글로벌 경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현장/사진 : 동포투데이 장 위원장은 ‘배틀그라운드 탄생까지 30년’이라는 주제로 한상 네트워크를 통한 인적 교류 확대에 대해 강연했다. 30년간 쌓은 경험을 주요 시기별 스토리와 사례를 통해 성공 방식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장 위원장은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세계적인 서비스의 탄생은 지난 30년간 정부, 기업, 개인 모두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노력한 결과이자 활발한 인적 교류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고 성공 노하우를 전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구일회 대표는 ‘이민 반세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한상기업가의 개척정신과 한인 사회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구 대표는 “이민 1세대가 보여준 한민족 특유의 끈기와 개척정신을 본받아 더욱 도약해야 한다”며, “앞으로 한인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들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고 단합된 민족성을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부터는 <한상 비즈니스 세미나>가 신(新)북방정책, 신(新)남방정책, 비즈니스 세법, 아프리카·중동 투자의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돼 맞춤형 정보 공유와 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한상 비즈니스 플랫폼>의 일환으로 인천시의 투자전략과 신성장 동력산업을 소개하는 ‘인천시 투자유치 설명회’와 국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K-뷰티 Trade쇼’가 진행된다. 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과 한상 기업인이 함께하는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가 규모를 더욱 확대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청년 채용 인턴십 7기 현장 면접과 특강 및 토크콘서트, 한상기업 인턴 채용 설명회로 나뉘어 보다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폐회식과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을 끝으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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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4
  • [ 제17회 세계한상대회] 문재인 대통령, 남북 경제 공동체 실현 강조
    ▲ 제17차 한상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토대로 한 남북 경제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막한 제17회 세계한상대회 기념사에서 남북 경제 공동체가 실현될 때 우리 민족과 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또, 일 년 전 전쟁을 걱정할 정도였던 남북 관계가 기적과 같이 변화하고 있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향한 겨레의 쉼 없는 여정에, 해외의 동포 경제인들이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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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사진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축제 ‘제17차 세계한상대회’가 23일 오후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하나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3천 5백여 명이 참석해 모국과 동포사회 간 경제교류 확대와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사진 동포투데이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박기출 대회장 등 주요 인사와 해외 한상 및 국내 경제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의장대와 삼군의장대의 시범공연으로 문을 연 개회식에는 한상기 입장, 개식 통고에 이어 한우성 이사장의 개회선언, 박기출 대회장의 대회사, 박남춘 인천시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우성 이사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여러분의 애정과 노력이 전 세계에 폭 넓은 한상 네트워크를 탄생시킨 것”이라며 “이번 한상대회를 통해 한상의 본연에 대한 모습을 다시 한 번 찾아보고, 모국에 보다 많이 기여하는 한상의 모습이 진솔하게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23일 인천송도컨벤시아서 성황리에 개막 이어 박기출 대회장(싱가포르 PG홀딩스그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02년, 지구촌 곳곳에 흩어져 있던 동포 경제인들이 한데 모여 결성된 한상대회가 벌써 17년차에 접어들며 명실공이 740만 한민족 네트워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17차 한상대회가 모국과 함께 상생하는 한상 네트워크 비전을 만들어가고 결속된 한상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전 세계를 무대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신 한상 여러분을 인천에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재외 경제인들이 세계를 무대로 비즈니스를 키워가는 데 도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 선배님들의 도전정신을 본받아 명실상부한 동북 경제 중심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박남춘 인천시장 주최 환영만찬과 창작뮤지컬 이순신 갈라 공연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 일정이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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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제6회 ‘서울˙중국의 날’ 개최…다양한 행사 풍성
    ▲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훙 주한중국대사/사진 중국신문망 [동포투데이] 한중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 심화에 취지를 둔 제6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가 21일 서울에서 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한중국문화원, 주한중국상공회의소,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 및 많은 중국계 기관, 우호단체 등이 약60개의 부스를 마련해 현지 시민에게 중국의 사회경제 발전 성과와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현지 화교학교와 중국 공연단이 용춤과 사자춤, 경극, 쓰촨 변검, 서커스 및 태극권 등의 훌륭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갈채를 받았다. 추궈훙(邱國洪) 주한중국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행사에 참석해 개막식 축사를 했다. 추 대사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중한 인문교류와 경제무역 협력을 집중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중한 친선과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브랜드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중국의 사회경제 발전 면모와 다채로운 민족 풍습과 문화관광 자원을 보여주어 중한 양국의 민중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배우도록 추진해 중한 우호 관계의 토대를 다지고 양국 교류의 의미를 다양화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올해로 제6회를 맞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서울에서 가을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한중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우정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시는 계속해서 양국의 선린우호 관계 증진에 힘써 양국 간의 문화교류를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중국의 날’은 2013년부터 매년 1번 개최되며, 올해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과 서울시의 주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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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 한국에 모여 한국 수출 기업 홍보 모색
    [동포투데이]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토론하고 한국 수출 기업 홍보에 적극 나선다.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회장 김훈.이하 해언사협)가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한국 국회와 전남도에서 제 1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대회를 개최한다. 해언사협은 해외동포언론사 발행인들만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14개국에서 30 여명의 회원사 발행인들이 참석해 주제 토론이후 전남도의 초청으로 전남도,해남군,담양군,완도군의 특산물 산지를 방문해 해외 동포 사회에 소개함으로써 수출을 촉진시키고,팸투어를 통해 방문 지역의 우수한 관광문화를 해외 동포들에게 소개함으로써,동포들의 모국 방문시 이들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포럼 주제는 재외국민들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면서 '한국 정치가 해외 동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각국 동포 언론사들의 의견을 듣고, 해외 동포 언론사들이 이러한 정치적 환경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 지 그 대응책도 함께 고민한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 내 '가짜뉴스'가 카카오톡, 이메일,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SNS로 동포 사회에 쉽게 전달되면서 한국 정치에 대한 제한적인 정보에 놓여 있는 해외 동포 사회는 세대간 갈등, 부자간 갈등에 이어 해외동포사회의 갈등과 대립 양상이 서서히 나타나면서 새로운 분열 조짐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동포 언론사들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막고, 동포 사회에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를 찾아내어 올바르게 전달해 동포 사회의 갈등과 대립 및 분열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이번 포럼은 재외한인학회 (회장 김재기)와 함께 공동으로 토론을 개최하면서, 향후에도 학회와 해외언론이 해외동포사회의 각종 현안에 함께 지혜를 모은다는 점에서 매우 크게 기대가 된다. 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세계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포 언론사들이 공존을 위해 지혜를 모아 함께 대책안을 마련하는 것도 이날 토론의 주요 사항 중에 하나이다. 대부분 편집인(보도국장)등을 겸임하고 있는 이들 해외동포 언론사의 발행인들은 수출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들과 협업하여 이들 중소기업과 한국 수출의 확대에도 기여하는 것을 향후 주요한 활동 중에 한 부문으로 한다. 해언사 협회 김 훈 회장(영국 유로저널 발행인)은 이번 대회에 대해 "지난 18여년간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단체를 형성해 매년 1-2회씩 각종 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네트웍 및 친목을 다져 왔으나, 실제로 해외에서 언론 활동을 하는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만이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외동포 언론사들의 권익증진, 위상 제고를 비롯해 수출 중소기업들의 홍보를 담당하는 등 고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언사협은 박주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해외 동포관련 국내 각종 행사나 세미나, 포럼 ,그리고 정부의 주요 발표를 취재한 후 회원사들을 통해 해외 동포 사회에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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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3
  • 렛츠런파크 서울서 제주감성 물씬 '제주 오감축제' 성료... 이틀간 7만여명 참가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과천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 기념축제 '제주애(愛)잇다'에 관람객과 경마고객 등 약 7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 경마축제 '제주애(愛)잇다'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과천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탐라배) 대상경주 기념축제 '제주애(愛)잇다'에 관람객과 경마고객 등 약 7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제주도지사배 기념축제는 수도권 도시인들에게 제주의 추억과 로망을 이어주는 '제주 오감축제'로,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이 드넓은 렛츠런파크 중문광장 일대를 거닐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건전한 경마와 승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특별행사다. 올해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돼 아이와 함께한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행사중 '렛츠런 룰렛 게임'은 참가자 전원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당첨자는 푸짐한 선물까지 제공해 단연 인기가 높았다. 에어볼 게임 '제주를 잡아라'는 당첨시 제주감귤한과, 제주보석귤 초코에퐁당 등 풍성한 제주특산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줄을 이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제주마씸 로컬마켓'에서는 11개 제주기업이 생산한 제주산 토종제품과 특산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마련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로컬마켓은 특히 제주도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돼 지역기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 아트마켓'은 제주의 푸른 바다와 드넓은 들판이 연상되는 예술품이 가득해 특별한 선물을 고르려는 연인들이 많이 몰렸다. '핸드메이드 체험공방'에서는 소품 제작자와 함께 예쁜 수제 디퓨저 등 아기자기한 제주감성 아이템을 직접 만들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렛츠런파크를 찾은 부모들의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이밖에도 같은 날 포니랜드에서 진행한 '포람페(슈퍼카) 전시회 관람쿠폰'과 증정품을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감귤나무, 감귤하르방 등 제주도 상징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제주감성가든 포토존'도 인기가 높았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제주도지사배 대상경주 기념축제는 건전한 경마문화 정착과 더불어 말 산업 활성화와, 제주 토종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준비해 올바른 경마문화를 정착시키고, 승마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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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2023 아시안컵 유치위해 대학생들 나섰다
    ▲ 2023 아시안컵 유치 캠페인을 펼친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 회원들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이 오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에서 최종 결정이 나는 2023 아시안컵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3개월 동안 생존경쟁 대학생 회원들이 아시안컵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 수원 등 8개 도시의 축구장을 직접 방문하여 2013명의 유치기원 서명을 받았다. 특히 이들은 서명운동의 결과와 활동사진을 첨부하여 2023 아시안컵 한국 유치의 타당성 및 유치 열기 등을 손편지로 직접 써서 AFC 회원국인 46개국의 협회장에게 우편물을 발송했다. 이에 대해 생존경쟁 정세웅(항공대 2학년) 회장은 "1994년 동아리가 창단되면서 세계적인 행사를 한국에 유치하고자 할 때 마다 늘 대학생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로 인해 다시금 축구가 붐인 요즘, 2023 아시안컵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대한민국 홍보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생존경쟁'을 창단하고 지금은 자문교수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46개국 축구협회장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움직일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국내 '축구 붐 유지'가 더 필요한 시점이다. 10월말 유치 결과를 떠나 K리그 붐 조성을 위해 대학생들과 더 뛰어 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은 내년으로 다가온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 수영 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한민국 홍보 캠페인도 현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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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제17차 세계한상대회] 3천 5백여 명 국내외 경제인들 인천에 모인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 60여 개국 3천 5백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들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17차 세계한상대회(주최 재외동포재단)’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찾는다. 지난 2009년 이후 인천에서 9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상 네트워크의 주축이 되어온 1세대 한상을 비롯해 꾸준히 대회에 참석해왔던 한상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는 신진 한상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하는 한상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미국 듀라코트 홍명기 회장과 소네트 그룹 조병태 회장, 일본 마루한 한창우 회장 등 글로벌 거상부터 미래 한상 네트워크를 책임질 차세대 한상까지 신·구 거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또, 미국, 중국, 일본 등 기존 다수의 동포가 거주하는 곳부터 아프리카·중동 등 신흥 진출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참석해 지역과 세대를 막론한 최대의 한인 경제인 축제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 중에서도 올해 대회장인 박기출 PG홀딩스 그룹 회장이 눈에 띈다. 박 회장이 설립한 PG홀딩스 그룹은 말레이시아와 러시아에서 자동차 내장재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연간 매출 1억 5천 달러를 올리는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그는 억대 연봉의 회사원 생활을 과감히 접고 40대에 독립해 성공한 ‘샐러리맨 신화’의 주인공으로도 불린다. 신흥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는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대표와 김점배 알카우스 트레이딩(AL KAUS OVERSEAS TRADING LLC.) 회장이 참석한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성공한 한상으로 꼽히는 임도재 회장(가나)은 가나 최대의 건설회사인 글로텍엔지니어링을 이끌며 원유 저장시설 건설, 물류, 자재 분야에 진출해 연간 약 5천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년이 넘게 가나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는 대표 한상이다. 김점배 알카우스 트레이딩 회장(오만)은 원양어선 선장 시절인 1976년부터 오만 생활을 해온 ‘오만 전문가’로, 오만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과 관계자들의 현지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 회장을 맡아 물 부족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오지 마을에 샘물을 설치해주는 ‘평화의 샘물’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신규 리딩CEO로 선출된 한상들도 주목된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싱가포르)은 1984년 마그네틱테이프 등을 생산·수출하는 (주)JINMAX를 설립해 현지 수출 1위 기업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09년 CJ그룹에 선임돼 현재 동남아시아 시장 전략 수립을 돕는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중국동포 3세인 신동일 ㈜랑시 회장(중국)은 중국에서 가장 성공한 재중동포 한상으로 꼽히며, 전 세계 패션분야 중국인 25인방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대표(호주)는 호주에서 청소 용역 시장 10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업용 건물 관리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 2천여 명 가운데 70%는 한국인이거나 한국계 이민자로 구성하며 호주 한인 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하경서 카이사 그룹 회장(엘살바도르)은 중남미의 작은 나라 엘살바도르에서 주업종인 섬유를 비롯해 포장, 커피, 마리나 등 25개 계열사를 운영하며 연간 약 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중남미 대표 한상이다. 차세대 한상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영비즈니스리더포럼에는 기존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YBLN) 회원과 신규참가자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한다. 파라과이 계란 시장의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라스 따꾸아라스(LAS TACUARAS)’의 구일회 대표(파라과이)는 파라과이 한인 이민의 선구자인 구완서 회장의 장남으로, 대회 둘째 날 열리는 <한상 리더십 컨퍼런스>의 연사로도 나서며 대를 잇는 한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 외에도 2018년 Forbes 선정 Asia지역 50 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아오유엔그룹의 백승민 부사장(중국)"), 인도에서 한국 화장품 및 여성용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업체인 ‘엠 에스 디스트리뷰터스’ 서영두 대표(인도), 남아프리카의 무역 및 제조업체 ‘리드 메탈 리사이클러’ 김지수 대표(남아공)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차세대 한상들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회에는 지금까지 한상대회를 이끌어온 1세대 한상들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대를 막론하고 각국의 한상들이 참석한다”며 “세계 각지의 신구 거상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돈독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모국 경제 발전과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는 한우성 이사장과 박기출 대회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 개막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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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2
  • 서울에서 열린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 오프닝공연을 하고 있는 서운중학교 학생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가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 GK 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 주최, 중국조선족대모임, 사단법인 한민족문화교류협의회의 주관, 서울서운중학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협력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서울시민,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 현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차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보배이며 국가의 미래”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식을 나누고,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중국 청소년 연주가 송이한이 중국 전통악기 고쟁을 연주하고 있다. 한편 화인채널, 흑룡강신문, 길림신문해외판, 중도일보, 천지일보, KNS뉴스통신, 뉴스에듀, 동포투데이, 국제학생기자단 등 취재기자들이 대거 출동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예선 통과자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골든벨에는 한·중 양국의 시사, 교양, 상식, 스포츠, 연예, 역사 등 분야별 40여 개 문제가 제시됐다. ▲치열한 겨룸 끝에 최후의 1인 서울서운중학교 1학년 4반 임예찬 학생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치열한 겨룸 끝에 최후의 1인 서울서운중학교 1학년 4반 임예찬 학생과 2등을 한 2학년 10반 김나림 학생이 서울특별시교육감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으며 주최 측에서 제공한 아이패드와 대광인견 제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3등을 한 이민준 학생이 GK 희망 공동체 협회 상과 대광인견제품을 획득했다. 1등을 한 임예찬 학생은 “우선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렴풋이 알고만 있던 지식을 자세히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소남 중국 학생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배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 20일 오후 서울서운중학교에서 열린 GK희망공동채 주최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행사에서 인터비디 소속 가수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D.I.P, DJ 마루, 가람, 중국가수 황우봉과 클럽 소울, 김성범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인턴비디, 배드보스컴퍼니, 한선생중국어 대광인견, 용산드레곤 힐스파,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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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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