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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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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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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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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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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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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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연변경찰, “병들어 죽은 소”를 불법 도축•판매한 사건 해명
    [동포투데이] 최근 왕청현 공안국 치안대대는 병들어 죽은 소를 도축해 판매한 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소모를 붙잡았다. 11월 8일, 치안대대는 왕청현 라자구진 주민 소모가 병들어 죽은 소를 도축, 판매한 혐의가 있다는 중요한 단서를 장악했다. 치안대대는 이 단서에 근거하여 라자구진 중하촌을 찾아 방문, 조사하는 한편 범죄증거를 수집하였다. 11월 9일, 경찰은 법에 근거하여 범죄용의자 소모를 공안 기관으로 소환했다. 심사결과 소모는 자신의 경제손실을 줄이기 위해 올해 9월, 집에서 사육하다가 알지 못할 원인으로 죽은 황소 2마리를 도축해 마을 주민들한테 판매한 후 2400위안의 불법이익을 챙긴 범죄사실을 털어놓았다. 범죄용의자 소모는 이미 보석하여 심문을 기다리고 있다.(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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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연길시 항윤유치원에서 어린이 보복상해사건 발생
    ▲ 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11월 16일 오후 4시, 연길시공안국 지휘센터 110 제보접수처에서는 연길시공원가 항윤유치원(延吉市公园街恒润幼儿园) 내에서 어린이를 상해한 사건이 발생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출동하여 용의자 리모(여, 조선족, 36세)를 현장에서 붙잡고 상해를 입은 유아(허모)를 병원에 보내 치료를 받게 했다. 병원 검사 결과 허모는 얼굴이 칼에 긁히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범죄 용의자인 리모는 가정모순으로 인해 허모의 친척에게 원한을 품고 있다가 보복하려는 생각에 이같은 행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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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中, 2층 고속열차 첫선...승객 40% 더 탑승, 시속 250㎞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하남성에서 막을 내린 국제궤도교통산업박람회에서 열차 제조업체 중국중차(中国中车·CRRC)는 2층짜리 동차(動車·고속열차의 일종)를 선보였다.이 2층 고속열차는 시속을 250㎞까지 달릴 수 있다. 웃층은 1등석, 아래층은 2등석이며 층별 높이는 약 2m이다. 열차는 4량이나 6량, 8량으로 편성할 수 있는데 8량에서는 좌석이 820개이며 입석을 포함한 최대 탑승 인원은 1708명이다. 이 열차는 알루미늄합금 소재로 경량화하여 최대한 많은 승객이 탈 수 있게 만들었다고 중국중차의 수석기술전문가는 밝혔다. 그는 이 2층 열차의 승객수송량이 기존의 열차보다 30∼40%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열차는 주로 국제시장을 겨냥해 속도를 시속 160㎞에 맞췄지만 고객의 수요에 따라 그보다 더 빠른 속도를 내도록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객실에는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있고 내부공간은 안락하다. 이 열차는 장애인 전용 화장실도 갖췄다. 한편 고속철도 선진국인 프랑스는 2층 고속열차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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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상설공연 재개
    [동포투데이] 베일을 벗은 초대형 미디어타워와 새롭게 디자인된 무대로 화려하게 새 단장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11월에도 다양한 장르의 상설공연을 선보인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11월 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팝페라와 동서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전자현악 공연으로 쌀쌀해진 날씨를 잊게 할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자바이올린, 전자첼로, 숄더 키보드로 구성된 전자현악 그룹 ‘라피네(Raffine)’가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라피네’는 강렬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연주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 OST,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삽입곡, ‘푸에고’ 등을 편곡해 전자현악기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렬한 일렉트릭 공연에 이어 남성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파스타(Pasta)’’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성악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의 풍성한 화음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테너와 베이스, 두 명의 바리톤으로 구성된 ‘파스타’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뮤지컬 넘버 ‘대성당들의 시대’, 가요 ‘거위의 꿈’, 팝, 아리아 등의 다양한 곡들을 팝페라로 편곡하여 공연한다. 감미로운 하모니에 이어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도 진행된다. 소리(보컬), 피리, 전자첼로, 건반으로 구성된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 팝, 가요, OST를 전통 국악악기로 연주해 동양의 매혹적인 선율을 선사한다. 이번 ‘구름’의 무대는 인천공항에서 인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무대로, 인천 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초청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공항에서 준비한 11월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1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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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두테르테 "막내 딸,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할 것"
    ▲ 2017년 막내 딸 졸업식에 참가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사진 : 중화망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0~21일 필리핀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필리핀 언론 마닐라불레틴(Manila Bulletin)은 현재 중국-필리핀 관계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시 주석의 필리핀 방문은 아주 중요하다면서 시 주석은 13년 만에 중국 국가주석 자격으로 처음으로 필리핀을 국빈방문하는 중국 지도자라고 전했다. 최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필리핀 국빈방문은 양국관계가 꽃을 피울 만큼 좋아졌고 양국 수교 이후 가장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은퇴한 후 기회가 되면 중국에서 살아보고 싶고 14세의 막내 딸이 지금 중국어를 배우고 있으며 시 주석이 오게 되면 중국어로 시 주석과 대화하고 중국어 노래도 부를 계획이라면서 “막내 딸이 부끄러움을 잘 타는 편이라서 시 주석 앞에서 중국어 노래를 부르려면 지금부터 연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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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11-20
  • 북경한국국제학교, 다양한 안전 체험활동 실시
    ▲ 안전골든벨 현장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2018년 11월 17일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재외한국학교 최초로 개최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모님과 같이 안전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은 ▲안전캐릭터 그리기대회 ▲안전사진 콘테스트 ▲ 위기탈출 넘버원 ▲ 안전골든벨 등 총 4개의 안전 체험 활동을 통해 40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 소화기 체험 ‘안전캐릭터 그리기 대회’에서는 안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캐릭터를 그려 안전에 대한 친근함을 고취시켰고 ‘안전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평소 생활에서 안전습관을 잘 지키고 있는 지 가족과 함께 확인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위기 탈출 넘버원’에서는 실제 물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꺼보고 불이 난 통학버스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해 보았다. ‘안전골든벨’에서는 각 학년의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한 60명의 학생들이 부모님과 함께 안전 퀴즈를 풀어보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The 안전한 KISB 만들기를 위한 안전 어울림 한마당 에서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는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하여 자신과 가족의 생명에 대한 존중감을 기를 수 있는 안전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 위기 탈출 넘버원 학부모 서윤희씨는 "평소에는 소홀히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을 이번 안전 골든벨을 통해 다시 한 번 점검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가정에서 아들과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준 학교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이번 안전 어울림 한마당이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바른 습관을 기르고 생명 존중의 가치관을 형성하여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여 안전하게 행동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생활 태도 형성을 위해 집중적이며 지속적인 체험 활동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정과 학부모의 안전 동행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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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20
  •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 성료... 48개국 200여명 참석
    ▲ 11.16~18일 제주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200여명이 제주 알뜨르 비행장과 지하벙커를 방문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개최한 ‘2018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이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쳤다.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생 48개국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동 행사는 장학생들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째날(16일, 금) 제주로 모인 재외동포 장학생들은 제주 4.3평화공원에서의 환영식에 이어, ‘제주, 신화에서 역사로’라는 주제특강, 지역별 네트워크 회의 및 향후 활동 계획 발표 시간 등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17일, 토)에는 전쟁과 일제 강점기의 상흔이 남아 있는 알뜨르 비행장 및 일제지하벙커 등을 방문해 한국 근현대사의 아픈 역사를 눈으로 확인했다. 또, 감귤 체험장에서 직접 감귤을 따며 제주 지역 농장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마지막 날(18일, 일)에는 성읍 민속마을, 성산 일출봉, 아끈 다랑쉬 오름 등 제주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역사문화체험을 마쳤다.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 장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거주국과 모국간의 상생발전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선후배간의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모국에서의 학업을 충실히 마쳐 미래 재외동포 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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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19
  • 연길 연신교, 승용차 다리 난간 뚫고 강에 추락...여성 운전자 병원 이송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연길 연신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연신교 동남쪽 다리난간을 뚫고 부르하통하로 추락했다.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음식 배달원이 즉시 물에 뛰어들어 물속에 잠긴 차 안에서 여성 운전자 한 명을 구해냈고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무사히 강둑으로 끌어올렸다. 연후 여성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차량 내부에는 다른 동승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 차량은 크레인에 의해 인양되었고 인근의 교통은 점차 정상을 회복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사고는 초보운전자인 해당 여성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액셀을 잘못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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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19
  • 연변, 모아산과 룡산 잇는 하늘다리 생긴다
    ▲ 사진/연변일보 [동포투데이]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총 투자가 3783.18만 위안이고 부지면적이 10781㎡며 건축면적 1620㎡인 룡정시 해란대(海兰台) 건설대상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2019년 12월 완공되는 이 대상은 주요하게 생태휴게소, 육교, 나무잔도, 전망광장, 전망대, 삭도, 주차장 등 시설들이 들어서게 된다. 그중 길이가 63m, 높이가 6m인 채색 띠 모양으로 연룡도로를 횡단하는 육교가 현재 건설 중에 있는데 관광객들이 더욱 자유롭게 모아산과 룡산을 오가며 관광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교는 수림 풍경구로 향하는 나무잔도로 이어져 관광객들이 자연생태풍경을 흠상하게끔 설치될 예정인데 육교 공사는 11월 말 마무리된다. 이 대상이 건설되면 모아산 국가삼림공원과 함께 문화 오락, 관광·레저 등 산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주변 촌민들의 주거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룡정시 역사자원의 발굴 및 개발 이용에 한몫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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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11-18
  • 안산시 김장 행사에 다문화가족 60여명 참여… 나눔 실천
    ▲ 안산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3일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김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문화가족들에게는 우리의 전통문화인 김장을 체험하도록 했다. 행사를 위해 군자농협 본점이 재료 일체를 후원했으며, 군자농협 봉사자와 다문화가족 60명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120박스(10kg)의 김치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과 지역 내 다문화배경 소외계층에게 배부됐다. 행사에 참가한 결혼 이주여성은 “처음 김치를 만들어 보았는데 아직 한국의 매운 음식에 적응되지 않아 서툴지만 내년부터는 이번 경험을 살려 집에서 직접 김장을 담가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자농협은 올해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장 나눔 행사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그 외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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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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