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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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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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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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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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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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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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글로벌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 신.편입학 모집
    [동포투데이] 교육혁신대학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은 콘텐츠경영학과 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 (석사) 2019 신.편입학을 모집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로 세계는 지금 문화가 지니는 강력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지구촌 각국에서는 문화 창조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자국의 경제 성장과 고용 확대 및 나아가 국가 브랜드로 확장하며 자국의 이미지를 스케일 업 (scale up) 하고 있다 여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콘텐츠산업이며 문화예술이 산업경영과 접목하여 국내 문화시장은 물론 세계를 하나의 지구촌으로 품고 활동하는 글로벌문화예술경영을 펼침으로서 필드에 강한 실리적 교육을 모토로 하는 과정이 경영대학원 글로벌문화예술경영과정의 특징이다. 글로벌문화경영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G)글로벌문화예술경영 과정은 3가지 경쟁력을 제시한다. 미래 대표적 산업인 문화예술산업의 국내 및 국제화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기업, 기관, 아트센터 등 유관기관 단체 연계활동 및 Network을 지원하며 국내는 물론 국제시장의 문화산업 취업 ,창업 매칭 지원을 한다. 특히 다년간 국제무대 현장에서 활동한 교수진 영입으로 글로벌문화산업 이론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 글로벌 트랜드 분석이 가능한 산업인력 전략 분석가를 양성하여 기획, 제작, 연구 분석, 마케팅, 교역, 산업 이론 실무 전문가를 위한 글로벌문화예술경영은 지구촌 문화시장에 혁명(Revolution)적 페러다임 (Paradigm)을 제시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총 4학기 2년 과정이며 ▲콘텐츠경영학과 ▲이미지경영학과 ▲프로젝트경영학과 ▲금융&부동산학과 ▲회계세무학과 ▲세일즈경영학과 ▲이노비즈니스학과 ▲전문경영학과 ▲서비스경영학과 9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입학전형 일정으로 수시는 2018년 12월3일(월)~12월14일(금)까지이며 수시 1차는 2019년 1월 7일(월)~1월18일(금)까지다. 서류전형 및 면접이 진행되고 전형방법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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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23
  • 시진핑, 스페인 등 4개국 곧 순방... G20 정상회의 참석 예정
    [동포투데이]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 마르셀루 헤벨루 지 소자 포르투갈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시진핑(習近平)주석이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 4개국을 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11월 30-12월 1일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초청에 응해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지도자 제13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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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11-23
  • 서경덕, "日, 강제징용 계속 감춘다" 유네스코에 메일 발송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이후 세원진 야하타 제철소 내 안내판. 이 곳 역시 강제징용 설명은 없다.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일제 강제징용 사실을 지속적으로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일본은 강제징용 사실을 계속 감춘다"는 자료를 보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일본 정부의 과격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 교수는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에게는 우편으로,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에는 메일로 각각 보냈다. 이번 자료에는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시마(군함도) 탄광, 다카시마 탄광, 미이케 탄광, 야하타 제철소 등을 직접 답사하여 찍은 사진자료들과 현 상황을 적시한 편지를 함께 첨부했다. 이는 2015년 7월 일본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일본 정부는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설치 등 후속조치를 약속했지만 아직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난해 말, 일본 내각관방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센터에 대한 보전 상황 보고서'를 공개했는데 정보센터를 강제징용 지역과 거리가 먼 도쿄에 설치하기로 했다는 꼼수가 또 드러났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올해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또한번 일본에 후속 조치 이행을 촉구했으나 규슈지역 내 강제징용 지역을 직접 답사한 결과 세계유산 등재이후 새롭게 생긴 모든 안내판에 '강제지용' 단어는 아예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유네스코 등재이후 새롭게 만든 전시관, 앱 서비스, VR 제공 등 단지 관광지로만 홍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움직임이 전혀 없는 일본에 세계적인 여론으로 압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자료를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 교수는 편지 말미에 "유네스코의 지속적인 압력만이 일본을 움직이게 할 것이다. 하지만 강제징용 사실을 알리는 정보센터 등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세계유산 등재를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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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11-23
  • 철원 DMZ 화살머리고지 일대 남북 연결도로 개설
    [동포투데이] 남북은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남북 도로 연결은 2003년 10월 경의선 도로와 2004년 12월 동해선 도로 이후 14년 만이다. ▲ 남북이 22일 오후 공동유해발굴을 위한 지뢰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전술 도로를 연결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사진은 최근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군사분계선(MDL) 인근에서 인사하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이날 “남북 군사당국은 10월부터 도로 개설을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면서 “개설된 도로는 폭 12m의 비포장 전술도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형과 환경 등을 고려해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다소 축소된 도로 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연결 작업에 참여한 남북인원들이 DMZ 내 군사분계선(MDL)인근에서 서로 만나기도 했다. 특히 국방부는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1953년 7월 정전협정 체결 이후 한반도의 정중앙인 철원지역에 남북을 잇는 연결도로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치열했던 전쟁터의 한 가운데에 남북을 연결하는 통로를 열어 과거의 전쟁 상흔을 치유하기 위한 공동유해발굴을 실효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향후 도로개설과 관련된 작업은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가운데, 도로 다지기 및 평탄화, 배수로 설치 등을 연말까지 진행해 완료할 예정”이라며 “도로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9·19 군사합의서’에 명시된 대로 남북군사당국간 추후에 협의해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군사당국은 ‘DMZ내 남북공동유해발굴지역'에 대한 남북 연결도로 개설을 계기로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시범적 공동유해발굴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지속 경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주석 국방차관은 이날 남북 도로연결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도로개설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리 장병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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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11-22
  • [포토]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배우 한지민 위촉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인 11월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카네이션룸에서 2018-2019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배우 한지민을 위촉했다. (사진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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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22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예발표회 실시
    ▲ 사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제공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6일 도담관에서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예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그동안 학교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갈고 닦은 소질과 재능을 발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전시마당과 공연마당으로 이루어졌다. 11월 16일(금)부터 본교 본관 1층 복도 전시마당에는 각 학년의 프로젝트 활동 결과물 및 학년별 작품이 1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도담관에서 펼쳐진 공연마당은 1부와 2부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합창부와 뮤지컬부, 사물놀이부 및 각 반의 공연이 있었다. 먼저 1부는 합창부 어린이들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Sing Sing Sing' 공연, 유치원 기쁨반 어린이들의 율동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1학년 학생들은 꼭두각시춤, 탬버린 댄스, 소고와 지팡이 춤, 무언극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3학년 학생들은 난타, 민속춤, 치어댄스, 깃발춤 등 각 반의 개성이 돋보이는 활동을 발표하였다. 6학년은 K-pop을 주제로 한 기악합주, Apache 댄스, 플래시몹 등 역동적인 공연을 이어나갔다. 오후에 진행된 2부 공연은 뮤지컬 동아리의 ‘맘마미아’로 시작되었다. 이어 유치원 사랑반 어린이들의 기악합주, 2학년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치어댄스, 전통놀이와 전래동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다. 4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의 협동심이 돋보이는 합창, 합주 및 댄스 공연을 펼쳤고, 5학년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활동한 Song&Dance부, 컵스택스부, 영어노래부, 연극부, 나라사랑부의 5개 동아리 부서에서 준비한 공연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사물놀이부의 경쾌하고 신나는 영남 사물놀이 연주로 2부의 막이 내렸다. 김원균 교장은 꿈과 끼를 발표하는 멋진 무대를 준비하고 발표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예회를 찾아 준 학부모 및 교민사회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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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11-22
  •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
    ▲ 1월19일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보고회 기념사진 [동포투데이]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김상훈)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 연계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오는 12월5일 시상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행복지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와 연계, 각 지방자치단체로 부터 제출받은 정량/정성 지표와 전국에 무작위 배포한 3만부의 ‘주민 삶의 질 만족도조사 설문지’등을 지수화한 통계지표로 발표한다. 의정대상은 통계화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공정하고 객관적인 통계심사기반으로 의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와 더불어 연계되는 지방자치단체 의정대상 평가과정은 지방자치의회의 역할이 자치단체와 어떠한 관계로 형성되어지는지 그리고 자치의회의 미래상 및 지방자치제도 환경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질 전망이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이창기 평가심의회 의장은 “현재 실시중인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 평가’는 정부의 합동평가와 달리, 자치사무에 대한 주민행복 및 삶의 질 측면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행복지수평가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자치정책의 효율성 및 정책 우선입안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신뢰도 높은 통계평가 작업을 통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보고서로 제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단체의 시각에서 바라본 주민행복 관련 보고서는 국민행복을 최우선 정책으로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에 많은 시사점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문화, 예술, 역사 그리고 주민행복과 삶의 질 관련 연구사업을 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의 슬로건인 Human is Beauty! 와 같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의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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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8-11-22
  • ‘철도정책 세미나’ 이재명 지사, 미래지향적 철도정책 필요성 강조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철도정책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대륙으로 진출하는 철도의 출발지로서, 남북간 교류협력의 중심이 되는 큰 몫을 차지하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미래지향적 철도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철도정책 세미나’에서 “철도는 우리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기반시설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최근 남북관계 해빙으로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남북 간 철도연결은 단기적으로는 남북간 경제공동체 건설에 도움이 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동북아공동체, 평화공동체 건설의 큰 토대가 된다”면서 “토론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철도정책이 현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바라보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가는 장기적 철도정책 수립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철도 및 남북철도 인프라 구축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공동 주최·주관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과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을 비롯,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미래 교통환경 속에서의 철도의 역할 (유정훈 아주대 교수) ▲미래철도 네트워크 정책방향(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남북(유라시아)철도 시발역의 선정 기준 및 평가(김시곤 서울과학대 교수) 등의 주제 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유정훈 교수는 ‘미래 교통환경 속에서의 철도의 역할’ 주제 발표에서 ▲모든 철도의 고속과 급행화 ▲자율주행차(AV)와 연계된 철도역사 리모델링 ▲일자리·주거·교통이 결합된 고속광역 교통중심의 대중교통지향형 개발 (TOD:Transit-oriented Development) 추진 등을 ‘미래철도의 3대 전략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최진석 연구위원은 ‘미래철도 네트워크 정책방향’으로 ▲네트워크 효과의 극대화 ▲공공성 강화 ▲지역과 수도권의 상생 등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북(유라시아)철도 시발역의 선정 기준 및 평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시곤 교수는 파리역 등 유로스타(EuroStar) 시발역 운영을 사례로 남북철도 연결 시 시발역의 역할을 제시했다. 효율적인 남북철도 시발역으로는 ‘국경 인접지역’이 꼽혔으며, 선정 기준으로 ▲세관검사, 출입국관리, 검역 등 3대 수속 기능 ▲국제철도 수요에 맞는 플랫폼 확보 ▲국제철도터미널에 맞는 적정 수요인원 ▲KTX 시·종착역으로서의 상징성 등이 고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서는 고승영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신민철 기획재정부 타탕성 심사과장,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등 9명의 철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종합토론에서는 ‘경원선 복원에 경기도의 주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비롯,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진 시 연계교통, 지역적 안배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경기도는 토론자의 제안 등 이날 세미나에서 개진된 의견을 철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중앙부처와의 협의 시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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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1-21
  •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 한국인 최초 인터폴 총재에 당선
    [동포투데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제 87차 인터폴 총회에서 현재 인터폴 선임 부총재인 김종양 전 경기경찰청장이 한국경찰 역사상 최초로 인터폴 총재에 당선되었다. 인터폴 총회는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한 경찰간 연결(Connecting Police For A Safer World)’이라는 취지로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치안책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전임 중국 출신의 멍홍웨이 총재가 중도에 사임함에 따라 총회 마지막 날인 11.21.(수) 개최된 선거에서 모든 참가국이 자유투표(1국1표)로 새로운 총재를 선출하였다. 신임 김종양 인터폴 총재는 경찰재직 중 LA 주재관, 핵안보정상회의 경찰준비단장, 경찰청 외사·기획조정관, 경남, 경기지방청장 등을 거치면서 국제적인 업무능력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대표적인 외사通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폴은 국제형사경찰기구(ICPO)로서 국제범죄, 테러, 재난 등 치안문제에 대한 국가간 공조와 경찰협력을 위해 1923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UN보다 많은 194개 회원국을 보유한 국제기구로서 본부는 프랑스 리옹에 소재하며 100여 개국에서 파견된 95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치안협의체이다. 한편 경찰청 및 외교부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최고의 법집행기관 국제기구 수장으로서 인터폴 총재라는 지위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외교부에서 범정부적으로 각국 재외공관을 통해 주재국 정부부처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여 지원하고, 그간 외국경찰과의 교류협력 활동으로 다져온 한국경찰의 경쟁력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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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 금천구, 외국인 주민 ‘김장 체험’ 행사 실시
    ▲ 금천구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가족문화와 생활방식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 체험’ 행사를 11월 21일(수)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동포투데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가족문화와 생활방식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 체험’ 행사를 11월 21일(수)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가산로 116)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김장의 유래, 김치 종류 등 김장 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치속 만들기’, ‘김치 버무리기’, ‘저장하기’ 등 김장에 대한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 참석자들은 다함께 자신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와 수육을 함께 시식하며 한국 문화를 한 번 더 이해하는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 금천구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가족문화와 생활방식 이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장 체험’ 행사를 11월 21일(수)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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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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