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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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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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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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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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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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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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조선족 민속문화행사, 단오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동포투데이] 단오절을 맞아 조선족민속문화전시회가 18일, 연길국제전시예술중심 광장에서 열렸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일찍부터 모여든 시민들로 행사장은 북적북적했다. 개막식 선포와 함께 전통악기연주와 무형문화재 항목으로 나뉘여진 10팀의 대열이 둥그런 원을 그리며 공연을 시작, 형형색색의 민족 전통복장을 차려입은 농기, 사물놀이, 상모춤, 탈춤, 물동이춤, 퉁소연주, 지게 춤, 장고춤, 부채춤, 십이지지(사람의 띠를 나타냄) 등 팀이 대렬을 지어 흥겨운 춤판을 벌이자 시민들은 너도나도 합류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예공연, 조선족 씨름, 조선족 그네와 널뛰기, 조선족 전통음식과 조선족 활쏘기 체험 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들로 가득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명절의 한때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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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6-18
  •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사' 자격증 과정…오는 6월 13일 당일(8h) 실시
    ▲ ]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강사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년 시즌2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사 강사 자격증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뉴스에듀신문[동포투데이] 제19기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사 자격증 특별과정이 개설됐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한국강사연구소는 인성교육 강사양성의 일환으로 시즌2 인성지도사 2급 자격증과정 ((사)행복나눔지원센터, 등록번호 015-003514)을 오는 6월 23일(토) 서울 강남구 지하철(2호선 선릉역) '풍림아이원레몬' 교육장에서 당일(8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료생에게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허가 '2급 인성교육 자격증'과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인성교육 자격증과정은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한편,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8대 기본 핵심덕목중 정직·책임·존중과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 만명과 유·초·중·고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운영해야 한다. 앞서 인성교육 자격증과정은 150여명이 수료했다. 접수 마감은 오는 20일까지다. 교육비는 20만원(자격증 발급비 5만원) 별도. 인성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또는 한국강사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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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6-16
  • 용정으로 놀러 오세요
    [동포투데이] 최근 연간 용정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양질 관광체험에 모를 박고 생태, 레저, 민속, 홍색 등을 주제로 한 여러 갈래 관광코스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건설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유룡만 지난 5월 23일 정식 개업한 용정시 유용만 관광 풍경구 내에는 길림성 내 유일한 3D 효과 유리 구름다리, 전포위 강화유리 미끄럼틀과 산련기복 나무 잔도가 건설되어 있다. 이밖에 풍경구 내에는 유용 손님맞이 다리, 조선족 문화원, 생태 야외식사구역, 공중화원, 그리고 대형 모의실험동물원, 나비골, 텐트구 역, 그물침대 구역 등을 포함한 관광, 오락, 음식, 휴식을 일체화한 종합레저구역과 풍차골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원생태 삼림관광휴가구역이 설치되어 있다. 비암산 2017년 4월 비암산 문화관광풍경구 대상이 가동 되었다. 지난해 이 대상에 4000만 위안을 투자해 부분적인 나무잔도, 풍차 및 꽃바다 등 시설 건설을 연이어 마무리하면서 수많은 연변주 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올해에도 계속해 풍경구 기초시설과 오락시설 건설을 보완할 예정이다. 해란강민속원 용정시 동성용진 인화 촌에 위치한 해란강민속원은 조선족 민속과 역사문화를 제일 완전하게 보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해란강민속원의 주요 관광명소로는 민속문화활동중심, 조선족 민속문화광장, 레저운동장, 수석전시관, 조선족 특색민가, 인화해란강대교, 인화촌 과일야채 체험기지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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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6-15
  • 中 길가에서 “꼬리” 달린 계란 발견 화제
    [동포투데이] 지난 6월 8일, 중국 길림성 왕청현 왕청진 서위자촌 촌민 위 씨는 길가에서 “꼬리”달린 계란을 주었다. “처음으로 계란에 ‘꼬리’가 달린 것을 보았어요. 너무 신기해요.” 위 씨는 “이 계란은 크기나 단단한 정도로 봤을 때 보통 계란과 비슷했으며 ‘꼬리’는 계란껍데기와 붙어있었는데 휘여있고 아주 나른했다. ‘꼬리’가 달린 계란은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계란을 가지고 이 촌에서 수십년동안 생활해온 노인들에게 물어봤지만 모두 이런 계란은 처음 본다고 했다. 왕청현 왕청진 축목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런 “변형된 계란”은 일반적으로 성장발육이 안된 껍질이 얇은 계란(软皮蛋)에서 나타나는데 그 형성 원인도 비교적 복잡하여 촌민들이 이런 계란을 식용시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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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5
  • 은수미 성남시장 당선자, "시민이 시장,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성남 만들 것"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13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성남시장에 출마한 은수미 당선인은 이번 선거 개표결과에서 57.6%인 28만501표를 얻어 2위 한국당 박정오 후보(31.2%, 15만1698표)를 앞서 당선됐다. 은 당선인은 당선 인사말에서 "시민이 시장"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인 성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은 당선인은 "선거하는 동안 내내 항상 간절하게 초심 잃지 말아 달라 손 붙잡고 부탁하셨던 것 알고 있다"고 말하고 "저를 찍어주셨든 저를 찍어주시지 않았든, 모두가 백만 시민이고 제가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분들"이라면서 "제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모셔야 할 시민이라는 데 있어서 차별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 당선인은 특히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만들기 위해 항상 듣고 보고, 말을 아끼면서 다만 실천만을 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수정, 중원, 분당, 판교, 위례 등 성남 지역 마다 삶의 방식 등이 참 많이 다르다고들 하는데 이제는 하나의 성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성남시장에 당선된 은수미 당선인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시민이 시장입니다.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늦은 밤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승리라는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선거하는 동안 내내 항상 간절하게 초심 잃지 말아 달라 손 붙잡고 부탁하셨던 것 알고 있습니다. ‘저 사람은 그래도 변치 않고, 정말 헌신하고 봉사하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시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약속을 지켰고, 크게 변하지 않고 지금까지 꽤 일관되게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여러분의 승리에 보답할 겁니다. ‘여러분의 시장으로, 여러분이 위임해주신 권한을 바로 여러분의 삶의 변화와 성남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 라는 약속을 우선 드립니다.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 함께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제는 승자도 패자도 없습니다. 저를 찍어주셨든 저를 찍어주시지 않았든, 모두가 백만 시민이고 제가 헌신하고 봉사해야 할 분들입니다. 제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모셔야 할 시민이라는 데 있어서 차별이 없을 것입니다. 제가 반복적으로 말씀드렸던 것처럼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만들기 위해서 항상 듣고 보고 제 말은 아끼면서, 다만 실천만을 하면서 그리 살겠노라 약속을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말씀하시는 게 있습니다. “수정, 중원, 분당이 참 많이 다르다. 그리고 새로이 만들어 지고 있는 판교나 위례 역시 참 많이 다르다” 그 다름이 서로 어우러져서 하나의 성남이 되어야 하고, 그게 격차나 차별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그 간절함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동등할 것입니다. 모든 어르신들이 동등하게 보살핌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그렇게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로 어우러지는 성남. 단순히 성남이라는 브랜드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인 성남. 평화의 시대를 경제와 복지로 새롭게 열어가는 성남을 만들어가겠다는 것도 약속드립니다. 제가 혹시 어렵거나 힘들어질 때도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이 선거과정을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내밀어주셨던 손길을 기억하겠습니다. 여러분과 나눴던 그 모든 메시지를 보고 듣고 담아뒀습니다. 그 하나하나를 매번 다시 살펴보면서 제가 조금 앞으로 더 나아가고 있는지, 혹시 제 욕심에 빠져들지는 않았는지, 저 혼자만의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건 아닌지 항상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만 보고 정치할 것입니다. 정치인 은수미를 새롭게 만들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여러분들의 시장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정치인이고 싶습니다. 성남은 이제 저의 정치적 고향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고마움을 잊지 않고 정치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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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8-06-15
  • 조선중앙통신, 북미 정상 상호 방문 초청 수락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 최고 지도자는 12일 싱가포르에서 가진 첫 조미정상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방문 초청을 수락했고, 김정은 위원장도 트럼프 대통령이 편한 시기에 평양을 방문하도록 초청했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초청을 수락했다. ▲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사진출처 :CNN)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미 양국 간에는 고질적인 불신임과 적대의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 및 비핵화 실현을 위해 양측이 서로에 대한 이해심을 가지고 적대시하지 않는다는 것을 약속하며 이를 담보하는 법적, 제도적인 조처들을 취해나가는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양측이 빠른 시일 안에 이번 회담에서 토의한 문제들과 공동성명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실천적 조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한다”면서 양측이 우선 “상대방을 자극하고 적대시하는 군사행동들을 중지하는 용단부터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관점에 대해 이해를 표하면서 조미 사이에 선의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며, 조선에 대한 안전담보를 제공하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관계개선이 진척되는 데 따라 대조선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는 의향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 측이 조미관계 개선을 위한 진정한 신뢰구축 조치를 취해나간다면, 조선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들을 취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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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6-14
  • 中 외교부, 美 한미 군사훈련 중단 선언 ‘쌍중단’ 구상 실행가능 입증
    ▲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이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은 중국의 ‘쌍중단(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 구상이 합리적이고 실행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열기 전에 한반도 정세에는 이미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면서 “북한은 핵 실험을 중단했고, 한미도 군사훈련 문제에서 자제했다. 이는 사실상 중국이 제의한 ‘쌍중단’ 구상을 실현한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12일 기자회견에서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중국의 구상이 합리적이고 실행가능하며, 각 국의 이익에 부합할 뿐 아니라 각 국의 가장 시급한 안보 우려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의 주장은 사리에 맞아 늘 각 국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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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6-14
  • 재외동포재단, ‘2018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13일(수)부터 7월 18일(목)까지 약 5주간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려인 한국어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과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 30명이 참가했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준에 따른 분반 수업에 참여하고, 교수법과 개인 맞춤형 학습, 국내 교육기관 방문 및 수업 참관 등을 통해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개발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올해는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특수성을 고려한 발음법과 글쓰기 수업, 멘토링, 한국어 교육자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참가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속적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 밖에 UNESCO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과 종묘, 제주도 문화 탐방, 독립기념관, DMZ 도라산 전망대 방문 등 한국의 문화유산과 지역별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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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8-06-14
  • 中 길림성 자가용 비행기 제조…가격을 보니
    [동포투데이] 지난 6월 8일, 중국민용항공동북지역관리국은 백산예이(白山睿弛)항공공업정우회사에 JN-1형 오토자이로(自转旋翼机) <항공기 모델 합격증>을 수여하였는데 이는 세좌석 오토자이로 항공기의 국내 공백을 메웠을 뿐더러 길림성지역의 비행기 조립 완제품 제조에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였다. 백산예이항공회사와 폴란드아르투어항공회사에서 손잡고 연구개발한 JN-1형 오토자이로는 조작이 간단하고 안전성이 높으며 기동성이 강하고 이륙 및 착륙 거리가 짧은 등 특점을 가지고 있어 항공여행, 농업 및 식물보호, 소방, 치안업무 순찰, 야외 수색구조 등 여러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다. 3인승 좌석이 장착된 해당 기종은 단거리 이륙 및 착륙이 가능하고 115마력의 Rotax 914F발동기를 갖추었으며 비행기 기체는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사용하였다. 완제품 중량은 320kg, 최대 비행중량은560kg, 최소 이륙 거리는150m, 최소 착륙 거리는 0-5m이다. 이밖에도 액체연료는 95호이상의 무연휘발유를 사용하고 비행 거리는 약 550km이다. 이 회사에서는 1년에 100-150대 좌우의 오토자이로를 생산, 조립, 개조하게 되며 생산액은 2.3억 위안, 판매수입은 3억 원, 연평균 50%이상의 증가율을 실현 할 예정이다. 다시 말하면 200만 위안도 되지 않는 예산으로 오토자이로 한대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자가용 비행기를 보유하는 것이 더 이상 먼 꿈이 아니라 현실로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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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6-13
  • 中 외교부, 12일 북미 정상 회동 관련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는 6월 12일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서 가진 회동과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북미 정상 회동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적극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하면서 이것은 한반도의 비핵화 추진과 정치 해결 행정에서 거둔 중요한 진전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중국 측은 북미 양국 지도자가 내린 정치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회동이 거둔 성과에 환영과 지지를 표시하고 회동의 성공을 추진하기 위한 해당 각자의 노력을 적극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며 60여 년 지속된 적대시와 대립을 종말 짓고 반도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 번영을 모색하는 것은 시대발전의 흐름에 부합하며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목소리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북미 지도자의 이번 회동과 그 성과는 상술한 목표를 향해 내디딘 정확하고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성명은 중국 측은 한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견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견지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견지하고 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한시기 동안 반도의 정세에 나타난 중대하고 적극적인 변화 특히 북미 정상 회동이 거둔 성과는 중국 측의 기대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또 중국 측은 북미 양측이 양국 지도자가 달성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며 후속 협상을 추진하여 성과를 보다 더 공고히 하고 확대함으로써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지속 가능하고 불가역적인 행정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명은 끝으로 중국 측은 한반도의 이웃이자 중요한 한 측으로서 관련 국가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며 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계속 진력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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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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