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우한(武漢) 등 4개 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선정
    ▲ 후베이성[湖北省]우한(武漢)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카오, 칭다오(青島), 우한(武漢) 등 중국 4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에 선정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10월 30일, 창샤(長沙), 마카오, 칭다오(青島), 우한(武漢) 등 중국 4개 도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징더전(景德鎮), 상하이(上海),순더(順德),항저우(杭州),쑤저우(蘇州), 청두(成都),베이징(北京),선전(深圳)이 선정된 바 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들 간 협력을 통해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 네트워크 사업으로 유네스코는 2004년부터 세계 각국 도시를 심사해 문학, 영화, 디자인, 미디어아트, 음식, 공예, 음악 등 7개 분야의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은 대구시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부천시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도시는 현재까지 72개국 180개 도시로 늘었다 현재 44개국의 64개 도시가 새로운 창의도시 네트워크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창샤, 마카오, 칭다오와 우한은 각각 디지털 예술, 미식문화, 영화예술, 디자인 분야의 성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뽑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3
  • 트럼프 美 대통령,11월 8일 중국 국빈방문 예정
    ▲ 사진 출처 : 신화통신(新華通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루캉(陸慷) 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루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동령과 중미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는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 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 함께 노력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중미 정상 회담이 중요한 성과를 도출하도록 추진 및 중미 관계의 발전에 새롭고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2
  •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한·중 MC 임정은 홍보대사 위촉
    ▲ 한중 MC 임정은이 2017년 10월 21일 마포구 유니세프빌딩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7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골든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는 한중MC 임정은을 GK희망공동체와 소속 언론사 동포투데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임정은은 이날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을 통해 앞으로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중국 상하이 SiTV에서 방송하는 신개념 뷰티 버라이어티 <시상가인>메인 MC인 임정은은 현재 한중 2개국어 MC로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임정은은 ‘시상가인’을 비롯해서, 중국 최대 인터넷기업 텐센트와 한국 칸타라글로벌이 개최하는 생방송 한류콘서트 <텐센트케이팝라이브(Tencent K-POP LIve)>, 한류스타 인터뷰 프로그램인 <한위쑤디 인터뷰>, KTV의 여행정보 프로그램 <핫플레이스 코리아>,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고, tbs eFM의 중국어 프로그램 <서울생활가유참>에 매주 한국인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빅뱅, 소녀시대, 에이핑크, 포미닛, 씨스타, 비스트 등의 스타 아이돌과 한 무대에서 선 임정은은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1-02
  • 中 도문시법원, 신분 도용 불법출국 여성에 징역형 선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0월 24일, 도문시인민법원은 불법 출국 사건의 피고인 이씨에게 유기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1만 위안을 부과하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07년 5월 피고인 이씨는 언니의 호적 신분을 도용해 신분증을 만든 후 해당 신분증으로 여권을 신청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15년 11월 사이 이씨는 해당 여권을 이용하여 선후로 21차례에 걸쳐 한국에 드나들었다. 2016년 11월 이씨는 주동적으로 도문시공안국 출·입경 관리국을 찾아 자수하였다. 도문시사법국에서는 이씨에 대해 공판 전 사회조사평가를 진행한 후 이씨가 사회교정조건에 갖춰진다고 인정했다. 도문시법원은 피고인 이씨가 출국관리 법규를 위반하고 불법 출국을 해 경위가 엄중한바 이미 불법 출국 죄에 해당한다고 인정하였다. 검찰은 공소사실이 명확하며 증거가 충분하기에 고소 죄명이 성립된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피고인 이씨의 자수 경위를 참작해 처벌을 닞추거나 경하게 형을 내려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이에 법원은 피고인 이씨에 유기징역 1년에 집행유예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1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하였다. 도문시공안국 관계자는 국민이 여권 및 통행증 기타 증명서를 신청할 때 타인의 신분 정보를 도용해서는 안 되며 경위가 엄중할 경우 범죄행위에 해당되기에 형사책임을 추궁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02
  • 아시아 최초 SCA 로스팅 프리미엄 캠퍼스 '가평 미사리'에 설립
    ▲ 사진설명 = '드블랙 로스터스타운'(대표 홍주한)은 세계적 커피 컨설팅 회사인 '커피코어아시아'(CCA)와 손잡고, 전세계 프리미엄 커피산업계의 리더인 '스페셜티커피협회'(SCA)와 공동 운영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경기도 가평에 2만평 규모의 세계 최대 커피 로스팅 캠퍼스가 들어서, 아시아 커피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드블랙 로스터스타운'(대표 홍주한)은 세계적 커피 컨설팅 회사인 '커피코어아시아'(CCA)와 손잡고, 전세계 프리미엄 커피산업계의 리더인 '스페셜티커피협회'(SCA)와 공동 운영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한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드블랙은 경기도 가평 미사리 소재 2만평 규모의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에 세계 최대규모의 SCA 로스팅 교육캠퍼스를 유치, 내년 3월까지 SCA의 공식 인증과 협력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스페셜티커피협회 아시아 캠퍼스를 공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CA 캠퍼스는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 분야의 세계적 명장들이 주요 교수진으로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도제식 커리큘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드블랙 로스터스타운'은 30여기의 로스팅 장비세트와 중소형 로스터, 대형 로스터가 설치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로스팅 랩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커피 로스팅을 배우고, 설비를 활용해 본인만의 커피를 볶을 수 있는 '로스팅 센터'와, 3개의 대규모 커피 랩, 스페셜티 커피 바, 교육장 등 커피 로스팅 캠퍼스로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 미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로스터인 '샌프란시스칸 로스터'와 제휴해 로스팅을 체험할 수 있는 로스팅 쇼룸도 운영된다. 홍주한 드블랙 대표는 "전세계 스페셜티 커피를 선도하는 SCA와 함께 내년 5월 세계 최대규모의 커피 로스팅 캠퍼스를 설립하게 돼 기쁘다"면서 "인구 80만에 불과한 소도시 시애틀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후원에 힘입어 매년 수백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커피도시로 급성장한 것을 벤치마킹해, 지자체와 협력해 연인의 도시 가평을 한국인이 사랑하는 커피의 메카로 각인시키고, 아시아 스페셜티 커피 중심지로 브랜딩화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7-11-02
  •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11월 9일 개최
    ▲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9일 개최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9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동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유관 산업계로의 접목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다국적 글로벌 기업 임원과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등 관련 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가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국내외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윤종록 원장의 개회사와 산업통상자원부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디지털 융합 세션과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 서비스 창출 세션, 패널토의,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 설명 특별 세션이 펼쳐진다. 컨퍼런스 세션 1에는 인더스트리 4.0의 선도기업인 지멘스와 함께 IOT 스타트업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그렉터가 참여한다. '제조 및 서비스 산업의 디지털 융합'을 주된 골자로 하는 세션 1은 지멘스의 전력생산서비스 디지털화 부문 총괄 토마스 굴덴(Thomas Gulden)이 'Making Digital Real', 그렉터 김영신 대표가 '포지티 브플로우와 스마트팩토리'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를 맡으며,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이 ‘적응 그리고 협력’이란 주제로 빅데이터가 주도하는 제조업의 변화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이어지는 세션 2에서는 '지식서비스 혁신과 新 서비스 창출'이란 주제로 매주 500만개 기사를 쓰는 인공지능로봇으로 워드스미스의 개발 책임자였던 더코타키그룹의 제임스 코타키(James Kotecki) 대표가 'The Stories That Sell the Future', AI를 통한 돌고래 번역기술을 탄생시킨 스웨덴 가비가이의 라스 햄버그(Lars Hamberg) 대표가 'Real World Implications of Real AI', 인공지능 CRM 챗봇을 개발한 유비원 고영률 대표가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와 AI의 활용방안' 이란 주제로 발표를 잇는다. 이와 함께 신설된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각 세션 발표자들이 모두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발전 방향과 최신 트렌드, 국내 기업의 대응방안, 정책적 지원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어서 특별 세션으로 산업창의 융합포럼 신 비즈모델과, 내년도 지식서비스 R&D 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2018 지식서비스 R&D 지원방안'이 발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컨퍼런스 개막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이러닝 부문 3개 기업과 컨설팅 부문 3개 기업 등 대한민국 지식서비스 우수기업 6개사와, 지식서비스 발전 유공자 2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 발표 자료집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등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all day '그램' 1대, 네이버 WAVE 3대, 아이폰8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의 특전도 제공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7-11-01
  • 주미 중국대사, 트럼프 방중은 양국관계 발전에 양호한 기회 마련
    ▲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추이톈카이(崔天凱) 주미 중국대사는 10월 30일, 곧 있게 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은 중미관계의 진일보 발전에 양호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에 따르면 추이 대사는 내외 언론의 합동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9차 당대회 이후 중국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으로 매우 중요한 역사적 시기에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된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문에서 중미관계의 다음 단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확정하고 긍정적인 기조를 마련해 양국관계가 계속 튼튼하고 안정한 궤도에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협력을 한층 심화하며 의견상이를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미 경제무력 협력 전망에 대해 추이 대사는 경제무역 협력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의 중요한 내용이며 양국 관계자들은 건설적이고 실무적인 태도로 이미 많은 시간과 정력을 이 문제 토론에 할애하였으며 양측의 공동의 노력으로 이번 방문에서 경제무역협력과 관련된 긍정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이 대사는 또 한반도 핵문제 등 핫이슈 역시 이번 방문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측은 이 문제와 관련해 미국측과 심도있게 토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추이 대사는 남해문제와 대만문제, 이란핵문제 등과 관련해서도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0-31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 빛내!
    ▲ 원경희 여주시장, 김남수 이사장, 김진수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한한국 이사장 등 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참여한 내외 귀빈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세계평화사랑연맹 이사장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서울 인쇄센터,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쇄문화산업의 큰 축제 <제12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인쇄문화축제는 지난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27일 오후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인쇄 및 관련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번 인쇄문화축제는 테마별로 체험관, 전시관, 역사관 등 3개의 관으로 구분하여 각 관에 맞게 부스를 배치하여 운영되었다. 김남수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특히 올해 축제에선 세계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한한국 평화작가께서 참여해 특별 사인회와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와 함께하는 새 생명 어린이 돕기 희망을 찾아드립니다!!’ ‘희망대한민국 배지’ 달기 나눔 행사도 진행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고 전했다. 특히 한 작가의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헌정 사상 최초로 제헌 헌법全文, 한글의 우수성과 역사성, 희망의 시를 대붓과 한글 세필 붓글씨의 한글 수 만 자로 적어 완성한 ‘희망 대한민국 지도’와 ‘세계평화지도’ 포토존이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되어 주목을 받았다.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이사장이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설치된 한글로 그린 희망 대한민국 지도와 세계평화지도 포토존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세계평화사랑연맹)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올해 대상 및 금상 수상작을 비롯한 역대 서울인쇄대상 수상작 전시부터 체험, 이벤트 등이 펼쳐져, 국내외 인쇄 기술 등 인쇄의 다양한 모습을 한 공간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었던 터키의 전통 예술 인쇄 기법 시연을 관람할 수 있는 에브루 아트 시연관 부스가 자리해 에브루 아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한정판 사인회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광화문 현판 제작에 참여한 무형문화재 16호 이창석 각자장이 만드는 전각 시연을 보고 소장용 탁본 체험을 할 수 있는 각자장 시연관 부스, 어린이들이 코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딩 교육 체험이 준비된 종합예술교육 부스, 메탈릭 페이퍼와 같은 여러 종류의 독특한 특수 용지를 전시했다.이 외에도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전시와 금속활자 판본 인쇄체험을 진행하는 직지 관련 부스, 다양한 문구 제품들을 전시하여 인쇄가 활용되는 분야를 소개하는 문구 부스, 시민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병풍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과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으로 선정된 한 이사장은 23년에 걸쳐 6종의 한글서체를 개발, 37개 국가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해 UN본부 22개국 대표부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국내 5개도청 등에 수억 원의 사비를 들여 제작한 평화지도를 기증하여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0-31
  • 中 외교부 “중한 교류협력, 조속히 정상궤도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외교부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과 한국이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 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양국 간 갈등이 해결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중·한 양국은 최근 중국 외교부장 조리 공현우(孔铉佑)와 한국 국가안보실 제2차장 남관표 간의 채널 등을 통해 한반도 문제 등 외교부문에 대한 대한 소통을 진행했다”, “양측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차 확인했고 모든 외교적 수단을 통해 북한 핵문제 해결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재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발표문은 한국 측 발표와 내용과 순서가 같다. 사드 문제에 대해서도 “한국 측은 중국 측의 사드문제 관련 입장과 우려를 인식하고, 한국에 배치된 사드체계는 그 본래의 배치목적에 따라 제3국을 겨냥하지 않는 것으로서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측은 한국 측이 표명한 입장에 유의하고, 한국 측이 관련 문제를 적절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양측은 양국의 군사채널을 통해 중국 측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외교부는 “양측은 중·한간 교류협력 강화가 량측의 공동 이익에 부합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영역의 교류협력을 정상적인 발전궤도로 조속히 회복시키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0-31
  • 조선족 어린이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
    ▲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 현장 [동포투데이]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TV방송국 소년아동프로 제작부와 연길시소년궁에서 협조한 "소년보야 놀자!" 도전 퀴즈왕이 29일, 펼쳐졌다고 현지 매체가 전했다. 올해까지 3회째 펼쳐지고 있는 이 활동은 광범한 소학생들의 독서열을 불러일으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연변주내 25개 조선족학교에서 선발된 100명 대표들은 아침 일찍, 대결현장에 도착해 질서정연하게 자리를 잡고 설레이지만 긴장한 표정으로 도전에 임했다. "에펠탑은 어느 나라 문화상징입니까?", "최년소 조선족 당대표 이름은?"… 익숙한 문제인듯 자신있게 답안판을 드는 학생들도 있고 조금은 헷갈리는듯 알쏭달쏭한 표정의 학생들도 있다. 손에 땀을 쥐는 정답 발표 순간이 지나가면 안도의 한숨과 함께 활짝 웃는 아이들, 그리고 아쉬운 모습의 “탈락자”들도 보인다. 숨 막히는 대결을 통해 왕청현제2실험소학교 리지선 학생이 최후의 일인으로 도전퀴즈왕에 등극했다. 도전에 참가한 학생들은 소년보를 꾸준히 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퀴즈를 비롯한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어 유익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 관계자는 "도전 퀴즈왕" 50개 문제는 지난 2017년 3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중국조선족소년보 지면에 나갔던 내용에서 출제한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이 활동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해마다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50년에 창간되여 세세대대 수많은 아이들의 하아얀 마음밭에 칠색꿈의 씨앗을 심어준 중국조선족소년보, 아이들의 말을 하고 아이들을 위해 말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온 중국조선족소년보는 풍부하고 알찬 지식들로 아이들의 정신적 종합비타민이 되고 있다. 올해 3월 1일부터는 연변의 조선족소학교(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 모두 무료로 중국조선족소년보를 받아보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0-3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