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으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0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학생들이 보고 있어서, 더욱 고운말을 써야 겠어요!
    ▲ 제5회 국회의원 선플상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국회선플정치위원회(공동위원장 심재권, 신상진, 유성엽, 정운천, 노회찬 국회의원)와 공동으로 12월 1일(금) 오후 5시30분, 국회 본관3층 귀빈식당에서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말 선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 237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 대표들이 지난 9월 부터 2개월 간,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하여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발하였고, 모니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수상 국회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제5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성명 가나다 순)에는 권칠승(민주, 경기 화성시병), 김경수(민주,경남 김해시을), 김관영(국민, 전북 군산시), 김규환(한국, 비례대표), 김병기(민주, 서울 동작구갑), 김종석(한국,비례), 김종훈(민중, 울산 동구), 민병두(민주, 서울 동대문구을), 민홍철(민주, 경남 김해시갑), 백혜련(민주, 경기 수원시을), 손금주(국민, 전남 나주시화순군), 송기헌(민주, 강원 원주시을), 송석준(한국, 경기 이천시), 어기구(민주, 충남 당진시), 여상규(한국,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유동수(민주, 인천 계양구갑), 윤종필(한국, 비례대표), 이개호(민주, 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이재정(민주, 비례), 정운천(바른, 전북 전주시을), 조응천(민주, 경기 남양주시갑), 주광덕(한국, 경기 남양주시병), 지상욱(바른, 서울 중구성동구을), 최교일(한국,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최도자(국민, 비례), 최연혜(한국, 비례), 추경호 (한국, 대구 달성군), 추혜선(정의, 비례)국회의원이 선정되었고, 선플대상에는 서형수(민주,경남 양산시을), 김선동(한국,서울 도봉구을), 장병완(국민, 광주 동구남구갑), 정양석(한국, 서울 강북구갑), 노회찬(정의, 경남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이 공동 선정되었다. ▲ 두번째줄 왼쪽 두번째부터 이재정 국회의원, 윤종필 국회의원, 추혜선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최연혜 국회의원, 정양석 국회의원 선플운동본부 민병철 이사장은 “전국의 청소년 SNS기자단 학생들의 순수한 눈으로 선플을 실천하는 국회의원들을 선정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어른들이 먼저 좋은 언어 사용으로 모범을 보인다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선플운동에는 국내 7천여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66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다. 또한, 20대 국회의원 299명 중 99%인 296명이 선플운동에 동참하는 서명을 마쳤다. 그동안 선플운동본부에서는 악플의 심각성과 선플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선플교육, 선플달기, 거리캠페인, 공모전 등을 통해 인터넷 상의 악플을 추방하자는 선플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선플운동을 교육청 차원에서 전면 도입한 울산교육청의 경우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2-02
  • 중국인 최초로 유엔산업개발기구 수장 연임 확정
    ▲ 사진 출처 : 신화망(新華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가 27일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개최한 제17회 대회에서 리융(李勇) 현임 사무총장 연임이 공식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리융 사무총장은 4년의 2기 임기를 시작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리융 사무총장은 대회 축사에서 지난 4년 자신과 UNIDO가 기울인 노력 및 거둔 진전은 회원국의 인정을 받았다면서 회원국과 각 계의 신임에 중대한 책임감과 함께 UNIDO를 이끌고 다음 4년을 가야 할 길이 멀고 임무가 막중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리 사무총장은 향후 4년 UNIDO는 글로벌 빈곤감축 임무, 기후변화협정 및 UNIDO 자체 업무 수행과 사상 관념의 끊임없는 혁신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어떻게 최빈국을 도와 빈곤감축 목표를 실현할 것인가가 UNIDO의 중요한 의제이며 특히 산업화 방식을 통해 이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한 의제라고 말했다. 미로슬라프 라이착 유엔 총회 의장은 앞으로 리융 사무총장과 같이 일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산업화는 긍정적인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산업개발기구는 1966년 창설되었으며 빈에 본부를 두고 있다. UNIDO는 개도국의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가속화 해 국제 경제의 새로운 질서 확립을 추진하는 것에 취지를 두고 있으며, 행정 수장은 사무총장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2-02
  • 시진핑 中국가주석, 트럼프 美 대통령과 통화...북핵 문제 논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시 주석은 “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서 “우리는 중미관계 및 중대 문제 등 공동 관심사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면서 수많은 방면에서 공통 인식을 이뤘다. 중미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트럼프대통령은 본인이 중국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받은 열성적인 접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중국의 유구하고 찬란한 역사와 문화는 본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중국 방문 성과에 대한 시 주석의 긍정적인 평가 및 미중관계 추진에 대한 시 주석의 견해를 찬성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북한의 또 한번의 탄도 미사일 실험발사가 글로벌 안전에 주는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미국은 중국이 북한 핵문제 해결에 있어서 발휘하는 중요한 역할을 아주 중요시하고 중국과 의사소통을 강화해 한반도 핵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강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국제핵비확산체제를 수호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국의 확고부동한 목표다. 중국은 미국을 포함한 각 측과 계속해서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한반도 핵문제가 대화·담판, 평화적인 해결의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30
  • 어린이 영어교육기관 키즈칼리지, 2017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
    ▲ 좌로부터 대회장 주동담((사)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수상자 임영기(키즈칼리지 회장), 조직위원장 이희선(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유아, 초등 대상 영어몰입교육을 시작하고 선도해 온 키즈칼리지(KID'S COLLEGE, 설립자/회장 임영기)는 비영어권 학생들을 위해 순수 자체 개발한 유아대상 인성교육(Character Education)으로 11월 26일 국회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어린이영어교육부문에서 최초로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은 키즈칼리지 임영기 회장 외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전 국회의원, 현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송재형 서울시의원, 박래학 서울시의원, 이인권 국제학생기자단장, 임희무 충청북도 의회의원, 주판준 에스앤에이치알에이 대표, 오도창 전 영양군 부군수, 이재형 영주시의원 등 각 분야에서 추천받아 심사하고 선정된 20 여명이 수상하였다. ▲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한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장관/국회의원, 키즈칼리지 임영기 회장 영어가 세계 공용어가 되고 빈번한 왕래와 접촉으로 좁아진 지구촌에서 살아가야 할 자녀들에게는 글로벌 인성교육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키즈칼리지는 영어불모지였던 국내에서 유아와 초등생 대상 전문 영어몰입교육을 1991년부터 27년간 독보적으로 진행해 온 국내 대표 어린이영어교육전문기관으로 인성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내용이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고 이를 원어민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재학생 학부모들이 신뢰와 성원을 받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국내 영어교육의 저변확대 외에도 비영어권 국가인 중국의 ‘북경사범대학교’와 러시아의 ‘모스코바국립대학교’에 인성교육이 포함된 유아, 초등 영어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수출하며 교육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은 것이다. 키즈칼리지(KID'S COLLEGE) 설립자 임영기 회장은 ‘교육은 결코 유행이나 시류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소신으로 오직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며 한결같은 자세와 소신으로 ‘키즈칼리지’교육을 지켜온 것이 수상의 영광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지난 27년으로 미래 30년을 바라보며 교육정도로 가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7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가 주관하며, 국회교육문화체육위원회,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기업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1-30
  • 中 외교부, 북한에 '한반도 긴장 심화 행동 중지' 강력 촉구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이 29일 새벽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과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측은 한반도 긴장을 심화하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북한 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이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화성-15"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와 관련된 기자의 질문에 겅 대변인은 "유엔안보리 결의는 북한이 탄도 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활동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명확한 규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측은 북한 측의 관련 발사활동에 대해 엄중한 관심과 반대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측은 안보리 관련 결의를 준수하고 한반도 긴장을 심화하는 행동을 중지할 것을 북한 측에 강력히 촉구하는 동시에 해당 각 측이 신중을 기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29
  • 한미정상 전화통화 “北도발 강력규탄…제재·압박 계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을 협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간 전화통화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날 전화통화에서 두 정상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일련의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단합되고 강력한 제재와 압박 조치를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발사된 북한의 미사일이 이전 보다 성능이 개량된 것으로 평가하면서,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개최해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을 결의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명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 직후 우리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지대지, 함대지, 공대지 미사일 3기를 동시에 대응 발사해 동일한 지점을 비슷한 시간에 타격함으로써 북한의 도발 원점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 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이 이번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며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등 긴밀하게 공조 중이라고 평가하는 한편, 한·미 양국이 북한의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면밀하게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공감을 표하고 이날 미사일 도발에 대한 상세하고 정확한 평가와 한·미 양국 외교안보 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추가로 협의하자고 말했다. 두 정상은 각자 추가적인 평가를 해 필요한 대응 방안을 검토한 뒤 이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에 후속 협의를 갖기로 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당일 새벽 3시 17분, 북한은 평안남도 평성시 일대에서 한반도 동부 해역 방향으로 ‘모델이 확실치 않은 탄도 미사일’ 1매를 발사하였으며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960km, 최대 높이는 약 4,500km 였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 미사일은 공중에서 약 1,000km 날아간 후 일본해에 떨어졌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7-11-29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응웬반또중학교와 학생 문화 교류행사 실시
    ▲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베트남 학제상 중등 4개 학년(6~9학년)이 편제된 응웬반또중학교는 10군 소재 공립학교로서, 로봇 수업이 특화된 명문학교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초 현재 신축 건물로 이전하였다. 이 학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이미 방과후수업으로 한국어 과목을 개설한 바도 있다. 본교에서는 2015년 자율동아리 활동을 위해 처음 방문하여 상호교류의 인연을 맺었고 작년에는 본격적인 상호 교류를 위한 포석으로 MOU협약을 맺었다. ▲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학생 교류 활동을 위해 본교 30명의 학생들이 응웬반또중학교를 방문하였다. 응웬반또중학교의 따뜻한 환영에 대한 답사로 김원균 교장은 신축한 응웬반또중학교의 우수한 학습 환경을 언급하면서 “이번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양교의 관계가 더 긴밀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학생 교류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첫 번째 행사는 양교 대표학생들의 영어, 베트남어 주제 발표로 시작되었다. 베트남과 한국 문화 비교, 호치민의 교통 상황, 청소년 성범죄 실태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발표하여 상대방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곧바로 학교 시설 참관 후 본교 학생들은 응웬반또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통 베트남 학교는 점심 식사 후 1시간 정도 낮잠 시간을 갖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 시간을 활용하여 본교 학생들이 준비해 간 전통 의상을 응웬반또 학생들에게 입혀주기도 하고 투호,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놀이 시범을 보여주면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 지난 11월 24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와 응웬반또중학교(교장 Nguyễn Thành Phát)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한 학생간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마지막 활동은 떡 만들기와 로봇 체험으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떡 만들기 그룹은 베트남 학생들과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절편과 인절미를 함께 만들어 응웬반또중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대접하였고, 로봇 체험 그룹 학생들은 베트남 학생들과 조를 짜서 로봇을 제작하여 실제로 움직여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교 학생대표 안규태(9학년) 학생은 “우수한 베트남 학생들과 교류해 보니 서로의 문화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의 폭을 한층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11-2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2017 개최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7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 4회 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를 개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에서 2017년 11월 17일(금)부터 18일(토)까지 이틀간 제 4회 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이하 KISMUN)행사가 개최되었다. 2014년에 처음 개최되었던 KISMUN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아 금년에는 “Pioneers of a New Age in Collaborative Diplomatic and Creative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교 도담관(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다수의 학부모님들을 비롯하여 Lawrence S. Ting School의 학생 및 담당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Secretary General(유엔 총장) 및 Deputy Secretary General(유엔 부총장)을 맡은 학생들은 우리가 처한 전 세계의 문제들을 언급하며 미래의 지도자로서 진지하게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호소함과 동시에 각국을 대표하는 학생들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을 자신 있게 외치도록 격려했다. 참가 학생은 Student Officers(총장, 부총장, 각 위원회별 의장, 부의장), Delegates(국가별 대표), Administration Staff(행정 처리팀), Press Team(홍보 및 취재팀)에 속한 177명이었으며, 각 Delegate들은 Security Council(SC), General Assembly I(GA 1), General Assembly II(GA 2), Human Rights Council(HRC), Economic and Social Council(ECOSOC)의 5개 소위원회로 나뉘어 실제 UN에서 다뤄지고 있는 ‘종교적 테러, 전쟁 지역의 아이들에 대한 보호, 사회 속 여성들의 성 평등’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해 이틀 동안 열띤 토론을 하며 결의안을 도출해내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작년부터 KISMUN 행사에 함께하고 있는 Lawrence S. Ting School에서 10명의 학생들이 delegate으로 참가하여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며 토론을 나눌 수 있었다.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2017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 4회 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를 개최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창의적이고 건전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행사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러한 교육활동 중 하나인 ‘KISMUN 2017’은 학생들이 뛰어난 영어구사능력을 바탕으로 UN 회의 규칙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서로 소통하여 최고의 결의문을 끌어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된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내년에 열릴 KISMUN 2018에서는 어떻게 꽃을 피울지 기대를 모은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7-11-28
  • 장경수 후보 “저작권료 징수확대, 정확한 분배, 회원복지 늘리겠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3대 회장 후보 장경수 [동포투데이] “2만4000여 음악 창작인 회원들의 소중한 저작권 보호와 징수 확대, 투명하고 정확한 분배,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경영인제도를 1년 내에 도입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장경수(62‧경기도 고양시 백석동)씨가 27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3대 회장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장 후보는 ㈔한국가요작가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국내 굵직한 가요 방송과 행사의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조용필 ‘상처’, 윤희상 ‘카스바의 연인’, 송대관 ‘정 때문에’, 장기하와 얼굴들 ‘풍문으로 들었소’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했다. 그는 이날 출마 선언식에서 “음악 창작인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이자 자존심인 저작권료 징수 확대와 현재 연 1700억원에 이르는 저작권료의 투명하고 정확한 분배를 위해 회장 선거에 나섰다”며 “불투명한 재정운영과 사유화된 협회 운영을 바로잡고 1700억원에 불과한 저작료 징수액을 사적 복제 보상금제와 방송사용료 확대, on-line 새로운 시장 개척과 음원 유통사만 배불리는 과도한 요율 조정 등을 통해 최대 3000억원까지 키울 전문경영인제도를 시급히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가운데장경수회장 김승기교수 이태열작사가 회원들의 복지 확대에 대한 청사진도 펼쳐보였다. 장 후보는 “현재는 주로 65세 이상 회원들에 한해 원로복지금과 쉼터를 제공해왔는데 앞으로는 이를 확대해 서울 강남 청담동, 홍대, 고양시 일산 등 젊은 회원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도 회원실을 마련해 작품 등록, 정보교환, 교류 지원은 물론 무료 법률상담‧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했다. 또 KOMCA 멤버십카드를 만들어 모든 회원이 병원, 호텔, 놀이시설, 백화점, 극장등 각종 문화공간에서 특별 할인혜택을 받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지난 11일 환경을 사랑하고 이야기하는 곡을 작사한 공로로 ‘제2회 환경안전포럼 및 환경안전실천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장경수 후보는 “부족하지만 내려놓음의 리더십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모든 회원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회장선거에 나섰다”며 “겸손한 리더십과 전문경영인제도를 통해 ‘개혁을 앞세운 편가르기’ ‘불투명한 재정운영’ ‘문고리 3인방식 경영’ 등을 바로잡고 회원 세대간 화합과 저작권료 확대를 반드시 이루어 보답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모두 7명이 출마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23대 회장선거는 12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컨베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11-28
  • '제3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 교육공헌 대상 & 교육브랜드 대상' 시상식 성료
    [동포투데이] '학교폭력 예방 & 인성교육 강연회' 겸 '제3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 교육공헌 대상 & 교육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대회장 주동담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심사위원장 강영한 월간 자랑스런한국인 발행인, 조직위원장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운영위위원장 이윤태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이사장)로 이날 수상자와 내외빈 축하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연극배우 겸 MC 박예린, 탤런트 배우 박수연,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의 사회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인권 국제학생기자단장의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 기조 강연'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주동담 대회장은 축사을 통해 "최근 출산율의 저하로 점점 핵가족화하고 있는 사회분위기로 인해 나 밖에 모르는 도덕적 관념으로 점점 더 각박해 지는 세상에 대한민국의 청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사라져 가고 있는 예(禮)와 효(孝), 정직, 책임, 겸손, 배려, 나눔, 존중, 소통, 협동 등의 마음가짐과 사람 됨됨이의 핵심적인 가치와 참된 인성을 실천하기 위해 교육현장 등 각 분야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발군의 기량을 펼치고 계신 개인·기관·단체 및 학교 등 자랑스러운 교육인들을 발굴해 그분들의 업적과 공로를 후세에 길이 빛낼 수 있도록 이정표로 삼기 위해 마련 된 자리"라며 "오늘 이 행사가 단순한 수상의 개념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표상을 바로 세우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며 겸손, 배려, 나눔, 존중 등 인성의 가치를 실천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면서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선 조직위원장(한국교육신문연합회 회장, 뉴스에듀 대표)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공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바닷물에 썩지 않는 이유는 4%의 염분이 96%의 물과 어울어져 함께하기 때문이다. 오늘 수상하신 존경하는 교육인 여러분들께서도 우리사회의 소금이 돼서 인성교육과 국민계몽 교육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먼저 시상식은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자로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전 국회의원),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송재형 서울시의원, 박래학 서울시의원, 이인권 국제학생기자단장, 임영기 키즈칼리지 회장, 임회무 충청북도 의회의원, 주판준 에스앤에이치알에이 대표, 오도창 전 영양군 부군수, 이재형 영주시의원, 김순원 공부마음연구소장, 이경진 S&HRA 교육컨설턴트, 문희정 한국강사연구소 인성교육 강사, 황정식 사회복지사(경기재가재단), 허을진 (사)GK희망공동체 대표, 김민서 한국강사연구소 군 인성교육 강사, 김숙희 영암삼호고 교사(시 낭송가), 박예린 연극배우·MC, 이광재 박사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교수), 허성희 한국북네트웍스교육연구소장, 조현수 (주)스마일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최창수 몸소통개발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공헌 대상 수상자는 김병욱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서울시의회의원, 김광수 서울시의회의원, 박기열 서울시의원, 김경자 서울시의원, 최명복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 장광수 ㈜자연시대 회장, 구본숙 미술교육가, 김상수 광주비상에듀기숙학원 대표,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장, 김영석 인컴퍼니 대표, 김재현 호산대학교 부총장(교수), 나동길 복싱 국가대표 감독, 도성훈 인천동암중학교 교장, 박미선 72시간수학캠프, 박민규 화성서부경찰서(경감), 박혜은 서운중학교 교장, 손현성 해동협 전북지부장, 이지은 한국비전교육학원 대표, ㈜경진테크니컬솔루션 임하영 부사장, ㈜쉼표와느낌표 김미란 대표, 정보근앤컴퍼니 정보근 대표, (재)구송장학재단 장문석 이사장, 박은영 PK학원 대표원장, 장성일 교육그룹 더필드 교육대장, 김학량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박사)가 수상했다. 글로벌교육브랜드 대상 수상자는 안동연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회장, 박광록 코딩플러스 대표, 김경화 ㈜지안에듀 대표, 남중진 (사)한국음악줄넘기협회장, 김진호 섬지회 회장, 김진희 한국폴스포츠협회 회장, 한광일 한국강사은행 총재, 김영기 박사 (주)지상 대표, 김순복 나비미디어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안종현 아워디퓨저(주) 대표, 정종채 한강이글스타운 대표, 박정숙 한촌설렁탕 대표, 빈중근 ㈜에어볼테크 대표, 류재근 (주)코리아이앤피 대표, 박기훈 ㈜유엔에프솔류션 대표, 박수연 배우, 장승연 아역배우(라이징스타상), 서하엘 아역배우(뉴스타상), 윤재호 천종주식회사 회장이 시상대에 섰다. 이번 인성교육 &교육공헌 대상은 ‘2017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교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 나비미디어가 주관하며, 국회교육문화체육위,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월간 자랑스런한국인,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기업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했다. '2017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교육공헌’ 선정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강영한)는 후보자에 응모한 교육지도자와 교육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50여명을 선발해 수상후보를 선정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11-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