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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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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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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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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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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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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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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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Mentor·Mentee day 참여인원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 한국어 선생님인 이요안나 선생님은 친절하고 잘 가르쳐주십니다. 저는 선생님이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방법이 마음에 듭니다. 실수하면 다시 천천히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한국어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한국어를 혼자 배우기 힘들어 지난 2월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찾았던 핫산(Hassan Muhammad,파키스탄,19세,남) 학생이 한국어를 가르쳐준 선생님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핫산 학생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자 멘토 선생님에게 매주 3회 한국어 교육을 받고 있다. 핫산을 포함한 106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 지원 받았다. 이렇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멘토와 멘티를 위해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지난 6월 9일(금)에 중도입국청소년(멘티)과 멘토(자원봉사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Mentor·Mentee Day’를 개최했다. 4회 차에 접어든 ‘Mentor·Mentee Day’ 행사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와 학생들이 함께 그간 진행된 멘토링 활동을 정리하고 상호간에 느꼈던 소감 및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멘토링 수업사진 이날 행사는 우수 멘토와 멘티를 시상하고,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학생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를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멘티 학생들이 활동 중에 직접 만든 한글쓰기 작품과 호패 등을 행사장 주변에 전시하고, 축하공연을 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우수 멘토로 선정된 이재경씨는 “제 이름이 불리는 순간 옆에 쟁쟁하신 선생님들이 계신데 왜 제가 받았는지 의아했다. 이 상을 주신 의미는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이해하고 더 많은 학생들을 만나 한국어를 가르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의 김수영 센터장은 “멘티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키는 멘토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Mentor·Mentee Day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2017년 상반기 동안 106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32명의 멘토에게 약 460회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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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의 3기 지원자 모집 서울 설명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국내 청년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의 3기 지원자 모집을 위해 6월 7일부터 15일까지 8박 9일간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5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은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가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구축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채용 및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17년 총 150여명의 국내 청년을 한상기업에 파견할 예정이다. 각 지역 거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턴십 3기 지원자 모집을 위한 일대일 상담 및 해외 취업 관련 상담이 진행된다. 6월 8일 광주 조선대학교, 전남대학교와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이틀간 진행되는 일정을 시작으로 10일 서울 코엑스, 11일 부산 이비스 엠버서더에서 진행됐다. 12일과 13일에는 대구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대전 한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 대림관광호텔에서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설명회를 끝으로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인턴십 3기 지원자 모집 기간은 6월 18일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백 명의 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에게는 인턴기간 동안 매월 1백만 원의 지원금과 보험, 국내 사전교육비 등이 지원된다. 주철기 이사장은“국내 청년들에게는 해외 인턴십을 통해 자신의 소양을 더욱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국가적으로는 우수 인재의 해외 진출을 통해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면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인턴십의 취지”라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국내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한상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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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06-12
  • 전 세계 한인학자의 축제, ‘세계한인학술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한민국과 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사회의 공동 발전을 위해 전 세계 한인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과 재외한인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7 세계한인학술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의 창립 20주년을 계기로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재외동포 학술 행사다. 국내외 재외동포 학자 및 NPO 활동가들이 글로벌 동포사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신기욱 미국 스탠퍼드 대학 아시아태평양연구소 소장, 김 게르만 카자흐스탄 국립대 교수, 권오정 일본 류코쿠대 명예교수, 송창주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교수 등 17개국 150명의 한인학자가 참석한다. 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과 기조강연, 기획세션Ⅰ·Ⅱ, 외교부 장관 주최 만찬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획세션Ⅰ은 서울대 한경구 교수의 진행으로 <동북아 시대의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며, 이어지는 기획세션Ⅱ에서는 동포사회의 세대교체 현상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기획세션Ⅰ에 신기욱 스탠포드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와 김강일 연변대 동북아연구원 원장, 김 게르만 카자흐스탄 국립대 교수가 각각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 ‘동북아 개발협력 실천방안’,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재외동포의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대회 2일차에는 기획세션Ⅲ·Ⅳ와 지역세션Ⅰ이 진행된다. 기획세션Ⅲ에서는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 거주 동포의 실태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방해하는 제도적 차별을 살펴본다. 동포정책의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기획세션Ⅳ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재외동포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새로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재외동포의 외연 확대 방안에 집중한다. 20만 명에 달하는 입양한인과 34만으로 추산되는 귀화 재일동포, 전 세계에 퍼진 조선족 등을 재외동포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국가적 지원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세션은 북미와 중국, 일본, 러시아·CIS, 중남미·동남아, 유럽·오세아니아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2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다. 지역 세션을 통해 지역별 동포학자와 학술단체, NPO전문가들이 재외한인 학술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에는 폐회식에 앞서 분과별 결과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새 정부의 재외동포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 한인학자와 NPO 활동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포사회와 모국의 상생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 재외동포 연구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재외동포의 외연확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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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2
  • 베이징 국제 차업전, 6월 16일 개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 베이징 국제 차업전(北京国际茶业展), 베이징 마렌다오 국제 차문화전(北京马连道国际茶文化展)이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베이징 전람관(北京展览馆 )과 마렌다오 차거리(马连道茶叶第一街)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 국제 차업전에는 1000 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귀주 준의관, 호남, 강서, 안휘, 복건 등 전국 주요 차생산 지역의 부스를 포함하여, 100가 기업관, 전국 다구전, 대만관, 국제 관등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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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6-11
  • 알리바바 주가 급등, 마윈 재산 하루 새 28억 달러 불어
    ▲ 마윈 알리바바 회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알리바바그룹의 주가가 급등하면서 마윈 알리바바 회장의 순재산이 하루 새에 28억 달러 늘었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9일 집계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서 마윈은 현재 아시아 최고 부자이고, 세계 부호 순위는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순재산은 올해 85억 달러가 늘어나 418억 달러에 달했다. 알리바바의 주가는 8일 13% 치솟았다.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거두 알리바바의 2018 회계연도 매출 증가폭은 45%에서 49%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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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1
  • 독도사랑협회, 중국에 독도사랑 전파
    ▲ 독도사랑협회는 6월10일 중국에 독도사랑을 전파하기위해 이용웅씨를 북경회장으로 위촉하였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회장:안청락)는 6월10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내 거주 교포를 대상으로 독도사랑을 전파하기위해 이용웅씨를 북경회장으로 위촉하였다. 위촉식은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전일재 사무총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중국 북경회장으로 위촉된 이용웅 회장은 “올해 안에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교민 및 한국학생을 대상으로 독도사랑운동을 전개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전일재 사무총장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학생 및 교민들이 독도문제에 관하여 관심은 많지만 독도교육자료 등의 지원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협회는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학생 및 교민들에게 독도사랑 전파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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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0
  • 유엔 사무차장에 中 외교부 류전민 부부장 당선될 것
    ▲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8일, 우훙보(吳紅波) 현임 유엔 사무 차장의 후임자로 중국 외교부 류전민(劉振民) 부부장을 유엔 차기 경제사회사무 주관 사무차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훙보 사무차장의 임기는 올해 7월 31일에 종료된다. 최근 몇년간 중국 경제사회 발전 성과는 뚜렷하며 세계사무에서의 영향력이 부단히 향상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중국이 유엔 경제사회업무를 추진하고 각국의 공동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중국이 2030 지속가능 개발아젠다를 계속 실행하고 세계경제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해 유엔 경제사회영역의 업무를 지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류전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현재 아시아 지역과 조약법율, 국경과 해양사무를 주관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 유엔 상임주재 제네바 사무소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대표단 대표, 특명 전권 대사, 외교부 부장보좌, 유엔 상임주재 중국 부대표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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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0
  • 문 대통령 “북, 도발로 얻는 건 고립·경제난관 뿐”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북한이 도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국제적 고립과 경제적 난관뿐이며 발전의 기회를 잃을 것”이라고 규탄하고 “우리 정부는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에 대해서는 한 발짝도 물러서거나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해 나가고, 우리 군은 북한의 어떠한 무력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하고 “국민들은 정부의 확고한 안보태세를 믿고 현재의 난관을 헤쳐 나가려는 정부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새정부가 출범한 이후 저는 대통령으로서 주요국 정상들과 통화를 갖고, 주요 국가들에게는 특사단을 파견해 우리의 외교안보 환경을 새로이 정립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고 조만간 최대 우방국인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확고한 한·미동맹 관계를 재확인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시점에서 우리에게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근원적인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8일 오후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집,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그러면서 “외교안보 부처는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히 공조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 안보리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단호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나아가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북핵 폐기를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는 데도 많은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군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핵심 전력과 자주적인 방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부 각 부처는 한 치의 흔들림 없는 안보 태세를 유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회의에는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 국가정보원장, 행정자치부 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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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중국에 부는 '공유자전거 열풍'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에서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자전거 열풍이 불고 있다. 색상도 가지각색이다. 모바이크(Mobike)는 주황색, 오포(ofo)는 노란색, 블루고고(Bluegogo)는 파란색, 샤오밍(小鳴)은 하늘색을 비롯해 연두색, 은색, 흰색을 띤 각양각색의 자전거를 볼 수 있다. 신민망(新民網)에 따르면 최근에는 하이얼(海爾)과 쿠치(酷騎)공유 자전거가 합작으로 ‘황금색’ 공유자전거를 새롭게 출시됐다. 이 자전거를 본 네티즌들은 ‘와~자전거에 핸드폰 거치대 있어서 편리하겠다’ ‘핸드폰 충전도 가능하네’ ‘황금색이라 눈에 잘 띄어 안전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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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 中, 대학입시(高考) 진풍경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6월 7일, 구이저우(貴州)성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 선생님이 시험을 마친 학생과 기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망(新華網) 중국 가오카오(高考, 수능)가 6월 7, 8일에 치러진다. 중국의 수능날, 그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았다. 6월7일,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서 두 명의 학생이 브이를 그리며 시험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7년 가오카오에 응시한 학생은 940만명이다. 사진/신화망 아침7시 40분,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의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이 시험 범위를 다시 한번 복습하고 있다. 사진/신화망 시험장에 들어갈 수는 없지만 CCTV를 통해 시험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모두 문제 풀이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신화망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 한 가오카오 시험장에서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신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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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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