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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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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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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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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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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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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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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시마네현 상징 '시마네코'...독도 위에 서다
    ▲ 독도 자료실 한편에는 일본 아이들이 방문하여 종이접기로 독도 위에 올라 선 시마네코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해 논 모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 시마네현청 2층에 위치한 '독도 자료실'에 시마네현 상징 캐릭터인 '시마네코'를 독도 위를 밟고 있는 모습으로 형상화한 종이접기 교육자료로 만들어 전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 세계에 독도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일본 시마네현측의 준비상황들을 매년 조사해 왔는데 이런 어처구니 없는 교육자료를 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독도 자료실 입구에 큰 캐릭터 종이인형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도 모자라 한쪽 책상을 활용하여 일본 아이들이 누구나 다 쉽게 종이접기를 하여 만들수 있도록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더 큰 문제는 일본의 정부기관인 내각관방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이 운영하는 웹사이트(http://www.cas.go.jp/jp/ryodo/kids/index.html)에서 누구나 다 다운로드를 받아 활용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3년전 부터는 강치를 캐릭터화 해 동화책 '메치가 있던 섬'을 만들어 구연동화를 실시하는가 하면 전자책으로도 제작하여 일본 전역의 초중학교 3만 2천여곳에 배포까지 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일본은 현재 독도 관련 게임,자판기,캐릭터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문화 컨텐츠를 활용하여 일본인들에게 '독도가 일본땅'임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일본의 한 작은 도시의 행사로만 치부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렸다. 이젠 한국 정부에서도 좀 더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우리 국민들의 지속적인 독도 관심이 가장 필요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응하고자 '다케시마의 날,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국내외로 널리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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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관악청소년회관, '청설모' 추가 모집
    ▲ 사진제공 : 청소년 기자 명가연 [동포투데이 명가연=학생기자 ] 관악청소년회관(관장 진원식)은 2017년 1월 24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설모는 '청소년들이 설립한 모임'의 앞 글자를 따 지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이름이다. 청소년 활동 진흥법 제 4조에 의거하여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설모는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활동한다. 관악청소년회관 청소년 운영 위원들은 청소년 의견 수렴, 모니터링, 소양 교육, 캠페인, 정기 회의, 동아리 연합 활동, 교류 활동, 워크숍 등과 같이 청소년 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하게 된다. 청설모는 지난 2016년도에 '2015 동아리 연합 발표회', '2016 청소년 자치활동 발대식' 등의 행사 진행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 및 자치 활동 증진에 기여했다. 모집 기간은 2017년 1월 24일부터 2017년 3월 1일까지 이며 14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운영 위원은 서류 심사후 면접 심사(3월 4일 토요일 면접 심사 진행 예정)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http://naver.me/5hGkP0Ly 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청소년회관 홈페이지 청소년활동 게시판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 모집'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설모 추가 모집'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청소년 기자 명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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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1
  • 2017 글로벌 뷰티문화 대축제 열린다
    ▲ 2017 국제뷰티EXPO 임원 워크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7 글로벌 뷰티엑스포(Global Beauty Expo'가 “한국의 선진 미용 기술과 뷰티문화를 세계의 전문 미용인들과 함께 나누는 글로벌 뷰티문화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2017년4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피비에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에바다뷰를 비롯하여 ㈜알스헤어케어, ㈜메이라뷰티, 뷰티난다, 현뷰티, 셀라인,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중한반영구피부관리교육전문가협회. 큐티성형외과, 뷰티플러스, 아우라미용학원, KT 등 국내 뷰티 관련 전문기업체들이 처음으로 연합하여 개최하는 행사이다. 주최측 글로벌뷰티 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황종열 ㈜피비에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대회의 목적은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문 미용대회로 자격증 교육 및 체험관 활용 프랜차이즈 사업 연계, 한류 성형관광상품 소개의 장 마련과 한류뷰티상품 전시판매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 뷰티산업과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 대회를 위하여 지난 4월16일에 서울 중구에 있는 센트럴프라자에서 임원워크샵을 대회 임원 및 심사위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가졌다. 이 워크샵에서는 대회 운영규칙은 물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준비하여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면서 추후에 있을 위촉행사는 물론 “외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여 구가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대회장인 심재숙 ㈜에바다뷰 대표는 강조하였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대회 종목별 심사위원장을 소개하면서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할 사항들은 물론 세계대회에 걸맞게 대회 운영규정을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참가자들은 말했다. 특히 반영구(국제부)운영위원장에 선임된 여은주 위원장은 여느 대회와 다르게 참가 규모가 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이에 걸맞게 “각종 운영규정은 물론 의전 등에 신경을 쓰는 것을 볼 때 역시 세계대회를 치르는 모습이 치밀하고 정확함이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직접 연합하여 개최하는 대회의 특징이며 그만큼 책임감이 더해진다.”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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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0
  • 제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콘텐츠 접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제 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가 오는 4월 2일(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15일 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는 환경보호 실천운동 방법 및 삶의 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 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내용 등 환경작품부문의 체험수기, 그림, 포스터, 창작문화예술 등 주제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행사는 ▲환경사랑 세미나 ▲환경사랑 발표제 ▲환경파괴고발영상상영 ▲환경보호실천결의 등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발표대회는 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와 환경안전포커스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사가 후원한다. 참가대상은 일반인과 학생, 단체(초.중.고, 대학)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소정양식 신청서, 사진(1매), 원고, 문화예술부문(작품 CD)를 제출하면 된다.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조직위원회 박종운 회장은 "우리 모두가 환경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있어 범 국민운동전개가 요구돼 환경국민운동을 실천 하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며 "환경을 사랑하고 보호하는데 국민모두가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가 접수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공모 작품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까지 접수(등기우편접수 및 펙스(02-335-6086), 이메일로 (bakhun0984@hanmail.net)하면 된다. 제 9회 전국환경사랑발표대회 및 환경문예제 시상식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 전화(02-451-09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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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20
  • 통일부, 北 김정남 암살 “배후에 북한 정권”
    ▲ 사진 :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통일부는 19일, 말레이시아 경찰의 발표와 관련 “이번 김정은 피살사건의 배후에 북한 정권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무모하고 잔학한 이번 사건을 심각한 우려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대변인 논평을 발표했다. 대변인은 김정남 씨가 피해자인 것은 확실하다며 용의자 5명이 북한 국적이라는 것이 판단의 근거라고 말했다. 또한, 북한은 지금까지 비인도적인 범죄와 테러를 행해 왔다고 지적하고 한국 정부와 국제사회는 “무모하고 잔학한 이번 사건을 심각한 우려와 함께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한편 교도통신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살사건에 연루된 4명의 용의자가 17일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싱가포르 언론을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중문매체 중국보(中國報)도 이들 4명의 용의자들이 사건 당일 말레이시아에서 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해 4일만에 평양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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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 '드라마의 달인' 원로 배우 김지영씨 별세
    ▲ 배우 김지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원로 배우 김지영이 19일 오전 6시경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지영은 2년전부터 페암으로 투병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연기활동을 이어 오다가 17일 급성페염 증상을 보였고 결국 19일 오전 6시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다가오는 봄 5월에도 새로운 작품을 하기로 약속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1958년 연극배우 출신으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뒤 60여년간 16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풀하우스’, ‘산 너머 남촌에는’, ‘트라이앵글’, ‘식사를 합시다2’, ‘싸우자 귀신아’ 등과 영화 ‘아리랑’, ‘무녀도’, ‘토지’, ‘해운대’, ‘국가대표’, ‘도가니’, ‘해운대’ 등이 있다.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녀자를 울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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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2-19
  • 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 北 국적 용의자 4명 추적 중”…
    ▲ TV 회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말레이시아 경찰은 19일,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사건 용의자로, 북한국적의 4명의 이름을 공표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김정남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시신 인도는 유가족에 우선권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정남 가족이 시신을 받으려면 직접 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KLIA2)에서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독살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고 숨졌다. 말레이 경찰은 이후 용의 선상에 올려놓은 6명 가운데 범행을 직접 실행한 여성 2명(베트남·인도네시아 국적)과 남성 1명을 체포했다. 남성 용의자는 북한 국적의 리정철(46)로 그가 지난 17일 검거되면서 북한 배후설에 무게가 강하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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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9
  • 왕이 中 외교부장, 윤병세 韓 외교부 장관 회담
    ▲ 현지시간으로 2월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뮌헨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2월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뮌헨에서 윤병세 한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중한 양국 수교 25주년이 되는 올해 양측은 중한 관계가 오늘날까지 이루어 온 귀중한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현존하는 방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양국 전략협력파트너 관계가 건전히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한국의"사드" 배치와 관련한 중국 측의 반대입장을 재천명하고 한 나라의 안전은 다른 나라의 안전에 영향주는 기초위에 세워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측은 한국 측이 자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며 한국 측도 중국 측의 정당한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병세 외교장관은 미군의 최신예 지상배치형 요격시스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의 한국 배치에 대해 북한의 위협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거듭 이해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또 보복 조치의 영향은 경제와 문화, 인적 교류 등의 분야에 미치고 있다며 중국 정부에 “적절한 대응”도 요청했다. 양국 외교장관은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를 엄격하게 이행한다는 데에 의견이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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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2-19
  • 北 대사, 김정남 피살 관련 성명 발표… 말레이시아 강력 비판
    ▲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관 외교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주말레이시아 북한 대사가 17일 밤, 북한 김정남 씨 살해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 시신 인도에 응하지 않고 부검을 추진하는 말레이시아 정부를 강력 비난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성명은 “말레이시아 측은 우리의 허락 없이, 우리가 입회하지 않은 가운데 부검을 강행했다”고 분노, 북조선 국민에 대한 “인권 침해이며 법적 권리의 제한”이라고 비난, 부검 결과를 절대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시신 인도에 응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서는 “무엇인가를 숨기고 우리를 속이려는 것이며, 우리를 해하려는 적대 세력과 결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적대 세력’으로 한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 스캔들로부터 국민의 눈을 딴 데로 돌리려는 ‘보수세력’의 움직임이 사건 배후에 있다는 음모론도 전개했다. 미군 최신예요격시스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한국 배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구실”로 이용되고 있다고도 말해, 정치적인 과제를 내세움으로써 한국을 동요시키려는 목적도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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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재중 북한인들, 심양서 광명성절 경축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 사진제공 : 요녕신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5일 오전, 재중 북한인대표들이 심양시문화궁에 모여 다양한 행사로 광명성절 경축행사를 펼쳤다고 현지매체 요녕신문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날 구영혁 주심양 북한 총영사관 총영사를 비롯한 영사관 일군들과 재중 북한인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요녕성 외사판공실, 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및 부분 조선족 단체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 인민배우 방영희를 비롯하여 재중 북한인청년연합회, 재중 조선경제인연합회, 연변가무단, 연변대학 예술학원, 모란예술센터 등 단체에서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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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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