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美 언론, 미-사우디 '역사적 합의' 나올 듯
    [동포투데이] 2일 미국과 사우디가 사우디의 안전을 보장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사적인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협정은 많은 장애물에 직면했지만, 작년 10월 7일 가자 지구 충돌이 일어났을 때 파괴된 틀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주간 협상은 속도를 냈고, 많은 관계자들은 미국과 사우디가 몇 주 안에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통신은 이 합의가 중동을 재편할 수 있으며, 이스라엘과 사우디의 안보를 지원하는 것 외에도 이란 등의 이익이 훼손되는 대가로 이 지역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태권도의 뿌리, 전통무예 수박 북한에 남아 있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권도는 근대 한국의 스포츠무술로 해외에 널리 보급 된 대표적인 한류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태권도의 원류 내지 뿌리라고 주장하던 한국의 문화재76호 택견이 거짓임이 증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 북한 나진 태권도성지 설립자 대담 중 시범 중국 연변대학교 체육학과 주최로 열린 한,중 국제무예학술회(16년 9월 3일)에서 문화재 택견의 역사왜곡과 계보 날조 및 일본 가라데를 흉내 내 문화재 지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 되었고 더욱 중요시할 것은 북한의 태권도 원류로 알려진 전통무예 수박의 몸쓰기 및 기술이 발굴된 것이다. 수박은 고려시기 무사들의 전유물 이었을 뿐 아니라 조선시대 경제육전에서는 왕을 호위하던 갑사를 뽑는 시험과목이기도 했던 우리 한민족의 고유무예인데 83년 문화재로 지정되며 택견이 역사가 짧다보니 수박의 역사를 작의적으로 왜곡해서 택견=수박이라는 등식을 일반에 호도해서 수박의 정체성이 확립되지 못 한 바 있다. 태권도는 근대 한국의 스포츠무술로써 해외에 널리 보급 된 대표적인 한류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태권도의 원류 내지 뿌리라고 주장하던 한국의 문화재76호 택견이 거짓임이 증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금번에 중국 연변대학교 주최의 학술회에서 문헌 및 증언등, 녹취록을 근거로 문화재76호 택견이 고려 수박과는 전혀 무관한 조선후기 서울지역에서 행해졌던 민속임이 밝혀졌고 전통무예 수박의 경우 근대까지도 북한에 전해져 왔고 북한 태권도의 원류로써 명맥을 잇고 있음이 확인 된 것이다. 한국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등은 이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올림픽을 선점하고 정부지원으로 북한의 국제태권도연맹(이하 북한 태권도)를 압도하고 있다하나 역사가 없이, 실질적인 수박의 기예가 접목되지 않은체 태권도의 역사를 수박에서 찾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일에 지나지 않는 어리석은 일이다. 한시라도 바삐 국기원 및 태권도 관련 연구소는 이 사실을 중시하고 북한에 최근까지 전해져 온 수박을 찾고 태권도에 접목해야만 태권도의 역사를 우리 전통문화로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문화재76호로 지정되어 있는 택견이 문화재 지정당시 태권도 역사만들기 일환으로 급조되어 검정조차 없이 지정되어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나 상기한 북한 태권도의 원류인 수박은 한국과 북한 및 중국 연변에도 그 자취를 남기고 있어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태권도의 뿌리, 수박을 발굴, 전승 해 갈 수 있으리라 본다.
    • 뉴스홈
    2016-09-18
  • 중국 휴대폰, 세계를 휩쓸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시라즈 아브라함스(41세)가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에서 강도로부터 근거리 사격을 당했으나 가슴팍에 있던 화웨이 휴대폰에 총알이 박히면서 목숨을 부지했다고 보도했다. 금속 바디의 이 화웨이 P8 휴대폰은 현지에서 큰 유명세를 떨쳤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의 휴대폰 브랜드들은 믿음직한 질량, 새로운 디자인, 합리한 가격으로 인해 그 세계적 선호도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몇년사이, 국내에서 돌연 굴기한 샤오미(小米) 휴대폰도 해외에서 인기몰이가 한창이다. 샤오미는 2013년에 중국 홍콩 및 타이완 시장에서 출시된 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브라질 등 시장에 잇따라 진입했을 뿐더러 남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멕시코 등 시장으로까지 발돋움해가면서 해외에서 샤오미붐을 일으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9-18
  • '케이아트스쿨' 중국 '국제문화창신연맹'과 K-POP교육 MOU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드의 영향을 받아 문화교류가 냉랭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다가오는 2017년 중/한 수교 25주년을 대비한 문화 교두보를 돈독히 하기 위한 민간의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추석 연휴 기간 중에"한류 교육센터인'K-Art School(이병철 대표와 박영호 총괄이사)'과,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심(中韩创新中心)주임 최위(崔伟)가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향후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에 대한 협약식을 9월 13일 체결 하였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치코 미디어 최장근 대표, 중한국제문화창신연맹(中韩国际文化创新联盟) 비서장 겸 중한창신중심(中韩创新中心) 주임 최위(崔伟), 제이나인 엔터테인먼트(K-Art School) 이병철 대표, 박영호 총괄이사 / 자료제공 치코 미디어 (Chi-Kor media) 이번 협약식에 참가 후 최위(崔伟)는 중국으로 돌아가며 "현재 중/한 문화 오락 산업 교류 부분에 있어 무분별하고 저급 상업 주의 적인 일방적인 교류를 배제하고 2017년 중/한 수교 25주년을 맞이 하여 상호 간 실제적인 교류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교류 및 한류 체험단을 구성 '중국 연예/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진행과 마케팅 협력'으로 발전항 이번 계획은 다가오는 10월 말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역삼동에 위치한 'K-Art School(케이 아트스쿨)'에서 본격적으로 가동이 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09-18
  • 세계 최대 민속축제, 제183회 독일 뮌헨 맥주축제 개막
    ▲ 세계 최대 민속축제의 하나인 뮌헨 맥주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막을 올렸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제183회 독일 뮌헨 맥주축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막을 올렸다. 러시아 통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민속축제의 하나인 뮌헨 맥주축제는 해마다 수백만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뮌헨맥주협회와 맥주축제 상가로 구성된 꽃차와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대오가 뮌헨시 중심에서 출발해 군악과 북소리 속에서 생화와 맥주컵을 들고 축제에 나섰다. 이번 뮌헨맥주축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지속되며 이 기간 약 40만명 인구가 거주하는 뮌헨시에 600만명의 관광객들이 모여들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16-09-18
  • 리우올림픽 기간, 중국 지하철은 크게 빛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리우올림픽 기간, 중국 지하철은 크게 빛났다. 중국 관영 언론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리우 METROBARRA회사 올림픽 지하철 프로젝트 책임자인 크리스티아노 멘돈사는 최근 중국 중차(中車)그룹 창춘궤도열차주식유한회사(長春軌道客車股份有限公司)를 향한 감사의 편지에서 "이번에 보내온 현대화한 열차는 리우지하철회사의 인정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리우 시민 및 세계 관중과 선수들의 일치한 찬양을 받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고급제조설비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에서 롤모델로 되는 이 회사는 2008년에 브라질 궤도열차시장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개 도시철도차량으로 누계 604대를 공급하기로 체결된 상태며 전체 계약액은 58억위안을 웃돌았다. 중국경제 및 기업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중국제조는 세계에서 브랜드의 호소력을 수립해가고 있다. 중국중차 등 기업은 글로벌 교통문제를 극력 해결함과 동시에 "브랜드 중국"의 전체 풍채도 과시하고 있다. WPP 산하 회사 고위직 관리인 로스는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과거에 미국회사가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전체 국가브랜드의 보급과 향상을 추동했듯이 중국기업의 브랜드 건설과 전체 "브랜드 중국" 역시 적극적으로 향상하고 상호적으로 교류하는 양상을 보여줬으며 그 비전은 실로 낙관적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09-17
  • 중국 부정당선 인대대표 45명 자격권 박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일전 폐막된 중국 제12기 전국인대 제23차 회의에서는 요녕성 인대에서 당선된 부분적 전국인대 대표들의 자격권을 취소할데 관한 보고를 통과, 표를 긁어모아 전국인대 대표로 당선된 45명 요녕성 대표의 대표자격권을 박탈하였다. 인민일보 보도에 의하면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의 공고에 따르면 이번에 자격권이 취소된 45명 대표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우홍, 왕문량, 왕점주, 왕수빈, 왕보군, 왕춘성, 방위, 포자신, 곡보학, 주경리, 유운문, 유지욱, 유청련(여), 유복상, 제목, 손수관, 이옥환(여), 이동제, 이해양, 양민(여), 가저승, 냉승군, 송수신, 장문성, 장옥곤(여), 장점우, 장국군, 장소영(여), 장진용, 장효방(여), 장철한, 김점충, 유장경, 강수운(여), 요정재, 경홍신, 고보옥, 곽광화, 상고(여), 한유파, 혜개, 사문언, 담문화, 연복룡, 위립동등이다. 전국인대와 각급 지방의 인대대표 선거법 제57조의 규정에 따르면 금품으로 표를 긁어모아 인대대표로 된 사람은 그 당선자격이 박탈된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대표자격 심사위원회는 깊이 있는 심사를 거쳐 이상 45명 전국인대 대표들은 선거법의 해당규정을 위반하고 위법행위로 선거되었는바 마땅히 전국인대 상무위원회를 거쳐 그들의 대표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인정하였다. 현재 제12기 전국인대대표는 2894명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9-16
  • 중국 부자, 익명으로 21억짜리 호화 개인 전용기 구매
    ▲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기내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케스트렐(Kestrel) 항공사가 개조한 초호화 비행기 보잉787 와이드 바디 항공기(Wide-body aircraft)가 에어쇼에 참가하면서 기내 모습이 공개됐다. 이 비행기는 중국 구매자가 이미 익명으로 구입했으며, 가격은 3억2500만 달러(약 21억 위안)에 달하고, 리모델링에 1억 달러가 들었다고 WSJ는 전했다 상용 비행기 중 중국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종은 걸프스트림이다. 이는 걸프스트림이 럭셔리하기 때문이다. Gulfstream G550의 판매가는 3억 이상이며, 연간 유지보수 비용만도 천만 위안이 넘는다. 내부 설계는 매우 독특해야 하지만 너무 튀어서는 안되며 부자 구매자들의 심미관에 맞아야 한다. 2013년까지 중국의 상용 비행기 시장은 367대(홍콩∙마카오∙대만 포함)에 달했다. 그중 개인 전용기로 등록된 상용 비행기는 44%였고, 전세기는 22%였다. 중국 고객은 과거 새 비행기만 구매하던 것에서 중고 비행기를 구매하는 추세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09-14
  • 대한민국이 흔들렸다. ‘지진’ by 김성아
    9월 12일 오후 7시 44분과 8시 23분에 경상북도 경주에서 각각 규모 5.1과 5.8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강도 5~5.9정도는 좁은 면적에 걸쳐 부실하게 지어진 건물에 심한 손상을 주는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진동을 감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지진으로 전국에서 진동을 느끼고 불안감을 호소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제주도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강력한 진동이 감지됨은 물론 3-5초간 건물이 흔들리는 것도 느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역이 흔들릴 정도로 강력했던 이번 지진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역대 최강의 지진이라고 하네요. 1978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발생했던 규모 5.0의 지진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정도로 큰 피해를 준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특히 진원의 깊이가 10km로 얕았고, 내륙에서 발생한 탓에 당시 118동의 건물 파손과 1,100여 동의 건물 균열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 초등학교 때 사회 시간에 홍성 지진 사건을 알았는데요. 그때 반 학생 모두가 책상 밑에 들어가 지진이 멈추길 기다리는 지진 대비 훈련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지진이 났을 때의 대피 요령도 꼭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지진이 났을 때는 먼저 가스 밸브를 잠그고 누전차단기를 내려야 하며, 출입문도 열어 놔야 합니다. 그런 다음, 탁자 아래로 들어가 다리를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집 밖으로 탈출할 때도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연기에 질식 되지 않도록 손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돌덩이 등 장애물도 조심해야 합니다. 바깥으로 탈출한 다음에는 먼저 머리를 보호해야 하고, 무너질 위험이 있는 돌담이나 기둥 옆은 피해야 합니다. 또, 지진 당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면 모든 버튼을 눌러, 가장 먼저 서는 층에서 내려 대피하는 게 좋습니다. Contents Created by 김성아 (KBS 아카이브관리부)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4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년 호찌민으로 간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17년 ‘사돈의 나라’, ‘동남아 한류의 중심지’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으로 간다. 경주엑스포는 인도차이나 반도 동남부의 중심도시 호찌민 개최를 통해 동남아시아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확대시킨다는 비전을 담아 그 출발점에 섰다. 경북도는 13일(수) 오전 10시30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내년 1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을 공동개최하고 이를 통해 양국간 상호이해와 우호관계 증진에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업무협약식에서 경상북도·경주시 – 호찌민시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레 반 코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행사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2017년 11월에 약 25일간 개최 예정이다 △행사주최는 호찌민시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주최하며 화합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는다 △행사장소와 실행프로그램은 양측의 상호가능한 여건에 따라 상호동의하에 결정한다 △양측의 행사와 실행프로그램은 상호동의하에 조정하며 공연·전시·영상 등을 포함한다 등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딘 라 탕(Dinh La Thang)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응규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상욱 경주시 부시장, 리 반 꽈(Le Van Khoa)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양국 관계자 50여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 50여명, 경북유림 대표, 새마을 지도자 등도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호찌민 당 관계자, 호찌민 시 관계자, 호찌민 언론사 등 30여명이 방한해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경북은 10년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상생협력을 이어왔으며 이제 경주엑스포 개최를 통해 호찌민시와 우정의 동행을 시작한다”며 “호찌민-경주엑스포가 바다를 통해 교류하며 동아시아 문명을 만든 한국과 베트남이 문화로 소통하며 번영과 공존의 길을 놓은 역사적인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날로 발전하는 베트남과의 문화교류가 경제와 산업까지 확대되는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는 “행사가 열리는 내년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이라는 점에서 호찌민-경주엑스포의 개최가 더욱 뜻깊다”며 “엑스포라는 문화교류를 통해 두 나라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 튼튼해지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남은 1년 동안 대한민국과 경상북도, 베트남간의 문화적 · 경제적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능동적·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이 행사를 반드시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베트남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에 앞서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가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족 어린이와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관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축하말씀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소중한 인연을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이며 양국의 문화발전과 교류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양국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13일(수) 오전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MOU 체결식 후 김관용 경북도지사(왼쪽에서 아홉 번째 · 파란색 넥타이), 딘 라 탕 호찌민 공산당 당서기(왼쪽에서 열 세 번째 · 주황색 넥타이)를 비롯한 양국 관계자들과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MOU 체결 후 참석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을 방문해 풍산 류씨 대종택인 양진당, 서애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등을 둘러보고 학록정사에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베트남측 인사들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민속적 전통, 건축물이 잘 보존된 하회마을의 아름다움에 찬사를 보냈으며 풍자와 해학의 한마당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6-09-13
  • 도쿄 주요 관광지, 전범기 깃발 버젓이 판매
    ▲ 일본을 대표하는 후지산 등산로 입구에 판매하고 있는 전범기 깃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일본 도쿄의 주요 관광지에서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범기(욱일기) 깃발을 판매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 도쿄 야스쿠니신사 내 전시관에서 전범기 깃발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한 후 일본에 거주하는 네티즌들께 제보요청을 하여 도쿄 내 최대 사찰인 아사쿠사 센소지 앞 상점 및 후지산 등산로 입구 등에서도 판매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아시아 도시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는 도쿄의 주요 관광지에서 전범기 깃발을 판매하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아무 의미도 모르는 외국인들이 대부분 구매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단지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만 오인하여 전범기 깃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들도 많이 봤다. 특히 전범기를 활용한 헤어밴드는 도쿄 시내 곳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외국인들이 자주 착용하는 것도 목격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조치도 안한다면 더 심각한 상황을 만들수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등에 전범기 디자인 관련 상품들을 외국인들에게 판매하지 못하도록 지속해서 항의우편을 보낼 예정이다"고 밝혔다. ▲ 야스쿠니신사 내 전시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범기 깃발 '일본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 전범기 디자인이 잘못 사용된 사례를 전 세계에 퍼져있는 한인들의 제보를 얻어 그 기관에 서 교수가 게재한 뉴욕타임스 전범기 광고 및 전범기 관련 영어 동영상 CD등을 한데 묶어 항의서한을 보내고 있다. 지금까지 나이키, 아디다스, 미국의 오디오 전문기업 스컬캔디, 호주의 최대 서핑용품기업 빌라봉 등 글로벌 기업상품에 사용된 전범기 디자인에 대한 항의서한을 보내 왔으며 미국 최대 백화점 메이시스의 관광 안내서의 전범기를 일장기로 바꾸는 효과도 있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6-09-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