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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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가당착 관세부과 논란... 美, 누구에게 주먹을 날리는 것일까?
    [동포투데이] 미국 정부는 14일 중국산 전기자동차 등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는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이와 관련해 위안정(袁征)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이자 근시안적 행위이며 바이든 정부가 지금 타이밍에 이런 결정을 내린 원인은 대선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새로운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해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은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중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며, 미국으로서는 실제 영향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크다고 분석했다.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가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미국 측은 중·미 무역전쟁 이후 오랫동안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여부를 검토해왔고, 미국 대선 연도까지 갑자기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유는 주로 '정치적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한 경선 행사에서 최신 관세 부과 정책을 제안했다. 당시 연설에서는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의 노동자들을 언급했고 이 두개 주는 2024년 11월 대선에서 전체 판세를 좌우지하는 곳이다.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면서도 소위 '중국의 신에너지 과잉'을 과장하고 중국의 전기차와 태양광 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위안정 연구원은 “미국 내부의 모순은 다양한 측면에서 반영되고 있으며, 등을 돌리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고 지적했다. 위안정 연구원 또 미국이 한편으로는 중국이 미국이 원하는 일부 분야에서 중국이 협력하기를 원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계속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정책의 양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주로 자국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분석했다. 일부 여론은 미국의 무역 보호주의 조치의 남용이 자동차 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소비자, 세계 경제의 녹색 전환 및 기후 변화에 대처하려는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무역분쟁이 전기차 전체 가격을 올려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 목표와 제조업 일자리 창출 목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미국 내 중국산 전기차 판매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미국 측의 추가 관세 부과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WTO 규정에 따르면 이번 사례처럼 '상계 조치'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국내 산업이 실질적인 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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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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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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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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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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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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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텔런트 정흥채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린'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텔런트 정흥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포투데이] 드라마 임꺽정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텔런트 정흥채씨가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텔런트 정흥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홍건표(전 부천 시장) 선정 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수상자들이 제출한 이력서, 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44명의 수상자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국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전남 영암군 출생인 정흥채는 지난 2008년 김제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평선축제와 농특산물 판매 홍보 등 김제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함께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 구암 근린공원까지 9박 10일간의 여정으로 868km를 자전거로 달리면서 소아암과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불우이웃을 돕기 자선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여주시장 원경희(세종인문도시명품 여주),김제 시장 이건식(김제 지평선 축제) ,고창군수 박우정(유네스코 고창 생물권 보존지역), 가수 최유나, 성악가 이정애 교수 등 4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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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4
  • 배우 신신애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수상 영예
    ▲ 배우 신신애가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배우 신신애가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신신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건표(전 부천 시장) 선정 위원장은 수상자들이 제출한 이력서, 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44명의 수상자들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국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 순창군 출생인 신신애는 데뷔 초 주로 서민적인 연기로 대중들을 사로잡았으며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의 맥을 이어왔다. 2003년에는 <오락가락>이라는 음반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다시 본업인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을 비롯하여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여주시장 원경희(세종인문도시명품 여주),김제 시장 이건식(김제 지평선 축제) ,고창군수 박우정(유네스코 고창 생물권 보존지역), 가수 최유나, 성악가 이정애 교수 등 44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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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2
  • 카메룬서 열차 탈선사고로 53명 사망, 300여 명 부상
    ▲ 21일 카메룬서 열차 궤도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다쳤다 [동포투데이] 카메룬 중부 대지역에 위치한 에세카에서 21일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했다고 카메룬 국가방송국이 전했다.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떠나 카메룬 서부도시 두알라로 향하던 여객열차가 현지 시간 12시 에세카에서 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53명이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야운데부터 두알라구간 도로 한곳이 21일 아침 내린 폭우로 무너져 도로 교통이 중단되어 자동차로 두곳을 다니던 적지 않은 여객이 열차를 탑승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열차 탑승객이 늘어났으며 이날 수송된 여객 수는 평일의 약 2배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 목격자는 열차는 에세카역에 도착할 무렵 탈선사고가 발생했고 사고로 많은 사람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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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0-22
  •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전주에서 4박 5일 일정 마무리
    ▲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21일 전주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동포투데이] 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참가한 97명의 차세대 리더들이 오늘 전주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21일 전주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19회째 열리는 이 대회는 전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 법조, 언론, 예술 분야 등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와 한인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한인의 빛, 세상을 밝혀라’라는 슬로건과 함께 17일부터 4박 5일간 서울과 광주광역시, 전북 전주를 오가며 진행됐다. 대회 4일째인 20일에는 광주광역시 새날학교를 방문해 모국의 다문화사회를 위해 국내 다문화 청소년들을 만나고 벽화그리기를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21일 전주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전주전통문화관에서 ‘2016 세계한인차세대대회’로 재외동포 차세대들과 대한민국이 부부처럼 견고한 관계를 가지게 된 것을 기념해 참가자들이 신부와 신랑, 하객 등으로 직접 참여하는 전통혼례 형식의 폐회식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랑 ‘재외동포’의 역할에는 미국에서 온 최상현씨가, 신부 ‘모국’의 역할에는 호주에서 온 남궁윤씨가 맡아 약 40분의 전통혼례를 직접 경험했고, 폐회식에 참가한 모든 차세대 리더들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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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6-10-21
  • 봉제인들을 위한 "제1회 서부권봉제실빛음악회"
    [동포투데이] 서울시는 10월 22일(토)오후 1시30분부터 용산구서계동 일대에서 서울역가을산책 서계골목예술제를 시작으로 6시부터는 자선 음악회인 “제1회 서부권봉제실빛음악회”를 개최한다. 마포 용산구 등 지역 봉제인들을 위한 제1회 서부권봉제실빛음악회는 용산구 청파어린이공원에서 열리며 (사)서울봉제산업협회(회장 이상태) 서부지부가 주최하고 서울시,도시재생센터,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의 영향으로 역내 봉제산업 활동이 침체되고 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분위기 극복을 위해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바자회와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된다. 실빛 음악회는 1부 “실빛의 밤”, 2부 “화합의 밤” 으로 구성, 댄스황제이자 국민가수 박남정을 비롯하여 문예총예술단의 풍성한 재능출연으로 임지원 아나운서,배우 김주황, 서연우 글로벌 무용수 앙투원,로즈 ,클래식음악, Mac밴드, 뮤지컬 비빔밥 갈라공연,무용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음악회로 가을저녁을 물들이고 주민 대통합과 더불어 진정한 도시재생과 주민화합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음악회를 후원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장유리 이사장은 공연을 통해 봉제근로자와 용산구 주민,서울시민들이 힐링 하는 시간을 갖고 문화예술 향유로 삶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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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 '2016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시상식… 각 분야 44명 수상
    [동포투데이] 이번주 10월22일(토)오후2시부터 서울 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에서 '2016세계명품브랜드 대상'(대회장 주동담)시상식이 성대하게 막이 오른다.이번 수상자들은 어느때 보다 경쟁이 심했다고 심사위원들이 전했다.수천가지 업종중에서 도일 업종에 2개 이상의 브랜드 대상을 줄수없어 수상자들이 제출한 이력서,공적서를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선택한 수상자들를 선정히여 총 44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홍건표(전 부천 시장) 선정 위원장은 밝혔다. 이번 행사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로 나가는 계기가 되어 국익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는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가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오후2시부터 가수 선풍, MC명혜사회로 식전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식전 공연에는 베트남 벳 패션클럽 회원들이 나와 의상 패션 쇼를 펼칠 예정이다.우즈키스탄 무용(무합마트)와 몽골전통무용,가수 청리,가수 서지희 한글창작작품 설명과 가수 명혜, 가수 선풍, 가수 헤라,중국 소수민족인 장족춤 '설산의 아가씨'등 많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대금의 전설 이생강 선생의 대금산조 공연,성악가 박영두, 하선율 선생이 출연하여 알라딘 주제가 A Whole World를 부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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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1
  • 시진핑 中 주석,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했다.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했다. 약측은 양국관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보다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 양국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해주기로 합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 수교 후 오랜 시간동안 쌍방은 남해문제에서 양자대화와 협상을 통해 이견을 타결해 왔다면서 이는 발양할만한 정치적 지혜이고 이어가야 할 성공적인 실천이며 양국관계가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담보하는 중요한 공감토대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은 중국관광객의 필리핀 관광을 적극 권장하고 양국간 교육과 정보 등 분야의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하면서 양국이 필리핀 술루왕의 첫 중국 방문 600주년이 되는 내년에 일련의 기념행사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양국관계의 향후 발전과 관련해 정치적 상호신임 증진, 실무적 협력전개, 민간내왕 추동, 지역과 다자사무에서의 협력 강화 등 4가지 제의를 제출했다. ▲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이 20일 베이징에서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양국간 여러 차원의 내왕을 밀접히 해 국가발전과 사회관리와 관련해 깊이있게 교류하고 경제무역과 투자, 농업, 과학기술, 제조업, 인프라, 재해감소 및 방지, 관광, 항공, 언론, 마약금지, 반테러, 해경, 인문 등 분야 협력을 대폭적으로 추진하는데 동의한다면서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이 필리핀의 경제발전에서 보다 큰 역할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역사적인 오늘 회담은 양국관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켰다면서 이번 방문이 기필코 양국 인민들에게 복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담 후 양국 정상은 양국 경제무역과 투자, 생산능력, 농업, 정보, 질검험, 관광, 마약금지, 금융, 해경, 인프라 건설 등 분야의 총 13개 양자협력협의서 조인식을 지켜보았다. 한편 두테르테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베이징대학 국제관계연구소 자레잉 소장은 "과거 중국과의 관계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반목, 대치된 상황이었지만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정권을 잡은 이후 국내외 정책이 재검토되기 시작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테르테가 중국과 새로운 정책을 마련할 경우 양국 관계 정상화는 물론 더 나아가 지역 전체 안정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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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세계 미인들, 인삼 고장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 방문
    ▲ MGBQ2016 참가자들이 19일 금산을 방문해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을 가진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동포투데이] 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총재 채만희, 집행위원장 박동현, 조직위원장 허수정) 세계대회 참가자들이 19일 오전 인삼 고장으로 유명한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에 방문했다. MGBQ2016 참가자들은 이날 복합다기능 문화복지체육센터인 금산 다락원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가진 뒤 약령시장 및 금산인삼 제조업체인 금산흑삼(주)를 찾았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국제화 시대에 문화‧관광과 아름다움을 통한 전 지구의 평화를 위한 MGBQ 참가자들의 인삼의 고장 금산을 방문을 환영한다”며 “금산의 인삼이 MGBQ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밑바당이 되어 세계 속에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약령시와 수삼센터를 방문한 각국 미인 대표들은 약령시장 거리행진과 수삼튀김을 맛보는 등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로 환영받았다. 이후 참가자들은 인삼전시관을 방문하고 농업회사 법인 금산흑삼(주)를 찾아 인삼제품을 시식하는 등 깊어가는 가을 한국의 인삼 향기에 매료됐다. 인삼 음식을 처음 맛본 네덜란드, 인도, 미얀마 대표들은 “맛도 좋고, 건강에 좋다는 인삼으로 만든 튀김과 삼계탕은 정말 맛있다”며 “SNS에 올려서 친구들과 공유해 꼭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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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중국 '한두이서', 한국 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개최
    ▲ 1위는 SM 연기자 비주얼디렉터 크리에이티브 출신의 김지홍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동포투데이] 중국 한류패션 온라인쇼핑몰 한두이서(韓都衣舍)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한두이서는 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는 지난 8월 12일 출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시민,패션학과 학생, 연예인 등에게 인기 투표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3 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선발된 디자이너들은 총 상금 4,500만원과 함께 한두이서 디자이너 전속계약 둥 특전을 얻게 된다. 상금 1000만원이 걸린 영예의 1위는 SM 연기자 비주얼디렉터 크리에이티브 출신의 김지홍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뒤이어 김사라 디자이너, 이경은 디자이너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한두이서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한두이서는 서초구청, 한경지앤아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진출 기업의 마케팅과 온라인 방송 사업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한두이서는 지자체,언론 엔터테인먼트, 유통기업 등과 손잡고 패션 디자이너 교육·국내 패션 기업의 라이선스 계약과 알리바바 티몰 입점 및 운영 지원·중국 온라인 방송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조은희 서초구청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 주요 내빈과 국내 패션업계, 연예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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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포토] 2016 한두이서 한국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 <사진 : 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중국 한류패션 온라인쇼핑몰 한두이서(韓都衣舍)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2016 한국패션디자이너 선발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한두이서 패션 디자이너 선발대회는 지난 8월 12일 출범을 시작으로 3개월간 시민,패션학과 학생, 연예인 등에게 인기 투표를 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3 명의 디자이너를 선발했다. 향후 한두이서는 지자체,언론 엔터테밍먼트, 유통기업 등과 손잡고 패션 디자이너 교육·국내 패션 기업의 라이선스 계약과 알리바바 티몰 입점 및 운영 지원·중국 온라인 방송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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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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