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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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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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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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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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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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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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3억 위안 사기" 보험회사 여사장에 사형 유예
    [동포투데이] 중국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1일 무허가 자산관리 상품 판매로 고객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범흠보험회사 여사장(陳怡)에 사형 유예(2년)를 선고했다. 이는 현재까지 자산관리 상품 불법 판매자에게 가해진 처벌 가운데 가장 엄한 처벌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범흠보험 임원이자 여사장(陳怡)의 남자 친구로 알려진 장씨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여사장(陳怡)은 장씨와 함께 2010∼2012년 상해와 성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4천400명에게 13억 위안 상당의 무허가 자산관리 상품을 판매했다. 이후 자산관리 상품에서 8억 위안의 손실이 발생하자 이들은 2013년 7월 약 5천만 홍콩달러(71억3천만 원)를 홍콩의 계좌로 빼돌린 뒤 83만 유로의 현금과 귀금속을 챙겨 국외로 도피했지만, 한달만에 피지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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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中 전국 각지 춘절 맞이 준비로 분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9일, 중국 산서성 운성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판매할 등룡을 걸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요즘 중국인들은 등룡을 걸고 명절용품을 구입하거나 서둘러 고향 부모님집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에 바쁘다. 2월 11일, 중국 티베트자치구 라싸에 위치한 포탈라궁 앞에 화분대가 설치되어 명절분위기를 내고 있다. 2월 12일, 중국 성도철도국 중경여객운송단의 탄환열차(动车) 승무원들이 열차 객실에 등룡을 걸고 창문에 전지를 붙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 2월 12일, 한 여사가 하북성 문안현 명절용품 시장에서 새해 가구와 장식품들을 고르고 있다. 2월 12일, 무한시 백보정 아파트단지에서는 제15차 “만가연(万家宴)”을 베풀었다. 백가연으로부터 만가연으로, 이 아파트단지의 음력설맞이 행사는 이 지역 주민들의 전통명절로 되었으며 올해까지 이미 15회를 치렀다. 행사는 노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미덕을 선양하며 근검절약을 선도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아파트단지내 주민가정마다 요리 한가지씩 만들어오는데 1만여 가지 요리 대부분을 아파트단지내 노인가정이거나 집에 남아있는 아이들, 장애인들,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에 나누어 주어 그들도 즐거운 명절분위기와 이웃의 깊은 정을 느끼게 했다. 2월 9일, 해구시의 한 명절용품시장은 명절용품을 사러 오는 시민들로 벌써부터 명절분위기가 짙다. 2월 9일, 한 가게에 양의 해 장식품들이 걸려있다. 2월 6일, 절강성 동향시의 천년의 옛 성읍 우진에서는 음력설맞이 “수상연등회” 준비가 완료됐다. 200여명 민간 꽃등 장인들이 20여 세트의 대형 장식등을 제작, 그 조형이 각이하며 우진 서쪽 10킬로미터의 수로와 호수 및 옛 거리에 끊임없이 걸려있다. 또 음력설을 맞으며 우진의 작업장, 가게와 주민들 등 민간에서는 채색등을 제작하고 전시하며 서로 비기기도 한다. 올해 음력설 기간, 우진 풍경구에서는 “수상연등전시회” 전통을 재가동한다. 2월 2일, 녕하자치구 은천시의 대형 상가에서 시민들이 명절 장식품, 등룡, 대련과 양띠 장식품 등 명절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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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나폴레옹 장원 380만 파운드로 경매에 부쳐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15년전 나폴레옹이 저명한 마렝고(Marengo) 전역을 지휘할 때 사용하던 지휘소인 요리나 장원이 380만 파운드로 경매에 부쳐졌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피오몬테에 위치한 이 장원은 세계에서 저명한 바로크 건축설계사 유바라가 설계한 것으로서 부지면적이 60에어커(英亩)가 된다. 이 장원에는 도합 74개의 방에 13개의 침실 및 9개의 욕실이 있고 30명을 용납할 수 있는 예배당도 있다. 이 외 장원내에는 포도원도 있는데 매년 약 100만병에 달하는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이 장원은 영국의 부동산 대리회사 “보샹 단지(Beauchamp Estates)”에 의해 판매에 내걸렸으며 가격은 런던 상류주택구의 고급저택가격에 해당된다고 한다. 부동산 대리회사 “보샹 단지”에 따르면 요리나 장원은 전형적인 이탈리아 바로크식 건축으로서 이러한 장원은 부동산 시장에 자주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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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中 국가주석 시진핑 9월 미국 공식방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월 11일에 있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을 접수, 올 9월 유엔 설립 70주년 기념행사와 결합해 미국을 공식방문하기로 했다. 이는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되는 공식방문으로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석가들은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이어 지난해 북경 “영대야화” 이후 중미 정상들의 이번 상호 교류는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신임과 의견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는데 이로운바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가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루안중저 부원장은 명년은 미국 대선년으로 통상 대선년이 다가오면 미국의 정치분위기가 비교적 다원화 되고 민감하다. 중미 정상들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교류하는 것은 중미관계의 온당한 진전과 미국 다음기 정부에로의 순조로운 과도에 이롭다고 말했다. “이번 공식방문은 중미가 남해, 인터넷안전 등 문제에서의 의견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양국 관계의 위기와 충돌의 발생을 피면하며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도 건강한 발전에 장애를 제거하게 된다”고 중국현대관계연구원 미국연구소 다웨이 소장이 말했다. 11일, 현재 북경방문중인 미국 부링컨 상무 부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의 미국방문을 두고 중국 측과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국무장관과 아태사무 국무부 차관보 등 미국정부의 여러 고위관료들도 선후하여 중국을 방문해 중국정부와 이란핵문제, 다변군사통제, 아태사무, 북한핵문제 등 지역과 국제문제에서의 입장을 조절했다. 양국의 각 급, 각 영역에서의 조화로운 어울림은 이미 중미관계의 정상생활로 되고 있다. 올해 벽두부터 중미관계는 좋은 징조로 시작되고 있다. 시진핑이 미국을 국사방문하는 외 올해 중미전략및경제대화, 인문교류 고위층협상 등 중요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지난 한해, 중미 관계는 비록 풍파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발전했다. 중미간 비자 상호혜택, 군사 상호 믿음, 무역담판 및 에볼라 공동대응 및 반테러 등 문제에서 여러 가지 협의를 달성하고 견해를 같이 했을 뿐만 아니라 이정비적인 의의가 있는 “중미기후변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쌍변 관계에 가장 민감한 영역인 중미 군사교류도 2015년에 양호한 발전태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미는 외국도주 탐관을 붙잡아 송환하고 빼돌린 자산을 반화하는 등 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 1월에 이어 8월에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아태경제협력기구 반부패 사업회의에도 함께 참가한다. 일전,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최신 “국가안전전략”은 미국은 중국과 “건설적인” 관계의 건립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정부는 “안정적이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중국의 궐기를 환영한다”면서 중국과 협력해 기후변화, 공공건강, 경제성장, 한반도 무핵화 등 공동히 직면한 지역 및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미관계는 당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쌍병관계의 하나로서 그 전 지구적인 영향력은 일찍부터 쌍변관계의 범주를 초월했다. “오직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만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온당한 발전을 실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다”고 중국현대관계연구원 미국연구소 다웨이 소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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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中 길림성, 국가에 훈춘자유무역구 건설 신청키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연변주 관계부문의 관원은 일전, 길림성 자유무역구 관련 기획방안이 이미 형성되었고 방안초안은 의견 수정 단계에 들어갔다고 확인, 기획방안을 이제 곧 국가상무부에 보고할 것이며 “비준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고 중국망이 11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길림성 자유무역구는 주로 장춘 흥륭종합보세구와 훈춘수출가공구 이 두개 국가급세관 독립 감독관리시범구에 의탁해 건설할 것이며 국가의 동북아지역 협력의 중요한 플래폼으로 될 것이다. 중국에서 목전 개방차원이 가장 높은 특수개방구의 하나로서 장춘 흥륭보세구는 이미 지난해 10월, 국가검수에 통과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51억 위안 투자가 인입되었다. 훈춘수출가공구는 중국, 러시아, 북한 3국 변경에 위치해 있으며 장—길—도(长吉图) 지역 개발개방과 동북아지역에서의 길림성 대외개방 “창구도시와 교두보”로 되고있다. 2월 9일, 길림성 12기 인대 4차회의가 개막되었다. 10일, 언론에 따르면 길림성 쟝차오랑 성장이 대회에서 한 정부사업보고에는 2015년 길림성은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전략을 심입해 실시하고 주동적으로 국가전략에 따라 길림성 자유무역 시험구를 신청하며 장춘, 연길 공항 경제개발구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림성은 러시아 극동개발 기회를 다잡아 빈해변경 등 지역의 에너지자원 개발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산업단지 건설을 쟁취하고 중국과 북한 나선경제무역구 건설을 적극적이고도 온당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중국의 감숙성, 섬서성, 하남성 등지에서 성 인대정협 회의기간, 자유무역구 신청을 성정부사업보고에 넣었다. 길림성에서도 자유무역구 신청을 성정부사업보고에 넣음으로써 국가 제3차 자유무역구 신청 경쟁이 날로 치열하게 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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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中 여교사 88만위안 사기당한 뒤 자살 선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하남성 나산시의 한 여교사가 의외로 한 학부모를 통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애를 군관학교에 붙일 수 있다고 하자 선후로 친척과 친구들한테서 수십만위안의 돈을 빌려서는 그 학부모한테 바치기도 했으며 또 딸애와 함께 사기군의 집에서 2년간이나 거주하면서 딸애의 “군관학교 입학소식”을 기다리는 황당한 일이 생겼다. 그 뒤 이 여교사는 이 학부모 사기군한테 인민폐로 88만위안을 사기당했으며 이미 빌린 돈을 갚을 길 없게 되자 유서를 남기고는 자살하였다. 홍콩 언론 봉황넷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하남성 나산시 인민법원은 사기죄로 피고 총강(丛刚)에게 유기형 14년 5개월에 언도하고 벌금 5만위안을 물게 함과 아울러 사기금액 98만 3100위안을 피해한테 갚도록 판결하였다. 피해자 이설(李雪 - 가명)은 하남성 나산현의 모 소학교 교사였고 남편은 중학교 교사였다. 그리고 가해자 총강의 아들 총 모는 일찍 이설의 학생으로 이설이 총강의 아들한테 개별보도를 해주면서 총강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07년 총강의 아들 총××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북경에 있는 친척집으로 놀러가게 될 때 총강은 누나의 아들이 국무원에서 사업하고 사위 또한 중앙경위퇀에서 사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강은 자신이 나서게 되면 이설의 딸애를 국방과학기술대학에 보낼 수 있다고 했고 이설 역시 총강을 통하면 딸애의 미래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9년의 춘절이 지난 뒤 총강은 이설 딸애의 국방과학기술대학 연구생 등록비, 호적옮기기, 군적서류만들기, 연령고치기 등을 명목으로 이설한테 돈을 요구하기 시작, 후에는 또 이설을 북경으로 전근시켜 준다는 등을 미끼로 이설한테서 선후로 80여만위안을 갈취하였다. 이설이 총강한테 넘겨준 돈 중 30만위안만이 자기의 저금이었고 나머지 50여만위안은 친척, 동료, 이웃 그리고 친구와 은행에 손을 내밀어 빌려온 것이었다. 후에 이설은 남한테서 빌린 돈을 상환할 능력이 없었다. 2014년 2월 21일 오후, 이설은 전화 한통을 받고는 거처의 화장실에서 자살의 길을 선택, 죽기 전에 유서를 남겼으며 유서에는 총강한테 현금 88만위안을 사기당한 사실이 적혀있었다. 이설의 남편 등 씨에 따르면 총강한테 속히워 딸애는 2011년의 대학입시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딸애와 아내는 등 씨를 피하면서 숨어있었고 이 기간 전화통화는 없이 그냥 “북경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산동의 모 군관학교에 있다”는 등등의 문자만을 보내왔을 뿐이었다. 아내가 자살한 뒤에야 등 씨는 비로서 그 2년간 이설과 딸애는 가해자 총강의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다. 이설이 자살한 뒤 총강은 외지로 도망갔다가 2014년 5월 8일에 붙잡혔다. 체포된 뒤 총강은 자신은 근본 이설의 딸을 도와 군관학교에 입학시킬 능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기업의 일반 직원에 불과하였고 기업의 경제효익도 좋지 않아 월급이 근근히 1000위안밖에 되지 않았으며 아내와는 진작 이혼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어찌어찌하여 복권구매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결국에는 숱한 빚을 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아들의 원 담임교사였던 이설을 알게 되었고 각종 감언리설로 교사였지만 세상물정에는 몹시 눈이 어두운 이설한테 일장사기극을 벌여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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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재중 조총련 연길서 “광명성절” 경축행사 마련
    (동포투데이 연변)김철균 기자=9일, 고 김정일의 탄생일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재중조총련(재중조선인 총련합회 중앙보고대회)가 중국 길림성 연길 환락궁의 아리랑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재중 조총련 최은복 의장을 비롯한 총련일군 및 산하지구협회 대표들, 그리고 연길시에서 사는 재중조총련 대표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측 손님들로 연길시 인민정부 조영길 부시장을 비롯해 연변 주 정부 외사판공실, 연변 주 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연길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연길시 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 연변 주 정부 외사판공실 등 분야의 일군들이 참가했다. 모임에서는 재중 조총련 최은복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새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신 전투적 구호를 높이 받들고 전 인민적인 총공세로 10월의 대 축전장을 장식하기 위해 내달리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중조선인들은 광명성절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백두산에서 빨치산의 아들로 탄생한 김정일 대원수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서 불후의 혁명업적들을 쌓아올렸다”고 추켜세웠다. 계속하여 그는 “피로서 맺어진 조중친선이 있어 재중조선인들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고 있으며 주재국 정부의 관심속에 안정된 새활을 누려가고 있다”고 밝히고 나서 “재중조선인들은 중국인들이 거둔 성과를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면서 중국인민들은 긍정코 ‘중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언급하였다. 보고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문헌영화를 감상하였고 이어 평양에서 온 예술인들과 재중조총련예술인 및 현지 조선족예술인로 구성된 예술인들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반갑습니다” 노래로 시작된 경축공연에서는 평양에서 온 예술인들이 “김정일 동지께 드리는 노래”, “아, 새날이 밝아오네”, “들으시라 그날의 감격을” 등 노래를 열창하였고 재중조총련 및 조선족 예술인들이 부른 “끝없는 이 행복 노래부르네”, 중국노래 “축배를 들자”, 합창 “다시 만납시다” 등 노래가 선보이었고 거기에 가야금 독주, 장고춤이 표현이 있었고 계몽기가요(흘러간 옛노래) “고향설”, “눈물젖은 두만강”, “아리랑 랑랑” 등도 무대에 올랐으며 특히 중국 조선족가수 김소연이 “모란봉”을 부르자 적지 않은 관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흥겹게 어깨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저녁 연길에서는 “광명성절 경축연회”가 있었으며 연변 주 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이영학 국장, 연길시 외사판공실 마용성 주임 등 중국측 해당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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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한경제(汉景帝) “지하왕국”산샤(三峡)박물관에서 선보여
    (채색남용) 지난 2월4일, “한경제의 지하왕국--산시(陕西)한양능문물전시”가 충칭중국산샤박물관에서 열렸다. 산시한양능박물관의 120점의 소장문물들이 전시되었는데 그 중에는 도자기로 만든 남용 조각상, 생활용 도구, 마차, 병기 등이 있었으며 충칭 시민들에게 2000여 년 전의 한나라의 신비함을 선물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31일까지 지속되며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한다. <華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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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中 2015 백두산국제빙설카니발 행사 가동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내 각 시(주), 현(시) 관광국 책임자들과 “백가(百家)의 여행업자”, 국내 주류 “백가 언론” 대표들과 5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장백산국제빙설카니발(嘉年华)” 행사가 6일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반년간 지속되며 그 기간 장백산국제눈조각 경연, 자동차 크로스컨트리 레이스(汽车越野场地赛), 미식주(美食周) 및 빙설 호외운동 브랜드 전시판매회, 제1회 장백산빙설문화 청년세미나, 빙설카니발 불꽃야회, “백가의 여행업자” 장백산에 들어오기 행사, “백가의 언론” 장백산에 들어오기 행사, 중국장백산 국제촬영제 및 장백산 “눈의 영혼” 국제촬영전시회, 장백산 주제의 눈조각 창작 행사, 장백산 가정과 중소학생 눈조각 창작체험 행사 그리고 장백산 화산온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장백산에서 천지를 구경하고 눈조각들을 감상하며 빙설소도시를 유람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며 스키를 타고 미식을 맛보면서 장백산의 신기하고도 웅장하고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된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2015 장백산국제빙설카니발(嘉年华)” 행사는 2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모든 관광객들에게 장백산 북구의 입장권을 무료로 하며 4월 30일 전에 장백산 서, 북 풍경구와 명소를 전부 대외에 개방하고 혜민행동을 실시한다. 목전, 장백산공항에서는 직항 항로를 개통했고 성내 및 주변 도시에는 모두 장백산으로 가는 기차와 정기운행 여객 뻐스들이 있다. 한편,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에서는 중국청년여행사, 장춘문화국제여행사, 연변강휘여행사 등 여러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장백산관광 직통차 업무를 개통, 매일 발차하며 관광객들은 합작여행사에 와 단체관광을 신청하면 더욱 많은 장백산 겨울철관광 우대정책을 향수할 수 있다. 연변주에서 장백산 직통차 업무 협력단위로서의 연변강휘여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직통차 업무를 실시하기 시작해서 이미 관광객 2000여명을 접대, 겨울철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시기보더 3배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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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中 허베이 자살녀 호텔 추락 순간 포착돼
    사진 :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랑팡시(廊坊市)에 한 여성이 완다쟈화호텔(万达嘉华酒店) 6층에서 뛰어 내리며 자살의 길을 선택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6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경(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랑팡시(廊坊市)에 한 여성이 완다쟈화호텔(万达嘉华酒店) 6층에서 뛰어 내리며 자살의 길을 선택했다. 이날 오후 5시 50분경, 이 추락녀는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여성이 자살을 선택한 원인은 경제분규로 인한 것이었다. 호텔 6층에서 뛰어내리기 전 그 여인은 창밖에 경제분규에 관련된 전단지를 살포, 현재 그 전단지에 담긴 내용에 대해 해당부문에서 진일보로 되는 조사를 진행하면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 추락녀의 이름은 동수국(董秀菊)이고 랑팡시 광양구 둥촌(董村)사람으로 사건전에 그녀는 타인과의 경제분규로 늘 자살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2월 5일 오후, 동수국은 랑팡시 완다 쟈화호텔 619호방에 투숙, 이튿날 오전 9시 59분경 그녀는 방문을 안으로 잠그고는 전화로 일가 친인들에게 모든 것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러자 그녀 친인들의 신고로 공안, 소방, 120 등 부문에서 현장에 도착해 구조배치를 하고는 동수국이란 여인과 자살만류 단계에 들어섰다. 하지만 현장인원들의 만류에도 불구, 동수국이란 이름을 가진 여인은 돌연히 정서가 흥분되기 시작하더니 주저없이 6층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 그 뒤 구조인원들이 그녀를 랑팡시 인민병원으로 호송해 구급했으나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동수국 여인이 자살 전야에 살포한 “절명서(绝命书)”에는 그녀가 소속돼 있는 촌의 당지부서기 유광부(刘广富) 를 적발하는 내용이 있었다. 랑팡시 베이젠타촌(北尖塔村)의 당지부서기 유광부는 4년전부터 촌민들을 기시하고 부패타락했지만 상급 해당 관원들의 비호를 받아 줄곧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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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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