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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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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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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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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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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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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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이미 낙마한 中 철도분야의 관원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7일 중국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에서 원 중국철도국 운수국 국장이며 국가철도부 부총공정사인 장서광(张曙光)을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 이는 지난해 사형집행 2년 유예를 받은 유지군 원 중국철도부 당조서기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18일, 중국의 신화넷은 중국철도부의 부패사건들을 특수위치에 취급하면서 이미 낙마된 중국철도분야의 전 관원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군(刘志军): 원 중국철도부 부장 겸 당조서기, 직권남용으로 6460만위안 수뢰하여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 나금보(罗金保): 원 중국철도부 컨테이너운수그룹 이사장, 직권남용으로 4700만위안을 수뢰했고 비법총기 및 탄약 소지죄로 구류중, 아직 미판결. 유작기(刘作琪): 원 중국철도부 운수국 장비부 여객열차처 처장. 직권남용으로 290만위안 수뢰했으며 이미 유기형 13년에 언도되었음. 임분강(林奋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국장. 직권남용으로 7000여만원을 수뢰했고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되었음. 마준비(马俊飞):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수뢰 및 거액재산 내원불명으로 나타난 금액이 도합 1.3억위안.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받았음. 곽문강(郭文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중국철도부 정치부 선전 부부장. 직권남용으로 4500만위안을 수뢰,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됨. 유표(刘彪):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상무 부국장. 수뢰 및 불명재산내원 금액이 3300만위안으로 형사구류중임, 아직 미판결. 문청량(闻清良): 원 중국철도부 곤명철로국 국장. 단독 혹은 내연녀와 함께 2000여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되고 그의 내연녀 종화 또한 1800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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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中 도시관리집법일군, 길바닥에 드러누워 “집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7일 오후 3시경, 중국 심양시 철서구 보공거리의 지하철 입구부근에서 성관(城管) 1명이 길바닥에 드러누워 “집법”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신화넷에 따르면 이날 이 집법일군은 이 부근에서 집법중 지정장소가 아닌 길거리에서 빙탕후루(糖葫芦)를 파는 부부를 발견하고 이 빙탕후루를 몰수, 그 과정에 이들 부부와 밀고닥치는 약간한 몸싸움이 생겼고 삼륜차에 있던 빙탕후루가 땅에 흩어지는 일이 생겼다. 그리고 밀고닥치는 과정에서 이 성관이 이들 부부한테 밀려 땅에 넘어졌다. 그러자 이 성관은 아예 일어나지도 않은채 집법인원의 “의무”를 계속 이행했다. 얼마 뒤 이 분규는 경찰이 나서서 “조해”를 시켰고 쌍방간의 상처피해같은 것은 없었다. 후에 도시관리부문(성관)에서는 “땅에 누운채의 집법” 역시 자위(自卫)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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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中법원, 수뢰 부패관료에 사형집행유예 선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7일,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에서는 원 국가철도부 운수국 국장이며 철도부 부총공정사인 장서광(张曙光)의 수뢰건을 심의, 수뢰죄로 장서광을 사형집행유예 2년에 언도하고 정치권리를 종신토록 박탈함과 아울러 전부의 개인재산을 몰수한다고 판결했다. 1956년 강소성 리양시(溧阳) 출신인 장서광은 2000년부터 2011년 사이에 도합 13건의 수뢰혐의가 있었는바 총 수뢰금액은 4755만 위안이었다. 그는 수뢰한 돈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호화주택을 구입해서는 아내와 자녀가 거주하게 했다. 이 별장식 주택은 부지면적이 3만피트(약 2793평방미터), 건축면적이 4100피트(약 381평방미트)였으며 담장으로 거리와 격리되어 있고 담장내에는 나무들이 우거져있으며 잔디밭 정원도 있었다. 이밖에 장서광은 2005년 년말에 나비(罗菲)란 이름을 가진 여성을 알게 되었는데 당시 그녀의 나이는 33살이었고 중국철도가무단의 가수였다. 그 뒤 그녀는 장서광의 내연녀로 되었으며 2007년 장서광은 북경 람정공장 남로 39번지에 장미어원에 있는 280만 위안 짜리 주택을 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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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한국 미인대회 중국서 개최
    10월 13일, 한국 제1미녀공회 중한슈퍼미인대회가 항저우(杭州)에서 막을 올렸다. 14명의 한국 선수들이 여러차의 선발을 통과해 항저우에서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이상 사진 출처: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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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아줌마 12명 음력설야회 출연 위해 집단성형 선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0세의 연령에 18세 소녀들의 몸매. 대오를 무어서부터 집단 광장무에 나서고 다시 전국 순회공연 및 중국 대형 프로에 나서고… 오늘날 중국 중경시 아이버(爱博)예술단의 할머니들은 각 대형 프로들에서 앞 다투어 초청하는 스타무용배우들로 변신했다. 18일자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이 12명의 스타할머니들이 10월 15일 한 성형외과병원에 찾아와 집단으로 정형을 하겠다고 선포, 아울러 2015년 양해의 중앙텔레비젼 음력설야회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각 업종에서 퇴직한 이들은 현재 현대무용, 재즈무용, 발레무용, 벨리댄스(肚皮舞) 등 못 추는 춤이 없다. 전업교사를 모시고 배운 것이다. 예술단은 여러 차 중국 중앙텔레비젼, 호남위성 등 유명 프로들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연말에는 대만 및 미국에 가 공연하게 된다. 비록 춤을 잘 추고 몸매도 매끈하게 잘 가꾸었지만 눈 밑이 처지고 주름이 있는 등은 그녀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하여 집단으로 정형을 결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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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하얼빈, 안중근 의사 추모 한중 예술교류전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지 104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한중 예술교류 전시회가 지난 16일 중국 하얼빈시 123호 전시관에서 개최됐다.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고 일본제국주의 극우세력을 반대하며 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기념하는 것을 주제로 한 이번 예술교류 전시회에서 중한 양국 40여명 화백이 80여점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교류전은 하얼빈시 문화신문출판국, 하얼빈시 문학예술계연합회, 하얼빈시 미술가협회, 하얼빈이공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문예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 미술협회 등에서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림 전시 형식으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기념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으로도 이런 형식으로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행사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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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2년내 모든 부부 둘째 아이 가질 수 있을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7일, 중신넷에 따르면 중국에서 모든 부부들이 두번째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방될 방침이다. 일전 중국의 중앙인민라디오방송 “천하재경(天下财经)”의 프로그램은 중국사회과학원 채방(蔡昉) 부원장을 청해 생방송을 진행, 생방송 프로그램에서 채방 부원장은 중국이 2년좌우의 시간내 모든 부부들이 두번째 아이를 출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생방송에서 그는 중국의 모든 부부가 둘째 아이를 갖게 되도록 개방이 돼도 인구출산율이 현저하게는 제고될 가능성이 없는 한편 계획생육정책, 금융정책, 및 공공정책의 조정으로 앞으로의 경제발전에서 더욱 거대한 좋은 형세가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지난 세기 80연대부터 엄격하게 인구증장을 통제하던데로부터 2000년에 들어서면서 점진적으로 인구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3월에 있은 전국인대 제12차 대회에서는 부부 일방이 외동자녀일 경우 둘째아이를 출산할 수 있다는 제의안을 통과시켰다. 그 뒤 중국대륙의 31개 성과 직할시 및 자치구들에서 선후로 둘째아이출산 허락정책을 실행에 옮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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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북경 APEC기간 100만명 자원봉사에 참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청년보”에 따르면 18일 오전 중국 북경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조직연구회의)회의 안보사업선서동원대회를 진행, 회의에서는 APEC 회의 기간의 안전유지사업동원 및 포치가 있었고 시공안국 조양분국, 시사법국, 시사회치안자원봉사자협회, 회유구, 조양구 올림픽운동촌 가두판사처, 무장경찰 북경본부 등 단위의 대표들이 발언하고 집체선서도 있었다. 이날 북경시 정법위 해당책임일군에 따르면 APEC회의는 최고급별의 국제활동이고 북경시로 말하면 2008년 올림픽 이후에 처음으로 되는 중요 활동으로 회의기간 공안과 무장경찰외 북경시에서는 100만명에 달하는 사회의 자원봉사자들이 조직되어 거리를 순라하면서 사람마다 안보사업에 참여하는 기풍을 보이게 된다. 한편 북경시위 상무위원이며 정법위 서기인 양효초는 동원모임에서 APEC회의 기간 안보사업에서 “4가지를 견결히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 그 네가지란 중대테러사건을 견결히 방지하고 국가의 안전과 사회안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정치사건을 견결히 방지하며 중대한 군중단체의 데모 등 사건과 극단폭력사건을 견결히 방지하고 중대한 교통안전사고를 견결히 방지한다는 것이다. 북경 APEC회의는 오는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이 기간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북경시안의 모든 사업단위와 대학, 중소학교는 모두 출근 또는 등교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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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中 첫 핵무기- 원자폭탄 탄생하기까지
    16일은 중국의 첫 핵무기인 원자폭탄이 실험에 성공한 날이다. 이날 중국의 신화넷은 이를 기념하여 “안정된 유산 ㅡ 중국의 첫 핵무기 원자폭탄 탄생하기까지”란 제목으로 된 특별기획을 실었다. 50년전 중국이 신강 놀누루(罗布泊)에서 첫 원자폭탄의 실험에 성공하면서 중국은 미국, 구소련, 영국과 프랑스에 이어 다섯번째로 핵무기를 보유한 나라로 되었다. 한부의 영화와 중국의 “상수리나무령” 1954년 청해성 해북장족자치주 목민들의 생활을 반영한 영화 “금은탄(金银滩)”이 중국내지에서 방영되자 대뜸 센세이션을 일으컸다. 헌데 약 반년 뒤 갑자기 이 영화가 긴급 방영금지가 되었고 그 원인은 미스터리었다. 그 뒤 4년이 지난 1958년의 겨울, 23세에 나는 낙양광산기계공장 리프링(吊装) 기술원 두학우는 이미 임신한 아내의 곁을 떠나 수십명에 달하는 공장직원들과 함께 모란의 도시를 떠나 서행길에 올랐다. 하지만 도대체 어디로 가는지는 그 누구도 몰랐다. 몇년이 지난뒤 영화 “금은탄”이 방영이 금지된 미스터리가 풀리었다. 한시기 중국제2공업기계부 군사공업국 부국장을 맡았던 장치나의 회억에 따르면 1958년 여름 동료들과 함께 중국 서부에서 핵무기연구제작기지를 선택하게 되었다. 당시 그들이 선택한 적합지의 하나인 청해성 북주지구 해안현(海晏县) 경내에 있는 금은탄에 이르자 수행인원인 구소련 전문가는 “중국에서 이곳보다 더 좋은 핵무기연구제작기지감은 없다”고 인정했다. 금은탄 핵무기연구개발 기지 금은탄은 해발 3200미터이고 면적은 1100평방킬로미터였으며 동남쪽은 무연한 초원이었다. 그리고 지형이 평탄하고 동, 서, 북에 높은 산으로 둘러있었으며 특히 주변의 구릉지대는 폭발시험을 하기 알맞춤했다. 거기에 인적이 거의 없어 핵무기제조연구기지를 건설하기에는 아주 이상적이었다. 이렇게 되어 금은탄은 원자폭탄을 연구제작하는 중국의 “상수리나무령기지”로 되었고 비밀고수를 위해 영화 “금은탄”의 방영이 금지되었던 것이다. “상수리나무령기지”란 미국의 221공장기지로 일찍 1942년 미국이 테네씨주의 상수리나무령에 건설한 핵무기연구제작 기지를 말하는 것이다. 1945년 8월 미국은 이 상수령나무령기지에서 연구제작한 원자폭탄 2매를 각각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1매씩 투하해 일본을 굴복시켰다. 그 때로부터 인류는 핵무기시대에 진입했으며 이어 냉전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수차례에 거쳐 서방세계로부터 오는 핵위협을 받아야 했다. 두학우에 따르면 당시 서행길에 오르기전에 그가 원자폭탄에 대한 풍문을 듣기는 했지만 이를 자기와는 연계시켜본적이 없었다. 난주에 도착해 기차에서 내린 후 그들은 재차 트럭에 앉아 2주야를 달린 뒤 드디어 금은탄에 도착했다. 사전에 간고한 생활에 대한 심리적 준비는 있었으나 정작 그곳의 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사전의 생각보다 훨씬 더 열악했다. (기지에서의 첫 날) 두학우 일행이 금은탄에 도착한 첫날 큰 눈이 내렸기에 그들은 서둘러 막사를 설치하였다. 당시 그들의 행장에는 방한용으로 되는 “네가지”가 있었다. 그것들로는 개털모자, 양털탄자, 두터운 솜신과 솜외투뿐이었다. 그들은 내리는 눈을 아랑곳하지 않고 막사를 치다보니 모두가 하얀눈을 맞았으며 한결같이 “산타할아버지”와도 같았다. 그 뒤 중국이 “3년의 고난시기(1959 – 1961년)”에 들어서자 두학우 등 금은탄 기지의 일군들한테는 인당 매달 10킬로그램의 식량뿐이었고 부식이란 거의 없었다. 당시 그들은 너무나 굶다못해 다리가 붓기고 손톱이 빠진 사람이 수두룩했다. 이렇듯 간고한 조건하에서도 1963년 중국 핵무기연구제작기지의 기초시설건설은 기본상 완수되었고 그해의 여름 마침내 두학우와 그의 동료들은 목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5년만에 해보는 첫 목욕이었다. (은탄 기지에서의 첫 창업) 한편 북경 모 과학연구소에서 사업하던 청년공정사 유조민은 북경 기차역에서 출발, 가족한테는 그저 “전방으로 간다”는 말만 남기고는 서북으로 향발했으며 최종 역시 금은탄에 도착하였다. 금은탄기지에서 유조민의 연구항목은 폭파분야에 대한 것이었다. 당시 실험설비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하였다. 특히 폭파약절단 등 극히 위험한 작업도 사람이 직접 쇠톱으로 잘라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폭발위험은 수시로 있었다. 당시 유조민은 중국내 20개 성과 시의 400여개 공장과 연구기구의 1만여명 과학연구일군과 기술 노동자들이 그와 마찬가지로 위험한 일을 감내하면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을 몰랐으며 그 1만여명의 사람들 역시 이곳으로 올 때까지 자기가 원자폭탄과 관련된 사업에 종사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1964년 1월, 중국에서는 원자폭탄제조시 원료를 담을 때 쓰이는 존재비(丰度) 90%인 우라늄병 235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냈고 그해 4월에는 첫 핵부분품생산에도 성공했으며 5월에는 무기급 우라늄핵심부품생산준비가 기본상 완성되었다. 그 해 6월 6일, 금은탄 221기지에서는 유조민 등이 참여하에 폴리메라아제(聚合酶)의 폭발실험에 성공하였다. 이는 중국의 원자폭탄 연구제작기술이 이미 기술난관을 정복했음을 표징하였다. (금은탄 211기지의 실험일군들) 서북의 상공에 피어오른 “버섯모양의 구름” 1963년 말경, 두학우와 그의 일행은 재차 서북행 열차에 올랐다. 가족과는 역시 그저 “전방에 나간다”는 말만 남겼고 모든 것은 비밀에 붙였다. 최종 그들이 도착한 곳은 금은탄에서 서북쪽으로 더 멀리 떨어진 신강의 놀루르(罗布泊)란 지방이었다. 그 때로부터 짧디짧은 수개월 후 이 곳에는 높이가 102미터 되는 철탑이 도합 8600여개가 땅을 차고 일어섰다. 바로 이 곳에서 중국의 첫 원자폭탄실험이 있게 된 것이다. 후에 중국의 과학연구부분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원자폭탄을 실험하던 당시 두학우와 함께 원자폭탄을 설치하고 조절한 사업일군은 도합 5058명이었다고 한다. 1964년 10월 16일 아침 6시 30분, 원자폭탄에 뇌관이 장착되었고 마지막 인원들이 현장에서 철수하였다. 두학우는 당시 맨 나중에 철수한 수십명중의 일원으로 근본 자기의 뒤에서 원자폭탄이 터진다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으며 어느 정도로 위험한가에 대해서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두학우와 동료들은 60킬로미터 밖에 있는 백운강 관측점에까지 철수, 그 곳에서 원자폭탄의 폭발장면을 견증하게 되었다. 그 날 15시경, 드디어 거리가 멀어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 하나의 거대한 버섯모양의 구름같은 것이 놀루르의 상공에 솟구치더니 점차 하늘높이 피어올랐다. “당시 나는 흥분된 나머지 뭐든지 관계치 않고 보호안경과 모자를 벗어버리고는 면목이 있든 없든간 앞에 보이는 사람을 끌어안고 환호하였다. 이어 나는 옆에 있는 군인의 권고하에 다시 보호안경을 걸었다. 그 군인이 고마웠다. 그가 일깨워주지 않았더라면 나의 눈은 꼭 문제가 생겼을 것이다.” 두학우의 말이었다. 그날 밤 중국에서는 방송을 통하여 중국에서 원자폭탄실험에 성공했다는 것을 세계에 공개하였다. (원자폭탄 실험이 성공되는 순간) 한편 원자폭탄의 연구제작에 직접 참여했던 유지민은 “나 역시 그날밤의 방송을 통해여 몇년간 우리가 해온 사업이 기실은 원자폭탄을 연구제작해온 사업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당시 크게 놀랐다고 했다. 그 역시 약 한달 뒤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서야 그 “구름모양의 버섯” 현상을 보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그도 그럴 것이 원자폭탄의 실험이 성공될 때까지 기지에서는 원자폭탄연구제작이란 말을 일절 쓰지 않고 실험항목이 “쟁기폭탄(争气弹)”이라고만 했던 것이다. 중국이 원자폭탄실험에 성공했다는 뉴스는 전반 국제사회를 놀라게 했다. 서방의 언론들은 “중국의 핵실험 성공은 국제균형을 깨뜨렸으며 중국은 이전에 비해 더욱 빨리 제3세계의 지도권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평가하였다. 그 때로부터 중국은 핵실험의 성공과 더불어 상규군사력이 부단히 발전장대해지면서 미국과 구소련 등 강대국들도 더는 중국을 무시하지 못하였다. 또한 그것을 계기로 지난 세기 60연대 중반을 계기로 중국은 외교방면에서 번번히 성공, 특히 1971년에는 유엔에서의 합법적 석위를 회복하기까지 하였다. 한편 중국은 원자폭탄의 실험성공을 발단으로 1966년 10월 27일에는 핵탄두를 장착한 첫 지대지 미사일(地对地导弹)의 발사에 성공했고 그 이듬해 6월 17일에는 첫 수소폭탄의 실험에도 성공하였다. 에필로그 1984년 첫 원자폭탄의 실험이 성공한 20년 뒤 중국은 국제원자능기구에 참가하였고 1992년에는 “핵무기비확산조약”에 싸인하면서 핵무기비확산의무를 지킬 것을 승낙했으며 1996년 이래 그 어떤 핵무기실험도 하지 않았다. 그 때로부터 금은탄의 소음은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다. 이에 앞서 1987년 중국정부는 금은탄의 211기지를 전면 철거하기로 결정, 1993년에는 211 기지의 원로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그리하여 두학우와 유조민 등 600여명의 일군들은 1990년에 서녕에 있는 211가족원에 이주하여 행복한 노년을 보내게 되었다. 2009년에 중국은 금은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청해원자성기념관을 대외에 개방하였고 그 이듬해 당연 금은탄에서 일했던 두학우 노인은 20년만에 처음으로 유람객의 신분으로 금은탄을 찾았다. (오늘의 금은탄) 오늘의 금은탄은 일망무제한 초원이 펼쳐지고 각종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는 최초의 원형을 회복했다. 다만 凸형으로 된 기지의 옛터만이 그제날의 그 이야기를 말해주는듯 하다. 그렇다. 평화를 지향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핵무기로 남을 억누르던 시대는 서서히 물러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평화, 그리고 중국이 안전하게 경제건설시대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강대국들이 갖고 있는 핵무기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출처: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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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 한중 여스타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여성스타들의 합영사진들은 사람들한테 있어서 늘 흥미진진한 화제로 되고 있다. 누가 더 이쁜가, 또한 누가 더 인기인가, 그리고 누가 더 밥맛이 떨어지게 생겼는가 등등으로 말이다. 미모로 말하면 한국의 여스타들은 당연히 양보할 수 없는NO1에 속한다. 그래서일까? 흔히 중국의 여스타들은 한국 여스타들과합영하는 것을 꺼리기도 한다. 하지만 적지 않은 중국의 여스타들은 한국미녀들과 합영하기를 즐길뿐만 아니라 기질과 미모상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사진 : 봉황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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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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