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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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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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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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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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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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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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빅데이터로 보는 2020년 중국의 기후 현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기후센터는 ‘중국기후공보(中国气候公报)’를 발표하여 2020년은 1951년 이래 여덟 번째로 뜨거운 해였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기후센터 주임 쑹렌춘(宋连春)에 따르면 2020년 중국에서는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특별히 많았으며 편차가 컸다. 장강 유역에서는 1998년 이래의 가장 엄중한 홍수가 범람, 폭우, 홍수와 침수로 피해가 컸다. 가뭄 현상은 총체적으로 볼 때 비교적 경미했지만 지역성과 단계성 특징이 현저했고 화남에서는 가을과 동계의 가뭄 현상이 비교적 엄중했다. 고온현상의 출현은 비교적 일찍 시작했으며 남방지역에서의 지속시간이 비교적 길었다. 다음 태풍 상륙 차수는 비교적 적었으나 상륙 지점과 시간이 집중되었으며 11월부터 들이닥친 한파는 그 영향 범위가 넓었고 국지성 강온폭이 컸다. 이는 근 10년간의 평균치와 비해볼 때 기상재해로 조성된 직접적 경제손실이 상대적으로 컸다. 전국 연평균 기온 평년에 비해 0.7℃가 더 높았다. 2020년 중국 전국의 연평균 기온은 10.25℃로 평년(1981 - 2010년)보다 평균 0.7℃ 더 높았으며 1951년 이래 여덟 번째로 뜨거운 해로 되었다. 그리고 이 중 장시성(江西省), 저장성(浙江省), 광둥성(广东省)과 푸젠성(福建省)의 연평균 기온이 1961년 이래의 최고를 작성했다. 2020년 5월의 1일부터 9일 사이 중국 중동부(中東部) 지역에는 1961년 이래 가장 일찍 고온 날씨가 찾아왔으며 이는 평년에 비해 49일이나 앞당겨진 셈이었다. 그리고 2020년 7월 11일부터 9월 3일 사이 중국 강남의 동남부와 화남의 동부 등 지역에서는 지속적인 고온 날씨를 보였으며 이는 1961년 이래 사상 두 번째로 긴 고온 날씨였다. 2020년 중국을 기습한 한파는 영향 범위가 컸고 국지성 강온 폭이 컸다. 11월 강설 날씨가 중국 동북지역을 덮쳤으며 9개 현시의 일 강온폭이 역사적 극치를 돌파했으며 대면적의 철도가 운행을 멈추기도 했다. 그리고 12월에 들어서는 중동 부가 대범 위로된 강온 현상이 나타났으며 강온폭이 -12℃를 초과하는 면적이 118.4만 평방킬로미터에 달했다. 평균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보편적으로 많았다. 공보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전국의 평균 강수량은 695밀리미터로 평년에 비해 10.3%가 많았으며 1951년 이래 네 번째로 많았다. 중국의 6대 지역 중 동북, 장장 중하류, 화북, 서남과 서북의 강수량이 보편적으로 높았고 화남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리고 7대 유역 중 장강(長江, 창장), 송화강(松花江, 쑹 회장), 황하(黃河, 황허), 회하(淮河, 화이허), 요하(遼河, 랴오허)와 해하(海河, 하이 허) 유역의 강수량이 보편적으로 많았고 주강 유역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이 중 송화강 유역과 장강 유역은 1961년 내의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2020년 중국 전국적으로 도합 37차에 달하는 지역성 폭우 과정이 있었으며 폭우 날짜는 평년에 비해 24.1%가 많았다. 이는 1961년 이래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장강 유역에는 1998년 이래의 가장 엄중한 홍수가 범람,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장강 유역과 황하유역의 강수량은 1961년과 같은 기록을 남겼고 회하와 태호(太湖) 유역의 강수량은 사상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을 남겼다. 2020년 중국의 가뭄 현상은 지역성과 단계성 특징이 뚜렷했다. 4월 중순부터 초여름까지 장강 이북의 여러 지역에서 단계성 가뭄 현상이 나타났고 봄과 여름 계절에 서남의 부분적 지역에서 가뭄 현상이 나타났다. 그리고 동북, 화남 지역에서는 심한 여름철 가뭄피해를 입었으며 가을과 겨울에 들어서는 화남, 강남 등 지역에서 발생한 가뭄으로 저장(浙江), 푸젠(福建), 광둥(广东)과 장시(江西) 등 성의 부분적 지역의 농업생산이 영향을 받았고 땜의 저수량이 부족한 등 불리한 영향을 받았다. 장마의 지속시간이 1961년 이래의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2020년 중국은 3월 25일에 강우 집중기에 진입, 평년에 비해 12일이 앞당겨졌다. 5월 29일에 장마가 시작되어 8월 2일 끝나기까지 장마가 일찍 찾아오고 늦게 끝났으며 장마의 지속시간(65일)과 강우량(780.9mm로 평년보다 127% 많아)이 많아 1961년 이래의 최고치를 작성했다. 그리고 화북의 강우기, 동북의 강우기와 화서 가을철 강우기 등은 시작부터 결속된 시간이 보편적으로 길었고 강우량이 보편적으로 많았다. 2020년 서 태평양과 남중국해에서는 도합 23개의 태풍이 생성, 이 중 5개 태풍이 중국에 등륙했으며 생성 수와 상륙 수가 비교적 적었다. 그중 7월은 1949년 이래 처음으로 태풍이 없었다. 하지만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의 약 반개 월 간 중국 동북지역은 보기 드물게 연속 3차례의 태풍 강타를 당했으며 이는 1949년 이래의 처음이었다. 2020년 봄, 중국 북방지역에는 황사 기후의 날씨가 7차가 있었으며 이는 평년에 비해 10차 정도 적은 차수였다. 그리고 평균 황사 날씨 날짜는 2.6일로 평년 동기 대비 2.4일가량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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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WHO 연합전문가팀, 코로나19 우한 실험실 누출 가능성 아주 적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CGTN 기자단에 따르면 9일 중국과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연구 연합전문가팀 브리핑을 마련하여 2019년 12월 전에 우한시(武汉市)가 바이러스 전파를 했다는 증거가 없었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아주 적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브리핑에서 연합전문가팀 전문가 피터·벤엔바레크는 코로나19가 전파된 4가지 가설을 열거, 이 중 중간숙주(中间宿主)를 통하여 바이러스가 인류에 의해 인입되었고 그것이 우선 인류와 관계가 밀접한 동물에 감염되었으며 이어 사람에게 감염되는 경로가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서 이 외 냉동제품의 경로를 통해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계속하여 피터·벤엔바레크는 실험실에서 바이러스가 누출되었다는 설법은 가능성이 극히 적으며 앞으로 이에 대한 연구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우리가 인정하건대 바이러스가 중간숙주를 통한 인류의 감염이 가장 가능성이 크며 이는 우리로 하여금 이 방면에 대한 더욱 많고도 더욱 구체적인 연구를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브리핑에서 피터·벤엔바레크는 박쥐가 바이러스를 사람한테 전파했다는 설도 부정, 그는 우한은 박쥐의 대량 집거지가 아니라면서 우한에서의 코로나19 전파 시작은 박쥐가 사람한테 전파한 것이 아닌 기타 동물로부터 시작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다음 연합전문가팀 중국측 팀장인 량완넨(梁万年)은 분자유행병학의 기원 연구결과를 소개하면서 글로벌 대유행을 초래한 바이러스는 고도로 되는 인류 환경과 적응할 수 있는 생존능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이런 능력은 우연일 수도 있고 또한 점차 연변(演变)된 결과일 수도 있지만 그것의 매 단계는 모두 자연의 선택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량완넨은 이어서 박쥐와 천산갑(穿山甲)의 몸체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코로나19 기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숙주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상술한 동물의 몸에 있는 바이러스가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원조라는 연관성은 증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금까지 2019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한으로부터 전파됐다는 증거도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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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中, 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6명, 저장 3명, 톈진 1명, 장쑤 1명, 푸젠 1명, 쓰촨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4명이다. 본토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무증상 감염자(해외 역유입) 7명 중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102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960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67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693명(퇴원 9976명, 사망 188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3명(퇴원 850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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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0
  • 中, 2020년 남/녀 신생아 인기 이름 TOP 10
    [동포투데이] 중국 공안부 호적관리 연구센터가 8일 ‘2020년 전국 이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인민망에 따르면 2020년에 출생해 호적 등록을 마친 남녀 신생아 중 가장 많이 사용된 이름은 각기 ‘혁진(奕辰)’과 ‘일락(一诺)’인 것으로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의 ‘백가성(百家姓)’은 2019년에 비해 변화가 크지 않다. 왕(王), 리(李), 장(张), 류(刘), 진(陈) 씨가 여전히 호적인구 5위에 들어있으며 5대 성씨의 총인구 수가 전국 호적 총 인구의 30.8%를 차지했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2020년에 출생해 공안기관에서 호적 등록을 마친 신생아가 도합 1003만 5000명에 달하며 그중 남자아이가 529만 명으로 52.7%를 차지하고 여자아이는 474만 5000명으로 47.3%를 차지했다. 2020년 ‘백가성’ 중 가장 많이 등록된 신생아 성씨는 리씨이며 72만 6천명에 달한다. 보고서에는 또 2020년에 출생해 호적 등록을 마친 신생아 이름 중 가장 많이 사용된 50개 글자는 차례로 ‘재(梓)’, ‘자(子)’, ‘우(宇)’, ‘진(辰)’, ‘일(一)’등이다. 2019년에 비해 ‘모(玥)’, ‘이(伊)’, ‘흔(昕)’, ‘가(可)’ 등 글자가 신생아 부모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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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중동 부분 국가들 ‘도시 봉쇄’ 점차 해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중동지구의 여러 나라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됨에 따라 부분적 중동 국가들이 점차 '도시 봉쇄' 조치를 해제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는 지난 7일부터 전국 범위로 되었던 ‘도시 봉쇄’ 조치를 중지하고 부분적 방역을 위한 제한 조치를 포함하여 주민들의 행동 거리 제한 등을 취소했으며 노천 자연보호구 및 국가공원과 부분적 상업 장소를 개방하였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집계에 따르면 당일 이스라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10명, 누적 확진자는 68만 8934명이었고 신규 사망자는 40명, 누적 사망자는 5097명이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이미 누적 347만 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이는 전체 인구의 37.3%를 점하는 것으로 된다. 다음 8일, 레바논 정부에서는 당일부터 전면 봉쇄령을 부분적으로 해제, 4단계로 나뉘어 점차 일터 복귀와 생산 회복을 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그 구체적 내용은 매 단계를 2주간으로 결정, 1단계에서는 슈퍼마켓, 잡화점, 식품 가공점, 은행 등 부문의 영업을 회복하지만 종업원들은 매 14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핵산검사를 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당일 레바논 보건부에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1명, 누적 확진자는 31만 9917명이었으며 신규 사망자는 54명, 누적 사망자는 3616명이었다. 한편 지난 7일,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 랴오리창(廖力强)은 최근 중국 측은 이집트에 일정한 수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결정, 이집트가 중국기업이 생산한 백신을 구입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집트 보건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이집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4명, 누적 확진자는 16만 9640명이었으며 신규 사망자는 47명, 누적 사망자는 9651명이었다. 상기 국가들과는 달리 중동의 아만과 쿠웨이트 등 국가에서는 여전히 통제와 봉쇄의 고삐를 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만의 코로나19 예방ㆍ통제 전국 최고위원회는 지난 7일 아만의 모든 육지 통상 구를 계속 봉쇄하며 개방 시기는 별도로 통지한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아만으로 입국하려는 모든 인원은 반드시 아만의 해당 입국 방역 규칙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 쿠웨이트는 지난 7일부터 새로운 방역규정을 집행, 부분적 특수상황 외 모든 쿠웨이트 국적이 아닌 인원의 입국을 금지, 향후 2주간 이 규정을 실행한다고 선포했다. 이 외 7일부터 1개월간 모든 집회, 경축 활동 및 스포츠 경기를 취소하고 약국과 식품점 외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5시까지 모든 상점의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7일, 당일 쿠웨이트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62명, 누적 확진자는 17만 998명이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96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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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中 룽청 1000 여척 어선 정박, 현지서 춘제 보내기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전통 명절인 춘제가 다가옴에 따라 요즘 1000여 척에 달하는 어선들이 분분히 귀항해 산둥성 룽청시 스다오(山东省荣成市石岛) 어선부두에 정박, 이런 어선들은 외지 선원들이 ‘현지에서 춘제 보내기 호소’에 따라 공동으로 코로나19 예방ㆍ통제 조치에 기여하기로 하였다고 인민망이 보도했다. 한편 중국 지방 당국과 기업에서는 현지에서 춘제를 보내는 직원들에게 춘롄(春聯), 보조금, 선물세트, 방역물자 등을 지급하고 징 등(京東) 등 택배사와 협력해 춘제 선물 등을 무료로 고향으로 부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은 2월 8일, 산둥성 룽청시 스다오 어항부두로 돌아온 어선들이 질서 있게 정박해있는 모습이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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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2-09
  • 美 연방 하원의원 론 라이트 코로나19로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저녁, 코로나19에 감염된 미국 텍사스주 연방 하원의원 론 라이트가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 라이트 의원은 올 들어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첫 현임 연방의원이다. 8일 CNN방송에 따르면 론 라이트는 지난 1월 21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이 나타났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발병으로 부인과 함께 텍사스주 모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게 되었다. 그는 코로나19 발병 외 생전에 폐암으로 지난 해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으며 결국 이번에 폐암과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올해 67세인 론 라이트는 공화당 소속으로 2018년 처음으로 미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2020년에 있은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하였다. 한편 지난해 1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루크 레트로 역시 코로나19로 41세 나이에 사망했다. 현재 미국은 세계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창궐한 국가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가 지난 8일에 발표한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당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00만 명을 초과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46만 4000명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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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2-09
  • 中 스자좡 기차역 34일 만에 열차 운행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19시 30분,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스자좡(石家庄) 기차역이 34일 만에 모든 통제 관리 조치를 해제하고 당일 열차 운행을 재개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자좡 기차역에서는 본 역에 대한 통제 관리 조치가 해제되자 온라인 예매사이트 12306 혹은 매표소에서 기차표 예매 서비스를 가동, 19시 40분부터 승객들이 승강장에서 열차에 탑승해 스자좡을 떠났다.(사진=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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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2-09
  • 中,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7명, 상하이 2명, 장쑤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산둥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4명이며 본토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75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6787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64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667명(퇴원 9918명, 사망 186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28명(퇴원 848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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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中 장강 하구에 건설된 ‘유령도시’ 논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6년래 중국 장강 하구에 있는 충밍다오(崇明岛)가 난개발로 도시규모를 갖췄으나 주민과 유동인구가 없는 ‘빈 도시’로 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빈 도시’는 장강연안에 건설, 길이가 10킬로미터, 총 부지면적이 15평방킬로미터에 달하며 건설 규모가 2016년도 ‘장강생태보호’ 및 세계급 생태섬 총체요구에 부합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세계급 생태섬은 ‘13.5’ 계획에서 제시한 ‘생태입도(生态立岛)’의 원칙에 따라 대 개발을 막고 장기거주 인구 규모를 70만 명 좌우로 통제하며 신축 건물 고도를 18미터 이하로 한다는 원칙을 절대적으로 지키기로 되어 있다. ‘빈 도시’로 논란이 된 ‘뤼디창다오 프로젝트(绿地长岛项目)’는 충밍다오 북부에서 실행, 20만 명을 초과한 인구를 인입, 이는 세계급 생태섬 장기거주 인구의 3분의 1로 되었으며 아울러 부지면적은 전반 충밍다오의 1.2%에 그치었다. 그리고 이 ‘뤼디창다오 프로젝트’ B구역에는 17층 이상에 달하는 고층건물들이 우중충 장강연안에 일떠섰고 이런 고층건물은 40채를 초과했다. ‘뤼디창다오’는 치룽진(启隆镇)에 있는 ‘관광휴양지(旅游度假用地)’에 위치해 있었으며 관광휴가와 관련된 ‘기마공원’ 등 항목이 이 지역의 주요 산업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일부 종업원들이 말을 사양하고 있는 외 관광객은 기본상 볼 수 없었고 상품주택은 대규모로 건설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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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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