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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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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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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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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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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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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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시진핑 中 국가주석, “부패척결은 멈출 수 없어”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2일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연도 회의에서 당이 집권한 이후 최대의 리스크인 부패는 여전히 존재하며 여전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수시로 당풍 염정건설과 부패 척결 투쟁을 끊임없이 추진해야 하며 "부식"과 "포위 사냥"에 대한 경각성을 유지하고 자체 혁신력을 끊임없이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대중 신변의 부패 문제와 기풍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하여 인민대중이 공평정의를 느끼도록 해야 한다면서 정치와 법률 분야의 기율과 법률 위반 문제를 단호히 해결하고 악 세력과 그들을 지키는 "우산"들을 결연히 타격하여 공동부유 정책의 집행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모으고 교육과 의료, 양로, 사회보험, 가난 구제, 환경 등 영역의 부패와 부정기풍을 지속적으로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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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中, 폼페이오 등 미국인사 제재는 완전히 정당하고 필요한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외교부에서 마련한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중국 측에서 폼페이오 등 미국인사에 대한 중국 측의 제재는 완전히 정당하고도 필요한 것이며 일방적인 제재는 마치 ‘부메랑(回旋镖)’과도 같아 조만간에 되돌아가기 마련이라고 천명했다. 브리핑에서 기자 한명이 중국 측이 폼페이오 등에 제재를 실시한 것에 대해 미 하원 외교사무위원회 공화당 당수 성원 맥콜은 “파렴치하고 추호의 근거도 없다”고 했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중국의 시각을 묻자 화 대변인은 "중국이 미국 해당 인사에 대해 제재를 실시한 것은 중국의 주권과 안전 및 발전을 엄중히 침범하는 착오적인 행위에 대한 반격으로 완전히 정당하고 필요한 것이며 중국정부가 국가의 이익을 수호하려는 견정한 결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답했다. 화 대변인은 또 "미국 해당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트럼프정부 집정기간 도합 3900 항목에 달하는 부동한 제재를 실행, 그 차수는 매일 3차에 달하는 것으로 된다"면서"이 행위는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반한 것이며 해당 국가의 주권 안전과 발전 이익을 엄중하게 해친 행위로서 인심을 잃음과 동시에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반대와 견책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일찍 일방적인 제재는 남한테 손해를 주고 자신도 해치는 것이라고 충고했다. 마치도 ‘부메랑’이 조만간에 다시 돌아가듯이 말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하여 화 대변인은 맥콜의 언론은 미국측의 일부 정객들이 오직 미국 측의 무지막지한 강압만 있어야 하고 타국의 정당한 방위는 안 된다는 횡포한 패능 패도와 패권(霸凌霸道霸权)의 논리를 충분히 폭로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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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中 청두 텐푸국제공항 시험비행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중국 청두 텐푸(成都天府) 국제공항에서 시험비행을 진행, 6대 기종의 여객기가 안전하게 이착륙을 하면서 시험비행이 원만하게 성공했다고 당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청두 동부 신 구역에 위치한 청두 텐푸국제공항은 운영에 투입된 후 청두는 중국에서는 몇 개가 안 되는 2개의 공항을 갖고 있는 도시의 하나로 ‘실크로드’ 경제대에서 중요한 국제공항의 중추로 되고 있으며 중국 서부 쓰촨과 충칭(四川和重庆) 양대 경제권 건설을 가속화하고 서부개방을 추동, 혁신과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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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美 신임 대통령 바이든 행정명령서에 서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미국 신임 대통령 바이든은 국가 행정명령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항공여객에 대한 최신 코로나19 예방 지도의견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미국에서는 미 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반포한 최신 요구에 따라 미국에 도착하는 모든 국제여객들은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증명을 제시해야 하며 아울러 미국 도착 후 반드시 7일간 자가 격리를 시키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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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美 하원 다음 주 트럼프 탄핵안 상원에 교부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미국 상원의 다수당수 척 수머에 따르면 미 하원은 다음 주에 트럼프 탄핵안 서류를 상원에 교부할 것이며 상원은 트럼프의 탄핵안에 대해 전면적이고도 공정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당일 미국 소비자 뉴스 및 상업 채널(CNBC)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하원은 지난 13일 당시 대통령인 트럼프를 겨냥한 탄핵조항을 통과, 트럼프를 ‘반란을 선동’한 주모자로 고소했으며 이렇게 되어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두 번 탄핵명단에 오른 대통령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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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中, 50년 간 데이터를 기록한 ‘중국 생식건강 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중국 계획생육협회는 중국 인구 및 발전센터와 연합으로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생식건강 보고서(이하 보고로 약칭)’를 발표했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지난 세기 70년대 초 이래 생식건강에 관련된 데이터에 대해 전면 정리하고 해독한 것이다. ‘보고’는 지난 50년래 중국의 계획생육 여정과 생식건강의 발전을 회고하고 변화, 추세와 직면한 새로운 도전을 분석함과 아울러 중국의 피임절육(避孕節育) 조치의 발전과 변화 그리고 인공낙태의 상황 및 피임 모식을 국제사회와 비교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총화 하였다. ‘보고’에 따르면 다 년래 중국에서는 법률과 법규를 완벽하게 제정하는 것으로 생식건강과 계획생육 정책을 널리 선전하여 광범한 대중들의 생식건강 상식과 수준이 현저하게 향상되게 하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들어 성생활 연령은 앞당겨지지만 생육 욕망률이 저하됨에 따라 출산율이 감소, 피임시간은 길어지고 사람마다 애를 적게 낳을 것을 원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여 ‘보고’는 목전 중국의 생식건강 영역이 피임서비스 제공 등 분야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기층 계획생육 봉사능력이 승화 및 서비스 질 그 향상을 수요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식건강 봉사를 진행하는 과제는 의연히 임무는 무겁고 길은 멀다고 밝혔다. 중국 계획생육협회 전직 부회장인 야오잉(姚瑛)은 일전 있은 브리핑에서 “생식건강은 전민건강의 기석(基石)”이라고 하면서 생식건강 서비스 시스템을 개선하고 서비스 질과 수준을 향상하며 국민건강제도를 강화 보장하는 것은 건강중국을 건설하는 중요한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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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中,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전했다. 이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8명, 산시 4명, 장쑤 2명, 후난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7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90명으로 헤이룽장 56명, 허베이 15명, 지린 13명, 베이징 3명, 상하이 3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2명으로 상하이에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31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701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었다. 홍콩·마카오·대만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856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928명(퇴원 8천948명, 사망 168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81명(퇴원 777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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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앗! 범이다
    [동포투데이] 1월 19일, 연변자치주 왕청현 버스 운전기사 임모씨는 복흥진 두황자촌과 2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야생 동북호랑이와 마주쳤다. 임모씨에 따르면 당일 오후 2시경, 9명의 승객을 싣고 왕청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복흥진 두 황자촌으로 향했다. 오후 4시 40분경, 두황자촌과 2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갔을 때 야생 동북호랑이 한 마리가 길가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임모씨는 차를 세운 후 호랑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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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3
  • 베이징-하얼빈 고속철 전 구간 개통…4시간 52분 소요
    [동포투데이]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가 22일 정식으로 개통되었다. 하얼빈에서 베이징까지 최단 운행 시간은 6시간 32분에서 4시간 52분으로 단축된다.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 총 길이는 1,198km이고 설계 속도는 시속 350km이다.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는 3단계 3구간으로 건설되었다. 선양-하얼빈 구간은 2012년 12월 1일에 개통되었고 선양-청더 구간은 2018년 12월 29일에 개통되었다. 마지막으로 청더-베이징 구간이 2021년 1월 22일에 개통되면서 베이징-할빈 고속철 전 구간이 관통되었다. 베이징-할빈 고속철도는 중국 "8종 8횡' 고속철도망의 베이징·할빈-베이징·홍콩·마카오 통로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베이징-할빈 고속철도의 전 구간 개통은 내지를 오가는 철도의 화물운수 능력을 높이고 베이징-천진-하북의 협동발전을 추진하며 동북진흥 전략을 실시하는데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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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 中 하이난 자유항 해외 항공기 보세수리 업무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0일, 캄보디아 란메이항공 에어버스 A320 여객기 한 대가 중국 하이커우의 메이란공항해항기지(海口美兰机场海航基地)에서 고급별 정기검사를 마쳤다. 이번 정기검사 업무는 해항기술 산하 정비업체인 Daxin Huafeiwei(大新华飞维)에서 책임진 것으로 이는 ‘하이난(海南) 자유항건설 총체방안’이 반포된 이래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수리보수하고 정기검사를 마친 첫 해외 여객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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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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