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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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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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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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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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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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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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000명 의료인력 스자좡에 급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1월 6일 저녁, 스자좡(石家莊)시는 코로나19 예방 통제에 관한 2차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에서 스자좡시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장둥성(张东生)은 2021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스자좡시에서 33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전국 각지로부터 1000명에 달하는 의료인력이 6일 오후 스자좡 현지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장 부주임은 의료인력은 현지의 의료진과 함께 더 엄밀하고 효율적으로 스자좡시 핵산검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피로했다. 한편 중국 전국 각지로부터 허베이성을 지원하는 의료인력 2000명은 7일에 육속 스자좡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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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英 법원, 美 어샌지 인도요구 거절키로 판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영국의 런던 중앙형사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위키의 비밀 폭로’ 사이트 창시자인 줄리안 어샌지를 인도해달라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기로 판정하였다고 당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법정에서 영국판사 바네사 바레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어샌지의 심리건강 문제를 우려해서라면서 많은 증거들을 보면 자해(自残) 혹은 자살 가능성이 크며 어샌지의 이런 동기를 미국에서는 저지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8일, 런던의 국회 청사 밖에서 “어샌지를 미국에 인도하지 말라”는 표어를 건 차량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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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中 후베이 이창 상괭이 수면위서 뛰노는 모습 눈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년래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湖北省宜昌市)에서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하여 장강의 생태환경을 다스리면서 강안에서 화학공업이 강을 포위하는 것을 금지하고 수면에서 선박들이 강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금지한데서 장강의 이창 구간의 생태환경이 점차 호전되고 있다고 1월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강 이창 구간의 생태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수상 자이언트 판다(大熊猫)’로 불리는 국가 1급 보호 수생동물인 상괭이 수량도 점차 증가, 거저우 댐(葛洲坝) 하류의 약 1킬로미터 되는 무주이 구간(庙嘴江段)에서는 거의 매일 상괭이들이 수면 위에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은 후베이성 이창시 장강 거주이 댐 하류 무주이 구간에서 상괭이가 물 위로 솟구치며 뛰노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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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英 수상 존슨 인도방문 계획 철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영국 로이터통신은 인도의 ANI 방송 등 매체의 보도를 인용하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영국 수상 포리스 존슨이 인도방문 계획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영국 수상 집무실은 일찍 지난 해 12월 15일 존슨이 2021년 1월에 인도에 방문하여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할 것과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할 데 관해 협의하기로 하였다고 언급하고 나서 이는 존슨이 수상으로 취임한 이래의 첫 인도방문을 계획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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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中 허베이 비상 - 3일간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사례 59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월 2일부터 4일의 24시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에서 보고된 코로나 19 본토 확진사례가 19건, 무증상 감염사례가 40건이었다고 5일 중국 ‘허베이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확산을 엄격하게 방지하기 위하여 허베이성에서는 즉시 응급기제를 가동하여 추적조사를 전면 진행, 전원을 대상으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집중격리장소, 수입산 냉동제품 등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하는 것으로 가장 빠른 속도와 최고의 효율로 코로나 19를 가장 작은 범위 내에서 통제하고 있다. 현재 허베이성 코로나 19 예방통제 사업지도 소조에서는 이미 사태가 엄중한 스자좡(石家庄)과 싱타이(邢台) 등 지구에 사업팀을 파견하여 코로나 19 퇴치사업을 지도, 스자좡시 가오청구(藁城区)에서는 샤오커좡촌(小果庄村)에 대해 봉폐식 관리를 진행함과 아울러 가오청구의 장기거주 인구에 대해 전면적인 핵산검사를 강행했으며 이미 4만 759명의 샘플을 채취했고 3만 7762명의 결과가 나왔다. 그리고 싱타이 난궁시(南宫市)에서는 확진사례가 나타난 주민 소구역을 중점으로 이 소구역 40여만 명의 장기거주 인구에 대해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 이미 32만 9600명의 샘플을 채취했으며 23만 4100명의 검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허베이 의과대학 제2병원에서는 1월 2일 당일, 병원 내에 있는 모든 의무일꾼, 사업일꾼 및 진찰접수 환자와 배동인원 등 2980명에 대해 제2차 핵산검사를 진행, 모두가 음성으로 나타났다. 다음 단계에 들어 허베이성에서는 조사추적 사업을 전면 진행, 정예 일꾼들을 조직하여 코로나 19 본토 확진사례와 무증상 사례에 대해 유행병학 조사를 전개하게 될 것이며 밀 접촉자와 차 접촉자들을 철저히 추적하여 전부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검사조치를 실시하여 최대한도에서 전파위험을 관리 통제할 계획이다. 그리고 법과 과학에 근거하여 위험등급 및 범위를 정확하게 획분 함과 아울러 전원에 대해 핵산검사를 진행하여 양성사례와 무증상 사례를 빠르고도 철저하게 찾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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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中 왕훙(網紅)상품, 식품안전 위해다발분야로
    [동포투데이] 최근 상해시검찰원 제3분원은 상해시철도운수검찰원과 공동으로 식품약품안전위해사건 집중관할 검찰보고(2015년-2020년)를 발표해 사건처리 관련 상황 및 전형사례를 통보했다. 중국 검찰일보에 따르면 6년래 2급 검찰기관이 처리한 식품약품안전위해 형사사건은 가짜약품 생산판매, 유독유해식품 생산판매 및 가짜저질제품 생산판매에 상대적으로 집중됐다. 그 중 가짜약품 생산판매 사건이 72.6%를 차지했으며 식품류 사건은 다이어트제품, 육류, 조미료, 분유, 수입소고기, 아교 등 '고급', '왕훙(网红)' 상품에 집중되었다. 불법수법에는 유통기한표식을 바꾸고 일부 유통기한이 지난 상품을 섞어 파는 등 보다 은밀한 수법이 위주였다. 약품류 사건은 성보건품, 수입약품 및 미용주사, 보톡스 등 주사제에 집중됐다. 그중 성보건품이 40.9%를 차지하고 신종 의료미용약품인 보톡스, 미백주사, 지방분해주사, 마취주사 등 미용주사제 비중이 해마다 높아졌다. 화학공업품을 이용해 자체로 항암약을 제작한 사건도 출현했다. 범죄주체는 개인공동범죄와 소상공인 등 사영기업주가 위주였고 사전공모, 분공합작, 긴밀한 상하류 범죄네트워크형태를 보여줬으며 여러 성, 심지어 여러 국가 및 지역과 관련됐고 판매는 온라인으로 이동되었다. 한편 6년래 상해시 2급 검찰기관은 집중관할 우세를 발휘하여 '영유아분유사건', '왕훙빵사건', '일본 소고기사건', '상해 백신사건' 등 전국, 전시에서 영향력이 있는 사건들을 처리했다. 상해시검찰원 제3분원과 상해철도운수검찰원은 앞장서서 상해시검찰기관 식약품 환경자원 핵심사건처리팀을 공동으로 설립하여 식약품안전과 관련된 중요한 사건과 해결하기 어렵고 복잡한 사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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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 시진핑, 전군에 훈련 개시 동원령 발령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4일 중앙군사위원회 2021년 1호 명령에 서명하고 전군에 훈련 개시 동원령을 내렸다. 동원령은 2021년 전군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견지하고, 시진핑 강군 사상 및 신시대 군사전략 방침, 중앙군사위원회 군사훈련 회의 취지를 관철해 당의 군사훈련 업무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전쟁 준비에 집중해 군사훈련 전환을 심도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군사훈련 체계를 구축하며 훈련 실전화 수준과 필승 능력을 전면적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다. 동원령은 실전화된 실제 훈련을 심화하고 작전으로 훈련을 터득하고 훈련으로 작전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쟁과 작전 문제 연구, 실제 사례에 놓고 구체화를 진행하는 적대성 훈련, 비상 시 응전하는 전문화된 정예 훈련, 군사투쟁 일선 정예병을 강화하고, 전투와 훈련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해 작전과 훈련 통합을 실현하고 전 시간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언제라도 싸울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원령은 또 연합작전 훈련을 심화하고 연합훈련으로 군종∙병종 훈련을 이끌고 군종∙병종 훈련으로 연합훈련을 뒷받침하는 것을 견지하며 전반적 중대한 문제 연구 훈련, 연합지휘훈련, 영역∙군종∙병종을 초월한 연합 전문 훈련, 군대와 지방의 연합 훈련을 강조하고 우리 군의 특색 연합 훈련 체계를 발전시키며 단일화 연합 작전 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해야한다고 밝혔다. 동원령은 이어 과학기술 강훈을 심화하고 과학기술을 강화하는 것은 핵심 전투력 사상이다. 현대화 과학기술, 특히 군사 첨단 기술 지식 학습을 강화하고, 새로운 장비와 역량, 분야 훈련과 작전체계 훈련 융합을 강화하며, 시뮬레이션화, 네트워크화, 적대적 수단 건설을 강화한다. ‘과학기술+’, ‘네트워크+’ 등 훈련 방법을 모색하고 훈련의 과학 기술력을 대폭 높일 것을 주문했다. 동원령은 또 법에 따른 훈련 관리를 심화하고 훈련 관리 변혁을 추진하며 훈련 규획∙기획 통합을 강화하고 훈련 법규 기준을 완비하며 훈련 내용 방법을 혁신한다. 강령에 따라 엄격하게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감찰을 강화 및 개진하며 훈련 심사 평가를 완비하고 훈련 안전 방역에 매진해 엄격한 훈련, 과학적 훈련, 안전 훈련의 통일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동원령은 전군 장병은 당 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과 지시를 단호히 관철하여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투 정신을 선양하며 훈련 기풍을 바로잡고 전투의지를 연마하며 탄탄한 능력을 단련해 당과 인민이 부여한 신시대 사명과 임무를 단호히 완수하고 뛰어난 성적으로 중국공산당 100주년을 맞이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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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온드림 희망진료센터, 외국인 취약계층 치과 의료비 지원
    [동포투데이] 서울적십자병원 온드림 희망진료센터가 난민 및 불법체류자 등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내체류 90일 이상이 확인된 치과 치료가 필요한 난민,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으로하며 치과 의료비 90%를 지원(1인당 상한액 1,500만원)한다. 제출서류는 ▲여권 및 외국인 등록증▲체류 자격 확인 서류(출입국사실 증명서, 다문화가정 증빙서류 등) ▲통장 거래내역서(6개월), 근로사실 확인서 등 근로활동 증빙 서류 ▲임대차 계약서, 무상거주확인서 등 거주사실 증빙서류 등이다. 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사 면담을 통한 사회·경제력 평가를 실시해 30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은 외국인 유관기관 추천 공문 및 의뢰서 또는 본인이 직접 서울적십자병원 온드림 희망진료센터 (☎ 02-2002-8681)에 접수하면 된다. 다만 신청자가 많은 경우 고연령자, 건강보험이 없는 외국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의료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치과 치료가 필요한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의 구강건강 증진 및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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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中 다롄 코로나19 슈퍼전파 원인 해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월 3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辽宁省大连市)는 브리핑을 갖고 최근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관련해 설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24시까지 다롄시에서는 도합 78건의 코로나19 확진사례가 보고되었다. 이 중 본토 확진사례가 48건이었고 본토 무증상 감염사례가 30건으로 나타났다. 그 78건의 확진사례를 보면 75건(96%)의 감염사례는 직장 혹은 진푸신구(金普新区)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그리고 감염자 중 남성이 29명(37%), 여성이 49명(63%), 가장 적은 연령은 출생 3개월이었고 가장 연장자는 88세였으며 중간 연령대는 46세였다. 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이번 다롄의 본토 코로나19 발생원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수입산 냉동제품(冷链产品)이었다. 이번 다롄의 발병사례는 고도의 동원(同源)성을 갖고 있었으며 첫 발병사례가 일으킨 국부 집중적 발병사례의 표현이었다. 이미 획득한 현장조사의 증거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코로나19 사례는 하오한노무회사(浩涵劳务公司) 운반공의 발병으로부터 시작, 한 차례의 집단식사와 집 이사를 통하여 진룬화원 소구역(金润花园小区)에 전파되면서 한 가정으로부터 집단성 발병이 초래된 사건으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1명의 운반공이 진줘상업빌딩(金座商厦)에 전파하면서 빌딩 내의 직원과 고객들이 감염되었고 이어 직원들과 고객들이 다시 가족과 기타 밀집접촉자들에게 전파한 것으로 추측되었다. 또한 한 차례의 가정모임을 통해 11명의 집거감염이 초래되었고 그것이 연쇄반응으로 다롄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에 전파시키면서 1명의 석사연구생을 포함한 3명이 감염되기도 했다. 2020년 12월 15일, 수입산 냉동식품 운반 작업에 종사한 인원들에 대한 정기 핵산검사 때 류 모(刘某), 왕 모(王某), 궈 모(郭某), 자오 모(赵某) 등이 핵산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그 뒤 이 4명과 밀 접촉한 인원들을 추적 조사하여 검사해 본 결과 웬 모(袁某)도 감염되었다. 이 외 12월 12일 하오한 노무회사 경리를 도와준 장 모(张某) 및 그의 아내 장 모(张某) 등이 집 이사를 할 때 함께 참여했고 이사 후엔 또 함께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도 하여 요리사 겸 식당 주인 장 모(张某)와 그의 아내 반 모(潘某)까지 감염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한편 부두와 관련되는 근무자에 대한 핵산검사 중 또 확진사례 1건을 발견, 그는 바로 부두근무자 리 모(李某)였다. 다음 상기 인원 외 전파 고리를 분석해본 결과 65명이 더 감염되었다. 현장 유행병학 조사와 분자유행병학 분석에 따르면 부두인부인 웬 모(袁某)가 개인 활동을 통해 전파를 일으켰다는 것이 고도로 의심되었다. 12월 19일, 조사팀은 부두근무자 리 모가 살고 있는 진룬 소구역에 대해 전면적인 핵산검사를 진행, 12월 20일 리 모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당일부터 전반 진푸신구역의 15개 가두에 대해 대면적의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한 결과 쿵 모(孔某), 리 모(李某)와 리 모(栗某)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파흐름의 근원에 대한 추적과 데이터 비교를 통하여 상술한 확진사례는 모두 진줘상업빌딩과 관련이 있었으며 모두가 진줘상업빌딩의 자영업자 혹은 고객들이었다. 지난 해 12월 20일까지 진줘상업빌딩의 첫 사례가 발생한 이래 도합 65건의 확진사례가 진줘상업빌딩과 관련이 있었다. 이 중 업주와 관련된 사례 11건, 고객과 관련된 사례 9건, 밀 접촉 등으로 감염된 기타 인원의 사례가 45건이었다. 12월 20일부터 다롄시에서는 사회구역 및 확진사례 밀집지역을 조사하는 가운데서 확진사례가 주로 12월 21일부터 27일 사이에 보고되었다는 것과 발병보고가 가장 일찍 한 것이 12월 15월이었으며 확진사례의 주인공은 각각 업주 진 모(金某)와 고객 류 모(刘某)란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부두인부는 지난 해 12월 11일에 진줘상업빌딩 2층 화장실에 들어갔으며 그가 주로 개인 활동을 통하여 전파를 일으켰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진줘상업빌딩의 해당 확진사례 중 1 건은 진 모(金某)가 전파한 것으로 발병되기 전 그는 도합 11명이 참가한 가정모임을 가졌으며 그 모임에서 기타 10명이 몽땅 감염되게 했다. 유행병학 조사 발견에서 보면 진 모는 진줘상업빌딩 업주로서 발병된 시일은 지난해 12월 15일, 그의 가정에서 발병이 가장 일찍 한 성원은 진 모였고 그가 감염된 내원은 또한 진줘 상업빌딩이었다. 동시에 진 모의 가정성원들은 일상의 접촉 혹은 환경에 의해 감염에 노출되었고 2021년 1월 2일 24일까지 진 모와 관련된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사례는 33건이었으며 이 중 확진사례는 21건이었고 무증상 감염사례는 12건이었다. 1명 33명에게 전파-이번 다롄의 코로나19 확산현상은 일종 슈퍼급 전파현상이었다. 브리핑에서 다롄시위생건강위원회 자오렌(赵连)에 따르면 이번 다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현상은 네 가지 특점이 있었다. 첫째, 발견이 빨랐다. 이번 코로나19 감염사례 중 4건은 매 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냉동 업종 종사자에 대한 핵산검사 중에서 발견, 1건은 환자의 입원 시 검사 중에서 발견된 것이었고 1건은 석사연구생의 시험 전 검사 중에서 발견된 것이었다. 그 뒤 인차 밀접촉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중점지구 전 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점차 양성감염자들에 대해 발견했다. 둘째, 전파속도가 빨랐다. 조사를 통해 보면 2020년 12월 15일 코로나19 사례가 보고된 당일 코로나19는 이미 전반 진줘 상업빌딩 내에 쾌속 전파되었고 아울러 가정모임과 기타 인원의 모임을 통해 사회구역 내의 전파가 확산되었으며 양성감염자가 육속 나타남과 동시에 5개의 핵심구역에 점차 확산되었다. 또한 웬 모가 12월 11일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유입해서부터 12월 21일 중점구역을 전면 봉쇄하여 관리통제하기까지 10일간 4대에 거쳐 26건의 확진사례가 출현했으며 전파의 속도는 ‘7.22’ 때의 코로나19 확산보다 속도가 훨씬 빨랐다. 셋째 파급장소가 여러 곳이었다. 부두인부가 다녀간 진줘상업빌딩은 핵심 상업구에 위치, 인원수량이 많고 유동성이 강하여 바이러스의 쾌속 전파를 초래했다. 때문에 예방통제 전선은 냉동제품 부두로부터 사회구역, 상업빌딩, 학교, 병원 등으로 각 부류, 여러 개 장소와 관련되어 상황이 복잡하였다. 넷째 전파력이 강했다. 이는 일종 진짜 슈퍼급의 전파현상이었다. 진 모는 한 차례의 가정모임을 통하여 11명 성원 모두가 감염되게 하였고 이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통로 내의 주민 호와 기타 사회 접촉인원 도합 33명이 감염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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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 2020년 中 산샤 누적 발전량 1118억 킬로와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월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0년 12월 31일까지 중국 산샤댐(三峡)에서는 프로젝트내의 홍수방지, 항운과 수자원 이용 등 종합 효과를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2020년 전 년 누적 전력생산량이 1118억 킬로와트에 달했다. 이는 남미주 이타이푸 수력발전소가 2016년에 창조한 1030.98킬로와트란 발전량 세계기록을 깨뜨린 것으로 된다. 사진은 1월 3일 밤 무인기로 촬영한 중국 산샤 댐의 야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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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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