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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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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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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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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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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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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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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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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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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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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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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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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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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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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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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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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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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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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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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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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 162명 탑승…한국인 3명
- [동포투데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어아시아는 싱가포르행 이 여객기가 현지 시각으로 오늘(28일) 오전 7시24분쯤 관제탑과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연락두절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는 승무원 7명과 승객 155명 총 162명이 탑승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 가운데 149명이 인도네시아인, 3명이 한국인으로, 싱가포르인, 영국인, 말레이시아인이 각각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황상 실종된 한국인 3명은 '30대 부부와 그 자녀'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한국 정부는 정확한 것은 추가로 확인해 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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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 162명 탑승…한국인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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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경, 신혼부부 99쌍 눈 위에서 중국식 합동결혼식을
- 이번 합동결혼식 기네스 세계기록에 신청할 예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사천성 중경시 무륭 제6회 선녀산빙설동화제가 27일 성대히 개막됐다. 중국 텅쉰망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개막식에 앞서 광범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99쌍의 신혼부부들이 이날 개막식에서 성대하고도 낭만적인 중국식(汉式) 눈 위에서의 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그들 가운데에는 외국인들과 황혼로맨스 노인들도 있었다. 붉은 색의 꽃가마, 신인을 맞는 의장대, 천지신명께 절한 후 맞절하기, 봉황을 새긴 붉은 면사포, 망포옥대… 전통의 중국식 결혼식은 백설과 어울려 설경의 풍광을 이루었고 선녀산에 아름다운 색채를 가미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기네스 세계기록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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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경, 신혼부부 99쌍 눈 위에서 중국식 합동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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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차표판매 사이트 대량의 개인정보 누출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며칠간 중국 국가철도부 기차표판매 공식 사이트인 12306 사이트에서 사용호 정보들이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철도경찰 측은 신속이 정보누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중국 신경보가 28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철도부에서는 12월 1일부터 기차표를 60일 앞당겨 판매하고 있으며 요즘 음력설 기간의 기차표 구입으로 철도부 기차표판매 공식 사이트인 12306에서는 기차표구입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일전 언론에서 대량의 12306 사이트 사용호 정보들이 누출되었으며 이미 공개전파된 데이터 베이스(数据库) 관련 사용호 데이터(数据)만 해도 13만건이 넘으며 누출된 정보는 사용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신분증번호, 우편번호 등이 포함된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27일, 12306 사이트에서는 전 세계 최대 정보누출 대응플래폼인 “보천”에 가입하고 누출을 복원하고 있다. 12306 사이트 기록에 따르면 짧디짧은 사흘간 여러 명의 네티즌들이 10여 개의 누출상황을 제공했다. 12306 사이트 주관 부서인 중국철도과학연구원에서는 전국에 향해 건당 장려금 2000위안씩을 내걸고 누출상황을 제보해 줄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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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과 이동통신 네트워크 마비상태에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통신 27일 밤의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가 27일 밤 마비상태에 빠졌다. 평양시간으로 27일 19시 30분경,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가 마비상태에 빠졌다. 평양시간으로 21시 30분 신화통신의 기자가 원고를 발송할 때까지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가 정상으로 회복되지 못했다. 이날 북한의 인터넷과 이동통신 3G 네트워크는 마비상태에 빠지기 전, 극히 불온정한 상태였다. 이에 앞서 이날 아침,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에서는 성명을 발표하여 소니영화사에 대한 해킹 공격은 북한과 관련 없다고 밝히고 최근 한때 북한의 인터넷이 중단된 것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보복성 공격이었다고 비난했다. 성명은 미국은 추호의 근거도 없이 북한과 해커의 소니공격 사건을 연계시키고 있다면서 미국은 지금 북한 주요 언론들의 인터넷 운영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 주말부터 북한의 인터넷은 줄곧 끊겼다 이어졌다 하는 불온정 상태이다. 23일 새벽 2시경, 북한의 인터넷은 마비상태에 빠졌으며 오전 11시경에야 점차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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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순진女 남친 대신 옥살이를 했다가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화상보에 따르면 올해 17살인 섬서성 양현의 여자애 향의영은 얼마전 감옥에서 나온 뒤 갑자기 세상사에 대해 어느 정도 크게 눈을 뜬듯 싶었다. 지난해의 일을 생각하면 그녀는 아직도 그것이 악몽인듯 싶었다. 2013년 10월 23일, 16세인 향의영과 18세에 나는 남친 엽홍리는 전동차를 몰고 현성 문명서로에서 달리다가 교통사고로 50세에 나는 당×× 여인을 크게 다치게 하였고 당×× 여인은 2일 뒤 사망하였다. 2013년 10월 26일, 향의영은 교통사고혐의로 양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구류되었다. 17일 후 그녀는 법에 의해 체포되어 한중시 한대구 간수소에 수감되었다. 올 4월 21일, 양현 인민법원에서는 향의영을 교통사고당사자로 유기형 10개월에 언도하고 피해자 가족에 44만 1645원을 배상하도록 판결하였다. 왜냐하면 법정에서 향의영은 사고당시 자기 자신이 전동차를 몰았다고 주장하였기 때문이었다. 헌데 지난 8월, 향의영이 출옥하고 보니 그녀는 자기 자신이 너무나도 어리석었음을 침통하게 느꼈다. 자기의 남친이었던 엽홍리는 감옥생활을 하지 않았을뿐더러 다른 아가씨와 연애까지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향의영은 일종 속히웠다는 생각과 더불어 배신감으로 하여 형언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8월 15일, 향의영은 현교통대대와 현인민법원에 찾아가 사고당시 기동차를 운전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 엽홍리었으며 사고 후 엽홍리와 그의 가족에서 ‘넌 만 18세가 되지 않아 형사책임을 추궁하지 않기에 네가 운전했다고 하라’고 하기에 그들이 시키는대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12월 23일, 양현 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엽홍리를 교통사고 혐의범으로 형사구류를 시켰으며 아울러 향의영한테 당××의 사망은 그녀한테 책임이 없다는 인정서를 발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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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택동호" 기관차 오늘도 장거리 달린다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2월 27일 새벽, 제5차로 유형을 바꾼 “모택동호” 기관차가 북경행 T2차 열차를 견인하고 무창역에 들어섰다. “모택동호” 기관차는 1946년 10월에 탄생했다. 지난 68년래 “모택동호” 기관차는 중국 철도의 발전과 진보를 견증하고 있으며 최초의 증기기관차로부터 내연기관차로, 또 다시 이번에 유형을 바꾸어 조화 3D형 고성능의 전력기관차로 변신했다. “모택동호” 기관차조는 지난 68년래 안전운행 연 963만킬로미터라는 업적을 쌓아 “기관차들 가운데의 기관차”로 불리우고 있다. 이에 앞서 “모택동호”는 줄곧 화물을 견인했었다. 2014년 7월, “모택동호” 기관차는 68년간의 화물운수 역사를 결속짓고 여객열차를 견인하는 새로운 노정에 올라 북경서역에서 안휘 부양으로 향하는 여객열차를 견인하기 시작했다. 12월 25일, “모택동호” 기관차는 제5차호 유형을 전환하고 장거리 견인임무 즉 북경—장사 왕복 T1/T2차 여객운수 열차 견인임무를 맡고 달렸으며 도중 27일 새벽, 무창역에서 정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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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회과학원 2018년부터 퇴직년령 연장 건의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사회과학원은 25일 보고를 발표, 점진적으로 퇴직년령을 연장하는 방안과 건의를 제기했다. 중국 경제참고보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사회과학원의 이 보고는 퇴직년령 연장을 두 개 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는 것으로 설계했다. 우선 2015년一2017년 기간 기관, 사업단위 간부들과 기업 종업원들의 퇴직금 “쌍궤도제”를 없애고 기관, 사업단위 간부들도 기업 종업원들과 마찬가지로 달마다 양로보험금을 바치도록 했다. 이는 국가에서 이미 명년부터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기존의 여성간부들의 퇴직년령이 55세, 기업 여성종업원들의 퇴직년령이 50세이던 차별을 없애고 모든 여성들의 퇴직년령을 55세로 통일한다. 이 기초상에서 다음 보조로 2018년부터 여성들의 퇴직년령을 매 3년에 1세씩 연장하고 남성들의 퇴직년령을 매 6년에 1세씩 연장하여 2045년에 이르러서는 남성과 여성 모두의 퇴직년령을 65세에 달하게 한다. 이 단계에서 기존의 여성(간부 55세, 기업종업원 50세)과 남성 (60세)의 퇴직년령 차이를 없애고 65세로 통일한다. 중국사회과학원의 보고는 퇴직년령 연장은 평균 수명의 연장과 인구 노령화 배경에서 필연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 중국 인구의 노령화 상황은 매우 준엄한바 2013년 중국 60세 이상 노년인구은 총 인구의 15%를 초과한 2억 여명에 달하며 65세 이상은 총 인구의 10%에 달한다. 2020년에 이르러 60세 이상은 총 인구의 19%, 65세 이상은 총 인구의 13에 달하게 된다. 한편 최근 중국 노동년령 인구의 급속한 감소가 퇴직년령의 연장에 조건으로 되고 있다고 보고는 지적했다. 2007년 새로 증가한 노동년령 인구는 그 전해의 1491만명으로부터 894만명으로 대폭 하락했으며 이로부터 장기간 노동인구의 하락이 이어질 추세로 보고는 예측했다. 한편 양로보험금은 목전 재직종업원 3명이 퇴직일군 1명을 부양하고 있는 셈이지만 2030년에 이르러서는 재직종업원 2명이 퇴직자 1명을 부양하게 된다. 인구 노령화가 상대적으로 엄중한 상해 등지의 경우 2020년에 이르러 양로금이 830억 위안이나 부족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보고는 또 사람들의 퇴직년령 선택권을 존중해 퇴직년령 개혁 후, 탄성기제 도입을 건의하고 있다. 즉 법정 퇴직년령을 기준으로 5년을 앞당겨 퇴직할 수도 있고 더 연장할 수도 있는바 퇴직을 매 1년 앞당길 때마다 양로금이 정상표준보다 1%씩 적어지며 5년을 앞당겨 퇴직하면 퇴직금이 정상표준보다 5%가 적어진다. 반면 퇴직을 1년 더 연장할 때마다 양로금은 정상표준보다 0.8% 인상되고 퇴직을 5년 더 연장하면 퇴직금이 정상표준보다 4%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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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회과학원 2018년부터 퇴직년령 연장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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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흑룡강 운수관리 부소장 동료한테 살해당해
-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2월 25일 아침 8시 40분경, 중국 흑룡강성 화남현 운수관리소 사무청사내에서 한차례의 고의살인사건의 발생, 이 관리소 부소장인 당해빈이 동료의 칼에 맞아 사망하였다.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범죄혐의자인 증범광은 아침에 출근하는 당해빈을 보자 다짜고짜로 칼을 휘둘렀고 여러 곳에 칼을 맞은 당해빈은 인차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나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범죄혐의자 증범광에 따르면 당해빈은 수차에 거쳐 막된 말로 증범과을 모욕하였고 이에 증범광이 살인동기가 생겼다고 한다. 요해에 따르면 피해인 당해빈은 흑룡강성 화남현 운수관리소 부소장이었고 범죄혐의자 증범광은 피해인의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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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트리
- 서방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거의 모든 집마다 크리스마스 트리(圣诞树)를 준비하여 명절의 분위기가 농후하게 하는 동시에 사람마다 쾌락을 만끽한다. 아래에 소개되는 사진은 지구촌 여러 나라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2013년 12월 12일, 영국웨스트 서식스 주의 빅크스트 장원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입주, 당시 나이가 120살이 되고 높이가 36미터인 이 나무에는 1600개의 전등이 가설되어 밤의 어둠을 밝히었다.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당지 시간으로 2012년 11월 6일, 프랑스 파리 로블예 백화점에 세워져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이 나무에는 수정석이 박혀져 있었다. 당지 시간으로 2013년 12월 3일, 미국 미시건 주에서는 창시반(唱诗班)조가 화려한 인형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성,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개최했다. 당지 시간으로 2012년 11월 20일, 미국 폴로리다 주 탐파에서는 붉은 크리스마스 꽃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였다. 2008년 12월 19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중국 북경의 “새둥지(북경올림픽 주경기장)” 밖에서 선보였다. 당지 시간으로 2012년 12월 1일, 벨지크의 브류쎌에는 25미터 높이에 달하는 수정석으로 된 크리스마스 트리가 전통 크리스마스 트리를 대체하여 대광장에서 선보였다. 당지 시간으로 2014년 12월 8일, 프랑스 파리의 한 백화점에 꺼꾸로 선 크리스마스 트리가 대청에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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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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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금수송차사고로 현금 1500만 홍콩달러 거리에 뿌려져
-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홍콩에서 24일 오후, 한 현금수송차가 만자거리를 지나면서 현금 3상자가 쏟아져 시민들이 주었다. 후에 세여보니 손실은 1523만 홍콩달러에 달했으며 전부 중국은행에 수송하는 홍콩페 500웬짜리 새 지페였다. 당시 현금수송차 안에는 새 지페 30상자가 봉한 채로 있었다. 현금수송차는 서만하에서 돈을 받은 후 지정선로에 따라 장사만으로 향하고 있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차에는 운전기사 1명에 현금수송원 3명이 있었다. 수송차가 장사만에 도착한 후에야 그들은 현금상자를 실은 차문이 열려진 것을 발견, 차내에는 현금 3상자가 분실됐다. 목전 경찰 측은 진일보로 조사하고 있으며 시민들을 향해 이 곳에서 현금을 주은 사람은 속히 경찰에 돈을 바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부근 가게 직원은 사건 발생 당시, 돌연히 대량의 지페가 차에서 떨어졌으며 적지 않은 행인들이과 택시운전 기사들이 차를 세우고 돈을 주어갖고 재빨리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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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현금수송차사고로 현금 1500만 홍콩달러 거리에 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