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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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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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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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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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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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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후베이 코로나 전승 홍보...“세계 코로나 대응에 기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영웅 후베이: 욕화 속에서 재탄생하고 휘황을 재창조하다(英雄的湖北:浴火重生,再创辉煌)’를 주제로 중국 후베이와 우한(武汉)을 홍보하는 행사가 중외 각 계 인사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외교부 남청(蓝厅)에서 있었다. 행사에서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는 인사말을 통해 “후베이와 우한 인민은 시진핑(习近平)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견강한 지도와 전국 인민의 지지 하에 만인이 뜻을 함께 하면서 결연히 대응하는 것으로 중국이 코로나19를 전승함에 있어서 거대한 희생을 치렀으며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에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후베이 코로나19 대응은 중국의 축소판이며 더욱이는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집중 체현한 축소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왕 부장은 또 "책임감을 중요시하고 코로나19 대응 전역에서 독선이 아닌 다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는 중국은 각국과 손잡고 최종적으로 코로나19를 전승할 것이고 세계경제의 소생을 추동하고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또 후베이성 당위서기 잉융(应勇)과 우한시 당위서기 왕중린(王忠林)으로부터 후베이와 우한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있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주중 프랑스 대사 뤄량, 주중 브라질 대사 발레 등은 후베이와 우한이 재탄생한 이야기는 기타 국가의 국민들까지 격려시키고 있다면서 한결같이 중국과의 우호협력을 심화시키겠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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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美 해군육전대원 40%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미 해군 육전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근 40%에 달하는 미 해군 육전대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CNN방송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약 12만 3000명에 달하는 미 해군 육전대원 중 61.1%에 달하는 7만 5500명이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40%에 가까운 4만 8000명이 백신 접종을 거부했다. 미 해군 육전대는 미국에서 선참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하는 군종에 속하며 군 고위층은 장병들의 백신 접종을 격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전 미 해군 육전대 대변인 켈리 프루쇼어는 매체에 “유행병을 해결하는 관건은 백신에 대한 신임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 육전대원들이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데는 취약계층에 백신 접종 순서 양보, 알레르기 반응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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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中 공안, 한국인 보이스피싱 용의자 4명 검거.. 한국에 인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경찰당국이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한국 국적의 적색수배범 4명을 검거해 한국 경찰 측에 인도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경찰 측의 통보에 따르면 작년 7월 한국 국적의 용의자 일당이 톈진시에 거점을 두고 한국 금융기관을 사칭해 한국 교민 68명에게 9억 9500만 원(약 580만 위안)을 갈취했다. 한국 경찰당국은 이들에 대해 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를 내리고 국제형사경찰기구(ICPO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신청했다. 중국 공안부는 한국 경찰당국의 요청에 응해 톈진 경찰에 수사를 지시했다. 톈진 경찰은 보이스피싱 거점을 기습해 한국 국적의 용의자 4명을 검거했으며, 조사를 마친 후 법에 따라 이들을 한국 측에 인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당국은 최근 몇 년간 다국적 보이스피싱 범죄 활동에 대해 고도로 중시, 국제 형사경찰 및 각국 경찰 측과의 합작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연합행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있은 한중 경찰 측의 밀접한 공조 양국 보이스피싱 용의자들에게 경종을 울림과 아울러 양국 경찰 측이 공동으로 국제범죄활동을 타격하려는 자신심과 결심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이는 양국 경찰 측이 공조하여 도주범을 추격 조사하는 행동에서 거둔 성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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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中, 1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6명 중 14명(푸젠 4명, 상하이 3명, 광둥 3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산둥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4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한편 11일 24시까지 확진자 295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9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2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8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81명(퇴원 1만1206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7명(퇴원 1022명, 사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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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2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명(광시 3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산시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8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0일 24시까지 확진자 286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48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8명(퇴원 1만1193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6명(퇴원 1020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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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中, 윈난 루이리시 당서기 직무 과실로 면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윈난성(云南省) 규율검사위원회 홈페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에서 실직한 루이리시(瑞丽市)서기 궁윈준(龚云尊)이 윈난성 기율검사위원회의 심사와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루이리시에서 연속 3차례에 거쳐 코로나19가 확산, 특히는 지난 ‘3.29’ 코로나19 사태는 윈난성의 코로나19 통제와 경제, 사회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궁윈준은 당시 루이리시 당서기로 주요한 지도적 책임이 있음으로 중공 윈난성위는 연구를 거쳐 궁윈준의 당내외 모든 직무을 해임하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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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中, 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명(상하이 4명, 푸젠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랴오닝 1명, 저장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0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9일 24시까지 확진자 283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8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0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6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3명(퇴원 1만1186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4명(퇴원 1018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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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미국 이라크 철군 약속, 시간표 정하지 못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미국과 이라크는 추가 전략대화를 갖고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철수를 약속, 하지만 구체적인 철군 시간표는 정하지 못했다고 8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바이든이 대통령 취임 이래 미국정부와 이라크 정부가 진행한 첫 전략대화로 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포드 후세인 이라크 외교장관이 대화를 주재했다. 대화 결속 후 미국과 이라크는 공동성명을 발표, 양측은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슬람국가(IS)를 공격하는 다국적 연합군의 임무가 “훈련과 자문에 중점을 두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이행됐다”고 확인,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모든 잔여 전투부대를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며 구체적인 철수 시기는 곧 열릴 기술회담에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안보협력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 후세인은 대회에서 이라크는 여전히 미국의 훈련과 무장, 군대에 대한 지지와 도움 제공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발동, 2011년 말에 대부분 부대가 이라크에서 철수하면서 소수의 군인만 주 이라크 미국대사관에 남게 되었다. 2014년 "이슬람 국가"가 이라크 서부와 북부의 광대한 지역을 탈환하자 미군은 이라크에 추가로 파병, 하지만 당시 미군의 권한은 IS에 대한 타격 외 이라크 정부군에 지지와 훈련에 그쳤다. 그 뒤 2020년 1월 미군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고급 장령 카심 슬레이마니와 이라크 민병무장인 ‘인민동원조직’ 부지휘관 아부 메흐디 무함디스 등을 암살, 이로 인해 당시 이라크 국민의회는 외국군대의 이라크 주둔의 결속을 요구하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중동에서의 미군 철수를 약속, 미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 간 이라크 주둔 미군 수는 이미 2500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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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4-09
  • 中,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8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명 중 13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푸젠 1명, 후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8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6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8일 24시까지 확진자 279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7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8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4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49명(퇴원 1만1174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7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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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4-09
  • 中, ‘조류 천국’ 둥자이(董寨) ‘국빈’과 ‘국보’ 조류 71종 서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국가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신판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명록(国家重点保护野生动物名录-이하 [명록]으로 약칭)에 따르면 일정 기간의 확인 정의(核查, 界定)를 거쳐 중국의 보호구역 내 국가중점보호 조류는 49종에서 71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급은 8종, 2급은 63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백관장미치 (둥자이(董寨)국가자연보호구) 보도에 따르면 ‘명록’이 발표된 후 둥자이(董寨) 국가급 자연 보호구역에서는 즉시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분포된 조류의 보호 등급을 규정, 일련의 열람, 정리와 통계를 거쳐 22종의 조류가 ‘국보(国保)’로 승격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 중 백관장미치(白冠长尾雉)는 기존의 ‘국가 2급’에서 ‘국가 1급’으로 승격되었고 청둥오리와 복숭아 따오기(青头潜鸭、彩鹮)는 직접 ‘국가 1급’으로 발 돋움했다. 일전 둥하이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계자에 따르면 보호구 급별이 부동함에 따라 불법 수렵, 밀무역과 불법 매매 등에 대한 법적 양형기준이 다르며 이는 보호동물에 대해 더 양호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 구역의 모니터링(监测), 과학 연구, 과학 보급 교육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중국 내 조류의 극소 종족에 대한 보호 업무를 잘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명록’ 중에는 오래전부터 보양식으로 들어간 참새와 같은 조류로는 화미조(画眉), 종달새, 딱새, 홍취상사조(红嘴相思鸟), 홍협수안조(红胁绣眼鸟) 등으로 이런 새들은 ‘국가 2급 보호 동물’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이런 부류의 조류를 수렵하고 매매하는 것은 더욱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다음 단계에 들어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홍보 교육을 전개하여 중점적인 국가급 야생보호동물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을 제고, 주민들을 동원하여 자각적으로 위법 행위를 적발 저지하게 하는 것으로 양호한 보호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중국의 ‘백관장미치의 고향’이자 ‘동방보석’으로 불리는 따오기(朱鹮)의 중요한 인공번식 및 야외서식지로 되고 있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0 여 년 간의 노력을 거쳐 조류의 품종과 수량이 부단히 늘어났다. 2017년 베이징사범대학, 베이징임업대학과 허난(河南)사범대학 등 많은 대학교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제 2 차 과학 고찰팀은 여기서 조류 329종을 등록, 이는 제 1 차 과학고찰팀이 기록한 것보다 96종이 늘어난 셈이었다. 그리고 허난과 보호구역의 토종조류에서 많은 신기록이 나왔고 품종의 다양성과 풍부함이 현저하게 높아져 40여 년 간의 성과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백관장미치, 따오기 등 기함물종(旗舰物种)과 팔색조, 청둥오리 산간지역 삼림의 희귀 조류와 그것들의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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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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