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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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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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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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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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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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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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바이든 정부 대중국 정책 협력 모색부터 시작해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 지속 발전 센터장 제프리 삭스(JeffreySachs)는 일전 한 기고문에서 “바이든 정부의 대중국 정책은 마땅히 협력 모색으로부터 시작해야지 가 상충 돌로부터 시작하면 안 된다"라고 충고, 오직 미중 양국이 협력해야만 얻는 이익이 많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보도에 따르면 삭스 교수는 신디케이트(World News Syndicate)에 ‘미국은 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해야 하는가’란 제목으로 된 기고문을 발표, 기고문에서 그는 “중국 지도자들은 지속적으로 국제 방역 협력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계속하여 모든 이익을 공유하는 개방 전략으로 지속 발전을 추진해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할 것이다. 이런 중국과 접촉하는 것은 미국 외교의 명지한 처사이다”라고 하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촉구했다. 삭스는 “2차 세계대전 이래 미국의 외교정책은 줄곧 하나의 간단한 관념으로 즉 ‘동맹이 아니면 적’으로 취급하는 것으로서 이런 ‘천진하면서도 간단’한 관념은 이미 시기가 지난 논조이며 미국과 중국 및 기타 국가와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대항보다는 이익을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삭스는 또 “미국이 다시 ‘세계의 리더 국가’로 돌아오면 미국은 유럽과의 파트너 관계가 21세기에 들어서도 여전히 모든 목표를 실현하는 초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각국은 공동으로 지구를 다스릴 책임이 수요 되는 바 이는 결코 북대서양 혹은 기타 어떤 지역에 대해 단독으로 쥐락펴락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삭스는 "평화로 시장을 확대하고 과학기술진보를 가속화하며 새로운 군비경쟁을 피면하고 코로나19의 예방 통제에서 진전을 이룩하면서 글로벌 취업시장의 회복 및 기후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협력은 결코 비겁한 것이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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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中 국산 대형수륙양용 비행기 투수기능검증 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3월 4일, 중국 항공공업그룹 유한회사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이 AG600 항목의 연구 제작이 쾌속 추진됨에 따라 지난해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가 육상, 수상과 해상에서의 첫 비행을 완성한 뒤를 이어 3월 4일 후베이 징먼(湖北荆门)의 장허(漳河) 비행장에서 소방 임무 시스템을 위한 첫 연구 시험비행을 완료, 비행기 상태가 양호했으며 이제 연 내로 투수 소방(投水灭火) 시험비행에 투입하게 된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투수기능 시험비행 검증은 비행기 소방 임무 시스템의 작업 상황과 비행기가 투수 과정 중의 호응 특성 그리고 소방 임무 시스템 총체 설계 방안의 합리성에 대한 유효 검증으로 소방 임무 시스템 및 비행기 사용 모델의 제정에 시험비행 참고 데이터를 제공, 동시에 비행 조종사의 실제 투수 비행시험을 통하여 비행기의 투수 소방 비행 절차에 대해 초보적인 평가를 하게 되며 비행기의 투수 소방 비행 절차 제정에 의거를 제공하게 된다.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는 2016년에 조립을 완료, 2017년 12월 24일 광둥 하진 만(广东珠海金湾) 비행장에서 첫 육상 비행시험을 완성하였으며 2018년 10월 20일 후베이 징먼의 장허 비행장에서 첫 수상 시험비행을 완성했다. 그리고 2020년 7월 26일 AG600형 001호 수륙양용 비행기로 명명되어 산둥성 칭다오(山东青岛) 해역에서 첫해상 시험비행에 성공해 해상 관련 성능을 검증하였으며 향후에 있을 특정 환경에서의 응급구조작업을 위해 충분한 대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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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7
  • 中, 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쓰촨 7명, 광둥 4명, 상하이 2명을 포함하여 13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자는 1명으로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51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89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74명(퇴원 1만622명, 사망 202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67명(퇴원 932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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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07
  • 스웨덴, 자궁속 태아 코로나19 감염 사례 확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스웨덴 연구팀은 최근 ‘영국 산부인과 잡지’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한 임산부와 신생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스웨덴 매체에 따르면 얼마 전 이 임산부는 급성 복통으로 스웨덴 남부의 스콜네 대학교 병원에 입원, 그 당시 이 임산부한테는 이미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었다. 그리고 의사들의 검사 결과 자궁 속 태아가 심장박동이 미약한 등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 의료진은 즉시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으며 그 뒤에 있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 양성으로 나타났다. 스콜네 대학교 병원 의사에 따르면 여러 방면의 증거로 보아 이 아이는 엄마의 자궁에 있을 때 감염된 것이다. 예하면 태반을 검사해본 결과 태반의 많은 곳에 바이러스 단백질 함량이 있었고 아울러 태반은 태아와 임신부 양쪽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였으며 태반 대부분이 감염된 것으로 보면 태아에 영양을 제공하는 기능도 많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임신부가 먼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자궁속 태아도 따라서 감염되었던 것이다. 비록 세계적으로 보면 태아가 자궁속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는 아주 보기 드문 일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의심되거나 확진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어떻게 모니터링할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는 것이 스콜레 대학교 병원 의료팀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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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2021년 GDP 성장 예상목표 6% 이상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개막식에서 정부사업보고를 했다. 리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올해 중국발전은 여전히 적지않은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의 기본적인 면은 변하지 않았다며 중국국내총생산(GDP) 성장예상목표를 6%이상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올해 예상목표를 6%이상으로 설정한 것은 경제운행의 회복 상황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는 여러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개혁혁신을 추진하고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데 이롭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성장속도, 취업, 물가 등 예상목표는 경제운행이 합리적 구간를 유지한다는 요구를 구현했고 향후의 목표와 안정적으로 접목될수 있으며 지속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는데 이롭다고 강조했다. 경제증속 외에 중국의 올해 발전의 주요 예상목표에는 또한 도시 신규 취업인구가 1100만명 이상에 달하고 주민소비가격성장폭이 3% 정도에 달하며 단위당 국내총생산 소모를 3%정도 줄이고 식량생산량이 6천 500억 킬로그램 이상에 도달하도록 유지하는 등이 포함된다. 한편 중국국가통계국이 최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심각하고 복잡한 국내외 환경 특히 코로나19의 심한 충격 속에서 중국 2020년 국내총생산은 동기대비 2.3% 성장한 101.6조 위안에 달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제 플러스 성장을 실현한 주요 경제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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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06
  • 中 올해 내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권 이행방안 마련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심의를 신청한 중국 전국인대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올해 탄소중화 사업을 착실히 하여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량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방안이 제출됐다고 당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기후변화에 대비, 이산화탄소 위주의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하기 위하여 중국에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목표치를 이룩하고 2060년 전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자는 것을 골자로 한 2030년까지의 탄소배출 목표치를 올해 내로 제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정부사업보고는 산업구조 및 에너지 구조 최적화를 제출, 중국 국가 기후변화 전문가 위원회 허젠쿤(何建坤) 주임에 따르면 경제구조 조정은 발전 데이터의 산업, 고신기술 산업과 현대 서비스업 등에 적용되며 석탄과 전력,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화학공업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까지 통제하고 산업구조 조정과 업데이트를 추진해 단위당 GDP의 에너지 소모를 쾌속 하강시키며 에너지소모량 증장을 통제한다는 것이다. 목전 중국의 에너지구조는 화학석유 에너지가 위주이며 특히 석탄소모가 여전히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구조 조정의 최적화는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이다.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석탄의 고효율 이용을 추진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크게 발전시킨다는 전제 하에서 질서 있게 원전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출하였다. 정부사업보고의 포치에 따라 중국은 이제 곧 일련의 정책과 조치를 제정, 예하면 전국적으로 에너지 이용권 ‧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건설의 가속화, 에너지 소모 이중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되었다. 2030년 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최고치를 실현하는 데는 시간적으로 ‘14.5’ 시기가 매우 관건이다. 정부사업보고는 ‘14.5’ 시기에 단위성 국내생산총액(GDP)의 에너지 소모량은 13.5%,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로 감소시키며 이 2가지 지표를 제약성 지표로 관리하게 된다고 제출하였다. 전문가들에 분석에 따르면 기후변화의 많은 영향은 이미 발생,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은 하지 않으면 결코 안 될 사업으로 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가 수용력이 취약한 중국 부분 지역의 영향에 대한 관측과 평가를 강화하여 도시와 농촌 건설, 농업 생산 및 인프라의 기후변화 적응능력을 제고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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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톈진 3명, 광둥 3명, 산시 2명, 상하이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43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07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066명(퇴원 1만604명, 사망 201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60명(퇴원 92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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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6
  • 中 국가우주국 ‘텐원 1호’ 촬영 화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4일, 중국 국가 우주국은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 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가 촬영한 고화질 화성 영상 3점을 지구에 발송한 사진을 공개, 이 중 풀컬러(全色图像) 2점과 컬러(彩色图像) 1점이다.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풀컬러 사진은 화성 표면과 약 330킬로미터 - 350킬로미터 사이의 거리에서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해상도 약 0.7미터 영상구역 내 화성표면의 작은 구덩이, 능선과 모래언덕 등이 선명하게 보였으며 사진 속의 최대 충돌 굴의 직경은 약 620미터로 추정, 이 컬러 사진은 중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지점은 화성의 북극 영역에 속한 지대였다. 지난 2월 26일부터 ‘텐원 1호’는 화성궤도에서 정박하면서 과학탐사를 전개, 고해상도 카메라, 중해상도 카메라와 광물스펙트럼계(矿物光谱仪) 등을 가동하면서 과학적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얻어냈다. 또한 중해상도 카메라는 자동노출과 원격조종으로 화성의 전반 원격 영상을 렌즈에 담아 화성의 지형과 변화를 탐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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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中·美 전문가 중난산과 파우치 온라인으로 정보와 견해 공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월 2일,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 고급 전문가 팀 팀장인 중난산(钟南山)과 미국의 수석 전염병 전문가인 파우치가 영국 에든버러 대학교에서 거행된 온라인 포럼에서 대담을 나누었다고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약 1시간 동안 이뤄진 온라인 회의에서 쌍방은 “인류 건강에 대한 미래의 가장 큰 우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중요한 사고”, “1년 뒤의 예기” 등 문제를 두고 몇 차례에 거쳐 “문제 문답”의 화제로 글로벌 협력, 일터 복귀와 경제 소생, 백신 배분 등 앞으로 전개될 중미 전문가의 신중하고도 낙관적인 판단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 예방통제 및 경제발전에 관하여 파우치 박사는 코로나19에 직면하여 경제의 정체와 회복은 반드시 공중위생방역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하며 어떻게 하면 경제발전과 방역을 평형이 되게 잘 할지 이는 효과적인 정치적 설복이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 또 여기에는 사회과학과 정치과학을 포함한 학문이 필요하며 과학계가 연합하여 진정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서 파우치는 현재 많은 국가의 경험이 이미 증명하는 바 백신이 코로나19 대응에 크게 효과적이지만 여기에는 반드시 글로벌적인 합작을 기초로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글로벌 합작이 중요한 첫 번째 이유로는 도의적 책임, 두 번째 이유로는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꼽았으며 한 나라만의 성공적인 방역으로는 부족하며 만약 국제적 합작을 전개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가 국제 전파 중 쾌속으로 변이될 것이며 도리어 이미 방역에 성공한 나라마저 강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쾌속으로 변이 되고 있는 바이러스에 직면하여 그 어떤 나라도 독선적으로 행동해서는 안 된다.” 파우치의 설명이다. 파우치 박사의 말에 중난산 원사는 “매우 동의한다”면서 “경제 가동에 대해 너무나도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라는 관점을 내놓았다. 그는 이어 “중국과 기타 나라를 비교해 볼 때 매 100만 명당 코로나19 확진 사례 및 사망사례의 데이터 비교에서 중국은 모두 가장 적었으며 지난해 세계의 모든 국가들에서 GDP가 내려갔지만 중국만은 상반년에는 내려갔고 하반년에 들어서는 정상으로 경제발전이 회복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중난산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중국의 조치는 “엄격한 예방통제였는바 만약 중국 내에서 코로나19가 기본상 통제되지 않았더라면 중국은 절대 경제활동을 재개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파우치 박사가 늘 하는 말 한마디를 인용했다. “경제활동의 재개에 대해 너무 서둘러서는 안 된다.” 백신 및 집단면역에 대하여 의논이 분분한 ‘집단면역’에 관하여 중난산 원사는 일부 비과학적이고 비인도적인 ‘자연면역’으로 ‘집단면역’의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그는 백신의 연구 개발과 육속 출시에 따라 “나는 적어도 2 - 3년이란 시일이 되어야 세계적 범위의 ‘집단면역’의 목적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다. 중난산 원사는 변이된 바이러스는 코로나19 예방통제 체계에 있어서 거대한 도전을 형성하고 있으며 백신의 효과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글로벌적인 협력을 수요하며 이렇게 되어야 우리의 연구 사업으로 하여금 보다 추진할 수 있고 아울러 더욱 효력적인 백신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 외 중난산 원사는 “현재 일부 백신이 이미 연구 개발 중에 있으며 중국은 출시 조건에 부합되어 이미 3개 종류의 백신이 비준하였으며 이 중 1종은 긴급 상황에서 사용에 교부되었다"라고 소개하였다. 경험과 교훈에 관하여 파우치 박사는 “한 가지 아주 중요한 문제는 곧 백신주사와 자연 방면에서 아주 좋은 평형을 찾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너무 성급해서는 안 된다. 만약 너무 성급하면 소위 정상적 생활을 회복하려는 것이 도리어 코로나19의 재 확산에 직면하게 되며 이는 아주 큰 위험으로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절주가 너무 느려도 안 되는 바 이 역시 매우 더딘 고통의 과정으로 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중난산 원사는 “18년 전 우리는 사스 성행의 국면에 처했을 때 경험과 교훈을 얻었다”면서 “이를 코로나19 초기 아주 적시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었다"라고 표했다. 그는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우리는 성급해 하지 않았으며 매우 긴 시간을 거쳐 언제 어떻게 일터 복귀와 생산 회복에 들어가겠는가를 고민, 작년에는 코로나19가 기본상 통제된 2개월 후에야 비로소 경제활동 및 학교의 수업을 재개했다. 그리고 이 방면에 들어서는 아주 엄격한 규정을 세웠다. 우리가 인정하건대 많은 국가들에서는 이 방면에 대한 규칙이 엄하지 못했으며 동시에 시급히 일터 복귀와 생산 회복에 들어섰기에 코로나19의 반복적인 확산세가 나타난 것 같다. 이는 많은 나라의 국민들이 겪어낸 문제라고 보아진다"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협력에 관하여 중난산 원사는 “코로나19는 전 인류의 적”이라고 나서 “가령 코로나19가 아직도 개별 국가에서 만연되고 있다면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통제가 불가능한 것이다. 이는 모든 나라의 정책 결책 자들로 하여금 과학적 근거와 증거에 따른 적절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때문에 모두들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바 이러자면 반드시 글로벌적인 단결과 협력이 필요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중난산 원사의 말에 파우치 박사는 다음과 같이 호응했다. “그렇다. 우리는 이런 단결 협력의 정신을 이어나가야 한다. 이런 정신으로 글로벌 위생 건강 망과 이 방면의 사업을 추진해야 하고 매 국가마다 모두 이런 과정에 참여하게 해야 하며 아울러 매 국가마다 이런 과정 중에서 이런 고통의 경험을 흡수해야 한다. 그리고 10년 뒤, 20년 뒤에도 우리는 이 경험과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글로벌 협력에 대하여 파우치 박사는 또 “이전에 일부 글로벌 협력분야에서는 일부 성공적 사례도 있었다. 예하면 홍역과 척수회백질염(脊髓灰质炎) 등이 그랬다. 이는 큰 범위에서든 작은 범위 서든 간에 어쨌든 아주 훌륭한 사례였으며 하다면 이번의 코로나19에서도 나는 잘 협력만 하면 성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라고 했다. 중난산 원사 또한 재차 글로벌 협력을 강조하며 단결 일치가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공동의 적에 대해 잘 식별해야 하는 바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소통을 가져야 한다. 예하면 기후 문제, 공기질의 문제에서 우리의 목표는 같았다. 때문에 협력하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라고 피력했다. 1년 후에 대한 예측 파우치: 향후의 1년 내에 우리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게 할 수는 없을 것이나 우리는 이미 코로나19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일부 조치를 취하여 앞으로 점진적으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과 아울러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희망을 보였으며 사회가 비교적 양호한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기본적으로 마련하였다. 그리고 그때에 우리의 국제 관광과 여행 역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중난산 : 1년 후엔 기필코 커다란 변화가 생길 것이다. 하지만 이는 1년 뒤에 코로나19의 만연과 이 질병에 대해 뿌리를 뽑을 수 있을 것이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아직도 이 질병에 대해 모르는 인소가 많다. 예하면 바이러스 변이가 재차 출현할 수 있으며 또 어떤 감염 사례가 나타날 수 있는가 등에 대해 우리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것이 너무 많다. 그래도 내가 미래에 대해 낙관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방향이 맞았다는 것이며 아울러 대부분 국가들이 현재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1년 뒤의 상황에 대하여 아직은 매우 예측하기 어렵다. 하지만 1년 뒤의 상황이 지금보다는 좋아질 것이란 것은 의심할 바 없다.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자면 우리는 많은 방면에서 진일보 노력해야 하며 전 세계 각지의 전문가들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 예하면 새로운 약물, 새로운 항체 또한 더욱 효력적인 백신을 연구 개발하는 것 등은 모두 우리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회복함에 있어서의 전제로 나서는 것이다. 총적으로 1년 뒤의 상황에 대해 나는 어떠할 것인가에 대해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지금에 비해서는 기필코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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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5
  • 中 13기 전인대 4차 회의 개막, 조선족 대표들은?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시진핑 등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 및 전인대 대표 약 3천명이 개막회의에 참석했다. 올해는 제14차 5개년 계획을 시작하는 해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중국의 발전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일간 열리는 이번 회의는 정부업무보고서를 심의하고 "제14차 5개년"계획과 2035년 장기목표 초안을 심사하며 중국의 향후 발전 방향 및 루트를 확정하게 된다. 국가대계와 민생에 관한 계획 보고서, 국가의 가계부로 간주되는 예산보고서도 이날 개막회의에서 심사에 교부된다. 회의는 또 전인대 조직법 수정초안과 전인대 의사규칙 수정 초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 두 법률은 중국의 근본적인 정치제도인 인민대표대회제도를 한층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전인대의 홍콩특별행정구 선거제도에 관한 결정(초안)"을 심의하게 된다. 올해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가한 조선족 대표는 11명으로 변화가 없다. 다음은 11명 조선족 대표 약력이다. 김진길 (金振吉), 남, 조선족, 1959년 2월생, 길림성 연길시 사람이다. 1979년 8월 사업에 참가했으며 1979년 11월에 중국공산당에 가입, 연구생 학력이며 현임 길림성 인대 상무위원회 당조 서기 겸 부주임이다. 김수호(金寿浩), 남, 조선족, 1962년 6월생, 길림성 훈춘시 사람이다. 1984년 10월에 중국공산당 가입, 1979년 3월에 사업에 참가했다. 길림성 당학교 연구생 학력이며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부서기 겸 자치주 정부 주장이다. 박송렬 (朴松烈), 남, 조선족, 1962년 1월생, 길림성 돈화시 사람이다. 1986년 2월 중국공산당 가입, 1984년 7월 사업에 참가했다. 길림대학 연구생 학력이며 현임 길림성 제13기 인대 민족화교사무외사위원회 주임위원이다. 김웅 (金雄), 남, 조선족, 1963년 생,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길림성 용정시 사람이다. 현재 연변대학 교장, 당위원회 부서기, 교수, 박사학위 지도교수, 길림성사회과학연합회 부주석, 교육부 과학기술위원회 관리학부 위원 등 직무를 맡고 있다. 김홍광 (金红光), 남, 조선족, 1957년생, 공정열물리학자이며 중국과학원 원사이다. 현임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 박사 지도교수이다. 리성범(李圣范), 남, 조선족, 1967년 4월생, 조선족,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길림성 당학교 연구생 학력이다. 현임 장백조선족자치현 당위원회 부서기 겸 현장이다. 함순녀 (咸顺女), 여, 조선족, 1964년 6월생, 길림성 연길시 사람이다. 교수, 국가 1급 배우이며 현임 연변가무단 부단장, 길림성 문학예술계련합회 부주석, 중국무용가협회 부주석이다. 김동호 (金东浩), 남, 조선족, 1957년 5월생, 중국공산당 당원이며 현임 흑룡강성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 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이다. 서현숙 (徐贤淑), 여, 조선족, 1960년 6월생, 고급 무용 교원이며 대학 본과 학력이다. 현임 흑룡강성 수화시 직업교육센터학교 고급 무용 교원이다. 손원화 (孙元华), 여, 조선족, 1969년 5월생, 길림 반석 사람이다. 1992년 7월 사업에 참가하였으며 93학사 사원, 연구생 학력, 교수, 연구원급 고급 공정사이다. 현임 대련 화예중공업그룹주식유한회사 코크스기계설계원 부원장이다. 김경철(金京哲), 남, 조선족, 1963년 5월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이다. 1987년 7월 사업에 참가하였으며 2003년 6월 중국 농공민주당에 가입했다. 대학 본과 학력이며 현임 요녕성 단동시 제1병원 부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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