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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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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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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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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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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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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하이난 완닝 파인애플 수확 분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하이난성 완닝시(海南省万宁市) 전 역이 파인애플(菠萝) 수확계절에 진입, 본지 기업과 농가들에서는 일꾼들을 적극 조직하여 파인애플을 수확하고 있는 상황으로 파인애플 재배지마다 한결 분망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완닝시 룽군진 펑웬촌(龙滚镇凤园村)에서 일꾼들이 수확해온 파인애플을 집중 정리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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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3-12
  • 그리스 총리, 최연소 코로나19 환자 사망에 애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일,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8일 그리스에서 태어 난지 한 달밖에 안 되는 남자아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요절되는 가슴아픈 일이 발생, 국가총리 키리아코스 미조타키스가 이 최연소 코로나19 환자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키리아코스 총리는 이 날 “극히 상심되는 것은 오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태어난 지 37일밖에 안 되는 영아가 17일간 코로나19란 병마와 싸우다가 사망한 것”이라고 자신의 심정을 표하고 나서 또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의 비애는 참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리스 보건부에 따르면 이 남자아이는 지난 2월 중순 수도 아테네의 한 아동병원으로 이송 당시 발열증상이 있었다. 입원 당일 직접 중증보호실에 들어갔으며 지난 3월 7일에 사망하였다. 현재 그리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약 20만 600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근 68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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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12
  • OECD,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5.6% 상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세계 경제협력 및 발전 기구(OECD)는 2021년 세계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5.6%로 상향 조정했다. 당일 OECD는 발표한 최신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점차 확대됨과 아울러 많은 국가들에서 경제 성장 자극 계획을 포치하면서 글로벌 경제의 전경이 개선될 조짐을 보인다고 언급했다. OECD는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5.6%로 상향 조정, 동시에 2022년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7%에서 4%로 상향 조정하였다. 보고서는 또한 글로벌 경제 산출을 2021년 연 중으로 코로나19 폭발 전의 수준을 초과할 수 있다는 예측을 내놓기도 했다.. OECD는 동시에 글로벌 경제의 전망에 대해 여전히 거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현재 각 국가들에 있어서 가장 관건적인 조치는 필요한 자원을 생산과 백신 접종을 확보하는 것에 사용해야 한다고 인정, 만약 백신 접종 진척이 완만하거나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가 백신 효과에 영향을 줄 경우 경제성장이 다시 완만하게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OECD의 수석 경제학자 로렌스 분은 “만약 한 국가가 실시하는 백신 접종 진척이 빠르면 이 국가는 곧 경제 재 가동이 빨라질 수 있다"라고 하면서 예하면 유럽 같은 대륙은 마땅히 계속 백신 접종 진척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OECD는 또 발달 국가에서는 백신의 생산과 배분에서 마땅히 빈곤 국가에 대한 지지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고도 강조하였다. 한편 OECD는 2021년 대부분 경제체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2021년 미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3.2%에서 6.5%로 상향 조정, 이는 미국이 출범하기로 한 1.9억 달러의 경제계획에 기초한 것이다. 보고서는 대규모 경제 성장 자극 계획이 미국을 도와 더욱 많은 취업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미국에서 통화팽창률이 상승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OECD는 또한 유로 지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상향 조정, 유로 사용 지역의 2021년과 2022년 경제 성장률을 각각 3.9%와 3.8%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이어 2021년에 들어 일본 경제는 2.7%, 한국경제는 3.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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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2
  • 中, 1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9명
    ▲충칭공항은 출입국 여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감염자 9명(상하이 3명, 광둥 2명, 쓰촨 2명, 허난 1명, 산시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 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8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3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1일(24시 기준)까지 무중증 확진자 182명,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27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1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150명(퇴원 1만69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78명(퇴원 936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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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12
  • 中 항저우 세관, 청조(淸朝)용포ㆍ명조(明朝)불상 압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 항저우 세관(杭州海关)에 따르면 최근 항저우 세관 소속 항저우 샤오산 공항(萧山机场) 세관에서 압수했던 ‘면 자수 여성상의(棉质刺绣女装上衣)’와 ‘구리장식품(铜摆件)’이 전업기구의 감정결과 청조의 용포(清代龙袍)와 명조의 불상으로 밝혀졌다. 이 중 청조의 용포는 가치가 15만 위안, 명조의 불상은 가치가 3만 위안에 달했다고 10일 중국언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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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11
  • 아시아‧유럽 여러 국가, 코로나 19 안정세 보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들어 아시아‧유럽 여러 국가들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러시아과학원 통신원사 알렉산드르 고렐로프에 따르면 최근 주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하고 여러 가지 방호조치의 실행과 광범위한 백신접종 등으로 러시아 코로나19 상황은 많이 호전되고 있다. 당일 러시아 방역지휘부는 러시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079명으로 지난해 10월 1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 누적 확진자는 435만 1553명, 누적 사망자는 9만 275명, 누적 완치자는 394만 5527명이라고 밝혔다. 10일, 벨라루스 보건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벨라루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9명, 누적 확진자는 29만 8123명, 누적 사망자는 2063명, 누적 완치자는 28만13명이었다. 벨라루스 보건부 관계자는 수도 민스크는 얼마 전부터 교육종사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곧 장애인, 아동복지원과 양로원 등 기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도 접종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벨라루스 전역 코로나19 상황은 하강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방역조치를 해제하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기타 위생방역 규칙을 지키고 있다. 10일, 우크라이나 보건부에 따르면 당일 우크라이나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377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는 141만 6438명, 누적 사망자는 2만 7423명, 누적 완치자는 120만 4916명이었다. 당일,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장 이바셴코는 “우크라이나 위생부는 이미 중국 커싱회사(科兴公司)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등록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커싱회사의 백신은 우크라이나 보건부가 승인한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며 그 이전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회사와 미국 화이자 회사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등록신청을 승인했다. 10일, 몽골국 매체에 따르면 당일 몽골국 부 총리 겸 국가 비상사태위원회 위원장 아마르사이칸은 당일부터 국립 2병원에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몽골국은 오는 7월 1일 전으로 약 200만 명에 달하는 국민들에게 백신접종을 마칠 계획이다. 10일, 몽골국 보건부가 공포한 집계에 따르면 전 날 몽골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 모두 본토사례로 신규 확진으로는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현재 몽골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81명, 누적 사망자는 7명, 누적 완치자는 2797명이었다. 10일, 카자흐스탄 보건부에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93명, 누적 확진자는 22만 18명, 누적 완치자는 20만 3467명이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 유행병학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카자흐스탄의 누르술탄시와 알마티시에서 코로나19 전파위험이 상승, 당일 알마티시에서는 격리제한 조치를 강화한다고 선포하면서 모든 모임 활동을 금지시켰다. 10일, 키르기스스탄 코로나19 예방통제 지휘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명, 누적 확진자는 8만 6640명, 누적 사망자는 1476명, 누적 완치자는 8만 3666명이었다. 지난 9일,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공공위생 책임자 악마토바는 매체에 향해 지난 2개월 간 자국의 코로나 19 상황은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에 보고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21명을 기록, 누적 확진자는 8만 268명, 누적 사망자는 622명,누적 완치자는 7만 8994명이었다. 지난 9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비서 시나예프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추세는 안정과 함께 날로 호전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10일, 그루지야 정부 코로나19 상황 사이트에 따르면 당일 그루지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13명, 누적 확진자는 27만 3650명, 누적 사망자는 3613명, 누적 완치자는 26만 7111명이었다. 그리고 당일, 아르메니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0명, 누적 확진자는 17만 5538명, 누적 사망자는 3237명, 누적 완치자는 16만 525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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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11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유입 감염자는 11명(상하이 5명, 쓰촨 3명, 광둥(廣東) 2명, 푸젠(福建) 1명)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3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0일(24시 기준)까지 무중증 확진자 181명, 사망자는 총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0018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15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128명(퇴원 1만675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78명(퇴원 936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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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11
  • 핀란드, 분사형 비강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8일,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는 동핀란드 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일종 비강 내에 분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연구 개발, 수개월에 달하는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분사식 코로나19 백신은 유전자 이전기술을 기초로 개발된 것으로 코로나19가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기에 이 백신은 비강 내에 분사하게 되며 이렇게 하는 것은 근육주사보다 더욱 광범위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핀란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헬싱키 대학교와 동핀란드 대학교 연구팀이 이 분사식 백신의 연구 개발에 참여, 연구팀은 또 회사를 설립해 이 백신의 보급을 책임졌으며 이제 향후 수개월 내에 핀란드 본토에서 이 백신의 임상시험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이 연구팀 책임자이며 핀란드 대학교 분자의학 교수인 Seppo Yla-Herttuala는 언론을 향해 일부 국가들에서는 이미 이 연구팀에 융자를 제공하기로 언약했으며 목적은 먼저 이 백신의 사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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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1-03-11
  • 中 WTO 가입 후 20년간의 크고 굵직한 ‘이모저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WTO 가입’은 중국의 대외개방의 진전 및 세계경제의 글로벌화에 있어서 모두 이정비로 되는 의의가 있으며 그 20년은 중국과 세계가 깊이 있게 융합되고 기회를 공유하면서 공동 성장한 20년이었다고 전했다. ‘WTO 가입’ 20년래 중국은 시종 권리와 이행의 의무를 상호 결합하고 자기발전과 세계와의 공동발전 추진을 상호 결합 그리고 국제경제무역 협력 참여로 글로벌 경제변혁을 탐색하는 것을 상호 결합하면서 2010년에 벌써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 때의 승낙을 전부 이행하였으며 아울러 많은 분야에서 특출한 기여를 하였다. 여기에는 세계무역기구의 전 사무총장 라미를 포함한 많은 전문가와 관원들이 모두 중국의 ‘WTO 가입’ 후의 업적에 대해 ‘A+’란 높은 점수를 준 것도 망라되어 있다. 무역편리를 도모하는 방면에서 중국은 줄곧 개방된 자세로 더욱 많은 고품질의 국제상품과 서비스 업체가 중국시장으로 들어오는 것을 넓은 흉금으로 환영하였다. 현재 중국의 관세 총 수준은 ‘WTO 가입’ 전의 15.3%에서 지금의 7.5%로 내려갔으며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의 수입 품 총액은 년 성장율 13.6%를 기록, 이는 세계 평균 수준인 6.8%를 크게 초과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수입상품 총액은 1.12배 증가한 2.14만 억 달러를 기록, 수출 총액의 1.07배에 달했다. 이 중 서비스업 수입총액은 3.3배가 증가한 5258억 달러를 기록, 서비스업 수출총액의 1.63배가 되었다. 이 외 중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입품 주제’로 하는 국가 급 전시회를 개최한 국가로 되었으며 지어 코로나19가 성행하던 기간에서 수입품 전시회는 중단한 적이 없이 온,오프라인(线上线下)으로 동시에 추진되기도 하면서 중국이 세계와 시장을 공유함을 체현하여 세계경제의 소생에 진정어린 기대를 담았다. 특히 지난해에 있은 제 3회 중국수입품전시박람회에서는 누적 교역액 726.2억 달러를 달성해 제 2 회 중국수입품전시박람회에 비해 2.1% 늘었다. 이 외 중국은 현재 국제전자상 거래 및 시장구매 형식으로 되는 대표적인 최신형 무역업태의 모델을 추진, 2020년 국제전자상 거래 수출입액은 1.6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했다. 시장 접근방법에 있어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외상투자의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을 절감시켜 주면서 평등대우를 전면 실시, 현재 120여개 부문을 전면 개방하여 ‘WTO 가입’시 승낙한 100개 부문을 초과했을 뿐만 아니라 발달국가들이 승낙한 평균의 108개 부문을 초과하기도 했다. 2020년 말, 중국 관방 측에서 반포한 ‘외상투자 산업격려목록(2020년판)’에는 2019년 판에 비해 127개 조항이 증가, 외상투자의 접근 범위가 진일보 확대되었다. 특히 고무 유형목록의 외상투자 항목에 들어서는 관련 법규에 따라 세금, 용지 등 우대를 받을 수 있었으며 모든 것은 투명하게 알고 투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중국의 외자흡인력은 온당하게 증장, 2020년 중국이 실제로 이용한 외국자본은 9999.8억 위안으로 6.2%의 역성장을 기록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외자유입국으로 되었으며 투자유치 총량, 성장폭과 세계에서의 점유율 등 ‘3가지 상승’을 실현했다. 또한 신설 혹은 자본증액 계약이 938개로 12.5% 증가하였으며 BMW, 다임러와 지먼즈 등 선두기업들의 대 중국 투자도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상업운행 환경에서 지금까지 중국은 국제의 선진수준에 맞게 130여 종의 해당 개혁조치를 출범, 상업운행에서의 국제경쟁력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아울러 연속 몇 년 간 글로벌 상업운행 환경의 개선 폭이 가장 큰 경제체의 하나로 되었다. 세계은행 중국지국장 루저청(芮泽曾)에 따르면 중국은 국내에서 중소기업 상업운행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거대한 노력을 하였고 적극적인 개혁보조를 유지하였으며 많은 상업운행 환경의 지표에서 확실한 진보를 이룩하였다. 세계은행의 ‘2020년 글로벌 상업운행 환경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시공허가증 수속을 밟으려면 111일이란 시일이 소요, 이 지표의 품질지수에서 만점인 15점을 획득했는바 이는 동아시아 지구의 132일이란 시일 소요로 획득한 9.4점의 평균 수준점수보다 크게 높았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상업운행 환경최적화조례’에 따라 중국은 국내기업이든, 국외기업이든 오직 중국에서 등록하면 모두 동등한 대우를 받는 동시에 완벽한 법규와 제도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다. 제도건설 방면에 있어서 중국은 글로벌 경제협력의 모델 혁신을 추진하기에 치중, 글로벌 경제관리결구를 완벽화하고 있으며 G20 정상회의 WTO의 ‘무역편리화 협의’ 등 글로벌 경제 관리기제 중에서 줄곧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중국이 처음으로 창의한 ‘일대 일로’는 국가별 톱다운 전략(顶层战略)으로 아시아 인프라시설 투자은행 등 신형의 기초시설융자기구의 설립과 인프라시설 융자모델의 혁신으로 새로운 산업단지의 공동건설 등을 모색하는 방면에서 적극 탐색하였으며 전 세계 경제무역협력의 심화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외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하면서 글로벌경제가 쇠퇴에 빠지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세계에서 횡행하던 당시 중국은 아시안 및 일본, 한국,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등 도합 15개 국가와 ‘지역 내 경제파트너 협정’에 조인하여 인구, GDP와 수출입이 전 세계에서 약 30%를 점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구를 탄생시켰으며 또한 유럽연합과 더불어 중국 - 유럽 사이의 투자협정을 달성하여 중국과 유럽 양대 세계시장에서 표준적 투자자유화를 실현하였다. 이 일련의 선행적인 거동은 향후 세계무역기구의 개혁과 다자무역 규칙의 발전에 정면적인 에너지를 부여하여 적극적이고도 심원한 영향을 일으켰다. 지난 20년간 세계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의 기여율은 30%에 접근, 특히 지난해 중국은 주요 경제체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을 한 국가로서 세계경제의 회생과 성장을 이끌어온 가장 중요한 엔진역할을 해왔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래 주요 우세의 비교는 숙련된 노동력과 양호한 인프라 시설 및 개선된 제조업 시스템을 집중시킨 것으로 이는 글로벌 가치 고리 분야에서 최종 소비자를 위한 직접 단계를 주로 담당한 것이다. 그리고 글로벌 생산요소를 효과 있게 추동하여 총 투입이 변하지 않는 상황에서 생산 가능성 곡선이 외부로 연장되게 하였으며 아울러 중국 본토 생산요소의 사용효율을 상승시킴과 동시에 미국, 유럽연맹, 일본과 한국 등 광범한 신흥시장 국가 생산요소의 사용효율도 끌어올렸다. 현재 중국은 한창 새로운 발전 구도를 적극 구축, 이는 중국과 세계를 위해 국내 외 양대 시장을 관통하고 수출입의 양대 통로를 잇는 ‘회전문’으로 되고 있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중국은 향후에도 계속하여 개방형 세계경제에 한부의 성적표를 교부하여 세계경제 소생에 더욱 많은 ‘동력’을 주입할 것인바 세계 각국과 더욱 많은 기회를 공유할 것이며 세계인들로 하여금 ‘중국으로부터 받는 이익’이 더욱 많게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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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대련시 조선족 ‘3.8부녀절’ 맞이 꽃떡 만들기 체험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3월 7일, 대련시 조선족 문화예술관이 주최한 대련시 조선족 ‘3.8부녀절’맞이 전통 꽃떡 만들기 체험행사가 대련시 조선족 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됐다 현지 매체 요녕신문에 따르면 대련시 조선족 여성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보내며 우리 민족 전통 음식문화의 맛과 멋 체험을 테마로 한 행사에는 18개 가정의 부모와 아이 도합 50여 명이 참가했다. 아늑하고 정결하게 꾸며진 행사장은 흰떡, 모양 틀, 밀대 등 꽃떡 만들기 재료들이 정연하게 준비돼 있었고 엄마와 아이들은 모두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어 명절의 분위기가 한껏 났다. 두 시간 넘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정성을 듬뿍 담아 만들어낸 오밀조밀한 꽃떡은 모두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해주었다. 행사를 마치면서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아이와 함께 우리 민족의 전통 꽃떡 문화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며 문화적 내포가 있는 색다른 여성의 명절 행사를 마련한 주최 측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사는 대련시 조선족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조선족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선족들의 명절문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알찬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사진=요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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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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