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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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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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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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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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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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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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뇌물수수’ 中조선족 女간부 징역10년·벌금 538만 위안 선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거액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던 전 상하시 조선족 여 간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중국재판문서망(中国裁判文书网)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시 진산구(金山区) 인민법원은 1심에서 538만 위안을 수수한 전 상하시 진산구 경제위원회 조선족 여 간부 김영려(金英丽)에 대해 직권남용과 수뢰죄를 적용해 징역 10년에 벌금 100만 위안을 선고했다. 김영려는 2020년 5월 26일, 엄중 법률·법규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구속돼 조사를 받았다. 1981년생인 김영려는 무당파인사로 석사연구생 학력이며 2006년에 사업에 참가했다. 2016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선후로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金山卫镇) 부 진장,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 등 직무을 역임했으며 제6기 진산구 정협 상무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법원에 따르면 김영려는 재직기간 초심을 망각, 조직을 기만하고 주동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되어 의기투합하면서 권력과 금전, 금전과 색의 교역을 병행, 생활이 부화 타락하고 향락을 추구했으며 지법 범법(知法犯法)으로 직권을 남용하여 타인한테 이익을 도모해주고 그 댓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 법원은 “피고인 김영려가 국가공무원으로서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하여 여러차례 타인한테 이익을 도모해주고 그 댓가로 뇌물을 수수했고 받은 액수가 거액인 점 등을 고려해 엄벌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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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2-25
  • 中, 2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7명
    ▲창사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방역요원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3명, 톈진 1명, 산둥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7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추가 의심자는 1명으로 해외 유입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96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9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9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913명(퇴원 1만461명, 사망 198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46명(퇴원 89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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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2-25
  • 中 시솽판나서 아시아 코끼리 ‘아홉째’ 첫 생일 맞아
    ▲첫 생일을 맞는 야생 코끼리 ‘아홉째’ (사진=중국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3일,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중국 윈난성 시솽반나주에 있는 야생 코끼리계곡에서 태어난 지 1년이 되는 야생 코끼리 새끼 ‘아홉째’가 첫 생일을 맞아 3톤이 되는 물, 야채로 만들어진 ‘생일 케이크’와 타이족의 습관으로 차린 ‘생일상’ 앞에서 가족과 서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0년 2월 22일, 시솽반나 야생 코끼리계곡의 야생 코끼리 ‘피아 자이(平载)’가 임신 693일 후 한 마리의 암 새끼 코끼리를 출산, 이 새끼 코끼리는 시솽반나 아시아 코끼리 구호 및 번육 센터에서 자연번식의 방식으로 출생한 아홉 번째 새끼 코끼리로 모두들 ‘아홉째’라고 정답게 불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새끼 코끼리 ‘생일파티’는 시솽반나 타이족 자치주와 윈난성 투자 지주그룹 유한회사(云南省投资控股集团有限公司)가 주최, 당일 코끼리 투어(大象巡游), 아시아 코끼리 보호성과 전람, 코끼리 ‘긴 상 파티’, 모리야스 유키치(森友快乐齐分享), 코끼리 보호 꼬마 관리원 모집하기 등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아시아 코끼리는 아시아 대륙에서 서식하는 최대의 육생 포유동물로서 중국 국가 1급 보호 야생동물에 속하며 목전 중국 경내에는 약 300여 마리 생존, 주로 윈난성의 시솽반나, 푸이(普洱)와 린이창(临沧) 등지에서 서식하고 있다. 이 중 시솽반나 몽양(勐养) 국가급 자연 보호구의 야생 코끼리 계곡에 비교적 집중되어 있으며 그 주변에도 ‘12개 가족’의 약 100마리에 달하는 아시아 코끼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시솽반나의 아시아 코끼리 계곡은 안전거리에서 아시아 야생 코끼리를 관측할 수 있는 생태 종합 보호지로서 거리가 2280미터가 되는 고공 코끼리 관측 케이블카와 2063미터가 되는 관광 케이블카 그리고 몽양 국가급 자연 보호구와 아시아 코끼리 박물관이 손잡고 아시아 코끼리 관광여행 코스를 만들어 인간과 아시아 코끼리가 우호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교량을 구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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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美, 화성에 100만 명 거주할 도시 건설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러시아 위성통신사에 따르면 최근 미국 화성학회 회장이며 화성연구애호자 겸 엔진니어(Engineier)인 로버트 주블린은 2030년이면 인류가 화성에서 거주하기 시작할 것이며 2100년 전으로 화성에 100만 명 인구가 거주할 도시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지구에서 발사된 미국의 최신형 화성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호 화성탐사선이 지난 2월 18일 화성에 등륙, ‘마스 익스프레스’호 화성탐사선은 미국 항공우주선은 화성표면에 발사된 다섯 번째의 화성탐사선이며 동시에 미국이 이전에 발사한 ‘큐리오시티’호 화성탐사선은 현재 여전히 화성에서 계속 작업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인류가 화성에서 생존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은 여전히 과학적인 환상에 불과하다. 화성은 지구에서 거리가 너무 멀며 또한 수많은 수수께끼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space× 우주탐색 기술회사 소유자인 엘론 머스크(Elon Musk)는 2026년 전으로 유인우주선이 화성에 등륙할 목표를 선포, 하지만 로버트 주블린은 앞으로 이 계획이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30년까지가 아니면 2026년 혹은 2028년에 들어 화물 혹은 로봇을 탑재한 우주선이 화성에 운송될 것이며 아울러 그 때로부터 자동적으로 기지를 건설, 인류가 화성에 운송되기 전 동력으로 화성의 산소와 수중 연료의 생산시스템을 장착하게 된다”고 밝혔다. 로버트 주블린은 또 2050년 전으로 100만 명을 화성으로 수송한다는 엘론 머스크의 계획은 아주 ‘야심찬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2050년 전으로 먼저 1000명의 사람을 화성에 수송하여 화성에서 공농업 생산에 종사하게 하는 것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화성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화성으로 날아가는 사람과 또한 거기에서 태어나는 사람이 많을수록 그 곳에서의 확장 프로젝트가 더욱 빨라질 것이다. 그리고 2070년 전으로 우리는 화성에 도시를 건설할 것이며 아울러 2100년 전으로 100만 명에 달하는 도시가 되게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18일, 미국 ‘마스 익스프레스’호 화성탐사선 프포젝트 팀 성원들이 미국 우주항공국 NASA 제트 추진 실험실에서 ‘마스 익스프레스’호의 화성등륙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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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美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5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미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으로 22일 16시 23분까지 미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0만 명을 초과한 50만 71명으로 세계의 최고 숫자를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 또한 2817만 4133명으로 역시 세계의 최고로 나타났다고 23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영국과 남아공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미국 여러 지역에서 출현,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의 전파가 쉽고도 빠르게 전파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으로 주춤하던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사자가 재차 급증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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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中, 2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12명
    ▲상하이 푸둥공항 입국장에서 승객들이 건강신고서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3명, 쓰촨 2명, 산시 2명, 톈진 1명, 장쑤 1명, 저장 1명, 산둥 1명, 광둥 1명을 포함하여 12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추가 의심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 유입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6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19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88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896명(퇴원 1만427명, 사망 197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42명(퇴원 893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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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4
  • 연변 각지서 정월대보름 맞아 달맞이 축제 펼친다
    [동포투데이] 정월대보름인 26일에 연변자치주 용정시, 화룡시, 안도현에서 달맞이 축제가 펼쳐진다. 22일,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용정시에서는 강변공원에서 ‘보름을 경축하고 새해를 맞이하자’라는 주제로 축제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선물하고 독특한 민족전통문화의 선양에 앞장설 예정이다. 오후 6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초롱에 든 퀴즈 맞추기 등 3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그중 달집태우기는 풍요의 상징인 대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쌓아올린 나무더미(달집)에 불을 질러 태우며 악을 제거하고 복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사람들은 타오르는 달집 주위를 돌며 신나게 농악을 치고 춤을 추는데 이는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새해, 질병도 근심도 없는 밝은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달집이 고루 한꺼번에 잘 타오를수록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는 달집태우기는 2012년에 길림성무형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화룡시는 투도진 연안촌에서 오후 6시 반부터 풍등 띄우기, 불꽃놀이, 모닥불놀이 등 달맞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안도현은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오후 7시부터 불꽃놀이를 시작해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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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남극에 내린 ‘수박 눈’ 주의 돌려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중국 CCTV에 따르면 지난해 남극에 있는 과학고찰소에서 ‘수박 눈’을 발견한 것에 이어 최근 남극에서 재차 내리던 눈이 붉은색과 녹색으로 변하면서 주목을 끌었다. 분석에 따르면 내리던 눈이 변색하는 것은 미생조류가 번식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으로 예하면 이런 눈이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것은 ‘설의조(雪衣藻)’ 중에 카로틴(胡萝卜素) 함량이 대량 들어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남극고찰소의 우크라이나 연구팀은 최근 년래 남극의 온도가 줄곧 상승하면서 이는 미생조류의 생장에 조건을 제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극지의 빙설이 인화작용으로 걷잡을 수 없이 녹아내릴 가능성이 크기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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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코로나19] 연변 방문시 알아야 할 점
    ▲연길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해외입국자들이 방역요원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 [동포투데이] 최근 많은 사람들이 “연변 방문시 핵산검사 증명을 제출해야 하는지?” “국외에서 연변으로 입국시 며칠 동안 격리해야 하는지?” 등 문제와 관련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연변질병예방통제센터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국내 저위험 지역에서 연변 방문시 건강QR코드와 통행 코드(通信行程卡)를 제시하면 된다. 국내 중·고위험지역에서 연변 방문시 수입 저온유통식품 종사자, 귀향 인원은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을 제출해야 하며 소재 사회구역, 촌마을에 보고해야 한다. 국외에서 연변으로 입국시 확진자의 접촉자와 밀접접촉자의 밀접접촉자 등은 7일 이내 핵산검사 증명을 제출하는 외에 28일간 격리조치를 실시한다. 예하면 한국, 일본 등 국가에서 연변으로 입국시 21일간 집중격리한 후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국외에서 타 지역을 경유하여 연변 방문시 예하면 한국에서 북경으로 입국 후 연변을 방문할 경우 우선 북경에서 14일간 집중격리 후 다시 연변에서 7일간 집중격리하며 또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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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3
  • 美 저명한 전염병 전문가 파우치 트럼프를 담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CNN 방송에 따르면 19일, 미국의 저명한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파우치가 영국 언론에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공개 장소에서 자기와 부동한 의견을 발표하는 자신에 대해 ‘끔찍한 일’이라고 취급했다면서 이런 적대 행위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본받게 하도록 선동 작용을 했다고 밝혔다. 파우치는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이자 트럼프 정부와 바이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팀 성원이지만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그의 관점은 늘 큰 위협을 당하였으며 지난해부터 파우치는 경호원의 보호하에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앤서니 파우치와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 일찍 파우치는 브리핑에서 여러 차례 당시의 대통령 트럼프의 잘못을 바로잡아 주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무력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일전 영국 ‘데일리 텔레 그래프’는 인터뷰를 통해 트럼프는 파우치에 대해 앙심을 품고 정부의 측근들로 하여금 그의 뜻을 알아차리고 파우치를 억압하게 했다고 보도했다. 파우치는 “예하면 트럼프는 (당시 백악관 무역 및 제조업 정책실장) 피터 나바로로 하여금 ‘유에스에이 투데이’에 평론 문장을 발표하여 포치가 한 말은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비난했다"라고 폭로했다. 파우치에 따르면 트럼프는 또 백악관 통신 연락실에 파우치의 이른바 ‘오류 명세’를 주어 파우치를 헐뜯기도 했다. 일명의 방역 권위자로서 파우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호소, 미국 ‘방역팀장’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매체에서는 “트럼프는 이 과학자는 ‘감기’에 걸린 것 같다"라고 하면서 최종 ‘봉쇄’ 수단으로 파우치로 하여금 백악관에서의 공개 활동을 금지하도록 함과 아울러 자기의 측근인 신경방사선 전문가 스콧 아틀라스로 하여금 파우치의 모든 업무를 대신하도록 했다. 파우치에 따르면 스콧 아틀라스는 말 그대로 신경방사선 전문가로서 전염병에 관련해서는 별로 특장이 없었으며 그냥 트럼프의 언사에 장단을 맞추는 인물이었다. 트럼프는 파우치와 ‘함께 노력하며 일을 한’ 첫 대통령이 아니었다. 그제 날 로널드 레이 간 역시 일찍 모 종 부류 층에서 범람하고 있는 에이즈 위기에 대해 참답게 처리하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 파우치와 레이 간의 관계는 트럼프와의 관계에 비해 많이 좋았었으며 레이 간은 종래로 파우치가 노력하는 일에 대해 방해하지 않았다고 한다. 반대로 트럼프는 과학에 위배되는 것에 의존, ‘음모론’에 대해 지지하면서 과학으로 국가의 방역을 지도하려는 파우치의 노력을 파괴하였던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파우치의 질의와 규정은 트럼프로 하여금 혐오하게 했으며 트럼프는 늘 암암리 혹은 공공장소에서 파우치를 비하하면서 “사람들은 이미 파우치와 그의 모든 백치 같은 이론을 혐오하고 있다"라고 했는가 하면 심지어 지난해에는 한 참모와의 전화 통화에서 “파우치야말로 일장 재난이다”라고까지 헐뜯었다. 파우치를 대하는 문제에서 트럼프의 전 수석 전략보좌관 스티븐 배넌은 더욱 급진적이었다. 심지어 그는 “파우치를 ‘참수’시킨 뒤 그의 머리를 백악관 밖에 걸어놓아 구경거리로 만들고 싶다”고까지 을러메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파우치는 에이즈, 에볼라, 지카와 코로나19 및 기타 보건위기가 있을 때마다 선후로 6명의 대통령한테 건의사항을 제공, 대통령한테 직언한 것으로 유명했다. 이번에 조지프 바이든은 새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파우치를 수석 의료고문으로 임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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