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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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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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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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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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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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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日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전면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접종 계획을 전면 가동하였다고 당일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일본 의료종사자들이 미국 화이자회사와 독일 생물신기술회사가 합작하여 연구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일본에서는 첫 진으로 약 4만 명에 달하는 의료종사자들이 백신을 접종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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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8
  • 바이든, “트럼프를 담론하는 것조차 진절머리 난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저녁,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CNN 방송이 주최한 타운홀 미팅에 출연해 코로나19, 총기, 안전 등 문제를 두고 미국 국민들의 질문에 답변, 전 대통령 트럼프에 대한 질문에 자기는 이미 이임한 트럼프와 관련된 그 어떤 일에도 거리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CNN 방송에 따르면 바이든은 전 대통령 트럼프가 재임 기간에 한 일에 대해 어떤 형식으로 기소를 하는가는 앞으로 사법부에서 결정할 것이며 자신은 그 조사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은 또 “지난 4년을 보면 미국 뉴스에는 온통 트럼프로 도배되었다. 하지만 이제 4년의 모든 뉴스는 미국 국민들의 것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트럼프를 담론하는 것조차 진절머리가 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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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2-18
  • 그리스, 특대 한파로 코로나 백신 접종 잠시 중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16일, 그리스 정부는 한파 ‘메디아’로 그리스 경내의 항공과 열차 및 선박 운행이 멈춘 연고로 그리스에 소속된 아티카 지역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시 중단했다고 선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파 ‘메디아’로 그리스 내에는 부분적 산간도로와 고속도로가 폐쇄, 여러 지방들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으며 소방부문에서는 소방대원들이 대설에 차 안에 갇힌 수 십 명의 인원을 구조하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한파로 2명 주민의 질병이 돌발, 하지만 대설로 교통이 막혀 이 2명 주민은 적시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고 그리스의 한 매체가 밝혔다. 한편 당일 그리스 총리 미조 타키스는 국민 보호부에서 전문 회의를 주재하고 국민들에게 될수록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정부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교통 및 전력 공급을 회복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열악 기후로 16일, 그리스의 법원, 이민국 등 부문에서는 잠시 업무를 중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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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2-18
  • 中 춘절연휴에도 과해고속철 건설 멈추지 않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춘절연휴기간 푸저우 - 샤먼(福厦) 신건 고속철 메이저우만 과해대교(湄洲湾跨海大桥) 시공현장은 몹시 분망했다. 이 현장에서는 중국철도 11국 500여명 건설 근로자들이 작업을 견지했다. 요즘들어서는 해면에서 70여미터가 높은 고공에서도 각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시공 중에 있는 푸저우 - 샤먼 고속철 메이저우만 과해대교 현수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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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2-17
  • 남극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어느 한 국제 과학연구팀이 남극해안과 상접한 얼음밑에서 정체불명의 생물을 발견,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해양 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Marine Science)에 게재됐다. 15일, 러시아 위성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빙붕 대륙측 가장자리에서 260km 떨어진 지점에 900m의 얼음층을 뚫고 바다를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깊이 1233m 지점에서 여과 생물 군락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이 군락은 해면동물 및 히드로충류 등의 자포동물류거나 기타 생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어디에서 왔고 무엇을 먹고 생존하며 또한 이들의 분포상황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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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2-17
  • 中 1인당 수입 가장 높은 10대 도시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대체적으로 말하면 수입이 높은 도시는 유동인구에 대한 강대한 흡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개혁개방이래 줄곧 경제굴기를 과시하고 있는 중국에서 어느 도시의 1인당 수입이 가장 높을까? 일전, 중국 전국의 대도시(직할시, 성 수부도시, 단독경제 시행도시와 일반 지구급 도시) 주민의 1일당 가처분 소득 통계정리를 해보니 2020년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10대 도시 순서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광저우(广州), 수저우(苏州),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닝바오(宁波), 샤먼(厦门)과 우시(无锡)이었으며 이 중 앞자리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은 6만 위안을 초과했다. 여기서 설명해야 할 것은 현재 광저우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근근히 도시 진과 농촌 주민의 데이터로서zhen 잠시 전체 주민의 데이터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두고 2019년 광저우의 장기거주 인구와 도시 진(镇) 데이터를 기본으로 2020년 광저우 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을 추산한 것으로 최종 데이터와는 일정한 편차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상하이, 베이징과 선전이 앞 3위를 차지, 수저우와 항저우가 광저우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7개 도시의 1인당 년수입이 6만 위안을 초과, 이 중 상하이가 유일하게 1일당 년수입이 7만 위안을 돌파하여 7만 2232위안에 달했다. 중국에서 도시구역 인구규모가 가장 큰 도시로서의 상하이에는 대량의 국제기업 및 증권거래소 등 금융기구와 경제본부가 있어 연구개발 혁신 등이 아주 돌출하며 아울러 대량의 인재가 집중되는 도시로 이런 계층의 수입은 모두 비교적 높았다. 베이징 주민의 가처분 소득도 1인당 6만 9434위안으로 7만 위안에 접근하고 있다. 총체적으로 상하이와 베이징 이 양대 1선 도시의 주민수입은 중국에서 절대적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년래 중국에서 수입이 가장 높은 3대 항업으로는 각각 정보전송과 소프트웨어와 정보기술 서비스업, 금융업 그리고 과학연구 및 기술서비스업으로 베이징과 상하이에 가장 많이 집중되어 있고 주민들의 평균 수입이 높고 저축도 비교적 많다. 1선 도시인 선전의 금융업, 인터넷과 고신기술 산업이 발달, 소득이 비교적 높았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선전주민의 1인당 년 가처분 소득은 6만 4878위안으로 전년 대비 3.8% 성장했다. 그리고 같은 광둥성에서의 형제도시 광저우는 선전에 이어 제 4위에 정착했다. 최근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丁长发)의 분석에 따르면 1선 도시의 현대 서비스업은 매우 발전, 본성의 서비스뿐 아니라 주변의 성 지어는 전국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동시에 1선 도시의 본부경제 역시 가장 돌출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로부터 “위에는 천당이 있고 아래에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있다(上有天堂,下有苏杭)”는 말이 있었다. 이는 수저우와 항저우가 자고로 그만큼 번화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2020년 수저우와 항저우의 1인당 수입은 광저우를 바싹 추격, 순위 중에서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중 수저우 주민의 1인당 소득은 6만 2582위안으로 광저우와 선전과의 거리가 크지 않았다. 최근 수저우시 통계국의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수저우에서는 지구의 생산총액 2만 0170.5억 위안을 실현, 이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GDP가 2만억 위안을 돌파한 도시로 또한 GDP 2만억 위안을 돌파한 6대 도시 중 유일한 지구 급 도시였으며 외계로부터 “가장 자랑스런 지구급 도시(最牛地级市)”로 불리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2020년 수저우 시에서는 일반 공공예산 수입 2303억 위안을 실현, 전년 대비 3.7% 성장했고 처음으로 전국 대중도시 중의 4위권에 들어갔다. 그리고 전 시 고신기술기업 신청수와 인정수, 순 증가수와 유효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년말에 들어 유효 고신기술기업은 9772개에 달하여 만개에 접근했으며 지속적으로 전국의 5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항저우의 정보경제가 전국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 중국의 ‘전자상가의 도시’로 발전하여 많은 지표에서 1선 도시인 광저우에 접근했거나 심지어 추월하여 중국에서의 다섯 번째의 1선 도시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항저우시 통계국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전반 항저우시의 디지털 경제 핵심산업은 4290억 위안의 증가치를 실현, 전년 대비 13.3% 성장했고 GDP의 증가속도는 9.4%에 달했으며 디지털 경제 핵심 산업이 전반 GDP에서 점한 비율은 26.6%로 전년 대비 1.9% 향상되었다. 이 외 난징의 2020년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6만 0606위안으로 전년 대비 5.2% 성장 처음으로 6만 위안을 돌파했다. 그리고 단독경제 시행 계획도시인 닝바오는 8위었고 푸젠의 샤먼과 우시는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지구적 분포로 놓고 볼 때 중국에서 가장 수입이 높은 10대 도시는 주로 장강 삼각주, 주강 삼각주와 베이징, 텐진, 허베이 지역 등 3대 경제권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장강 삼각주에 6개나 들어있다. 샤먼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딩창파의 분석에 따르면 역사상 장강 삼각주는 줄곧 경제가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상업분위기가 농후했다. 특히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장강 삼각주 지역은 기존 내생형 경제를 갖고 있었다. 예하면 집단경제, 민영경제가 있는가 하면 수난 등지의 외향성 경제도 갖고 있어 장강 삼각주의 총체 상업운영의 환경은 매우 우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상기 10대 도시 중 오직 샤먼은 3대 경제권 외의 도시로 되고 있다. 중국의 민난(闽南)의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인 샤먼은 비록 경제총량이 이 10대 도시 중 앞자리를 차지하는 건 아니지만 발전이 빠른편이다. 최근 샤먼시 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부 성급 도시로 놓고 볼 때 샤먼시 경제 성장 속도는 시안(西安), 난징(南京)과 항저우 등 도시를 바싹 따라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속 2년간 단독경제 계획 시행도시 중의 1위를 차지했다. 샤먼의 면적은 전 성의 1.4%에 불과하지만 전 성 GDP의 14.5%를 차지했고 26.2%의 재정수입을 창조했으며 근 50%의 대외무역 수출입을 담당, 평방킬로미터당 창출되는 생산액은 3.76억 위안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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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광둥 6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7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 5명은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66명이고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21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781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796명(퇴원 10.232명, 사망 195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37명(퇴원 85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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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7
  • 이집트서 ‘가장 오래 된’ 맥주공장 유적 발견
    ▲이집트에서 발견된 맥주공장 유적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이집트 관광 및 고적부는 자국 남부 소의 아비도스 고대하 부근 유적지에서 맥주를 발효시킬 때 쓰이는 시설을 발견했으며 어쩌면 이 곳이 세계에서 가장 일찍 세워진 맥주공장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발표했다. 15일, 중국 언론 중신망에 따르면 이 유적은 5000여 년 전의 맥주공장으로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450킬로미터 상거한 아비도스의 고대무덤에서 출토되었다. 이집트 최고 문물위원회 비서장 무스타파는 “이 공장에 대해 연구하자면 나르마이 국왕 통치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면서 “나르마이 국왕은 기원 전 3150년부터 기원전 2613년 사이 ‘제1 국왕시기’에 이집트를 통일했다”고 해석했다. 최근 미국과 이집트의 고찰팀은 출토된 유적에서 길이가 20미터가 되고 너비가 2.5미터가 되는 양조시설 8개를 발견, 매 양조시설마다에는 약 40여 개의 도제용기(陶制容器)가 두 줄로 배열되어 있었으며 이 용기들은 곡식과 물에 혼합물을 섞어 가열하여 양조하는데 쓰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었다. 미 뉴욕대학교 고고학자 매슈 애덤스에 따르면 이 맥주공장은 한 번에 약 2만 2400리터의 맥주를 생산, 여기서 생산된 맥주는 국왕의 제례의식(祭祀仪式) 등 행사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며 고대 이집트에서는 제례의식에서 맥주를 사용했다는 역사기재도 남아 있다. 한편 일찍 20세기 초기에 영국 고찰학자들이 고대 이집트에 맥주공장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 하지만 지금까지 줄곧 정확한 소재지를 찾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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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러시아 ‘진보 MS-16’호 화물운송 우주선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러시아 국가우주공사에 따르면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당일 7시 45분(한국시간 13시 45분), 러시아에서는 ‘진보 MS-16’호 화물운송 우주선을 국제 우주정거장에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러시아 위성통신사에 따르면 당일, ‘진보 MS-16’호에 탑재한 러 ‘연맹 - 2.1a’호 운반로켓은 카자흐스탄 경재의 바이코누르 발사장에서 상공으로 날아올라 8분 48초 뒤 화물운송 우주선은 탑재로켓과 제 3급 분리에 성공하면서 궤도에 진입했다. 이 우주선은 당일 시간으로부터 2일 간 우주에서 비행한 후 17일 9시 20분경(한국시간 14시 20분)경에 우주정거장의 ‘부두’와 다기능 선박 도킹(接舱对接)을 하게 된다. 이 우주선은 국제 우주정거장에 약 2.5톤의 물자를 수송, 여기에는 연료, 실험설비, 의류, 물과 식품 그리고 국제 우주정거장의 러시아 ‘성신(星辰)’호 서비스 룸의 가스 누출을 보수할 재료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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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 日 지진조사위, 후쿠시마 지진은 2011년 강진의 여진
    ▲ 일본 현지 시간으로 13일 23시 8분 경, 일본 후쿠시마 동부 해역에서 7.1급의 강진이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브리핑을 열고 13일 저녁 후쿠시마 해역에서 발생한 7.3급의 지진은 2011년 ‘3.11’강진의 여진이라고 선포하면서 향후 10년간 이런 여진은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 저녁, 지진이 발생하면서 미야기현 이시노마키항에서 쓰나미 현상이 발생했고 이시노마키시 메기카와 해변 및 센다이항과 후쿠시마현 고마시 해안에서도 쓰나미 현상이 관측되었다. 일본 기상청은 지난 15일, 이번 후쿠시마 지진은 2011년 4월 이래 일본 동북지구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첫 6급 이상의 지진으로 이제 앞으로 일주일 내 여러 차례의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에 각종 예방조치를 잘할 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부 해역에서 9급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하면서 특대 쓰나미까지 범람하여 심각한 인원 상망과 경제손실을 초래했다. 당시 지진과 쓰나미의 충격으로 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에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어 구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래의 가장 심각한 핵사고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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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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