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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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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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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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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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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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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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뉴욕주지사 쿠오모의 ‘성추행’ 스캔들 폭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가 ‘성추행’ 스캔들에 빠졌다고 현지 시간으로 24일 많은 현지 매체들이 톱뉴스로 보도했다. CBS, NBC 등 매체들은 일찍 전 여 보좌관이 쿠오모 주지사를 ‘성추행’으로 고발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쿠오모 집무실에서는 이 고발을 부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발자 린제이 보이란(Lindsey Boylan)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쿠오모의 보좌관으로 있었으며 직무는 경제부서 특별 보좌관이었다. 현재 그녀는 뉴욕 맨하튼 행정구장 선거에 출마한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보이란은 쿠오모의 행위를 고발, 그녀는 트위터를 통해 몇 년간 쿠오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쿠오모는 보이란의 고발을 부인했으나 구체적인 해석은 내놓지 못한 상황이다. 지난 24일, 보이란은 또 인터넷에 쿠오모가 ‘고의적’으로 자기의 허리, 어깨와 다리를 만지었으며 단독으로 만났을 때는 또 포옹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보이란은 “2017년 10월 그와 함께 비행기로 뉴욕 서부에서 있은 행사에 참가했다가 돌아오는 길에서 쿠오모는 자기한테 ‘탈의 카드(脱衣扑克)’ 노름을 하자고 건의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나와 마주 앉았는데 우리의 무릎은 거의 마주 닿을 정도였다. 냉정을 유지하려 했지만 그 시각 나는 내가 이미 순종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혔다. 보이란은 또 2018년 맨하튼에 있는 쿠오모의 사무실에서 경제와 관련해 일 대 일 브리핑을 한 후 쿠오모는 재차 ‘선’을 넘었다며 “당시 내가 일어나 떠나려고 문가로 다가가자 머커는 나의 앞에 다가와 자기의 입술로 나의 입에 덮쳤다. 이에 나는 쇼크 할 뻔 했다. 하지만 나는 견결히 그를 뿌리치고 밖으로 나가 버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보이란은 쿠오모가 자기한테만 ‘성추행’을 한 것이 아니라 다른 여성 동료들한테도 자주 경박한 말을 던졌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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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정월대보름 맞이 조선족 전통씨름 경기 연길서
    [동포투데이] 2월 26일 연변주 체육국과 민족사무위원회에서 공동 주최한 정월대보름 맞이 차억달 "우유락 컵" 중국 조선족 씨름 경기가 연길에서 펼쳐졌다. 당일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경기는 조선족 전통씨름 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추진하고 민족 전통문화를 고양하며 즐겁고 화목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경기에 앞서 흥겨운 조선족 전통 가락 무대가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경기는 초등학교, 중학교, 성인 3개 조 등 여러 급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우렁찬 응원소리와 흥겨운 북소리 속에 경기에 참가한 30여 명 선수들은 평소 훈련 시 갈고닦은 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사진=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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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中 국립 향촌 진흥국 고고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25일 16시, 중국 베이징시 차아오양구 태양궁 북가 1번지(北京市朝阳区太阳宫北街1号)에 있는 중국 국립 향촌진흥국이 정식으로 간판을 내걸고 고고성을 울렸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의사협조기구인 국무원 빈곤부축 개발지도 소조는 1986년에 성립, 당시 명칭은 ‘국무원 빈곤지구 경제개발 지도소조’였다가 1993년 12월 28일에 그 명칭을 바꾸었으며 국무원 빈곤부축개발 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일상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국립 향촌진흥국의 출범은 중국의 탈빈 공략전이 전면 승리했다는 표징으로 되며 향촌 진흥을 전면 실행하고 새로운 생활과 새로운 분투에로 향하는 기점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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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50만 명 초과
    (사진=CNN)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25일 13시 24분(한국시간으로 26일 3시 24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사망자는 250만 명을 초과한 250만 2411명으로 나타났다고 당일 미국 뉴스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 1278만 6577명, 이 중 미국은 누적 확진자와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834만 8259명과 50만 6500명이었다. 다음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비교적 많은 국가로는 브라질, 멕시코, 인도, 영국과 이탈리아 순이었고 누적 확진자가 비교적 많은 국가로는 인도, 브라질, 영국, 러시아와 프랑스 순이었다. 현제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는 여전히 쾌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9월 28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 명으로 증가, 2020년 12월 3일에 15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2021년 1월 15일에 200만 명에 달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0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증가하기까지 걸린 시일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고 150만 명에서 200만 명으로 되기까지 걸린 시일은 43일, 200만 명에서 250만 명으로 되기까지 걸린 시일은 41일이었다. 속보: 24일, 미국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목전 미국 전역에서 근 2000건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진사례가 보고된 가운데 최근 뉴욕에서는 재차 새로운 일종의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어 주목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미국 전역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진사례는 도합 1932건, 이 중 1881건은 영국 발 변이바이러스였고 46건은 남아공 발 변이바이러스였으며 5건은 브라질에서 발견된 변이바이러스였다. 24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최근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와 캘리포니아 이공대학원의 연구인원들은 일종 ‘B.1.526’로 명명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뉴욕시에서 신속이 전파되고 있는 상황, 이는 최초로 지난 해 11월 뉴욕에서 채집한 샘플에서 나온 것이었다. 다른 한편 지난 22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코로나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미국에서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가 50만 명을 초과, 이 날 미국 대통령 바이든은 공고를 발부하여 미국 경내의 모든 연방정부의 건축물과 군사시설에서는 5일간 반기를 내려 코로나19로 순직한 이들을 애도하라고 행정 명령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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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 6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4명, 광둥 2명을 포함하여 6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43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9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92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926명(퇴원 1만474명, 사망 198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51명(퇴원 906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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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中 ‘텐원 1호’ 화성정박 궤도 성공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24일 6시 29분, 중국의 첫 화성탐측 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 탐사선이 제3차로 화성 근처에서 제동, 근화점 280킬로미터, 원화점 5.9만 킬로미터, 2개 주기 화성일(周期2个火星日) 의 화성 정박궤도에 진입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탐사선은 정박궤도에서 약 3개월간 운행, 7대의 컨베이어(环绕器)의 하중이 전부 작동하게 되면서 과학탐사를 시작하게 된다. 동시에 하중 내의 중해상도카메라와 고해상도카메라 및 분광기 등으로 착륙지점의 지형 물, 황사 등을 자세히 조사, 기회를 선택하여 화성에 착륙하기 위한 모든 준비를 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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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보잉사, 부분적 보잉 777 항공기 운영정지 제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미국 연합항공회사의 보잉 777-200 여객기 한 대가 콜로라도 주도 덴버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후 얼마 안 되어 여객기의 오른쪽 엔진 케이스가 이탈하면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이에 보잉사는 그 이튿날 성명을 발표하여 부분적 보잉 777 여객기를 잠시 운영을 중지할 것을 제의했다고 미국 샌프랜시스코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잉사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 국가운수안전위원회에서는 이 사고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기간 동안 미국 연합항공회사의 사고기와 동일한 엔진(미국 프랫 & 휘트니에서 생산한 PW4000-112형 엔진)을 가진 보잉 777 여객기는 잠시 운행을 중단할 것을 제의한 상황이다. 보잉사는 또 일본 항공관리 부문 및 미연방 항공국에서 내린 동일한 엔진을 가진 보잉 777 여객기의 운행을 잠시 중단할 데 관한 결정을 지지한다면서 현재 감독 관리 기구와의 합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진 검사는 프랫 & 휘트니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랫 & 휘트니는 미국의 기술 회사로서 세계에서 저명한 항공기 엔진 제작 업체이다. 일전 미연방 항공국에서는 프랫 & 휘트니에 이 엔진을 가진 보잉 777 여객기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것을 요구, 미연방 항공국 스티브 딕슨 국장은 이 결정은 항공 안전 전문가 팀이 프랫 & 휘트니와 협상한 후 진행한 것이라고 표했다. 초보적인 정보를 통해 얻은 결론에 근거하여 이 종류의 엔진의 독특한 공심 프로펠러(空心风扇叶片)에 대한 검사를 강화, 이 공심 프로펠러와 그 외곽은 보잉 777여객기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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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中 상하이 세관, 생체개미 406마리 압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베이징석간(北京晚报)’에 따르면 일전 중국 상하이(上海) 세관 소속 우편세관 직원들은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하던 중 신청등록명으로 ‘치과소모품’으로 된 해외 유입소포에서 이상 현상을 발견, 소포를 헤쳐 본 결과 소포내부에는 생체개미 406마리가 들어있었다. 이 생체 개미들은 길이가 약 2센티미터였고 매 한 마리 당 모두 단독으로 EP관에 들어있었다. 세관은 즉시 이 소포물을 압수하였으며 유입경로 등은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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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뇌물수수’ 中조선족 女간부 징역10년·벌금 538만 위안 선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거액의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던 전 상하시 조선족 여 간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중국재판문서망(中国裁判文书网)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시 진산구(金山区) 인민법원은 1심에서 538만 위안을 수수한 전 상하시 진산구 경제위원회 조선족 여 간부 김영려(金英丽)에 대해 직권남용과 수뢰죄를 적용해 징역 10년에 벌금 100만 위안을 선고했다. 김영려는 2020년 5월 26일, 엄중 법률·법규 위반 혐의로 사법기관에 구속돼 조사를 받았다. 1981년생인 김영려는 무당파인사로 석사연구생 학력이며 2006년에 사업에 참가했다. 2016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선후로 상하이시 진산구 진산워이진(金山卫镇) 부 진장, 진산구 경제위원회 부 주임 등 직무을 역임했으며 제6기 진산구 정협 상무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법원에 따르면 김영려는 재직기간 초심을 망각, 조직을 기만하고 주동적으로 불량 상인들의 ‘수렴물’로 되어 의기투합하면서 권력과 금전, 금전과 색의 교역을 병행, 생활이 부화 타락하고 향락을 추구했으며 지법 범법(知法犯法)으로 직권을 남용하여 타인한테 이익을 도모해주고 그 댓가로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겼다. 법원은 “피고인 김영려가 국가공무원으로서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하여 여러차례 타인한테 이익을 도모해주고 그 댓가로 뇌물을 수수했고 받은 액수가 거액인 점 등을 고려해 엄벌함이 마땅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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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中, 2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역유입7명
    ▲창사국제공항 터미널에서 방역요원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3명, 톈진 1명, 산둥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을 포함하여 7명이다.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추가 의심자는 1명으로 해외 유입자(상하이)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96명,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29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90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913명(퇴원 1만461명, 사망 198명), 마카오 특별행정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946명(퇴원 899명, 사망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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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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