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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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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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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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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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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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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난징대학살 생존자 양취영 사망... 향년 96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난징대학살(南京大屠杀) 생존자 양취영(杨翠英) 할머니가 향년 96세로 사망했다. 29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1937년 12월 13일, 난징이 일본군에 의해 함락된 후 양취영 할머니의 부친과 숙부 그리고 조부 등은 일본군 총칼에 의해 살해되었고 남동생은 일본군 군화에 짓밟혀 죽었다. 그 뒤 양취영은 가정의 중임을 짊어지고 실명된 어머니와 동생들을 이끌고 힘들고 고통스런 나날을 보냈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결혼 후 양할머니는 자녀 1남 2녀를 두었으며 자녀들 모두가 효성이 지극해 할머니의 만년은 매우 원만하고 행복했다고 한다. 현재 난징대학살 생존자는 71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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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中,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9명, 푸젠 3명, 후난 2명, 쓰촨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6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36명으로 헤이룽장 27명, 지린 5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지린에서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143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374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21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317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371명(퇴원 9302명, 사망 178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899명(퇴원 813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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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30
  • 코로나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황금 수요량 14% 하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년간 전 세계를 석권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글로벌 황금시장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세계황금협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황금 수요량(암거래 포함하지 않음)은 전년 대비 14%가 하강한 3759.6톤으로 2009년 이래 황금 수요량이 처음으로 4000톤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계황금협회는 ‘황금 수요량 추세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금 장신구 수요량은 전년 대비 34%가 하강한 1411.6톤으로 사상 최저를 기록, 동시기 황금투자량은 전년 대비 40%가 증장한 1773.2톤에 달했으며 이 중 황금 교역형 개방식 지수 기금(황금 ETF)의 유입량은 877.1톤으로 금괴와 금화의 수요량은 3%가 성장한 896.1톤에 달했다. 보고서에는 또 2020년 각국 은행의 금 순 매입량은 273톤으로 전년 대비 59%가 감소, 금 구입 보폭이 대폭 완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공급 방면에서 보면 코로나19가 금광 생산에 지장을 주어 2020년 세계 황금 총 공급량이 4633톤에 달해 전년 대비 4%가 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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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中 국방부, “‘타이완 독립’ 전쟁을 의미하는 것” 경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방부는 그 어떤 명목의 ‘타이완 독립(台独)’ 모두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대만 방공식별구역에서 중국의 군사활동이 강화된 것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우 대변인은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리의 일부분이며 타이완 문제는 중국 내정으로 그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인민해방군이 타이완 해역에서 진행한 군사행동은 타이완 해역의 안전 형세 및 국가 주권의 안전 수요로부터 실행된 필요한 행동으로 외부 세력의 간섭과 ‘타이완 독립’을 고취하는 세력의 도발에 대응하는 조치라고 역설했다. 우 대변인은 또 "민족의 부흥과 국가의 통일은 대세의 흐름이고 대의(大义)와 민심의 뜻이라 할 수 있다"라며 "중화민족의 역사적 대하에서 소수의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분열 분자들의 음모는 하나의 물거품과 한 갈래의 작은 파도에 불과할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 어떤 명목의 ‘타이완 독립’ 주장도 모두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 대변인은 "인민해방군은 일체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 그 어떤 명목의 ‘타이완 독립’ 주장도 모조리 좌절시킬 것이며 국가의 주권과 영토의 완정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타이완 민진당 당국이 미국과의 관계를 심화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동시에 타이완 방위 부문에서는 대륙의 전투기가 타이완 ‘서남 방공식별구’에 진입했다고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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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中,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2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5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9명, 광동 5명, 톈진 1명, 후난 1명을 포함하여 16명, 본토 확진자는 36명으로 헤이룽장 21 명, 지린 13명, 베이징 1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상하이·베이징에서 각각 1명씩 보고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70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448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26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321명(퇴원 9239명, 사망 177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895명(퇴원 809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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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 中 남극 내륙에 고찰기지 ‘쿤룬소’ 설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남극 내륙에 중국의 첫 고찰기지 ‘쿤룬소(昆仑站)’가 설립, 이는 ‘창청소(长城站)’와 ‘중산소(中山站)’에 이어 남극에 건립된 중국의 세 번째의 고찰소로 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찰소의 부지면적은 도합 236만 제곱미터로 현재 이미 업무가동에 들어갈 만한 기본 조건을 구비한 상황이다. ‘쿤룬소’는 남극의 아이스돔(冰穹) A 지역에 위치, 해발 4093미터에 달하고 산소가 극히 부족하고 평균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여서 ‘인류가 갈 수 없는 생명의 금지구역’으로 불리고 있다. ‘쿤룬소’의 설립은 중국의 남극고찰이 남극의 변연지역으로부터 남극 내륙의 관건지역으로 향하는 역사적 장거로 기록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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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美 여러 지역 코로나19 백신 공급미달 현상 심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26일, 미국 뉴저지주와 뉴욕시가 현재 이미 접수한 코로나19 백신량으로는 현지 주민들의 접종 수요를 근본 적으로 만족시킬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당일 CNN방송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저지주지사 필 머피는 백신공급 미달로 미도우랜드 등 대형 백신 접종소들이 부득불 잠시 문을 닫게 되었다고 말했고 뉴욕시장 빌드 블라시오 역시 현재 뉴욕시는 “거의 공급이 단절”되어 새로운 접종예약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뉴저지주에서는 더욱 많은 코로나19 백신을 수요하며 이렇게 되어야 6개월 내에 70%의 인구가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다고 한다. 뉴저지주지사 필 머피는 뉴저지주에서는 약 270개의 백신접종소를 설치, 이 중 6개는 ‘대형 접종소’였지만 백신 공급 미달로 부분적 접종소는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됐다고 하면서 “현재 뉴저지주의 220만 명 주민들이 이미 사전에 백신 업종 예약을 했지만 공급 현황은 근본적으로 이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고 매체에 토로했다. 또한 뉴욕시장 빌 더블라지오 역시 당일 뉴욕시는 현재 공급이 거의 단절된 상황에서 새로운 백신 접종 예약을 제정하고 있다면서 현재 뉴욕시에 남아있는 백신은 7710 도스 뿐, 아직도 7만 2409 도스가 더 수요 된다고 말했다. 빌 더블라지오에 따르면 뉴욕시는 이미 시민들을 위하여 65만 도스의 백신 접종을 실행, 하지만 이미 공급받은 백신 수량으로는 근본적으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빌 더블라지오는 “현재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주민들에게 백신 접종예약을 미리 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각지에서 요구하는 백신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6일 모더나(Moderna) 회사에서는 2021년 제 1분기에 미국에 공급하지 못한 1억 도스에 달하는 백신과 함께 이제 앞으로 3개월 내에 그 공급량이 2억 도스에 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모더나 회사와 미국은 도합 2억 도스에 달하는 백신 제공 구입 계약을 체결, 지금까지 모더나 회사가 미국에 공급한 백신은 2040만 도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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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중국 2021년 춘윈(春運) 정식 가동
    [동포투데이] 2021년 중국 설 연휴 특별수송-춘원 이 28일 정식 가동되었다. 올해 춘윈은 예년과 달리 해외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만연, 중국 본토의 지속적인 산발 사례 출현을 배경으로 정부는 인구이동 억제 등 엄격한 방역조치를 출범했다. 일부 지방 보건당국은 춘제 연휴 기간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10인 이상의 연회나 모임은 불허한다는 강력 지침을 발표했다. 철도 부처에 따르면 춘윈 전 티켓 예매량은 예년에 비해 60% 정도 감소했으며 국가철도그룹은 전국철도 춘윈 여객 수송량을 연 2억 9600만 명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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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키르키스스탄 전 총리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키르키스스탄 국가안전위원회는 보도문을 발표하여 키르키스스탄 전 총리 아브르가지예프가 부정부패 혐의로 구속되었다고 밝혔다. 보도문에 따르면 아브르가지예프는 총리로 임직해 있는 동안 국가와 공민의 이익에 위배되게 국가 법률을 위반하고 비법 적으로 고액의 자산을 취득, 비슈케크란 가명으로 추이주와 이식쿨주에서 값 비싼 동산과 부동산을 구입했으며 또한 투자 업에 참여하여 여러 채의 고급 아파트를 건설하기도 했다. 아브르가지예프는 2018년 4월에 키르키스스탄의 총리로 임명되었다가 2020년 6월에 사직, 그가 사직하기 전 키르키스스탄의 한 의원은 정부가 시장 원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2세트의 무선전 주파수 설비를 매각했으며 여기에는 아브르가지예프의 허락이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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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 中 베이징, 춘제 기간 현지 체류 주민에 상품권 발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베이징 석간’에 따르면 당일 오후에 있은 중국 베이징시(北京市) 코로나19 예방통제 정례 브리핑에서 베이징시 정부 대변인 쉬허젠(徐和建)은 춘제(春节) 기간 코로나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베이징시 정부는 일련의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 구체적인 조치로는 다음과 같다. 시 전역의 대형 마트, 주요 종합 상업체, 야채시장과 택배업체는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강화하는 전제 하에서 각종 유형의 소비촉진 활동이 전개되도록 베이징 현지에서 춘제를 보내는 모든 주민에 상품권을 발급한다. 춘제 기간에 영업을 하는 음식점, 편의점, 세탁소, 이발소, 가전수리 등 업체의 영업정보를 적시적으로 공개하며 쇼핑 우대, 가사 관리 서비스, 운동건강 등 서비스 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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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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