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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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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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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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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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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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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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트럼프 오는 20일 ‘질서 있는’ 정권이행 약속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7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성명을 발표하여 오는 20일 바이든에게 ‘질서 있는’ 정권이행을 약속했다고 당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당일 트럼프는 자기의 성명에서 “비록 선거결과를 완전히 인정하지 않고 사실은 나의 관점을 증명할 것이지만 1월 20일에 바이든에게 정권을 질서 있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6일, 미 국회는 회의를 열고 대통령 대선 각 주 선거인 투표결과를 집계, 바이든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를 이기고 제46대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고 확인했다. 그리고 이 날 트럼프 지지자들은 회의가 열리고 있는 국회의사당으로 쳐들어가면서 항의시위를 벌였고 유혈사건으로 이어졌다. 충돌과정에 4명이 숨지는사태가 발생했고 바이든 당선자는 이를 시위가 아닌 ‘반란’으로 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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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中 스자좡 코로나19 비상 ㅡ 도시 전면 봉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7일 저녁,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河北省石家庄市)에서 소집한 코로나 19 예방통제 제3회 브리핑에서 스자좡시 부시장 멍샹훙(孟祥红)은 스자좡시가 도시 내의 모든 시민과 모든 차량은 도시구역을 벗어나지 못하며 고 위험지구인 가오청구(藁城区) 또한 모든 인원과 차량이 본 구역 내를 벗어나지 못하게 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허베이성의 코로나 19 본토 신규 확진사례는 51건, 이 중 스자좡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사례가 50건(2건은 무증상감염 사례로부터 확진사례로 전환)이었으며 싱타이시(邢台市)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사례는 1건이었다. 그리고 보고된 본토 신규 무증상 감염사례는 69건, 이 중 스자좡에서 보고된 것이 67건이었고 싱타이시에서 보고된 것이 2건이었다. 현재 허베이성에서 코로나 19 확진사례와 무증상 감염사례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1월 2일 코로나 19 신규 확진사례가 1건이 발생한 뒤 6일에는 신규 확진사례 51건과 69건의 무증상 감염사례가 발생했으며 6일까지 5일간 도합 234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출현했다. 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허베이에서의 코로나 19는 농촌지역에서의 예방통제가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로 되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 19가 큰 범위에서 확산될 당시 허베이 농촌은 코로나 19 집중 폭발지역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에 허베이성에서의 사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는바 이번 코로나 19의 재 확산은 곧바로 중국 내 전염병 방역에서의 박약한 고리인 농촌을 겨냥했던 것이다. 코로나 19의 확산 분포를 볼 때 허베이성에서 공포한 90건의 확진사례의 행적 중 84건은 일찍 농촌에서 활동한 행적으로 도합 10개 촌이 연루되어 있었다. 또한 그 84건 중 류자줘촌(刘家佐村)에서 32건, 쇼궈장촌(小果庄村)에서 24건과 난차오자이촌(南桥寨村)촌의 19건이었다. 이 지역은 스자좡 정딩국제공항(正定国际机场)과 직선거리가 5킬로미터 좌우로 여러 갈래의 고속철과 고속도로 및 국도가 이 곳 가오청구(藁城区)를 가로지르면서 전염병 확산의 위험지역으로 되었다. 다음 이 지역의 60평방킬로미터가 채 안 되는 구역 내 코로나 19가 집중 폭발된 촌이 7개였다. 전통풍속 습관의 영향으로 이 지역의 많은 농촌에서는 명절기간 이웃을 방문하고 쇼핑하는 활동이 잦았으며 이런 활동에 참여하는 부분적 주민들의 예방통제의식이 비교적 박약했다. 확진사례의 행적을 추적해보면 1월 2일 이래의 확진사례 중 혼례와 장례 그리고 아기출생 30일 파티 등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사례가 16건이었으며 이 중 1건의 확진사례는 4일 내 세 번 혼례식에 참석했다가 감염된 것이었다. 이 외 어떤 촌민들은 두통이나 발열 증상이 있어도 감기약 같은 것을 복용하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90건의 코로나 19 확진사례 중 8건은 증상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않고 감기관련 약을 복용하여 조기발견이 늦어진 것이었다. 현재 스자좡시 가오청구는 중국에서 유일한 고위험지구로 확정되었다. 가오청 구는 스자좡 동부에 위치, 226개 촌이 있다. 1월 7일 스자좡시 코로나 19 예방통제 브리핑에서는 이미 집중발병이 분포된 정춘진 샤오궈좡촌(增村镇小果庄村), 류자줘촌(刘家佐村) 지역을 가오청구 이외의 산발적 확산지역으로 통보하였다. 현재 스자좡시 가오청구는 이미 전원 인구에 대한 핵산검사를 완료, 정춘진은 전원 인구에 대한 2차 핵산검사를 마쳤으며 7일 제 3차 핵산검사를 가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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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8
  • 2020년 中 철도 발전 성적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우리는 파란만장하던 2020년과 작별했다. 1월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20년과 작별하면서 지난해 역경 속에서 경제회생을 실현했고 아울러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중국경제 중 갓 제14차 5개년 계획의 문턱에 들어선 중국철도에 대해 큰 편폭을 할애하여 소개했다. 다음 기사는 지난 1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국가철도그룹 유한회사의 사업회의에서 수집한 중국철도발전의 데이터에 의거하여 집필한 것이다. 중국 고속철 총 길이 3.79만 킬로미터 2020년의 1년 간 중국철도는 고정자산 투자 7819억 위안(元)을 완성, 연초의 계획에 비해 719억 위안이 증가되었다. 이 중 기본건설 투자는 5550억 위안 이상을 완성하여 2019년의 수준을 초과하였다. 그리고 신 간 선 4933킬로미터가 운행에 들어갔고 착공에 들어간 항목이 20개에 달했다. 이 중 촨장철도(川藏铁路)의 야안(雅安) - 린즈(林芝) 구간이 지난해 11월 8일에 착공했다. 또한 2020년 말에 이르러 전국철도의 운행여정은 14.63만 킬로미터에 달해 제12차 5개년 계획 말기의 12.10만 킬로미터에 비해 20.9% 늘어났으며 이 중 고속철의 운행여정은 3.79만 킬로미터로 제 12 차 5개년 계획 말기의 1.98만 킬로미터의 근 배로 늘어났다. “‘4종 4횡(四纵四横)’의 고속철망이 앞당겨 구축되고 ‘8종 8횡(八纵八横)’의 고속철망이 이미 밀집되어 형성되기 시작했다.” 중국 국가철도그룹 이사장 루둥푸(陆东福) 이렇게 소개하면서 2021년 들어 철도부문에서는 촨장철도(藏铁路) 등 국가 중점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추진하여 철도투자임무를 전면 완성할 것이고 37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신간선도 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878개 철도역 ‘1증 통행’ 실현 2020년 중국 국가철도는 여객수송량 21.6억 인차를 완성하여 여객외출 서비스 방면에서 거족적인 진전을 이룩했다. 2020년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1일 1도(一日一图)’로 전자티켓 실행을 전면 추진했으며 여객이 신분증 하나로 전국의 2878개 고속철 및 일반 철도역에서 ‘1증 통행(一证通行)’이 가능하도록 실행, 보급률은 99% 이상에 달했다. 동시에 노년층과 컴맹 부류의 외출수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전통적인 티켓 판매방식으로 보류, 창구에서의 인공판매를 견지함과 아울러 셀프 서비스 티켓 구매의 인공서비스 인도를 결합하여 모든 계층이 인공창구에서 현금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게 하여 노년층의 티켓구입 서비스를 보장하였다. 그리고 12306 시스템으로 60세 이상 노년여객이 우선 침대차의 아래층에 배치되도록 혜택을 제공하였다. 결과 베이징 - 상하이 구간 고속철과 청두(成都) - 충칭(重庆) 고속철에서 시점으로 서비스 질 제고와 영활성을 상호 결합하는 운영기제를 도입한 결과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게 만족시킬 수 있었다. 2021년에 들어 중국 국가철도는 여객수송량 31.12억 인차를 완성하여 작년에 비해 43.7%를 증장시키고 화물 운송 량 37억 톤을 완성하여 작년에 비해 3.4% 증장시킬 계획이다. ‘푸싱호(复兴号)’ 계열 고속열차 일제히 궤도에 올라 2020년 중국의 ‘푸싱호’ 열차편의 기술 계속 세계의 앞자리에서 달렸다. 지난 해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푸싱호’ 계열 열차편 연구제작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슝스마트 열차편(京雄智能动车组)을 탄생시켰고 징장스마트 열차편(京张智能动车组)의 최적화를 실현하였다. 그리고 신형의 시속 250킬로미터의 열차편의 기술승화 계획을 완성, 동력집중(高原内电双源) 열차편을 연구 제작하였으며 시속 160킬로미터부터 시속 350킬로미터에 이르는 ‘푸싱호’ 계열 열차편이 전부 운영에 투입되었다. 다음 서남지구에서는 청두 - 충칭 고속철(成渝高铁)이 속도향상 개조를 완성, 중국 서남지구에서 선참으로 시속 350킬로미터 운행을 실현한 고속철로 되었고 청두와 충칭 사이가 고속철도 운영 1시간 권내에 들게 되었으며 청두와 충칭은 ‘이웃 동네로 놀러 다니 듯 할 수 있는 쌍중 도시’로 되었다. 2021년 들어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고속철 시속 350킬로미터의 복역성능대비 종합시험을 완성하고 데이터기술을 응용하여 고속철 설비고장 메커니즘과 변화법칙을 연구하게 된다. 중국 ‘푸싱호’ 열차편 가족의 새 성원인 CR300BF형 ‘푸싱호’ 열차편의 소프트하드라이브(软硬件)은 그 전부가 중국에서 자체로 설계하고 제조 혹은 형식을 선택한 것으로서 중국은 완전히 ‘푸싱호’의 자주지식재산권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국 - 유럽행 열차편 1.24만 편으로 새로운 기록 작성 2020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일로 질주로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종 횡단하면서 그 전략적 운송통로 작용을 진일보 돌출하게 했다. 지난 1년간 중국 - 유럽행 열차편은 도합 1.24만편을 운행, 113.5만 개의 표준 컨테이너를 운송하여 전년 대비 각각 50%와 56%가 성장하였다. 이와 동시에 중국 서부 육해 신 통로건설도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다. 철도부문에서는 서부 육해 신 통로 열차편 운수협조위원회를 발기하여 성립, 지난 한해 사이 서부 육해 신 통로 열차편 도합 3600차 운행, 표준 컨테이너 19만 개를 발송, 전년 대비 각각 73%와 80%가 증장했다. 또한 경 외 여러 개 항목의 철도건설도 착실하게 추진되었다. 이 중 중국 - 라오스 국제철도 토건 프로젝트가 기본상 완성, 야반 고속철 전 구간의 237개 구역이 전부 착공했고 파키스탄 라호르 궤도교통 라인과 헝가리 - 세르비아 철도 세르비아 베이제 - 제바 구간이 개통되었으며 중국 - 태국 국제철도 등 항목도 적극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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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디지털 RMB 가시카드(可视卡) 출시
    [동포투데이] 1월 5일, 상하이교통대학병원 부속 동인병원 직원식당에서 의사들이 디지털 RMB ‘하드웨어 지갑’을 통해 주문, 소비, 지불 일체화 체험을 실시했다. 전에 사용한 휴대폰 지불 디지털 RMB와 다르게 이번에 휴대폰을 벗어난 가시 카드(可视卡) 식 지갑이 최초로 등장한 것이다. 아침 일찍, 동인병원 한 의사는 직원식당을 찾아 음식을 구매했다. 그는 스크린이 있는 카드를 직원식당 지불 단말기에 가볍게 터치하여 지불을 완성했다. 그는 “처음으로 디지털인 RMB로 소비했는데 아주 편리했고 더욱이 잔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가시 카드 오른쪽 우에 위치한 스크린에서 소비금액, 카드 잔액, 지불 회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동인병원 원장 마준은 동인병원은 병원 진료, 건강검진, 주차비용 등 업무에서 디지털 RMB 시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은 최초로 휴대폰에 의존하지 않는 가시 카드식 지갑 지불 모식을 실현한 것으로 이는 스마트 단말기 운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디지털 RMB를 사용, 디지털 격차를 극복하는 데 가능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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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北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 개막…김정은, 사업총화 보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 [동포투데이] 북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5일 평양에서 개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 장병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 뜨거운 열망 속에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가 2021년 1월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었다”라고 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겸 국무위원회 위원장, 무력 최고사령관이 회의에 참석해 개막사를 하고 조선노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를 했다. 통신은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는 혁명 발전의 추이와 현재의 주∙객관적 정세의 요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데 기초하여 당의 강화 발전과 사회주의 건설에서 획기적 도약을 일으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노선과 전략 전술적 방침들을 토의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개막사를 통해 장기화된 세계적인 보건위기 상황 속에서도 조선은 방역의 안정적 형세를 시종일관 철저히 보장했다고 말했다. 또 재해복구를 대대적으로 펼쳐 전국 곳곳에 2만여 세대의 새 살림집을 지은 그 공적은 조선노동당의 전투기록집에 또 하나의 자랑찬 페이지를 남겼다고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보고에서 제7기 중앙위원회가 사업 과정에서 이룬 성적과 결함을 엄정히 총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회주의 건설의 획기적 진전을 쟁취하는 주요 노선과 전략 전술적 방침 및 조국통일 사업과 대외관계 추진, 당사업 강화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들을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 수행 중에 나타난 결함 및 주∙객관적 원인을 분석하고 8차 대회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5개년 계획에 따라 국가 전체 경제 사업을 더욱 부흥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의사일정에 따라 이번 대회에서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총화, 조선노동당 당중앙검사위원회 사업총화, 조선노동당 규약 개정. 조선노동당 중앙지도기관 선거를 할 계획이다. 이번 당 대회에는 제7기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 250명과 전 당의 각 조직에서 선출된 대표자 4천750명, 방청자 2천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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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허베이성, 코로나19 확산에 고속도로 ‘전면 통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河北)성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일부터 고속도로 통제에 나섰다. 허베이성은 성 내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고속도로의 차량 진입을 막고 있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자좡(石家莊) 여객터미널도 6일부터 운행을 일시 중단했다. 온라인에서 구매한 승차권은 6~16일 내에 환불될 예정이다. 스자좡의 정딩(正定) 공항과 시내 사이를 오가는 버스도 6일부터 일시적으로 운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한편 1월 2일부터 6일 24시까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본토 확진 사례 90건, 해외유입 사례 2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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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구이저우 - 카이저우 호테대교 주 케이블 설치 시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철도 광저우국(广州局)에서 건설하는 구이저우 - 웡카이(贵州 - 瓮开) 고속도로 카이저우(开州) 호테(湖特)대교의 첫 번째 주 케이블 스톡가설이 완성, 이는 카이저우 호테대교가 정식으로 주 케이블 설치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대교의 총 길이는 1257미터 주체탑의 높이는 139미터이며 주경간(主跨)의 길이는 1100미터에 달한다. 사진은 운무속의 카이저우 호테 대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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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철도부문 기차표 무료 환불 적극 권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철도부문에서 각지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수요에 의해 기차표 무료 환불 조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부분적 지구에서 나타난 산발적 혹은 국부 집중 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근거, 그리고 각지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통제 조치에 협력하기 위하여 철도부문에서는 여객의 열차표 환불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정하기로 하였다. 2021년 1월 7일 0시부터 여객들은 기차역, 철도 12306 사이트(모바일 클리이언트 포함) 등을 통해 2021년 1월 6일 24시 전에 구매한 열차표를 환불할 수 있으며 환불 시 환불수속료를 받지 않는다. 이 외 구매한 열차표는 환불시 의료보험료와 함께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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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中, 1000명 의료인력 스자좡에 급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1월 6일 저녁, 스자좡(石家莊)시는 코로나19 예방 통제에 관한 2차 브리핑을 개최했다. 브리핑에서 스자좡시 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장둥성(张东生)은 2021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스자좡시에서 33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전국 각지로부터 1000명에 달하는 의료인력이 6일 오후 스자좡 현지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장 부주임은 의료인력은 현지의 의료진과 함께 더 엄밀하고 효율적으로 스자좡시 핵산검사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피로했다. 한편 중국 전국 각지로부터 허베이성을 지원하는 의료인력 2000명은 7일에 육속 스자좡시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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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英 법원, 美 어샌지 인도요구 거절키로 판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영국의 런던 중앙형사법원에서는 법정을 열고 ‘위키의 비밀 폭로’ 사이트 창시자인 줄리안 어샌지를 인도해달라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기로 판정하였다고 당일 AP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법정에서 영국판사 바네사 바레는 미국정부의 요구를 거절하는 것은 어샌지의 심리건강 문제를 우려해서라면서 많은 증거들을 보면 자해(自残) 혹은 자살 가능성이 크며 어샌지의 이런 동기를 미국에서는 저지하지 못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8일, 런던의 국회 청사 밖에서 “어샌지를 미국에 인도하지 말라”는 표어를 건 차량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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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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