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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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첫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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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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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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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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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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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부통령 펜스, 코로나19 백신접종 장면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미 부통령 펜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장면이 TV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부통령 집무실은 이를 두고 “미국인들에게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보여주고 아울러 그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다음 주 초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그리고 부통령 당선인 해리스 역시 공개된 장소에서 백신을 접종할 것이지만 그 구체적인 시간과 세절은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 첫 진으로 의무일꾼과 노인들이 접종을 받았으며 일반인의 접종은 아직도 수 개 월이 더 수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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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9
  • 中 법원, 연변 조선족 간부 조룡호에 수뢰죄로 징역 7년 선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길림성 송원시 인민법원에 따르면 15일, 송원시 중급인민법원은 연변 조선족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 전 주임인 조룡호의 수뢰사건에 대해 1심 재판을 진행, 법원은 피고인 조룡호를 수뢰죄로 징역 7년에 선고하고 벌금 100만 위안을 안겼다. 동시에 수뢰를 통해 얻은 불법 소득은 몰수, 국고로 환수하기로 했다. 이에 조룡호는 판결에 수긍하면서 상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법원의 심리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9년까지 피고인 조룡호는 연변주재정국 국장, 부주장, 연변주인대 상무위원회 당조서기와 주임 등 직무를 맡은 기간 직무상의 편리와 직권을 이용하여 관련 기업과 개인에게 공사 발주, 청부, 인사이동 등 면에서 도움을 제공한 대가로 선후로 20여개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수뢰한 금품은 도합 1508.9507만 위안에 달하며 주식이익 배당금 112.9만 위안을 챙겼다. 법원은 피고인 조룡호가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하여 상술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수뢰죄를 구성하며 중처벌이 마땅하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피고인 조룡호가 법정에 출두한 후 기타 중대범죄사건을 처리하는 데 단서를 제공하는 등 양호한 표현을 보였기에 법에 따라 처벌을 경감하기로 하였다. 법원에 따르면 피고인 조룡호는 법정에 출두한 후 범죄사실을 솔직하게 진술했으며 주동적으로 사건처리기관에서 장악하지 못한 대부분의 범죄사실을 교대하였고 그의 가족들도 전부의 뇌물을 반환하였다. 또한 죄를 인정하는 태도가 비교적 좋고 죄를 뉘우치는 표현이 있었기에 법에 따라 경하게 처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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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8
  • 트럼프는 분노, 존슨은 난감… 세상엔 과연 어떤 일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텐센트 뉴스채널은 ‘트럼프는 분노, 존슨은 난감…세상에 과연 어떤 일이?’란 제목으로 지난주 각각 미국, 영국과 중국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제시 분석하고 또 평가를 하기도 했다. 기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건은 현재 변화 중 파란만장하였던 2020년도 이젠 10여일밖에 남지 않았다. 2020년의 지난 일들을 돌이켜보면 어떤 일은 거의 마무리되어 풍파가 가라 앉기 시작했고 어떤 일은 아직도 논란과 쟁점 중에 있으며 또 어떤 일은 우리로 하여금 더욱 그 내막에 대해 첩첩하게 보이도록 하고 있다. 이 중 세 가지 사건은 각각 미국, 유럽과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추호도 의심할 바 없이 그 영향력은 상당했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사건은 모두 현재 및 미래의 추세를 담고 있는 대사였다. 그럼 먼저 미국의 사건에 대해 말하고 다시 유럽에 대해 논한 다음 나중에 중국에 대해 의론해 보자. 첫 번째 사건: 미국 연방대법원 착수, 트럼프 ‘최후의 일격’ 당해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은 트럼프 진영의 법률소송을 기각했다. 이 소송은 18개 주의 검찰 총장과 106명에 달하는 공화당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텍사스주 주체로 된 소송으로 바이든이 승리한 조지아주, 미시건주, 펜실베니아주와 위시콘주 등 4개 주의 대선결과를 뒤엎으려고 시도한 소송이었다. 트럼프의 소송은 결국 미 연방대법원까지 갔으나 ‘기각’이란 한방에 승패가 갈렸다. 이렇게 연방대법원의 반응은 깨끗하고도 과단 적이었다. 일전 ‘뉴욕타임스’는 한편의 글에서 “민주당 인사들은 물론 심지어 공화당 인사들까지 법원 판사들이 트럼프의 소송을 기각한 것에 환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는 “민주당 인사들은 연방 대법원의 이 판결에 환호하고 있다”면서 이는 트럼프 및 그 맹우들이 1개 월 여간 시도한 법률도전에 대한 상징적인 마지막 일격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트럼프는 매우 분노해하면서 트위터에 글을 올려 “연방대법원 판사들이 실망스럽다. 그들은 지혜도 없고 용기도 없다”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밝혀진데 의하면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사 9명 중 6명은 공화당이 추천한 판사들이었고 그 6명 중에서도 트럼프 자신이 직접 추전한 판사가 3명이었다. 하지만 관건 시각 이들은 모두 팔꿈치를 밖으로 돌렸다. 하긴 정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분노한 텍사스주 공화당 당수 위스트는 연방대법원에 삿대질을 하면서 성명을 발표해 “법을 지키는 주들은 마땅히 연합하여 헌법준수의 주 연맹을 구성해야 한다”고 암시했다. 이렇다면 과연 독립을 주장하는 뜻인가? 물에 던진 돌덩이 하나가 천 갈래의 풍파를 일으킨다고 이러자 공화국 내부에서는 재차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많은 공화당 의원들은 텍사스주 공화당 지부에서는 그 성명을 즉시 철회하고 위스트를 해고할 것을 강경하게 요구하였다. 현재 트럼프는 여전히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보편적인 견해로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기본상 사건의 종결을 선고한 것으로 기적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두 번째 사건: 영국의 탈 유럽 연맹 담판 최후 관두에 이는 진짜 2020년 12월에 있게 될 가장 중요한 담판으로 될 전망이다. 일방은 영국, 다른 일방은 유럽연맹 ㅡ 이 오랜 숙적끼리 담판하는 것은 오랜 문제로 바로 영국의 유럽연맹 탈퇴 사항이다. 만약 담판이 순리로우면 영국은 유럽연맹과 평화롭게 갈라져 좋은 사이로 무역을 포함한 모든 거래를 할 것이며 담판이 순리롭지 못하면 양측은 일도양단(一刀两断)으로 되어 상호 검사는 검사대로, 관세는 관세대로 서로가 불편한 사이로 될 전망이다. 현재 영국과 유럽연맹 모두 거친 말을 서슴없이 하고 있고 또한 모두 서로의 준비가 있기에 담판은 성사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하긴 이전에는 ‘승냥이’가 오면 모두들 들어 주었다. 일종 압력을 가하는 수단을 쓰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젠 예전과 달랐다. 유럽연맹이 모든 성원국들에 영국과의 그 어떤 사사로운 협의도 맺지 못한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었다. 그 와 중 아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바로 며칠 전 벨기에 브뤼셀에서 영국수상 존슨과 유럽연맹 위원회 폰드라이언 위원장이 만난 적이 있었다. 당시 영국수상 존슨은 폰드라이언한테 “오늘 우리 마스크를 벗고 기념사진을 찍는 것이 어떨가요?”라고 했다. 이러자 폰드라이언은 아주 유모어적으로 “오케이,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거리를 유지해야 되지요”라고 답변했다고 한다. 그리고 촬영이 끝난 뒤 존슨수상이 뭐라고 더 말하려고 하자 폰드라이언은 즉각 마스크를 착용하고는 돌아섰다는 것이었다. 이러자 이 신사풍도가 농후한 존슨수상은 난감해질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유럽인들은 영국에 대해 알고도 남음이 있는듯하다. 영국이 아무리 유럽연맹 탈퇴를 외치고 있지만 일단 진짜 영국이 유럽연맹에서 탈퇴하라고 하면 영국은 도리어 아주 우물쭈물하면서 유럽연맹에서 떨어지기를 아쉬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현재, 재차 최후의 시각이 도래했다. 담판은 계속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쌍방은 모두 가장 좋지 않을 결과를 맞을 준비도 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그리고 승패는 이번의 담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세 번째 사건: 중국이 재차 웅위로운 목표 제정 중국에서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났으며 또한 매우 의미심장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중 한 가지 대사는 중국의 이익에만 관계될 뿐만 아니라 세계의 미래와도 관계되는 것이었다. 그것인즉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상회의에서 중국 지도층이 내놓은 새로운 목표로는 2030년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단위당 GDP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5년 대비 65% 이상 하강시키고 비 화석에너지 점유율의 1차 소비비중을 25% 좌우로 도달시키며 삼림축적 량을 2005년에 비해 60억 입방미터를 증가,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의 총 설비 용량을 12억 킬로와트 이상에 도달시킨다는 것이었다. 목표 2030 중국의 방대한 규모로 비추어 볼 때 이것은 대단히 웅위로운 목표라는 것을 추호도 의심할 바가 없다. 그리고 이 목표는 중국이 기필코 치밀히 계산한 것이고 준엄한 도전도 있겠지만 이는 역시 중대한 기회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제 다가오는 2021년의 봄이 되면 중국은 기필코 대폭적인 식수조림에 나설 것이다. 또한 새로운 에너지인 풍력발전, 태양광 발전 등을 바야흐로 추진할 전망이다. 얼마 전 유엔과 해당 국가들이 발기한 영상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지도자는 “중국은 역대로 충실히 약속을 지켜 새로운 발전의 이념을 주도로 고 질 량 발전 중 경제사회발전에 녹색전형을 전면 추진할 것이며 상술한 목표를 착실하게 실행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대응에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세계가 신용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번 화상정상회의는 ‘파리협정’ 조인 5주년을 기념하면서 개최된 것이다. 지난 5년간 세계에는 중대한 변화가 발생하였다. 미국은 단 한 마디로 이 ‘협정’에서 퇴출하였지만 중국과 유럽은 여전히 이 ‘협정’의 실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는 어느 한 나라거나 어느 한 민족의 전도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전반 지구의 모든 인류의 미래와 관계되기 때문이다. 달 탐사의 전반 과정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어렵더라도 적어도 중국은 기필코 참답게 이 ‘협정’을 완성해 나갈 전망이다. 위에서 언급된 세 가지 사건은 그 매 한 건마다 전반 인류의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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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2-18
  •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반응, 7일간 격리 조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17일 프랑스 대통령 부 엘리제궁은 성명을 발표하여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고 공개했다. 성명에 따르면 마크롱은 약간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해본 결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정부에서 제정한 방역요구에 따라 7일 간의 격리에 들어갔으며 모든 사무와 활동은 원격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당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마크롱 대통령이 감염경로는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크롱은 사무실에서 접촉했던 모든 사람들을 확인하면서 자신의 감염상황을 통지하고 있으며 향후의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이다. 한편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는 지난 15일에 있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고 아무런 증상도 없었지만 그녀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그리고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접촉한 적이 있는 몇 명의 유럽 정계 요인들도 이미 격리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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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18
  • 中 법원, 연변 조선족 간부 민광도에 수뢰죄로 징역 12년 선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길림성 송원시 인민법원에 따르면 15일, 송원시 중급인민법원은 연변 조선족자치주 인대 상무위원회 전 부주임인 민광도의 수뢰사건의 1심 재판을 진행, 법원은 피고인 민광도를 수뢰죄로 징역 12년에 선고하고 벌금 100만 위안을 안긴 동시에 수뢰로 얻은 불법 소득은 몰수, 국고로 환수하기로 판결하였다. 이에 민광도는 판결에 수긍하면서 상소하지 않겠다고 표했다. 법원의 심리와 조사결과에 따르면 1999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피고 민광도는 도문시위 부서기, 시장, 도문시위 서기, 연길시위 서기, 연변 주 부주장, 연변주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으로 있는 기간 공사 발주, 청부, 험수, 기업이전 등 면에서 관련 기업과 개인에게 도움을 제공한 대가로 금품 738.5909만 위안과 주식이익 배당금10.7088만 위안을 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피고인 민광도는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하여 상술한 행위를 저지른 것은 수뢰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하였다. 법원은 또 피고인 민광도는 여러 차례의 뇌물요구 행위가 있었기에 법에 의해 중처벌이 마땅하나 주동적으로 사법기관에서 장악하지 못한 부분적 범죄 사실을 진술하였고 범죄를 인정하는 태도가 좋았으며 또 이미 부분적 금품은 압수되었기에 이를 참작하여 상술한 판결을 내렸다고 양형사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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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18
  • 벨기에, 쵸콜렛 열차세계 박물관 개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코로나 19 때문에 한 시기 폐관했던 열차세계 박물관이 12월 초에 재차 개방했다고 1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박물관에서는 ‘쵸콜렛 열차’를 주제로 한 전람을 추천, 예술가들은 쵸콜렛으로 만든 열차를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했다. 사진은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기차세계 박물관에서 촬영한 쵸콜렛으로 제작한 열차조각 ㅡ ‘벨기에호’ 열차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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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美 국무장관 코로나19 양성반응, 자가 격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6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일 미 국무원은 국무장관 폼페이오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난 환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되어 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당일 발표한 성명에서 폼페이오는 이미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폼페이오는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의 의견에 따라 격리에 들어갔으며 의료팀은 그의 신체상황에 대해 세심하게 관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미 국무원은 한 차례의 초대회를 거행, 폼페이오 장관이 연설을 하기로 했으나 당일 현장에서 취소됐다. 일부 국무원 관원과 전문 인사들이 국무원이 코로나19 기간에 초대회를 갖는 것을 비판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이 공포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6일 정오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75만 여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30만 4000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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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中 ‘상아 5호’ 달 샘플 싣고 안전하게 귀환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01시 59분, 중국의 ‘상아 5호’ 귀환 캡슐이 달 샘플을 싣고 네이멍구 구즈왕치(内蒙古四子王旗)에 있는 예정 구역에 안전하게 착륙하였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23일 전 ‘상아 5호’는 중국 원창(文昌)의 항천 발사장에서 발사되어 사람들의 시각에서 사라졌다. 그 뒤 ‘상아 5호’는 ‘장정 5호(长征五号)’ 발사체에서 분리되면서 달 궤도에 진입하였고 지구에서의 통제에 의해 달 착륙 절차에 따라 달 연착륙에 성공하였으며 뒤이어 달 표면에서의 샘플채집 등 일련의 작업을 마치고는 달을 떠나 귀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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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美 선거인단 투표 진행, 바이든 차기 대통령으로 공식 확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기 2020년 12월 14일, 미국 각 주의 선거인단이 투표를 진행, 정식으로 민주당 소속인 바이든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거했다고 당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미국 50개주와 수도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가 각각 선거인단 회의를 거행하여 차기 대통령을 선거, 최종 선거결과 바이든이 306장의 선거인표를 획득하였고 연임을 꿈꾸던 현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232장을 획득하였다. 동시에 당일 선거인단은 바이든의 파트너 카마라 해리스를 차기 부통령으로 선거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선거인단’의 간접 선거제도를 실행, 이 선거인단은 538명의 선거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수 이상 즉 적어도 270장의 선거 표를 획득한 후보 측이 승자로 된다. 그리고 각 주의 선거인은 ‘승자독식’의 원칙에 근거하여 선거인표를 주 내 보통선거 중 득표율이 가장 높은 후보한테 투표하게 된다. 2020년 미국 대선은 지난 11월 3일에 거행,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든과 트럼프는 각각 8100 여만 장과 7400여 만 장의 보통선거표를 획득했다. 하지만 그 뒤 트럼프가 이번 선거에는 대규모의 부정행위가 존재했다면서 지금까지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14일 저녁까지도 트럼프 자신 및 그의 선거캠프는 당일의 투표결과에 아무런 표시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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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美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30만명 초과와 그 전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 당일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뉴욕 주로서 3만 5643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어서 많은 주로는 텍사스 주로 2만 4414명이다. 현재 미국은 이미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상황이며 미 백악관과 많은 미국인들은 백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미국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서 코로나19의 확산세는 매우 준엄하며 또 이제 다가올 크리스마스 휴가기간 더욱 악화될 전망이다. 그리고 백신의 생산, 배분 및 접종 작업 등은 여전히 많은 난제에 봉착하고 있기에 백신으로 모든 방역조치를 대체할 수 없는 것이며 민중들은 절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뉴욕주지사 앤드류 코모는 “미국에서의 백신 출현은 터널 끝에서 보이고 있는 빛과도 같다”면서 “하지만 이는 아주 긴 터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 14일, 미국의 수석 전염병 전문가 앤서니 포치는 백신 접종이 개시되었다고 하여 정상적인 공공위생 조치에 대해 방심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면서 백신으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집회 특히는 실내 집회를 포함한 공공위생 조치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였다. 이 외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미생물학 및 면역학 교수 스탠리 펄먼은 만약 코로나19에 대해 경각심을 늦춘다면 아무리 백신을 접종하여도 코로나19 확산추세는 계속 악화될 것이라고 충고하였다. 펄먼 교수는 또 만약 충족한 양의 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많은 민중들이 자원 적으로 백신접종을 한다면 코로나19의 통제에 유조하겠지만 코로나19 백신도 일부 과민성 반응을 보인다는 소식은 일부 민중들로 하여금 백신접종을 거부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14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세계보건기구 수석 과학가 수미야 스와미나탄은 백신 출시초기에는 접종인수가 제한받기 마련이며 백신접종을 통하여 군체의 면역력 제고를 실현하자면 아직도 한 단계의 시일이 수요 되기에 계속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자주 손씻기 등 방역조치를 잘 지켜야 한다고 했으며 세계보건기구 면역, 백신 및 생물제품 조직 주관 책임자인 캐서린 오브라이언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의 효과 실험결과는 우리를 기쁘게 하고 있지만 이는 오직 초기의 결과에 불과하며 앞으로 이 백신이 어떻게 진정으로 감염과 전파를 방지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핵심 중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3일,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가 공포한 자료에 따르면 12일까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연속 7일 간 21만 명에 접근, 연속 7일 간 신규 사망자는 근 2400명에 달했다. 그리고 미국의 코로나 19누적 확진자는 지난 8일에 1500만 명을 돌파했고 12일에 16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500만 명에서 1600만 명까지 걸린 시일은 단 4일이 걸렸다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밝혔다. 또한 미국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며 국가 수석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포치는 2021년 하반년 혹은 심지어 썩 후에 가서야 미국 민중의 생활은 정상적인 궤도로 회복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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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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