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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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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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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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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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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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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상아 5호’, 달 표면서 점화 상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월 4일, 중국 국가항천국에 따르면 베이징(北京) 시간으로 12월 3일 23시 10분 ‘상아 5호’ 상승기가 달 표면에서 점화 상승, 3000 버팔로 엔진(3000牛发动机)이 작동되어 6분 뒤 달 표면의 흙을 실은 상승기가 순리롭게 예정된 환월궤도(环月轨道)에 들어섰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처음으로 지구 밖 천체에서 발사에 성공한 사례로 되고 있다. 사진은 12월 3일, 베이징 항천비행통제센터에서 촬영한 ‘상아 5호’의 비행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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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홍콩 민주당 전 입법회 의원 해외로 도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월 3일, 중국 베이징일보(北京日报)에 따르면 홍콩 민주당 전 입법회 의원인 쉬즈펑(许智峯)이 지난 11월 30일 덴마크로 향발했다. 보도에 따르면 12월 3일 저녁 8시경, 쉬즈펑은 소셜 미디어에 해외망명과 아울러 홍콩 민주당에서 퇴출한다고 선포하였다. 쉬즈펑은 홍콩 입법회의 ‘투기파’의원이었으며 지난 5월 입법회를 충격, 난장판으로 만들어 홍콩경찰에 의해 구속된 적이 있다. 그리고 국제법에 의해 2차 심사순서에 들어갈 때 쉬즈펑은 손에 오물 포대 하나를 받쳐들고 나타나 순식간에 의사당 내는 악취가 코를 찔렀으며 어떤 의원들은 역겨운 나머지 구토하기도 했다. 이로 인하여 쉬즈펑은 후에 ‘악취의원’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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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바이든, 명년 1월이면 미국 25만 명 더 사망할 수도 있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월 3일, 미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2일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은 지금부터 시작해 명년 1월이 되면 미국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25만 명이 더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 이는 미국 위생관리 부문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병원 투병환자의 상승상황에 근거하여 내린 예측이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2일, 바이든은 소형 기업이 주로 참여한 온라인 원탁회의에 참가, 12월은 코로나19가 대 유행 이래의 가장 간고한 시기로 “지금부터 시작하여 명년 1월까지 우리는 25만 명의 생명을 더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동시에 바이든은 미국 국민들에게 크리스마스 기간 외출을 하지 말 것을 촉구, “그대들은 이미 모든 시끄러운 일들을 극복하였다. 하지만 휴가기간 자기의 욕망대로 여행을 떠나는 것을 삼가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자신의 가정은 지난 추수감사절 때 아주 간단한 경축활동을 했다면서 아내, 딸과 사위만이 참가했고 기타 가족 성원들은 영상을 통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 외 바이든은 오는 크리스마스 기간 상황은 더욱 무섭게 변할 것이라면서 “나는 이 때문에 그 누구라도 기겁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하지만 모든 이들은 사실을 잘 요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2일 당 날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의 로버트 레드필드 센터 장은 이번 12월 월에만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만 명이 더 사망할 것으로 예측, 그는 또 향 후 3개월 간 미국에서 약 45만 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이는 미국 공공위생사상 가장 곤란한 시기라고 표했다. 또한 전 미국 식품 및 약물관리 국장 스콧 고틀립은 오는 12월 말에 이르러 30%에 달하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얼마 전 예측하기도 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월 2일 16시 26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386만 명을 초과, 누적 사망자는 27만 명을 초과했으며 지난 24시간 내의 단일 확진자는 20만 2891명이었고 단일 사망자는 2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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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 中 민정부, 중국인구 관건적인 전환기 진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2월 1일, 중국 시나망에 따르면 리지헝(李纪恒) 중국 민정부장은 기고한 글에서 중국의 인구발전이 관건적인 전환기에 들어섰다면서 인구의 노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하기 위하여 생육수준 제고를 유도함과 아울러 적정구간을 안정시켜 노동력 공급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최근 리부장은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14차 5개년 계획 및 2035년 미래 목표에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이하 ‘건의’로 약칭)’의 보도독본에 ‘인구 노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실시하자’란 글을 발표했다. 인구노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건의’는 “인구 장기발전의 전략을 제정, 생육정책을 최적화하고 생육정책의 포용성을 증강시키며 우생우육(优生优育)의 봉사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위탁교육을 널리 보급하는 봉사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생육, 양육과 교육 원가를 낮추는 것으로 인구의 장기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인구의 자질을 향상시켜야 한다”라고 요구했다. 리부장은 기고 글에서 인구의 노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국가전략을 실시함에 있어서 국가발전에 관계되고 대중의 복지와 관계되며 또한 14차 5개년 계획과 특히는 중국 경제사회가 장시기 동안 건전하게 지속 발전함에 있어서 중대하고도 심원한 의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의’에서 시스템 관념을 견지하여 중국에서 인구의 균형발전의 가장 관심하는 문제부터 착수, 14 차 5개년 계획시기 인구 노령화에 대응하는 국가전략의 시스템과 임무를 적극 실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리부장에 따르면 생육정책의 최적화는 인구의 장기 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인구의 자질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이는 인구노령화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 활력을 지속 유지함에 있어서의 근본 책략이다. 현재 다 방면의 영향으로 중국 적령인구의 생육욕구는 보편적으로 낮고 총적 생육율이 이미 경계선을 넘어섰으며 인구발전은 관건적인 전환기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다. 리부장은 또 ‘건의’의 요구를 실행함에 있어서 인구발전의 중대추세의 변화를 파악하여 장기계획을 제정해야 하고 인구의 균형발전에 관한 국가전략을 실시해야 하며 생육수준의 향상을 유도함과 아울러 적정구간을 안정시켜 노동력 공급을 증가함과 더불어 인구 및 경제사회와 자원 환경의 상호 협조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중국의 출생인구는 이미 연속 수년간 하강되고 있는 추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통계공보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1465만 명, 2018년에 비해 58만 명이 감소했으며 인구 출생율은 10.48‰로 2018년에 비해 1000분의 0.46%가 하강되었다. 다음 역사적 데이터에 따르면 10.48‰의 인구 출생율은 2000년 이후의 가장 낮은 데이터였다. 2000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1771만 명, 2002년엔 1647만 명으로 하강되었으며 그 뒤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의 출생인구는 1600만 명에서 상하로 오르내리군 하였다. 2015년 10월 중공 18기 5중 전회 공보에서는 계획생육이란 기본국책을 견지하는 한편 인구노령화 대응행동을 적극 전개하여 둘째 아이 출산정책을 전면 실행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그 후 이 정책의 영향으로 2016년 중국의 출생인구는 1786만 명으로 상승, 2000년 이래 출생인구가 가장 많은 해로 되었다. 하지만 이어 2017년과 2018년 연속 하강, 각각 1723만 명과 1523만 명으로 나타났으며 그 추세는 2019년에도 이어졌다. 올 1월, 중국 국가통계국 인구 및 취업 통계사(司) 사장 장이(张毅)는 ‘두 번째 아이 출산 허락’ 정책의 실시 4년래 정책의 누적 효과는 전 2년간 집중적으로 나타났는 바 생육율은 ‘먼저 상승하고 후에 하강되는 현상’을 초래, 2018년에 출생율 하강폭이 가장 현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후 생육율이 정책조정 후의 평온기에 진입하면서 적령여성 수와 결구의 영향으로 2019년의 출생율도 어느 정도 감소하였다고 했다. 장 사장에 따르면 자녀생육에 이어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것은 출생인구 중 두 번째 아이 출산비중이 현저하게 높아 2019년 두 번째 아이 출산 비중은 59.5%에 달했으며 그 전년에 비해 2.1% 제고되었다. 이는 ‘둘째 아이 전면 출산’ 정책이 지속적인 작용을 발휘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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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中 외교부 "美 국민에게 동정과 위문 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월 2일, 중국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당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올 연말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두고 미국 인민(국민)에게 동정과 위문을 보낸다고 밝혔다. 다음은 당일 있은 브리핑 일부 내용이다. 기자: 미국의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장 푸치는 현재 미국 부분적 지구의 의료시스템이 붕괴위험에 직면했고 올 연말에 이르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만 명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매체들은 향 후 한 시기 미국을 포함한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위험한 관두에 직면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이에 대해 중국 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이 소식을 접했다. 특히 이 놀라운 데이터를 보고 심정이 매우 침중했다. 우리는 현재 미국인민들이 직면한 곤경을 두고 남의 일처럼 생각하지 않으며 미국인민들에게 깊은 동정과 위문을 표시한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정부는 인민이 제일이고 생명도 제일이라는 이념을 이행, 일체의 자원을 집중하는 한편 과학적인 방역과 정확한 시책을 관철하여 선두적으로 효과 있게 코로나19를 억제하였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코로나19 국제적인 대응협력을 추진, 새 중국이 설립된 이래의 가장 큰 규모로 되는 인도주의 행동을 전개하여 150여개 국가와 국제기구에 방역원조를 제공했다. 이 중 미국에만도 누적으로 394.3억 개에 달하는 마스크, 8억 개의 외과장갑, 약 6.5억 세트의 방호복, 약 4676.2만 개의 보호안경을 수출, 이 가운데서 마스크만 보더라도 매 미국인 1명한테 평균 120개의 중국산 마스크가 차례지게 되었다. 그리고 중난산(钟南山) 원사, 장원훙(张文宏)교수 등 중국 측 정상 급 전문가 및 의료사업자들이 비정부 조직성원을 망라한 미국 동업자들과 함께 여러 차례의 공유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다종형식의 교류활동을 진행했으며 미국 측과 예방통제 및 진료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의 많은 성과 시의 기업과 단체 역시 미국 측에 의료물자 기부를 적극 제공하였으며 양측의 제약기업과 과학계 인사들도 백신 및 약물 개발에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유지했다. 인류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운명의 공동체이고 중대위기 앞에서는 그 어떤 나라도 자기 자신만을 생각해서는 안 되며 유일하게 단결합작 해야만 비로소 공동으로 시국의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코로나 9는 일종 특수한 형식으로 알려주고 있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우리의 지구는 안전할 수 있고 오직 마지막 한 나라가 코로나 19 역경에서 이탈 되어야 만이 세계의 코로나19 대응 전쟁이 비로서 승리하였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 측을 포함한 세계 각 국과 계속 코로나19 예방통제에서의 협력을 원하며 아울러 능력껏 지지와 방조를 제공할 것이다. 이 외 거시경제정책의 협조를 강화하고 일터복귀와 생산회복에 조력하며 세계경제의 회생을 추동할 것이다. 동시에 세계보건기구가 관건적 지도 작용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세계의 공공위생 관리를 적극 개선할 것이며 앞으로 출현할 유사한 위기에 더욱 잘 대응할 것이다. 아까 한 기자 분이 제기하다 싶이 글로벌 코로나19 확산세가 곧 겨울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나는 겨울이 찾아왔으니 이제 봄도 멀지 않다고 말하고 싶다. 중국 시진핑(习近平) 주석이 올해의 유엔대회에서 제출하다 싶이 인류가 대 재난 앞에서 과시한 용기, 결심과 사랑은 기필코 어두운 사각지대를 비출 것이며 코로나19는 꼭 인류에 의해 박멸될 것이다. 중국 측은 미국을 포함한 세계 각 국과의 합력강화에 응할 것이며 각 국과 진정으로 손잡고 단결협조하면서 어깨겯고 노력하면서 코로나19를 대응하는 전역에서 최종 승리를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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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보라! 여기는 달나라’ - ‘상아 5호’ 고화질 사진 전송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월 2일, 중국 공영 CCTV에 따르면 지난 1일 23시 달에 유연하게 연착륙을 성공한 ‘상아 5호’가 2일 저녁 6시경 중국 국가 항천국에 인심을 흥분시키는 사진을 전송해왔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진들은 ‘상아 5호’가 달에 착륙하는 과정을 촬영한 것도 있고 착륙기와 상승기 조합체가 달 표면 착륙 후의 전경을 촬영한 것도 있으며 전송돼 온 사진 모두가 고화질이다.(사진=중국 CCTV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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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3
  • 中 '상아 5호' 달 표면에 연착륙 성공
    ▲베이징 시간으로 12월 1일 밤 23시 경 중국의 ‘상아 5호(嫦娥五号)’ 탐측기, 착륙기 및 상승기 조합체가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했다.ⓒ중국 공영 CCTV 방송 캡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일 중국 공영 CCTV 특보에 따르면 당일 밤 23시 경 중국의 ‘상아 5호(嫦娥五号)’ 탐측기, 착륙기 및 상승기 조합체가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아 5호’는 주동적인 감속, 쾌속조정, ‘멈추기와 피하기’와 완속(缓速) 등 단계를 거친 후 최종 착륙기와 상승기 조합체가 서서히 달에 착륙했으며 이어 조합체가 탐측 및 샘플 채집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상아 5호’가 가볍고도 유연하게 달에 착륙한 것은 과학연구일꾼들의 지혜를 합친 결과물이다. ‘상아 5호’ 탐측기 연구제작 업체인 중국 항천 과학기술그룹 5부의 전문가들이 일련의 정교한 디자인과 기술 공략으로 ‘상아 5호’의 완벽한 달 표면착륙을 확보했다. ‘상아 5호’의 임무는 달 접근 제동, 달 표면 착륙과 마찬가지로 모든 작업이 오직 한 번의 기회밖에 없었으며 반드시 1차적으로 성공해야 했다. 왜냐하면 샘플 채집 후 상승기가 달 표면에서 이륙하기까지 모든 절차가 치륜처럼 맞물려 있었기에 ‘상아 5호’의 달 표면 착륙 역시 후속 상승기가 달 표면에서 이륙할 때 진작 달 표면에서의 ‘발사장’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상아 3호’와 ‘상아 4호’의 임무와 상대적으로 비교해 볼 때 ‘상아 5호’의 임무는 탐측기의 착륙점 위치 정확도와 평정도에 대한 요구가 높아 착륙 구역 내 큰 凸형 지대가 없어야 하거니와 깊은 凹형 구덩이도 없어야 했으며 경사도 역시 해당 임무의 요구에 부합되어야 했다. 다시 말하면 달 표면에로의 착륙 과정은 착륙기와 상승기 조합체가 한편으로는 비행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착륙지점을 선택, 이어 달과의 거리 600킬로미터 밖에서 약 15분 내에 자주 낙하산을 펼치며 착륙해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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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美 질병통제센터, 작년 12월 코로나19 미국서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지난해 12월 중에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그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적십자회는 2019년 12월 13일부터 2020년 1월 17일까지 채취한 미국 전역 9개 주 주민의 7389개의 혈액샘플을 미국질병통제센터에 제공, 검사결과 106개의 샘플에서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되었다. 이는 코로나19가 일찍 2019년 12월에 미국에서 출현되었음을 설명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미국 질병통제센터 연구일꾼들은 ‘임상전염병’ 간물에 발표한 글에서 일찍 지난해 12월 중순,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출현, 이는 미국 관변 측에 보고된 미국 본토 코로나19 첫 사례보다 1개 월 가량 더 일찍 했으며 중국에서 정식으로 보고한 첫 사례보다는 몇 주가 더 빨랐다. 보도는 갈수록 많은 증거들이 코로나19가 중국 외에서 발생한 시간이 중국보다 더 빠른 증거들을 열거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또 코로나19가 이미 알고 있던 시일보다 더욱 일찍 미국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발견, 아울러 바이러스가 미국에서의 전파가 이전에 밝혀진 데이터를 훨씬 초과했으며 또한 더욱 넓은 지역으로 전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50명을 초과, 누적 사망자는 2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의 백신이 사용에 투입되기 전 미국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낼 전망으로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이제 12월 중순이 되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2만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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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네팔 은행업계 15% 직원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네팔 은행가협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네팔 은행업계가 현재 코로나19의 중 재해구로 되어 이미 15%가 넘는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까지 네팔 전국 27개소 상업은행 4만 5000명 직원 중 71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확진비례는 15%였다. 11월 30일, 네팔 은행가협회장 다하르는 매체에 자신이 경영하는 상업은행 중 24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으며 이는 전체 직원의 1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은행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원인에대해 은행가들은 은행의 지위가 특수하고 거기에 본국에서 4개월간 지속된 전국 ‘봉쇄’기간에도 대부분 은행들이 영업을 유지, 그리고 국민들이 코로나19 기간에도 전통적인 대면 방식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데서 인기되었다고 분석했다. 현재 네팔의 코로나19 예방통제 형세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 11월 30일, 네팔 위생 및 인구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내 네팔 전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자는 1474명, 누적 확진자는 23만 3452명이었고 단일 사망자는 29명, 누적 사망자는 1508명이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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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트럼프 바이든에 패배 후 정신착란 증상 보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바이든과의 대선경쟁에서 패한 트럼프가 정신착란 증상을 보이면서 마치도 “미친 조지 킹스”마냥 혼자말로 “내가 이겼어, 내가 이겼어…”하고 중얼거렸다고 최근 트럼프의 고문인 존 힉스가 폭로했다. 일찍 영국 국왕 조지 3세는 통치 시기 몇 번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 적이 있어 ‘광왕’이란 별명이 있었다. 그는 1788부터 1789년 그리고 1801년 두 번에 거쳐 정신 착란증에 걸렸었고 1810년에 가서는 영구성 정신착란인으로 되었다. 트럼프와 그의 변호사 줄리아니가 계속 민주당이 우편투표를 조작하는 것으로 선거결과를 절취했다고 주장, 추수감사절에도 트럼프는 조수한테 “이는 도둑질 맞은 것이 맞는가?”라고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기 대선결과가 흔들리던 몇 개 주에서도 나중에 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되었지만 트럼프는 여전히 거의 매일 트위터에 자기가 진정한 승자라고 글을 올리면서 아울러 민주당한테 대규모의 기만과 선거조작 행위가 존재한다고 떠들어대곤 했다. 지난 주 트럼프는 또 만약 공화당이 바이든을 위해 민주당이 선거표를 ‘절취’한 것을 허용한다면 앞으로 미국은 영원히 단 한명의 공화당 출신의 대통령과 상원, 하원의 의원도 선출해 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바이든은 이미 내각 성원 명단을 발표. 1월 20일에 있을 취임을 준비한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미 총무 관리국 또한 지난 주에 바이든의 승리를 최종 확정했다. 이는 바이든은 지금부터 매일 정보간보를 받아보고 아울러 코로나19 대응팀과 소통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트럼프는 여전히 취임전에 바이든은 모든 선거표가 합법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고집했다. 그러면서 트위터에 바이든은이 얻은그 황당무계한 8000만 장의 표가 기만과 비법 적으로 얻은 것이 아니란 것을 증명해야 백악관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까지 을러멨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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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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