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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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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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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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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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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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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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상아 5호' 이륙선 지면 지령에 따라 달에 낙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8일, 중국 국가항천국으로부터 입수한 데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당일 6시 5분경 ‘상아 5호(嫦娥五号)’ 이륙선이 지면의 지령에 따라 궤도를 이탈, 7시 30분 경 달 표면의 경도 0도, 남위 30도 부근의 예정 낙착지점에 내려앉았다고 당일 중국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이에 앞서 ‘상아 5호’ 이륙선은 중국에서 처음으로 지구 외 천체에서의 이륙을 실현, 예정 궤도에서 레일과 조립체가 도킹하면서 달 표면의 샘플을 갖고 이동했으며 지난 6일 12시 경에 레일귀환 조립체와 순리롭게 분리되었다.(사진=중국 국가항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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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美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5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최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00만 명을 초과했다고 당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8일 13시 26분(한국시간으로 9일 3시 26분)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1만 9092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28만 4887명으로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였다. 다음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주로는 캘리포니아주로 누적 확진자가 139만 7237명을 초과했고 이어서 누적 확진자가 많은 주로는 텍사스주로 133만 4750명을 초과했다. 그리고 그 뒤로 폴로리다주의 누적 확진자는 106만 명을 초과, 이리노이주는 80만 명을 초과했으며 뉴욕주는 71만 명을 초과했다. 또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0만 명을 초과하는 주로는 조지아주, 오하이오주, 위스콘신주, 펜신베이니아주 미시건주,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였다. 한편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쾌속으로 상승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9일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초과, 1000만 명에서 1500만 명에 이르는 시일은 1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으며 평균 6일에 100만 명씩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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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구소련 마지막 국방장관 샤포슈니코프 코로나19로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아침, 모스크바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구소련 마지막 국방장관이었던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가 코로나19로 모스크바에서 향년 78세로 사망 했다. 보도는 러시아 국방장관 클럽 책임자인 니콜라이 제리아빈의 말을 인용해 샤포슈니코프의 장례식은 메지히 연방군 기념묘지에서 거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1942년생인 샤포슈니코프는 1990년에 소베트 연맹 국방장관 겸 공군 총사령에 임명됐고 1991년에 소베트 연맹 국방장관과 더불어 공군 원수 직함을 수여받았다. 소련이 해체된 후 샤포슈니코프는 선후로 독립국가연합체 무장역량 총사령관, 러시아연방 안전회의 비서 등 직을 역임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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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12-09
  • 中 세계 최대 사회보장체계 구축
    [동포투데이] '13.5'기간 중국은 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넓은 전민보험가입 등록사업을 추진해 13억 9천명이 보험에 가입한 전민 보험가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중국 공영방송 CCTV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중국의 기본 양로, 실업, 산재 보험가입자가 각기 9억9200만명, 2억1400만명, 2억 6400만명으로 "13.5"기간의 목표를 앞당겨 완성했으며 보험 가입률이 99.99%에 달한다. 현재 중국의 양로보험 가입자가 세계 양로보장 총 인원수의 3분의 1을 차지해 중국은 세계적으로 양로보험 커버 인원수가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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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12-08
  • 中 서부 첫 자동 무인조종 지하철 운행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중국 서부의 첫 자동 무인조종 지하철인 청두(成都) 지하철 9호선이 운행을 개시했다고 8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하철 9호선은 국제 최고 등급인 GoA4 전 자동 운행시스템으로 운행거리가 22킬로미터이고 열차 정원은 2456명이며 최대 여객 탑승량은 3496명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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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中 하얼빈 '채빙제(采冰节)'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올해의 12월 7일은 대설절기이자 중국 제2회 하얼빈 채빙제라고 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 채빙제 당일 많은 사람들이 송화강에 나가 규격에 맞게 얼음을 까서는 하얼빈시의 주요 풍경지, 큰 거리와 골목에 보내기 시작했으며 이 얼음덩어리들은 이제 얼마 안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얼빈의 빙등 조각제조에 쓰이게 된다. 사진은 7일, 노동자들이 송화강 하얼빈 구간 강위에서 채빙작업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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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中 올해 전 11개월 수출입 성장율 1.8%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올해 전 11개월 간 중국의 화물수출입 총액이 29.04만 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수출은 16.13만 억 위안, 24.6% 성장했고 수입은 12.91만 억 위안으로 0.5% 하강했으며 무역순차는 3.22만억 위안, 3.7% 성장했다. 11월분에 들어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액은 3.09만 억 위안으로 7.8% 성장, 이 중 수출액은 1.8만억 위안, 14.9% 성장했으며 수입은 1.29만 억 위안으로 0.8%, 무역순차는 5071억 위안으로 92.6% 증가하였다. 일반 무역의 수출입비중이 상승했다. 전 11개 월, 중국의 일반 무역의 수출입총액은 17.39만억 위안으로 3.2% 성장, 중국 무역총액의 59.9%를 차지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0.8% 성장했다. 이 중 수출은 9.55만억 위안으로 6.1% 성장했고 수입은 7.8만억 위안으로 0.2% 하강했다. 그리고 같은 시기 가공무역 수출입총액은 6.89만억 위안으로 4.8% 하강했다. 이 중 수출은 4.38만억 위안으로 5.1% 하강, 수입은 2.51만억 위안으로 4.3% 하강했다. 이 외 중국의 보세물류방식(保税物流方式)으로 된 수출입총액은 3.52만억 위안으로 7% 성장했다. 이 중 수출은 1.23만억 위안으로 11.8% 성장했고 수입액은 2.29만억 위안으로 4.6% 성장했다. 다음 아세안(동남아 국가연맹), 유럽연맹, 미국, 일본과 한국 등 5대 무역파트너와의 수출입액도 보편적으로 성장했다. 전 11개 월, 아세안은 중국의 제 1 대 무역파트너로 무역총액은 4.24만억 위안으로 6.7% 성장, 중국무역총액의 14.6%를 차지했으며 대 아시안 무역순차는 5003.8억 위안으로 9.7% 증가했다. 유럽연맹은 중국의 제 2대 무역파트너로서 무역총액은 4.05만억 위안으로 4.7% 성장했으며 중국무역총액의 13.9%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2.45만억 위안으로 7% 성장했고 수입은 1.6만억 위안으로 1.3% 성장했으며 유럽연맹과의 무역순차는 8401.9억 위안으로 19.9% 증가했다. 미국은 중국의 제 3 대 무역파트너로 중미무역총액은 3.65만억 위안으로 6.9% 성장, 중국무역총액의 12.6%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액은 2.82만억 위안, 6.9% 성장했고 수입액은 8233.2억 위안으로 7.2% 성장했으며 대 미국 무역순차는 2만억 위안으로 6.8% 증가했다. 일본은 중국의 제 4 대 무역파트너로 무역총액은 2만억 위안으로 1.4% 성장, 중국무역 총액의 6.9%를 차지했다. 이 중 대 일본 수출은 9004.3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기본상 평형을 유지했으며 수입은 1.1만억위안으로 2.6% 성장했으며 무역순차는 1960.6억 위안으로 16.5% 증가했다. 한국은 중국의 제 5 대 무역파트너로 무역총액은 1.8만억 위안으로 0.9% 성장, 중국 무역총액의 6.2%를 차지했다. 이 중 수출은 7053.3억 위안으로 1.6% 성장했고 수입은 1.1만억 위안으로 0.4% 성장했으며 무역 순차는 3901.9억 위안으로 1.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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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바이든, 포치를 코로나19 관련 수석 고문으로 정식 임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매체인 ‘더힐(The Hill)’에 따르면 당일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바이든은 미국 차기 정부 의료위생 분야의 부분적 인사들을 임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바이든은 현임 캘리포니아 주 사법 부장인 제빌 베셀라를 미국 차기 정부의 위생 및 공공서비스 부장으로, 비비크 무르시를 미국 차기 정부 위생부 장관으로, 로셸 발렌스키를 미국 차기 정부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CDC)장으로 임명한다고 선포하면서 앤서니 포치를 계속 미국 차기 정부 과민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으로 유임함과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대통령 고문으로 임명한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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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한국 김치 중국에서 기원?"..서경덕, 中 바이두에 항의 메일
    [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국 김치에 대해 잘못 소개한 중국 대표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중국 환구시보의 '중국 김치표준 획득'이라는 오보로 큰 논란이 된 가운데,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도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기원했다"라는 잘못된 소개를 서 교수측이 발견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바이두에서는 '한국 김치'를 소개할때 "한국 김치는 중국에서 기원했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거짓이다"고 알려줬다. 또한 그는 "김치에 관해 제대로 된 정보를 모르는 것 같아 김치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자료를 첨부하니, 꼭 확인해 보고 잘못된 정보를 반드시 바로 잡아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최근 중국에서 한국 고유의 문화를 자신의 것이라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기 전에 타국의 문화를 존중할 줄 아는 마음부터 갖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서 교수는 지난 2주 전에도 중국 네티즌들이 한복은 중국 명나라 때의 의상인 '한푸'라는 주장에 한복 의상을 삭제한 스타일링 게임인 '샤이닝니키' 제작사 페이퍼게임즈에도 항의 메일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최근 중국에서는 한복, 판소리, 김치 등 한국의 고유 문화를 자신들의 것으로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역사적인 팩트를 가지고 당당하게 맞서 우리의 문화를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한복 및 김치 등 다국어 영상을 조만간 제작하여 중국 네티즌들과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제대로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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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英 우익인사 中에 포함 파견… 中 네티즌 환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영국의 한 저명한 우익인사가 “영국 정부는 코로나19가 영국에 조성한 손실을 중국에서 배상받아야 한다”면서 “필요 시엔 중국에 포함을 파견해야 한다"라고 주장해 중국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그 우익 인사의 이름은 더글러스 머리(Douglas Murray)이며 그의 발언은 여러 번 반(反) 이민, 반 동성연애 등 서방에서 유행되는 가치관과 위배되었지만 그는 적지 않은 영국과 서방 보수파의 추앙 대상으로 위대한 사상가로 인정받고 있다. 최근 이 우익 사상가는 지난 5월에 털어놓은 황당한 발언을 재차 언급, 그것인즉 중국으로 하여금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을 영국에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반년 전과 다른 것은 일찍 그가 지난해 12월 5일에 기고한 한편의 글에서 “나는 중국으로 하여금 영국에 조성한 손실에 ‘대가’를 지불하게 해야 한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영국은 ‘제재’와 함께 ‘포함(炮舰)’도 파견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의 주장과는 달리 유럽의 적지 않은 코로나19 사례를 조사해보면 중국에서 코로나19가 가장 일찍 발생한 건 맞지만 코로나19를 세계에 파급시킨 건 도리어 일부 유럽 국가였다. 유럽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유행하던 코로나19가 이런 유럽 국가에서 변이되어 확산된 것이었지 결코 중국이 아니었던 것이다. 때문이 그가 주장하는 ‘중국 배상론’은 아무런 근거와 도리가 없는 것이며 아울러 이는 서방인들한테 잠재해 있던 대중국 교만 태도와 무지 및 종족주의 정서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더욱 악렬한 것은 누군가 영국 우익분자들한테 영국이 아편전쟁 시기 중국을 기시한 행위에 대해 질의를 표하자 그는 오늘의 영국은 100년 전의 일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지만 코로나19는 2020년에 발생한 것으로서 마땅히 중국이 배상해야 한다고 했다. 만약 그의 설법대로 한다면 독일 역시 2차 대전 시기 유대인을 학살한 죄행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것으로 되고 일본도 2차 대전 시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 국민들에게 향해진 폭행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논리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뜻밖으로 더글러스 머리의 발언이 SNS에서 적지 않은 영국 및 서방 우익인사들의 지지를 받았으나 그의 발언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은 분개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기분 좋게 영국의 포함이 중국에 와서 전람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하였다. 왜냐하면 대양을 건너와 중국 주변에서 포함외교를 한다는 것은 당년의 그 ‘해가 지지 않는다는 제국’이었지만 지금은 그 시기와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군사적 각도에서 보면 현재 영국 해군의 주력 군함으로는 1척의 엘리자베스호 항공모함을 포함하여 6척의 45형 미사일 구축함, 13척의 23형 호위함 등으로 구성, 하지만 45형 구축함들은 중국 최신형 055형 구축함에 비해 이미 같은 급별에 속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이 45형 구축함들은 빈번히 동력 시스템의 고장이 생겨 원양 임무의 수행에는 그 믿음성을 보장할 수가 없다고 한다. 다음 엘리자베스호 역시 비록 명년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구 순항 포치를 요구하고 있다지만 이 항공모함도 여전히 엄중한 함재기 부족으로 미군의 도움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23형 호위 함은 지난 몇 년 간 여러 차례 원양 임무를 수행하긴 했었지만 이 군함들도 복역 시간이 25년이 지나 종합성능에 있어서 중국 해군의 054A 호위 함에 비해 일정한 거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영국 해군이 또 기타 방면의 임무를 감당하고 있다고 할 때 아무리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도 중국 주변에 파견되는 함대는 하나의 불 완정한 항공모함 편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 30년 전이라면 이런 함대 편대로 도 사람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는 모르나 현재의 중국군의 말대로 영국 해군은 이미 완전히 같은 급수의 상대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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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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