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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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아침, 모스크바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구소련 마지막 국방장관이었던 예브게니 샤포슈니코프가 코로나19로 모스크바에서 향년 78세로 사망 했다. 

 

보도는 러시아 국방장관 클럽 책임자인 니콜라이 제리아빈의 말을 인용해 샤포슈니코프의 장례식은 메지히 연방군 기념묘지에서 거행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1942년생인 샤포슈니코프는 1990년에 소베트 연맹 국방장관 겸 공군 총사령에 임명됐고 1991년에 소베트 연맹 국방장관과 더불어 공군 원수 직함을 수여받았다. 소련이 해체된 후 샤포슈니코프는 선후로 독립국가연합체 무장역량 총사령관, 러시아연방 안전회의 비서 등 직을 역임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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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마지막 국방장관 샤포슈니코프 코로나19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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