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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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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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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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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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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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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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질병통제센터, 작년 12월 코로나19 미국서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지난해 12월 중에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발생했다고 그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적십자회는 2019년 12월 13일부터 2020년 1월 17일까지 채취한 미국 전역 9개 주 주민의 7389개의 혈액샘플을 미국질병통제센터에 제공, 검사결과 106개의 샘플에서 코로나19 항체가 발견되었다. 이는 코로나19가 일찍 2019년 12월에 미국에서 출현되었음을 설명한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미국 질병통제센터 연구일꾼들은 ‘임상전염병’ 간물에 발표한 글에서 일찍 지난해 12월 중순,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출현, 이는 미국 관변 측에 보고된 미국 본토 코로나19 첫 사례보다 1개 월 가량 더 일찍 했으며 중국에서 정식으로 보고한 첫 사례보다는 몇 주가 더 빨랐다. 보도는 갈수록 많은 증거들이 코로나19가 중국 외에서 발생한 시간이 중국보다 더 빠른 증거들을 열거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는 또 코로나19가 이미 알고 있던 시일보다 더욱 일찍 미국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발견, 아울러 바이러스가 미국에서의 전파가 이전에 밝혀진 데이터를 훨씬 초과했으며 또한 더욱 넓은 지역으로 전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미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50명을 초과, 누적 사망자는 27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의 백신이 사용에 투입되기 전 미국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낼 전망으로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이제 12월 중순이 되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2만 1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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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 네팔 은행업계 15% 직원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네팔 은행가협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네팔 은행업계가 현재 코로나19의 중 재해구로 되어 이미 15%가 넘는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7일까지 네팔 전국 27개소 상업은행 4만 5000명 직원 중 7117명이 코로나19에 감염, 확진비례는 15%였다. 11월 30일, 네팔 은행가협회장 다하르는 매체에 자신이 경영하는 상업은행 중 24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으며 이는 전체 직원의 16%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은행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은 원인에대해 은행가들은 은행의 지위가 특수하고 거기에 본국에서 4개월간 지속된 전국 ‘봉쇄’기간에도 대부분 은행들이 영업을 유지, 그리고 국민들이 코로나19 기간에도 전통적인 대면 방식으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데서 인기되었다고 분석했다. 현재 네팔의 코로나19 예방통제 형세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 11월 30일, 네팔 위생 및 인구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내 네팔 전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자는 1474명, 누적 확진자는 23만 3452명이었고 단일 사망자는 29명, 누적 사망자는 1508명이었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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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트럼프 바이든에 패배 후 정신착란 증상 보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바이든과의 대선경쟁에서 패한 트럼프가 정신착란 증상을 보이면서 마치도 “미친 조지 킹스”마냥 혼자말로 “내가 이겼어, 내가 이겼어…”하고 중얼거렸다고 최근 트럼프의 고문인 존 힉스가 폭로했다. 일찍 영국 국왕 조지 3세는 통치 시기 몇 번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 적이 있어 ‘광왕’이란 별명이 있었다. 그는 1788부터 1789년 그리고 1801년 두 번에 거쳐 정신 착란증에 걸렸었고 1810년에 가서는 영구성 정신착란인으로 되었다. 트럼프와 그의 변호사 줄리아니가 계속 민주당이 우편투표를 조작하는 것으로 선거결과를 절취했다고 주장, 추수감사절에도 트럼프는 조수한테 “이는 도둑질 맞은 것이 맞는가?”라고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시기 대선결과가 흔들리던 몇 개 주에서도 나중에 바이든의 승리가 확정되었지만 트럼프는 여전히 거의 매일 트위터에 자기가 진정한 승자라고 글을 올리면서 아울러 민주당한테 대규모의 기만과 선거조작 행위가 존재한다고 떠들어대곤 했다. 지난 주 트럼프는 또 만약 공화당이 바이든을 위해 민주당이 선거표를 ‘절취’한 것을 허용한다면 앞으로 미국은 영원히 단 한명의 공화당 출신의 대통령과 상원, 하원의 의원도 선출해 내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바이든은 이미 내각 성원 명단을 발표. 1월 20일에 있을 취임을 준비한다고 선포했다. 그리고 미 총무 관리국 또한 지난 주에 바이든의 승리를 최종 확정했다. 이는 바이든은 지금부터 매일 정보간보를 받아보고 아울러 코로나19 대응팀과 소통할 수도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트럼프는 여전히 취임전에 바이든은 모든 선거표가 합법적이라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고집했다. 그러면서 트위터에 바이든은이 얻은그 황당무계한 8000만 장의 표가 기만과 비법 적으로 얻은 것이 아니란 것을 증명해야 백악관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까지 을러멨다.(사진=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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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1
  • 16차 베이징-도쿄 포럼 개막..왕이 축사 발표
    [동포투데이] 제16차 '베이징-도쿄 포럼'이 30일 개막되었다. 이번 포럼은 베이징과 도쿄 두 지역 대회장에서 화상 통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개막식에서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화상으로 축사를 발표했다. 왕 부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은 인류가 운명이 직결된 공동체임을 깨우치게 했고 중일 양국 국민의 전통 우의도 다시 구현했다"라고 밝혔다. 왕 부장은 "민간 우의는 중일 관계 발전의 중요한 초석이지만 현재 양국 국민들의 감정상 차이점에 대해 중시하고 숙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보화, 스마트화의 신시대에 대중과 소셜미디어는 양국 국민간 상호 인지와 감정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특수한 책임도 있다"며 "양국 언론은 진실을 추구하고 상대국에 대한 보도에서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또 "선의를 전달함에 있어 양국 사회제도와 이념의 차이를 떠나 포용적이고 우호적인 태도로 양국 국민의 상호 이해와 인식을 촉진하고, 멀리 바라보고 미래를 대비해 양국 협력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모아 아시아와 세계 발전의 새 청사진을 전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일 양국간 관민 소통과 교류의 플랫폼인 베이징-도쿄 포럼'은 2005년에 창설됐고 해마다 한번씩 베이징과 도쿄에서 윤번으로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19 국제 질서와 중일 양국의 역할'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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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美 연속 20일간 코로나19 단일 확진자 10만 명 넘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1월 28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집계에 따르면 11월 27일 미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단일 확진자는 17만 6000명, 이로써 미국은 연속 20일간 코로나19 단일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긴 국가로 되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한 국가로 누적 확진자는 1336만 3182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6만 6813명 달하고 있다. 한편 11월 29일,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코로나19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까지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6262만 9797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45만 799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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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美 국무원 정권 이양 프로그램 가동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9일,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에 따르면 미 국무원은 ‘약속 이행’으로 이제 곧 대통령 당선인에게 정권 이양을 할 것이며 백악관은 이미 지난 11월 24일에 연방 총무청(GSA)의 정권 이양을 동의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통에 따라 연방 총무청은 이제 인수팀에게 사무공간을 제공, 각 연방기구와의 접촉을 협조하게 될 것이고 국무원 역시 치기 정부의 정권 이양 업무를 지지하게 된다. 11월 26일, 폼페이오는 ‘폭스뉴스’에 출연하여 "대통령의 지시로 우리는 총무청의 결정에 따라 행동하게 되며 그 전부를 완성할 것"이라며 "이는 일종 법률적 요구이므로 영원히 이 약속을 준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 국무원이 인수팀의 업무를 지지하는 것이 미국의 전통관례이다. 하지만 바이든 당선이 확정된 당시 많은 나라에서 미 국무원에 메시지를 발송해 바이든 당선을 축하하려고 했지만 트럼프 정부는 대선결과에 관한 정보공개를 가로막았다고 미 국무원의 한 관원이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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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싱가포르 한 신생아 코로나 19 항체 갖고 있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9일, ‘인민일보’ 자매지 ‘해협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한 임신부가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되었었고 11월 초에 남자애를 출산, 결과 이 산생 남자애는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항체를 갖고 태어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싱가포르에서는 드물게 임신기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으로 이미 안전하게 출산한 상태이다. 보도에 따르면 그 여성의 이름은 정사이린(曾赛琳)으로 31세이다. 지난 3월 임신 10주인 그녀는 유럽여행에서 귀국했으며 당시 그녀와 함께 노모와 딸 모두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그리고 정 씨의 노모는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뻔 했으며 그들 모녀는 경한 증상을 보이다가 입원 2주 뒤 완치 퇴원하였다. 지난 11월 7일, 정 씨는 두 번째 아이를 출산, 체중은 3.5킬로그램이었고 남자애였다. 다행스러운 것은 신생아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항체를 갖고 있었다. 정 씨는 “참으로 뜻밖이었다. 소아과 의사는 저의 코로나19 항체가 소실된 대신 아들애한테 항체가 생겼다고 했다. 아마 제가 임신 시 항체를 애한테 준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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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홍콩 코로나 19 악화, 모든 중•초등학교 수업 곧 중단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월 29일, 홍콩 TVB방송에 따르면 당일 홍콩특별행정구는 코로나19의 지속 악화로 오는 12월 2일부터 전 홍콩 내 유치원 및 중초등학교(특수학교와 비본지방 과정학교 포함)의 대면 수업및 교 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해외판이 보도했다. 당일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위생서(署) 위생방호센터에 따르면 당일 0시까지 홍콩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15명으로 11월 중하순에 들어 제 4차 코로나19의 새로운 고조가 나타났으며 지난 8월 2일이래 단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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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30
  • 中 과학고찰선 및 유인심해잠수기 '분투자호' 귀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월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당일 8시 30분경, 길게 울리는 고동소리와 함께 ‘지구의 제 4 극’으로 불리는 심해에서의 과학고찰 임무를 마친 ‘탐색 1호’ 과학고찰선이 산야 항에서 닻을 내리고 정박, 1만 909미터 심해 잠수기록을 성공적으로 실현한 ‘분투자호' 유인심해잠수기도 선박과 함께 귀항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 알고 있는 해양의 가장 깊은 해상은 서태평양 마리아나 해구가 해역으로 지질운동이 심하고 수압이 높으며 온도가 낮고 완전히 암흑 심해여서 ‘지구의 제 4 극(地球第四极)’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마리아나 해구를 탐측하는 과학연구를 포함하여 현재의 해양연구 최신 영역의 하나로 되고 있으며 과학가들이 해저 생물, 광물자원, 바다의 산과 화산암 물질의 구성과 그 원인 및 기후조절 방면에서의 심해의 작용을 요해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중국의 제13차 5개 년 계획 이래 중국 국가과학부는 중국과학원과 공동으로 근 100개에 달하는 연구소, 고등학교와 기업의 근 1000명의 과학연구인원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분투자호'의 연구와 제조 임무를 완성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분투자호'는 저 멀리 마리아내 해구에 가서 제2단계의 만 미터 해저탐사시험을 진행, 13차에 달하는 잠수시험을 했으며 이 중 8차는 만 미터 이상의 잠수기록을 돌파하였다. 11월 10일 8시 12분, ‘분투자호'는 마리아나 해구에서 성공적으로 해저바닥까지 잠수, 1만 909 미터의 중국의 유인심해잠수의 신기록을 창조하였다. 이는 중국이 유인심해잠수 영역에서 세계 선두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상징했다. 중국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분투자호'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하고 집성한 만 미터 유인잠수기이다. ‘분투자호'의 성공적인 연구제작은 중국의 유인심해잠수의 기술 장비 능력과 자주창신 수준이 현저하게 제고되었음을 말해주며 잠수기의 전 해심 계보화(谱系化), 기능화로 발전하고 중국의 심해과학의 비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합리하게 이용함에 있어서 또 하나의 유력한 기술과 정보적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2단계의 만 미터 심해시험 중 팀 성원들은 태풍과 많은 강우, 고온 등 애로를 극복하면서 여러 차례의 험수식 시험을 진행, 또한 심해 영상착륙기 ‘창해(沧海)호'와 ‘분투자호'의 연합작업을 전개하면서 심해시험과정에서 적지 않은 침적물, 암석과 해저생물 샘플을 채취하기도 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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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 中 ‘상아 5호’ 순리롭게 환월궤도 비행에 진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중국 국가항천국(CNSA)에 따르면 베이징 시간으로 당일 20시 58분 중국의 ‘상아 5호(嫦娥五号)’ 탐측기가 약 112시간의 달을 향한 비행을 한 뒤 달과 약 400킬로미터를 사이 두고 대형 엔진의 점화에 성공, 약 17분 후 환월(環月)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실시간 원격측정 데이터의 감시판단에 따르면 ‘상아 5호’ 탐측기는 달 접근제동(近月制动)이 정상이었으며 환월궤도 진입이 아주 순리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달 접근제동은 달 탐측기 비행과정 중 관건적인 궤도통제 중의 하나이다. 고속비행의 탐측기가 달 접근 시 ‘정지’ 제동을 실시, 목적은 상대적으로 속도를 달의 탈출속도보다 낮추는 것으로 달의 중력에 잡히기 위해서였다. 한편 ‘상아 5호’ 탐측기는 지구에서 달에로 전이하는 과정에 2차로 되는 궤도수정 과정을 거쳐 예전목표에 도달, 이제 ‘상아 5호’는 환월궤도의 고도와 경사 각도를 조정한 뒤 착륙기와 상승기 조합체가 분리되면서 달 정면 연착륙을 실시하게 되며 계획에 따라 달 표면에서의 자동 샘플채집 등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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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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