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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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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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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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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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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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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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산둥 물웅덩이서 살던 촌민들 ‘안거몽’ 실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산둥성 허저시 쥐안청 현 황허탄구(山东省菏泽市鄄城县黄河滩区)의 4만 1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들은 세세대대로 살아오던 ‘물웅덩이’ 터와 작별하고 육속 새로운 사회구역의 주택구로 이주하느라고 바쁜 모습이다. 27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쥐안청현 황허탄구의 면적은 132.6 평방킬로미터, 전 현 총 면적의 12.8%를 차지하며 이주 범위는 리진스탕진(李进士堂镇), 줘잉진(左营镇), 쥬청진(旧城镇)과 뚱커우진(董口镇) 등 4개 진이었다. 2017년, 쥐안청현 쥬청진 4개 촌의 사회구역 건설이 정식으로 가동, 3년간의 건설을 거쳐 5721세대, 1만 7894명의 인구를 가진, 산허촌(三合村), 안좡(安庄), 다싱좡(大邢庄), 치제촌(七街村)의 사회구역 주택건설과 부대 인프라 시설이 이미 입주조건에 도달해 일전 이주가동 식을 가졌고 촌민들은 ‘안거몽(安居梦)’을 실현하기 시작했다. 한편 새로 건설된 사회구역에서는 ‘이주하고 입주가 안정하며 치부도 할 수 있어야 한다(搬得出、稳得住、能致富)’는 슬로건으로 부대시설인 소학교, 유치원, 상업센터, 창업직장, 사회구역 서비스 센터 등도 이미 완공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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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국제축구연맹 주석 인바티노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국제축구연맹은 성명을 발표하여 국제축구연맹 주석 인바티노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축구연맹에 따르면 검사당시 인바티노는 아주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검사를 받은 뒤 그는 즉시 적어도 10에 달하는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성명은 또 지난 며칠 간 인바티노와 접촉한 인사들은 모두 상응한 통지를 받았으며 아울러 해당 요구에 따라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자가 격리 등 필요한 조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올해 50살인 인바티노는 이탈리아 계의 스위스 사람으로 2016년 2월에 국제축구연맹 주석으로 당선되었으며 2019년 연임에 성공, 그의 임기는 2023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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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8
  •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보여주다
    [동포투데이]10월 25일, 중국 요동학원(遼東學院) 학생들이 황금빛으로 물든 교정의 은행나무도로에서 조선족 전통의상의 미를 선보였다. 요동학원 한조학원과 윤궁한복(尹宫韩服)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전통무용 공연과 함께 20여명의 학생모델이 조선족 전통의상을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고, 흥겨운 사물놀이도 더해져 조선족 전통문화의 품격을 제대로 구현했다. 조한학원 전금희 원장은 “조선족 전통의상은 조선족의 문화와 얼이 담긴 민족 고유의 복식”이라며“축제를 통해 조선족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싶다”고 밝혔다.(사진/글 윤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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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세계서 가장 큰 분천 계절 표현단계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기네스기록에 오른 세계 최대의 분천(喷泉) ㅡ 아랍에미리트 연방 바이팜 섬에서 지난 24일부터 계절 표현단계에 들어갔다. 이 분천의 디자인과 제조상은 중국 베이징 중국과학그룹 수경 과학기술 유한회사(北京中科水景科技有限公司)로 이 음악분천의 표현은 매일 해가 지면서 개시, 매 30분에 한 번씩 표현하며 자정까지 줄곧 이어진다. 그리고 매 한번의 표현은 약 3분 정도로 음악은 고전과 유행 등 다종적인 풍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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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中, 인력이 가장 부족한 직업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3일 중국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 부는 2020년 제 3분기 전국에서 ‘가장 인력이 부족한 직업 100개’ 순위를 발표했다. 그 중 판촉원(营销员), 환경미화원, 음식점 접대원, 보안원, 상품종업원, 가사종업원(家政服务员), 손님접대원, 부동산 중개인, 택배원, 선반공 등이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에서 앞 10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인사부가 102개의 도시 공공취업서비스기구를 조사하고 수집한 제3분기 인력자원 시장의 해당 초빙, 구직 수요 등 정보를 기초로 형성항 100개의 초빙 및 구직의 인기직업을 배열한 것이다. 중국 국가인사부 대변인 루아이훙(卢爱红)에 따르면 제2분기에 비해 제 3분기에 배열된 초빙수요 인수와 구직인수는 모두 하강, 100개 직업의 초빙수요 인수는 2분기에 비해 11.6% 하강되고 구직인수는 33.8% 하강했다. 이 중 구직인수의 하강이 더욱 현저했고 구인인수는 어느 정도 확대된 셈이었으며 구인인구는 2분기의 74.6만 명에서 82.4만 명으로 상승하였다. 이는 한 개 측으로부터 제2분기의 기업귀환, 생산회복이 가져온 수요의 반등이 다시 내려갔다는 것과 시장 공급의 회복상태를 반영하지만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 의 공급과 구인 관계는 여전히 비교적 긴장하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 중에는 생산제조에 연관된 해당 인원, 사회생산 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인원 등 38개 직업, 전업기술 인원과 연관된 18개 직업이 망라되어 있다. 3분기의 순위는 또 제조업이 회복수요가 가장 현저했다. 새로 배열된 28개 직업 중 계량기(표) 종류 제조 공 등 19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해당되어 있었으며 점하는 비율은 67.9%가 되었다. 그리고 인원결핍 정도가 큰 15개 직업 중 조립펜치공(装配钳工) 등 5개 직업과 제조업이 직접 연관되어 있었으며 점하는 비율은 30%였다.동시에 중학교 교육교사, 소학교 교육교사 역시 처음으로 ‘가장 인력이 모자란 직업 100개’ 의 순위에 올랐다. 다음 대졸 생 취업방면을 보자. 중국인민대학 중국취업연구소와 ‘즈렌(智联)’ 초빙의 추천에 따르면 3분기에 들어 응기 졸업생 취업시장 경기지수는 어느 정도 회생, 기업초빙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구직희망 인수가 점차 하강하는 추세였다. 그리고 항업과 직업을 구분하면 새로운 건축항업의 인재의 결핍 정도가 비교적 컸고 중개인, 판촉, 서비스 류의 초빙수요가 이전에 비해 증장폭도가 비교적 컸다. 이 외 취업시장이 상대적으로 넓어져 교육훈련, 보험, 부동산 및 건축공사, 온라인과 전자상무, 통신 및 인터넷 설비, 은행 등 항업의 취업은 인기가 비교적 높았으며 IT 관리, 하드웨어 개발 류 분야의 구직경쟁은 비교적 치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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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 나 때는 말이야'
    [동포투데이]서울특별시(문화정책과)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라떼)는 말이야! 매직 청춘! 융복합 힐링테라피 공연이 서울시 각 지역구 어르신들을 찿아가며10월 부터 12월까지 순회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노년이 길어지고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여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문교협의 문화예술 즐김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공연행사는 전통의 소리가 현대의 예술과 소통하는 옴니버스 형식이며, “1막 청춘매직, 2막 다함께 하하하 복고토크쇼, 3막 아름다운나이테, 4막 내 마음을 물들여봐”교육강좌와 함께 총 4막으로 진행된다. “나 때는 말이야” 공연은 서울시 각 구 노인복지센터,경로당 등 실내 행사장을 순회하며 마술, 순수무용, 국악, 가요, 연주,실용댄스, 뇌건강심리치료 교육 등 문예총예술단(Mac Compny) 및 전문가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활력의 계기와 문화향유를 선물하며 감성라이프컨설턴트, 미술심리치료 강좌를 통해 실버 세대의 문화산업 욕구를 반영한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교육 수료를 지원하며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한다. 문교협 장유리 이사장은 전통과 현대의 융복합 퍼포먼스 '힐링 테라피 공연'으로 실버세대를 위해 인생 예찬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문화예술인들의 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후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청춘의 감동이 만나는 시간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주체가 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지방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본 사업은 지난 8월부터 시행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하여 움추려든 어른신들에게 코로나 극복과 함께 위로와 치유의 행사가 되길 희망하며 실버세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순회공연 영상은 유튜브채널 “카시아TV”를 통해 방송된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KcfLCvFLDqnqcD0uLao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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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7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 지원
    ▲수여식 사진.ⓒ서울온드림교육센터 # 사례1. 2018년 중국 청도에서 온 김조월 학생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모두다학교를 통해 지난 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동국대학교에 입학했다. 김조월 학생의 꿈은 한국에서 기자가 되어 중도입국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 사례2. 2013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바히전 학생은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장차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어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지난 10월 24일,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고 (사)두드림글로벌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새내기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한 김조월 학생은 “저처럼 고등학생 때 한국에 와서 한국어로 공부를 하는 건 쉽지 않아요. 다행히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 한국어과 검정고시 공부를 할 수 있어 대학에도 갈 수 있었어요. 앞으로 저와 같은 친구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기자가 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대학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청소년의 진로·진학을 돕고 있으며, 2016년 3명의 학생을 시작으로 2017년 5명, 2018년 10명, 2019년 19명의 학생이 대학에 합격했다. 장학금 수여식과 관련하여 김수영 센터장은 “코로나로 대학생의 낭만을 누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 학생들의 꿈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989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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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中, 산시 황허 후커우 폭포 무지개 재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들어 중국 산시 지현(山西吉县) 황허 후커우(黄河壶口) 폭포풍경 구는 날씨가 맑고 폭포수의 물결이 거대함에 따라 세차게 굴러 떨어지는 후커우 폭포수의 상공은 찬란한 태양의 빛으로 인해 한 갈래의 아름다운 무지개가 걸려 있군 한다. 이는 사품치며 표효하는 황허와 어울리면서 아름다운 운치를 한결 더 돋구면서 심추(深秋)의 후커우 폭포 풍경구로 하여금 관관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게 하고 있다. 사진은 관광객들이 황허 후커우 풍경구에서 폭포와 무지개를 카메라 렌즈에 담으면서 감상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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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中 신장 카스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사례 137건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중국 신장 카스(新疆喀什) 지구에서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 1건이 발생한 후 카스지구 해당 부문에서는 밀 접촉자, 밀 접촉자 접촉자들에 대해 신속하게 핵산검사를 진행, 25일 14시까지 도합 137건의 양성판정이 나왔으며 그 모두가 무증상 감염사례였다. 25일, 신장위구르자치구 인민정부 보도판공 실에서는 보도브리핑을 개최, 자치구 위생건강 위 부주임 구잉수(顾莹苏)에 따르면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는 24일 보고된 사례의 부모가 거주하는 카스지구 수푸 현의 한 공장과 연관이 있었다. 카스지구에는 검사가 수요 되는 인구가 474만 65만 명, 이미 핵산 샘플을 채취한 인구가 283만 5300명이었으며 이미 33만 4800 명이 결과가 나온 상황이다. 이 중 수푸 현 검사가 수요 되는 인구는 24만 5000명이었고 이미 핵산 샘플을 채취한 인구가 24.5000명이었으며 이미 8만 6000명이 결과가 나왔다. 이 중 상술한 무증상 감염사례 외 모두가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가 발생한 후 신장위구르자치구 당위에서는 제 1의 시간대에 사태를 타당하게 처리, 각 족 인민들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에 대해 적시적인 포치를 했으며 아울러 조사 팀과 전문가 팀을 카스지구에 파견하여 예방통제 사업을 지도하였다. 그리고 카스지구 코로나 19 예방통제 사업지휘부에서는 즉시 1급 경보를 발령해 자치구와 지구가 연합 전문가 팀을 구성해 신속히 수푸 현으로 달려가 전염병에 관한 연구와 판단, 유행 및 중점 군 체에 대한 조사와 핵산검사 등 일련의 사업을 벌였다. 현재 연합 전문가 팀은 기본적으로 137명 무증상감염자들의 활동범위를 파악, 이미 조사해낸 모든 밀 접촉자, 밀 접촉자와 접촉한 모든 접촉자 등 위험 군 체에 대해 건강관리 조치를 낙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카스지구 수푸 현에서는 ‘마땅히 검사를 받아야 할 인원’에 대한 정기검사 중 1건의 코로나 19 무증상 감염사례를 발견, 이 무증상 감염자는 17세에 나는 여성으로 카스지구 수푸 현 잔민 향(站敏乡) 2촌 촌민이었다. 당일 무증상 감염여성은 카스의 지정병원에 입원하여 의학격리 관찰단계에 들어갔으며 현재까지는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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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멕시코 전문가 “세계는 중국 방역 노하우 배워야”
    [동포투데이] 25일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국립자치대학의 한 연구원이 얼마 전 멕시코의 한 경제지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세계는 중국의 방역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의 경제 회복 및 글로벌화 세계에 대한 시사점’ 제하의 평론에서 그는 중국의 3분기 경제 데이터는 시선을 압도했다면서 이는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해야만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입증했다고 말했다. 중국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통제한 후 단계적으로 경제 활력을 자극하는 조치를 취해 국내 소비 시장 회복을 추진하고, 인프라 건설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대외 무역 다각화 발전을 촉진했다면서 중국의 코로나19 대응 방법은 세계에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멕시코는 대중국 무역을 강화하고 중국 기업을 더 많이 초청해 멕시코에 와서 투자하도록 할 수도 있고, 경제 성장 전략을 배우거나 새로 제정해 멕시코-중국 양자간 교류를 추진할 수도 있다고 연구원은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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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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