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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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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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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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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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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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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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대륙, 유실된 백만달러 부자수 세계 1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프랑스 국제방송은 재부자문회사 “신세기재부”가 일전 낸 보고서를 인용, 2014년까지 중국 대륙의 백만달러 부자는 60만 8500명으로 전 세계 제5위이며 미국의 백만달러 부자는 410만명으로 전 세계 제1위라고 전했다. 하지만 중국 대륙의 백만달러 부자 유실수는 전 세계적으로 제일 많은바 9만 1000명이며 주요 목적지는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및 영국인 것으로 보고서는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그들이 이민 가는 주요 원인으로 세수제도와 환경, 자식교육과 식품안전 문제 등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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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中 자동차 판매량 지난해 동기 비해 19.56% 성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올들어 중국의 자동차시장이 둔화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장성자동차만은 올 상반기의 판매량이 41.53만대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에 비해 19.56%가 성장했다고 7월 15일 신화자동차넷이 보도했다. 이 중 올들어 판매상승세를 보이는SUV(休闲越野车) 시장덕에 장성자동차 역시 그 판매량이 온당하게 상승할 수 있었다. 상반년 장성자동차의 SUV판매량은 33.49만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8.66%가 증가되었고 승용차 판매량은 2.77만대었고 피카르(皮卡) 판매량은 5.27만대로 4개월간 연속 자동차기업 판매량 중 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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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中 수도 베이징 다이어트, 비수도기능 허베이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줄곧 “대도시병”에 시달리던 중국 수도 베이징이 끝내 결심을 내리고 다이어트 하기로 했다. 16일,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4가지 비수도 핵심기능 및 전이경로에 대해 상세히 진술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이날 저녁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베이징시에서는 전국 정치, 문화, 국제교류, 과학기술창신 중심이라는 전략위치를 확정했다. 비수도기능이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는 비수도기능으로 일반성 제조업,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도매시장, 일부 교육의료 등 공공서비스 기능 및 일부 행정성, 사업성 서비스 기구를 들었다. 지역성 도매시장의 전형으로 “동물원복장도매시장”은 베이징에서 유명한 정체지역이다. 이 지역 내에는 9개의 큰 시장이 있고 30여만평방미터의 경영면적에 3만 여명의 종사자들이 있으며 매일 6만-7만명, 고봉기에는 10만 여명이 모여들어 교통이 늘 정체상태다. 또 베이징은 의료자원이 집중되어 있어 인구가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 베이징아동병원의 경우, 인구와 차들이 모여들기로 유명하다. 매일 전국 각지로부터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찾아오고 있는바 이 지역 교통도 늘 정체상태이다. 비수도기능 해소 책으로 베이징시에서는 전 시적으로 제조업, 건축업, 건축재료업, 제지업, 방직업, 등 일반성 제조업과 석탄발전, 지역성 물류기지, 지역성 전업시장(도매시장 포함), 대학교 신건 또는 확건, 대형 병원 등의 대형 공공건설 등을 금지(퇴출)하거나 제한하기로 했다. 사실상 비수도기능 해소 작업은 이미 시작됐다. 지금까지 베이징 4대 석탄발전소 가운데서 이미 3개가 페쇄됐다. 베이징시에서는 2017년까지 1200개 오염기업을 퇴출시키기로 확정, 올 상반년까지 이미 865개 기업이 퇴출했다. 비수도기능 어디로 갈 것인가? 베이징시발전개혁위원회 류버정(刘伯正) 부주임은 일부 행정사업 단위는 허베이성(河北省) 통주로 전이하고 교육, 의료 등 일부 공공서비스 기능은 도시 6개 구(区)로부터 더욱 광범위한 지역으로 분포시키며 절반의 제조업 및 첨단제조업의 생산부분은 허베이로 전이해 배치함으로써 허베이성 산업건설의 전환과 업그레이드에 조력하기로 했다.   목전까지 베이징에서 허베이로 전이한 공업항목은 80여개, 총 투자액은 1200억위안에 달한다. 베이징건축대학, 베이징도시학원 등 대학교들과 천운병원 등 병원들의 전이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베이징 관할지역 내의 50개 의료기구들에서 허베이 60여개 3급 병원과 여러 가지 형식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베이징, 텐징, 허베이의 협동발전(京津冀协同发展)”이라는 구상으로 수도 베이징의 적지 않은 기능들을 베이징 주변 등 더욱 넓은 공간으로 전이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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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7
  • 중국 농민공 고령화 추세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농민공 고령화에 진입해 주목 받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5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상주지역에 따라 보면 올 상반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5699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6.7% 증가했고 농촌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5554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8.3% 증가해 도시와 농촌 주민수입 격차가 계속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2분기, 농촌에서 외출해 일하고 있는 노동력 총수는 1억 740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0.1% , 즉18만명이 증가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모니터링에서 최근년래 농민공 군체의 총수와 년령구조, 수입 등 면에서 모두 새로운 변화추세가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대변인 성라이윈(盛来运)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농민공 외출 총수의 증가속도가 하락하고 있다. 증가속도는 그전의 두자리 수로부터 한자리 수로 하락, 올 2분기의 농촌 외출 노동력 총수는 최근의 최저수준이다. 둘째, 년령구조로부터 보면 농민공들의 고령화 추세가 가속화 되고 있는바 농민공들의 평균 년령은 2010년의 35.5세로부터 2014년의 38.3세로 상승, 해마다 평균 0.6%포인트가 상승했으며 50세 이상의 농민공 수와 그 비례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 농민공 고령화 추세의 원인을 두고 성라이윈 대변인은 농촌 노동력이 젊은이들로부터 년장자들로의 전이가 점차 젊은이들로의 재 전이와 전반 노동력 가운데의 젊은 인구의 축소를 꼽았다. 농민공 고령화 추세는 노동력 공급과 수요에 영향을 줄 것인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생산방식을 인구보너스(人口的数量红利)로부터 질보너스로 전이하고 동시에 농민공 시민화 과정을 가속화 해야 한다고 성라이윈 대변인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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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6
  • 중국 일본군의 연안폭격 사진 첫 공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항전시기 일본군은 왜 연안을 폭격하지 않고 중경만 폭격하였는가? 이는 중국의 항전화제만 나오면 늘 제기되는 질의었다. 하지만 기실 일본군이 연안에 대한 폭격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단지 연안은 인구가 적고 편벽한 곳이며 또한 전략적으로 중요한 목표가 아니었기에 중경에 비해 폭격차수가 적었고 그 규모도 작았다는 것이 역사전문가들의 분석이었다.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지 않았다는 질의는 성립되지 않는다.” 최근 중경에서 있은 “중국 항전의 중류 기둥- 공산당이 영도하는 적후 항전” 세미나에서 중경기 북배구 서류관의 관장 풍염은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는 사진들을 내놓으면서 일본군이 중경만 폭격하고 연안을 폭격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이 날 그가 내놓은 사진들은 중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들이었다. 풍염에 따르면 그는 3년전부터 항전에 관한 자료들을 수집하기 시작, 현재 북배구 서류관에는 수백점에 달하는 항전사료들이 소장되어 있는바 그 중에는 기념훈장, 항전공로 영예증서, 공산당이 영도하는 항일근거지건설 사진 등이 망라되어 있다. 풍염은 이런 사진들이 항전에서의 공산당에 대한 질의를 반박하고 있다면서 일본군이 연안을 폭격하지 않고 중경만 폭격하였다는 질의는 성립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날 풍염이 내놓은 사진들은 일찍 일본 아사히신붕 종군기자가 1939년 10월 일본군 항공부대가 연안을 폭격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었다. 1939년 10월 15일, 일본군은 4번에 나누어 도합 71대의 비행기를 출동시켜 연안을 폭격했다. 첫번째는 오전 9시경, 36대의 비행기가 출동하여 100매의 폭탄을 투하한 것이고 오후 2경부터 35대의 비행기가 윤번으로 기습하면서 도합 120매의 폭탄을 투하했다. 당시 연안의 많은 건물들에는 화염이 솟구쳤고 10명이 사망했으며 13명이 상하였다. 풍염이 증거로 내놓은 당시 일본군 종군기자가 쓴 기사 내용에는 "일본군 항공부대가 오전 11시경, 홍색항일근거지인 연안의 장상, 공산당 팔로군의 병영, 섬서대학, 공산대학 및 팔로군 정치부, 외교부 그리고 기타 군사시설들을 공습하였다. 당시 연안의 여러 군수품 창고에 불이 달렸고 연안의 대부분 지역이 연기로 휩싸이었으며 산을 이용하여 구축한 방공진지도 폭격에 의해 허물어졌다. 이러한 폭격은 오후에도 있었다"고 기록돼 있다. ↑사진은 1938년 3월초 일본군이 임분지구를 점령한 뒤 찍은 것이다. 이는 당시 한 일본군이 항일학생들이 벽에 쓴 선전구호를 보고 있는 장면이다. ↑사진은 아사히신붕 종군기자가 팔로군의 지뢰에 의해 박산난 일본군 승용차를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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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中 국가파견 유학생 87% “증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의 국가파견 해외유학생 87%가 “증발”되면서 인재유실이 엄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환구시보넷에 따르면 최근년래 중국내의 많은 과학연구기구, 고등학교, 병원 등에서는 해외에 파견한 소속단위 유학생들에게 “집에 돌아와 밥을 먹으라고 어머니가 부른다(你妈妈喊你回家吃饭)”며 여러 신문들에 공고를 내면서 고의적으로 본직을 이탈하는 출국인원들에 대해 사퇴 혹은 이직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그 효과가 아주 미비한 상황이다. 이렇게 국내의 “호출”을 받고 있는 “해외증발 유학생”은 대부분 지난 세기 90연대 전후에 자비 혹은 공비로 발달국가에 파견된 골간인재들로서 현재 대부분 해외에서 정착한 상황으로 이는 중국으로 놓고 볼 때 엄중한 인재유실이 아닐 수 없다. 원칙대로 말하면 국내에서 수차 “호출”해도 돌아오지 않는 인원에 대해서는 원 소속부문에서 마땅히 모든 관계를 끊어 버려야 하지만 사실상 많은 부문에서는 별반 조치가 없을뿐만 아니라 지어 어떤 부문에서는 여전히 해외에 정착하고 있는 인원과의 “혈맥연계”를 기대하고 있었다. 신분을 밝히지 않는 한 고등학교 인사부문의 책임자는 “우리는 공고를 내는 것으로 해외에 있는 인원으로 하여금 감정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가 아무때건 돌아와 단기간의 교류와 합작을 하더라도 우리한테는 모두 유익하기 때문이다”라고 피로하기도 했다. 지난 7월 초 중국의 모 과학연구기구에서는 한 권위성이 강한 신문에 “기한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은 해외파견 인원들에 대한 자동이직처리 결정”을 공고를 게재, 이 기구의 조ⅹⅹ 등 출국후 해외에 정착하여 돌아오지 않고 장기적으로 연계가 없는 40여명의 일군에 대해 국가 해당 정책에 의해 자동이직으로 처리하였다. 이 40여명의 일군 중 50%이상은 지난 세기 90연대에 출국한 인원으로서 이들의 자동이직 시간을 2000년 혹은 2001년으로 처리했고 5명의 자동이직 시간을 2005년부터 2010년으로 처리했다. 또한 지난 6월, 서북정법대학과 서안공정대학에서도 공고를 내 장기간 편제만 갖고 일터를 비운 교직원들을 확인하고 사퇴시키기로 결정, 이들 대부분이 일터를 비운지 10년을 넘는 인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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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속보]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16일께 연변조선족자치주 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 16일께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연길(延吉)시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5일,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연길경제개발구와 주요 기업들을 시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9일, 시진핑 주석은 전국인대 길림성 대표단 분조토론회에서 “이제 길림으로 가게 되면 연변에도 꼭 찾아가 보겠다”고 말해 소수민족 지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중국 길림(吉林, 지린)성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는 1952년 9월 3일 연변조선민족자치구로 설립돼 1955년 12월 자치주로 변경된 바 있다. 현재 면적 4.27만㎢에 218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그 중 조선족이 3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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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5
  • 中 39.6% 단독 부부만 둘째 자녀 원해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전 중국 국가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정례브리핑을 갖고 목전 중국의 단독 2자녀 정책 실행사업이 순리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 올해초의 조사에 따르면 39.6%의 단독 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7~8월 경에는 중국 전국에서 매달 15만쌍에 달하는 단독 부부들이 둘째 자녀 생육을 신청했으나 지금은 매달 8~9만쌍의 단독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을 신청하였으며 단독 2자녀 정책이 실행되어서부터 지금까지 도합 145만쌍의 단독 부부가 둘째 자녀 생육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의 인구발전 추세를 보면 “12.5”이래 중국의 총체적 인구는 계속 늘어나 지난해 말에 이르러 13.68억명에 이르렀다. 이 중 생육정책의 조정으로 출생인구는 2010년의 1592명에서 지난해에는 1687만명에 달해 증장추세를 유지했다. 총체적 생육율은 1.5%~16.5% 사이로 회생하기 시작했고 1자녀 가정이 감소하고 2자녀 가정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4년에 0살부터 14살 사이의 저령인구가 16.5%를 점하여 세계 평균의 26%보다 낮았다. 2011년 15~59세 사이의 노동연령 인구가 9.4억명의 고봉기를 보인 후 감소되기 시작, 2014년에는 0.1억명이 적어진 9.3억명이었다. 한편 60세 이상의 노년인구 비율은 부단히 상승, 2010에 13.3%던 것이 2014년에는 15.5%으로 달했고 노년인구 총수는 2.12명에 달했다. 또한 60~64세의 노년 인구가 30%를 초과한 반면, 출생인구는 연속 6년간 감소세를 보여 2014년에는 2013년에 비해 1.72%가 하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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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북한, 8월1일부터 대사면 단행 선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북한이 광복 70주년을 맞으면서 오는 8월 1일 대사면(大赦)을 실행키로 결정하였다. 일전 북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는 정령을 발표하여 오는 8월 1일 대사면을 실행, 내각과 해당 기관은 상응한 조치를 취해 사면을 받은 인원을 타당하게 안치하고 그들로 하여금 새롭게 사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의 발표내용에는 이번에 사면을 받게 되는 대상과 인수에 대해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2012년 1월 5일 최고인민회의 상무위원회의 명의로 대사면을 실행한다고 발표, 2월 1일, 2월 16일과 4월 15일 이렇게 세번에 나눠 대사면을 실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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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4
  • 中 윈난 종유동서 주민들 “반은거 도원생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윈난에서 32명 주민들이 모 종유동(天坑溶洞)내에서 “반은거 도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포착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중국 국토자원부 중국지질조사국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윈난성 소퉁시 전슝현(昭通市镇雄县) 경내의 종유동들을 탐방, 이 곳은 지형이 기이하고 독특하며 험준하고도 아름다은 곳으로 카스르트 지형에 속하였는바 과학일군들의 고찰결과 현재 윈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종유동군이란 결론이 내려졌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독특하고 기이하고도 방대한 지질경관 지역을 하루 빨리 “국가지질공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다. 이 종유동군은 해발 1440미터에 위치, 쩐슝 현성과 51키로미터 상거해있으며 면적은 약 600아르에 달했으며 크고 작은 6개의 종유동으로 형성되었다. 이 중 가장 큰 종유동은 “대솥권(大锅圈)”으로 불렸으며 종유동내에는 8개 세대의 32명 주민들이 도화원같은 반은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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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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