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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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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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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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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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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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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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국가급단위 수당•보조금 기본노임 크게 초과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82개의 중국 국가급 단위들에서 사상 처음으로 공직자들의 수입상황을 공개, 공안부에서 공개한 공직자들의 수당 및 보조금은 기본노임의 근 6배에 달하였다. 7월 20일, “참고소식”에 따르면 82개의 중앙급 단위들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급 단위들에서 발급한 기본노임과 수당 및 보조금 총액은 960억위안, 이는 그들이 점하는 총예산의 8%에 불과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단위들중 수당 및 보조금 발급액수가 제일 적은 단위래야 기본노임의 2배에 달했으며 기본노임과 수당 및 보조금 차이가 제일 큰 단위는 공안부었고 두번째는 세관총서였다. 이를 두고 중국인민대학 금융학 교수인 자오시쥔(赵锡军)은 “중국 국가기관 사업일군들이 받는 보수는 일반적으로 발달국가보다 적은바 이는 발전단계와 제도 자체의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국가행정학원 공공정책 교수 주리쟈(竹立家)는 “이는 극히 비정상적이다. 하지만 이는 근 20년래 내려온 것으로 일반적으로 수당 및 보조가 기본노임의 3~4 혹은 그 이상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기타 공무원들의 노임은 지난 10년간 크게 오르지 못한 상황에서 말이다.” 한편 경비지출에서 보면 역시 각 부서마다 크게 차이가 난다. 이 중 지난해 중국적십자회에서 지출된 회의경비는 0. 72만위안이었지만 국가세무총국에서 지출된 회의경비는 3.5억위안이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급단위들에 지급된 재정은 1.2만억위안으로 그 전해에 비해 21억위안이 적게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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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2
  • 中 허난 한 신용사 “여직원 임신시일” 배치 논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허난성의 한 신용사(信用社)에서 “직원에 대한 계획생육관리를 틀어쥘데 관한 통지(의견수렴초고)”를 발부, 직장의 “임신배치”에 따르지 않고 임신해 사업에 영향을 줄 경우 1차적으로 1000위안을 벌금하기로 제안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신용사 산하 각 지사의 부서에 하달된 “통지”는 “각 신용사 지사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근거하여 사업의 수요에 근거하여 가임직원들의 임신시일을 합리하게 배치하여 여직원 사이 임신이 중첩되는 상황을 피면하며 이러한 인소로 사업에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언급, 한편 “사업연한이 1년 이상이 되는 여직원은 계획생육배치에 따라 임신신청을 할 수 있다”라고 규정되어 있었다. “통지”는 또 “여직원 생육계획은 엄격히 집행되어야 하며 이를 위반하고 임신해 사업에 영향을 줄 경우 1차적으로 1000위안의 벌금을 함과 동시에 진급과 선진 평선 참가자격을 취소하며 엄중할 경우 효익로임과 연말상여금을 취소한다”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통지”는 신용사 산하 각 지사에서는 매 분기마다 기혼여성의 생육계획을 작성해 새로운 분기가 시작되기 전날 퇴근하기 전까지 인력자원부에 보고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이 신용사의 이러한 작법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칭시 모 법율사무소 천보옌(陈保艳) 변화사는 “국가 ‘부녀권익보장법’ 제51조에는 여성은 국가의 규정에 따르는 생육권리가 있는바 그 어떤 부문도 여성의 생육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고 나서 노동초빙계약 및 근무협의 내용에도 여직원의 결혼 및 생육을 제한하는 내용이 들어가서는 안된다면서 상술한 신용사의 “통지”는 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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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북한인들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북한은 올해 100년래의 가장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보기 드문 가뭄으로 북한의 곡류 작물 생산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북한 경내의 1/3의 벼모가 시들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가뭄으로 북한의 장기간의 식량부족 문제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국제사회는 우려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BBC방송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탈북자 “리현서”씨는 일전 자기의 회억록 “이름 7개의 소녀”를 출간, 그녀가 어떻게 북한을 떠나서 이름을 숨기고 중국의 친척집에서 10년을 지냈으며 그 후 한국의 보호를 찾고 또 곡절적인 과정을 거쳐 기적적으로 가족들을 도와 탈북하게 했는지를 서술했다. 이 이야기는 그녀가 2013년 글로벌 특강-테드에서 강연한 것으로 당시 미국의 저명한 관영 잡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현서씨는 일전 워싱턴에서 영국 B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녀가 알고 있는 북한인들이 보는 중국을 이야기 했다. 문: 북한인들은 중국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리: 표면적으로 보면 북한과 중국의 관계는 괜찮다. 비록 북한과 중국이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지만 북한에 살 때 우리는 중국을 진정으로 믿지 않았다. 그리고 특정 시기에는 정부 관원을 비롯해 중국에 친척이 있는 사람들은 감시를 받고 정기적인 조사를 받는 등 성가신 일에 부딛치군 했다. 헌데 20세기 90년대의 대기근은 많은 것을 개변시켰다. 북한에서 무엇이든 중국으로부터 왔고 북한제조란 거의 없었다. 당시 중국 제품이 없었더라면 북한이 지금까지 존재할 수 있었겠는지 상상할 수 조차 없다. 대기근 년대에 사람들은 중국을 구성(救星)으로 간주했다. 문: 북한의 뉴스들은 중국을 어떻게 묘사하는가? 리: 나는 북한 뉴스에서 중국에 관한 보도를 본 기억이 그리 없다. 모두 미국, 한국, 일본을 겨눈 정치선전이었다. 한국에서는 뉴스 앞 15분은 국내뉴스이고 뒤 5분간은 국제뉴스인데 북한에서는 지도자들에 대한 뉴스가 아니면 미국과 한국의 시위에 대해 보도한다. 한국인들의 시위에 대해 그들은 우리들에게 한국인들은 시위로 통일을 쟁취한다고 알려준다. 또 북한 정부는 한국인들은 매우 가난하다고 말한다. 헌데 우리는 한국인들이 옷을 잘 입은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이것은 정부가 잘못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한다. 하지만 총명한 사람들은 알고 있다. 문: 북한을 그리워 하는가? 리: 나는 줄곧 북한을 그리워 하고 있다. 북한으로 돌아가는 것은 나의 어머니의 꿈이다. 그 곳은 고향이고 그 곳에는 우리들의 추억이 있으며 친척들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그리워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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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후베이, 명청시대의 금실녹나무 건물 발견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후베이(湖北) 투자묘족자치주 임박원내에서 한채의 금실녹나무(金丝楠木) 건물로 된 민가를 발견, 이 민가는 명청시대의 건물로서 재료 전부가 진귀한 금실녹나무로 조성되었으며 재료중 나무수명이 가장 긴 것은 1000년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목조건물은 도합 150제곱미터인데 사용된 목재가 100입방미터가 되었고 직경이 0.5미터짜라 기둥만 해도 30여개가 되어 있었다. 최근 이 건물은 후베이 임박원의 수건을 거쳐 희귀건물 보호기지로 되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건물은 전체가 목조결구로 되어 있으며 보존이 완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도 아주 보기 드문 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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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7-20
  • 中 모태그룹, 고위관리자 연봉 2100만위안 초과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최근 중국 귀이저우 모태그룹에서는 공고를 내 5명의 부총재직을 증설하며 이런 부총재급 지위에서 근무하는 고위관리자가 도합 11명에 달한다고 발표하였다. 11명 부총재급 관리자 연봉은 도합 2107만위안, 이는 인당 평균144만위안으로 중국내 동업중 첫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공고가 발표되자 쟁의가 끊임 없었다. 중국내 양주업계의 한 인사는 “구이저우 모태술업은 바이주(白酒) 항업의 제1기업이지만 현재 바이주시장이 엄동을 겪고 있는 시기에 부총재직을 11개를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처사가 아니다”라고 지적하였고 또 어떤 인사들은 “모태그룹에서 5개이 부총재직 증설 및 이들의 연봉을 공개하는 것은 국내 동업종에 실력을 과시하여 기가 죽게 하는 아주 고약한 처사”라고까지 비난하였다. 이를 두고 일전 구이저우 모태그룹 증권부 인사는 “최근 그룹에서 5명의 부총재를 보충하였지만 이 중 2명의 여성관원은 각각 총공정사와 재무총감으로 워낙 고위층 관원이었으며 기실 부총재로 제발된 인원은 3명뿐”이라면서 “5명을 부총재로 제발시킨 것은 그룹의 신로교체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이번에 모태그룹 이사회에서는 “그룹장정을 수정할데 관한 의안”을 통과, 수정한 “그룹장정” 130조에는 원래의 “그룹에 4~5명의 부총재를 둘 수 있다”는 내용이 “그룹에 약간명의 부총재를 둘 수 있다”로 수정되어 있었다. 이번에 모태그룹에서 새로 보충제발된 부총재들로는 허잉즈(何英姿), 왕리(王莉), 리밍찬(李明灿), 왕중린(王崇琳), 중정창(钟正强) 등이었으며 이들의 평균 연봉은 100만위안 이상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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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낙양서 총격사건 발생, 1명 사망 1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중국 하남성 낙양시(河南省洛阳市)에서 한차례의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날 낙양경찰이 공무수행 중 폭도들에게 포위되었고 폭도들은 경찰의 경고사격도 무시하고 경찰의 총을 빼앗으려고 시도, 경찰은 관련 규정에 의해 반격하여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날 낙양경찰은 아침 5시 40분경, 310국도와 어느 한갈래 지선의 교차로 시공현장 입구에서 교통분규가 생겨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분규 해결에 나서자 당사자들은 벽돌 등을 들고 경찰을 위협하면서 총까지 빼앗으려고 시도했다. 경찰은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반격에 나서면서 1명이 죽고 1명이 부상당하는 악성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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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복면남자 은행 ATM기 폭파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새벽, 중국 장시성 난창시(江西省南昌市) 8.1 광장 부근에 있는 중국농업은행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 이 날 새벽 2시경, 농업은행의 감시카메라에는 키가 1.7미터 가량이 되는 1명의 복면남성이 ATM 기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찍혀있었고 미구하여 안으로부터 폭발소리가 들리였다. 이 날 폭발로 파손된 ATM기는 제일 안쪽에 이쓴 것이었는데 폭발소리에 보안인원이 현장에 달려가 보니 그 복면남자는 이미 현장을 떠난 뒤었으며 이상한 것은 ATM기가 파손되었을뿐 현금은 잃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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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0
  • 中 천만부자 평균 년령 43세, 올 연말 112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재부잡지 “포브스”의 중문판과 우방그룹은 공동으로 “2015 중국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생명보험 시장 백서”를 일전 발표했다. 백서는 올 연말에 이르러 중국에서 1000만위안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개인은 112만명에 달할 것이며 그들 절반 이상이 30세-49세로 중청년들이 재부계층의 중견역량으로 되어 중국 재부의 유동방향을 개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중국에서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자금 총액은 106조 2000억위안으로 2011년 이후 지난 3년간 33조 1000만위안이나 증가, 그 증가률은 13.3%에 달했다. 중국에서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수는 최근 몇년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로 2011년의 51만명으로부터 2014년의 91만명으로 증가, 해마다 10여만명씩 증가하며 그 증가속도가 날따라 빨라지고 있다. 올 연말에 이르러서는 112만명으로 증가될 예정이다. 1000만위안 이상을 투자할 수 있는,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 가운데서 남녀 비례는 53.2%와 46.8%이며 순 자산가치가 높은 사람들의 평균 년령은 43세, 그리고 절반 이상이 30세-49세 년령단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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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美,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불법자금 유통 국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의소리” 17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년래 중국의 돈세탁 금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미국 국무원에서 일전 발표한 “2015년 국제마약단속 전략보고”는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불법자금 유통 국가”이며 또 기타 국가들과 협력해 다국적인 돈세탁 활동을 단속할데 대한 건의를 거절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서 캘리포니아주대학 법학원의 루브만 교수는 “중국의 불법자금 내원은 매우 많으며 그 가운데에는 부패교역으로 오는 수익, 탈세소득, 범죄소득 등이 망라된다”고 밝혔다. 중국의 돈세탁 금액은 해마다 1조위안이 넘으며 돈세탁 방법에는 투자이민, 주식투자, 부동산투자로부터 공예품과 골동품 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같은 전통적인 불법자금 전이 수단 외에 불법모금과 탐오 등 새로운 수단들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는 근년래 중국의 돈세탁 활동이 날따라 엄중한바 지어 중국 관영 언론에서까지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 중국 CCTV는 중국 중앙은행인 중국은행에서 조례를 위반하고 중국 돈 많은 사람들의 투자이민을 돕고는 수속비를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중국 외화관리 규정에 따르면 매인 매년 많아서 5만달러밖에 바꾸지 못한다. 헌데 중국은행에서는 암암리에 중국의 돈 많은 사람들에게 1차적으로 몇십만, 지어 수백만 달러씩 바꾸어 주며 투자이민을 돕고 있다. 2년 전 중국정부에서 해외 여우사냥 행동을 가동, 외국으로 도주한 100명의 부패관원들을 잡아들이고 외국에 유출된 자국자금을 회수하기로 했다. 이들 관원 대부분은 영어권 국가, 특히 미국과 카다다에 도주했다. 비록 미국과 카나다에서 “중국에 협력해 중국의 도주범들을 조사하겠다”고 조심스레 밝혔지만 이 두 국가와 중국은 범인 인도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보도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여우사냥 행동에서 성과를 거두려면 국제와 공조해 돈세탁과 테러융자 타격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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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 中 국가주석 시진핑 “약속” 지켜 연변 방문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6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시진핑이 연변을 찾아왔다. 약 4개월전 즉 지난 3월 9일, 시진핑은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한 길림성 대표단의 이경호 대표(연변 주 주장)한테 “후에 길림성에 가면 꼭 연변을 찾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 시진핑 주석은 길림성을 고찰하게 되면서 제일 먼저 연변을 찾았다. 연길 조양천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은 먼저 연길인민경기장 근처에 있는 연변박물관을 찾아 연변의 성과 및 조선족 민속전시 사진들을 돌아보았다.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자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서 총 인구가 215만명, 조선족이 36.4%를 차지하며 중조러(中朝俄) 3국 접경지대로서 동북 노공업지구의 진흥과 두만강 개발 등 중국 국가적 전략에 있어서 이중 삼중으로 중요한 지구이다. 연변은 환경이 아름답고 자원이 풍부하다. 삼림피복율은 80.8%로 중국의 중요한 목재 및 중약재 기지로 되고 있으며 연변의 인삼, 황소, 식용균, 입쌀 등 특산물은 중국내는 물론 멀리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해란강반에 위치한 화룡시 동성진을 찾았다. 촌으로 들어가기 전 푸르싱싱하게 자라는 논벌의 벼들을 본 시진핑 주석은 논으로 들어가 벼들의 생장상황을 보자고 했다. 이 곳은 “평강의 녹주”로 불리는 연변에서 가장 큰 벼생산 기지로서 그 면적은 7200여 헥타르에 달한다. 시진핑 주석은 논에서 일하는 농민들과 한담을 하기도 했다. 지금은 벼가 가지를 치는 기간으로 모내기 기간 3~5가지가 되던 벼포기가 지금은 30~40포기로 되고 있으며 올해는 작황이 좋아 헥타르당 1만 5000근 내지 1만 8000근의 소출을 낼 수 있다는 농민들의 소개를 들은 시진핑 주석은 몹시 기뻐하며 “중국은 인구가 13억 이상에 달하기에 우리의 힘에 의거해 온당한 양식생산을 보장해야 하며 양식 역시 자아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어 시진핑 주석은 촌주민구역에 들어가 편의봉사실, 도서실, 문체오락실 등을 돌아보았고 촌로년무용단의 연습장면을 한동안 지켜보기도 했다. 시진핑 주석은 또 올해 70세가 되는 이용식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였다. 이용식 노인의 집에 들어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온돌을 둘러보고는 깨끗하고도 모임을 가지기 좋겠다고 말하였다. 연변 조선족 가정의 온돌은 부뚜막과 함께 이어져 있어 불을 지피고 밥을 짓는 등 가무일에 매우 편리한 것이 특점이다. 이 날 시진핑 주석은 조선족 습관대로 신을 벗고 집안에 들어섰으며 이 가정의 구석구석들을 살펴보면서 이것 저것 묻기도 하였다. 한편 이 날 일부 촌민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을 들은 시진핑 주석은 농업현대화의 발걸음이 다그쳐짐에 따라 새농촌건설도 추진되어야 하는바 예하면 "화장실혁명”으로 농촌주민들이 깨끗하고도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시진핑 주석은 수행인원들에게 “공공봉사의 중점을 되도록 농촌과 빈곤지구에 많이 돌려야 한다”면서 “우리는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바 여기에는 한가지가 적어도 안되고 어느 소수민족이 뒤떨어져도 안되며 우리 모두가 초요생활의 단계에 진입해야 한다” 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동광촌을 떠난 시진핑 주석은 연길경제개발구로 들어가 길림오동약업그룹 연길유한회사를 고찰, 생산직장에서 직원들과 교류하면서 생산 및 경영 상황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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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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