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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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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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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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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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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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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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제6회 글로벌 자동차포럼 중국 충칭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9일, 제6회 글로벌 자동차포럼이 중국 충칭 국가회의센터에서 개막되었다고 중국 자동차의 집 넷이 보도했다. 이번 글로벌 자동차포럼의 주제는 “대변혁의 시대-자동차산업 시스템을 다시 구축하기”이다. 이번 포럼은 도합 17가지 의제로 전개되는바 세계 자동차공업발전 추세, 제조업의 업그레이드, 기술진보 및 지능운전, 일로일대(一路一带)와 중국의 브랜드, 중국자동차의 세계화 등 중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항업분회 왕샤(王侠)회장은 “세계적 범위로부터 볼 때 자동차산업은 새로운 역사적 전환점에 들어 섰으며 발달국가로부터 발전 중의 국가 사이의 발전공간이 연속적으로 생기고 있다”면서 “중국을 위수로 하는 신흥시장은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의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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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中 황페한 섬마을 자연에 침식, 녹색 동화세계로
    중국 절강성 주산시의 한 섬마을은 거주민들이 다 육지로, 도시로 떠나가고 현재 촌락은 황페하다. 사람이 살고 있지 않는 건물들은 점차 자연에 침식되고 담쟁이덩굴로 뒤덮혀 마치 녹색의 동화세계를 방불케 한다고 중국 신화망이 10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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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0
  • '둥팡즈싱' 생존자 여객선 전복과정 진술
    [동포투데이=신화통신] 6월 1일 밤의 사고는 어떻게 발생되었을까? 국무원 사건조사사업이 긴장하게 전개될 때 신화사 기자는 구조된 14명 중의 11명 생존자를 인터뷰했다. 이 중에는 선장 장순원(張順文), 기관장 왕중취엔(王忠權)과의 독점인터뷰도 포함된다. 아래 그들의 진술로부터 당시의 일부 상황을 돌이켜보도록 한다. 창문으로 빗물이 폭포처럼 흘러들어 1등석 421호 방. 이번 사건의 생존자인 텐진(天津) 사람 우지엔창(吳建強)은 배우자 및 6명의 이웃들과 함께 창장(長江)을 유람하던 중이었다. 그날 밤 7시쯤, 어둠이 아직 깔리지 않았을 무렵 우지엔창은 밖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것을 보았다. 9시쯤, 창밖의 비바람이 더 심해졌다. "이상한 것은 그때 나는 배가 전복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허나 그런 재수없는 일이 우리한테 발생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창문을 닫고 침대를 옮기라는 승무원들의 말을 들었다. 선장은 속도로 바람에 맞서보려 했다. 그날 밤 9시경, 비바람이 너무 거세지자 승무원들은 복도에서 승객들에게 어서 창문을 닫으라고 지시했다. 우지엔장은 당시의 느낌을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배가 '이상했다',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었다. 그때 나는 배의 속도가 좀 더 늦었다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화사 기자가 선장 장순원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배의 속도를 빨린 데 대해 질문했다. 그는 "속도로 바람을 이겨보려고 배의 속도를 빨렸다"고 말했다. 순식간에 전복, 모든 것이 너무 빨라 "둥팡즈싱(東方之星)" 조종실에서 기자는 벽시계가 9시33분10초를 가리키고 있음을 발견했다. 3층에서 사람들이 마작(麻將)치기 하는 것을 구경하던 후지엔웨(胡堅躍)는 탁상 위의 마작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아래로 떨어지고, 뒷이어 마작탁자(麻將桌)가 점차 오른쪽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선체가 기울어지는 과정에서 후지엔웨는 순식간에 창문 밖으로 튕겨나갔고 강물에 떨어졌다. 행운스럽게도 그는 형광색으로 반짝이는 튜브(救生圈)를 발견했고 본능적으로 튜브를 잡을 수 있었다. 어두운 밤, 죽음과의 사투… 구조를 기다리는 선내(船內)의 견지 우지엔창은 이미 4명의 승객이 배의 아랫부분에 몰려있는 것을 발견했고 그들은 북쪽 언덕을 향해 함께 헤엄쳐갔다. 그는 차가운 강물을 "가로질러가며" 언덕에로 피해갔다. 물결은 마치 "가장 크게 틀어놓은 수도꼭지에서 뿜어져나오는 물줄기마냥 나의 왼쪽어깨를 세차게 두드렸다"는 것이 그들의 묘사다. 후지엔웨는 표류중에 또 하나의 튜브를 잡았다. 그러다가 자신처럼 표류중이던 셰융(謝勇)을 만났고 두사람은 함께 표류하다 해사선박(海事船)에 의해 구조되었다. "꼭 누군가가 와서 나를 구조해줄 것만 같았다"고 주훙메이(朱紅美)는 말했다. 손가락마저 보이지 않는 선실에서 그는 갈팡질팡하지 않고 체력을 보존하면서 구조요원이 올 것이라는 신념으로 기다렸다고 말했다. 배가 전복되고 천수한(陳書涵)이 갇혀있던 선실 최저부(最底部)는 삽시간에 "최상부(最上部)"가 되었다. 그는 꼼짝달싹 못한채 어둠과 공포속에서 구조를 기다렸다. 2일 오전, 주훙메이는 구조요원이 배 아랫 부분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물위에 떠다니는 막대기를 집어들어 선체를 두드려 구조신호를 보냈다. 12시52분, 주훙메이가 구조되었다. 약 2시간이 흐른 뒤 천수한도 구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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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9
  • 중국 주민신분증 타향에서도 분실 신고, 접수 가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에서 곧 주민신분증 타향 접수, 분실, 신청, 수령 제도를 건립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마련할 전망이다. 8일, 공안부에 따르면 매년 중국에서 분실되거나 도난당하는 주민신분증수는 수백만장에 달하며 적지 않은 불법분자들은 분실, 도난당한 신분증들을 이용하여 은행카드를 개통하거나 사기범죄를 저질러 분실자들에게 엄중한 피해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에 공안부문에도 상응한 인증심사조치를 취하였으나 분실된 신분증은 여전히 금융, 전신 등 분야에 사용되여 전반 사회질서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공안부 관계자는 분실된 신분증을 즉시 실효(失效)시키려면 분실, 도난당한 신분증 정보관리시스템을 건립해야 할뿐만 아니라 금융, 전신 등 부문에서도 카드읽기, 조회방식을 네트워크화하여 분실된 신분증을 신속하게 식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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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9
  • 중국군의 굴기- 중국의 무기수출 급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7일, 인도언론 “신인디아 속보”는 “중국 러시아에 군함 판매?”란 제목으로 된 보도를 발표해 중국의 무기수출에 대해 크게 조명했다. 보도는 “러시아 위국전쟁 승리기념일의 2일전, 중국군 2척의 군함이 보스푸루스 해협을 거쳐 흑해로 들어갔다. 표면상에서 보면 이 두척의 미사일 호위함은 러시아 위국전쟁 승리기념에 참가할 중국대표단의 구성부분인 것 같지만 기실 이는 중국에서 러시아에 판매하게 될 군함일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중국은 아주 대담하게 ‛메인드 인 차이나(中国制造)’란 전략을 내걸고 중국의 굴기를 무기로 표현하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독일을 추월해 세계 제3대 무기수출국으로 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롬에 있는 국제평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5년래 중국의 무기수출량은 143% 증가, 2010년부터 35개 국가로 무기가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국의 무기교역액은 그닥 많은 것은 아니지만 유형은 여러 가지로서 방공시스템 무기가 있는가 하면 무인기, 대포, 미사일과 군함 등으로 구분된다. 중국의 전략을 보면 남아시아에서 목표는 인도를 견제하는 것이고 남미에서는 무역을 확대하고 대형 건설항목을 쟁취하는 것이며 아프리카에서는 원자재를 수입함과 아울러 시장에 진입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흥미가 있는 것은 중국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기수입국으로 되었다가 그 뒤로 몇년 사이에 급작스레 무기수출국으로 된 것이다. 비록 베이징은 시종일관하게 “본토화”를 고취하지만 이는 진정한 속내가 아니었다. 2006년 중공은 군민역량을 통합하여 기술을 창신하며 수입원가를 낮춘다는 목표를 제정, 아울러 수출로 자금을 비축하여 연구개발 및 국방비용을 늘인다는 전략방침이었다. 2010년부터 중국의 무기수입량은 지속적으로 그 비율이 내려갔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무기수입량은 2005년부터 2009년 사이의 수입량에 비해 42% 내려갔으며 중국은 그 나머지 자금으로 본토 무기에 구입, 연구 및 개발에 사용했다. 반면에 인도의 무기수입량은 해마다 늘어났다. 2005년부터 2015년까지의 국방예산중 무기수입에 들어간 돈은 3437. 5억 루피에서 9458.8억 푸피로 올라갔다. 그리고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인도에서 수입한 무기들로는 장갑차, 엔진, 감전기, 미사일과 방공시스템 및 비행기와 함정 등이었다. 이중에는 인도 본국에서 만들 수 있는 무기들도 허다했는바 이 방면에서 인도는 중국에 비해 10년이란 세월을 낭비한 셈으로 된다. 이렇듯 수입되는 무기종류를 놓고 봐도 중국과 인도사이의 전략사유의 차이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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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8
  • 中 해외도피 ‘제16호 적색수배령’ 경제사범 송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8일 오후, 중국 “텐왕(天网)” 행동조가 반포한 100명 적색수배령 제16호 인물인 원 베이징시 신문출판국 계획재무처 출납원 쑨신(孙新)이 캄보디아로부터 중국내로 송환되어 왔다. 중국 적색수배령에 따르면 1968년 7월 4일 생인 쑨신은 베이징 출신으로 베이징시 신문출판국 계획재무처 출납원으로 근무하는 기간 연속 4년간 수천만위안의 자기의 개인회사의 계좌에 넘기는 것으로 사리를 챙겼다. 베이징 인민검찰원에서 쑨신에 대해 입건한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성명: 쑨신, 1968년생, 베이징시 사람. 검찰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쑨신은 신문출판국 계획재무처에서 근무하는 기간동안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거액의 공금을 자기 개인의 회사에 빼돌려 영리활동을 하였으며 이 중 부 자금으로는 증권시장에서 교역활동에 쓰기도 하였다. 2008년 10월 쑨신은 자신의 내막이 폭로되게 되자 몰래 출경하여 동남아지구에 잠적하였으며 그해 10월 23일, 베이징인민검찰원 제2분원은 공금 횡령 혐의로 쑨신에 대해 입건하고 조사를 시작하였다. 한편 쑨신이 수천만위안의 공금을 빼돌려 자기의 영리활동에 사용한 것에 대해 그 누구도 감촉하지 못하다가 2008년 베이징시 신문출판국에서 은행계좌를 전이하게 될 때에야 비로서 계좌의 금액이 크게 빠져나간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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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8
  • 中 원촨지진 생존자 양쯔강 침몰선박서도 구조돼 화제
    ↑양즈깡 침몰 여객선 생존자중 한 사람(사진 가운데 사람)이 2008년 문천대지진때 생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008년 5월 12일, 중국 원촨지진(汶川地震)시에 구조됐던 사람이 이번 양쯔강 “둥팡즈싱”에 승선했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돼 화제이다. “진짜 생각도 못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한 밤중 한 어선을 검사하다가 양쯔강에서 표류하는 조난자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 이는 지난 7일, 후베이성 젠리현(监利县) 산저우진(三洲镇) 푸싱촌(复兴村) 5조의 촌민 왕썽차이(王盛才)의 말이다. “둥팡즈싱(东方之星)”호가 침몰되던 이튿날, 왕썽차이는 아침 4시경에 기상했다. 그 때 큰 비로 인해 그의 집 객실에는 어느 정도 물이 들어왔고 밖에서는 비가 그냥 쏟아졌다. 순간 그는 양쯔강변에 정박되어 있는 자기 집 동력목선을 생각, 그는 부랴부랴 손전등을 들고 강변으로 향했다. 그가 강변에 도착하자 바람이 몹시 세찬 가운데 불현듯 “살려주세요”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에 그가 손전등을 비추면서 보니 와이셔츠 바람으로 라이프부이(救生圈)를 간신히 잡고 기진맥진한채 겨우 정신을 다잡고 있는 한 남성이 보였다. “배가 번져졌어요.” 간신히 입을 놀리는 그 남자는 추운 나머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왕썽차이는 그를 업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뒤 그는 그 남성한테 갈아입을 옷을 내주는 한편 파출소에 제보하였다. 구조된 이 남성의 이름은 위정우이(余正伟)로 충칭의 사람이었다. 그에 따르면 6월 1일 밤 9시경, 밖에서 비가 내리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치자 갑판위에 널어놓은 옷을 거두려고 갑판에 올랐다. 헌데 갑판에 올라가자 마자 배가 무섭게 한쪽으로 기울면서 그마저 허궁 나자빠지게 했다. 대행스러운 것은 급한 과정에서도 그는 나이프 부이 하나를 잡았으며 양쯔강에 뛰어든 후 그는 장장 7시간동안이나 강에서 표류하다가 드디어 왕썽차이란 이 부근 주민에 의해 구조되었다. “저와 저의 아내는 모두 문천지진 때 행운스럽게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헌데 이번에는 저만 살아남고 아내의 행방은 묘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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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8
  • 중국인들 2년래 두바이 부동산에 3.5억 달러 투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중국인들은 두바이에서 각종 부동산에 최저로 3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중국 북경청년보가 8일 보도했다. 두바이 상주인구 가운데서 10%가 중국인이고 두바이의 최대 무역파트너는 중국이며 현재 아랍에미리트에서 경영에 종사하는 중국기업은 약 4200개이고 두바이공상회에 등록한 중국기업은 3000개가 넘는다. 두바이는 중요한 중추로서 수많은 중국인들이 두바이에서 장사하고 기업을 경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들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두바이에서 부동산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두바이 토지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약 1000명 중국 개인투자자들이 두바이의 토지, 주택과 사무실에 3억 53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는 그 전해의 투자규모보다 근 두배나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두바이의 부동산시장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두바이 토지관리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두바이 부동산시장은 올 4월에도 지속 하락, 거래량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51.8% 하락하고 거래액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37.1% 하락했다. 원인은 부동산거품을 걷어내기 위한 두바이정부의 일련의 조치들과 국제적인 유가 하락이다. 전문가들은 2015년 두바이 부동산 평균 가격은 10%—20% 하락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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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8
  • 中, 2015 대학입시 7일 시작, 전국 942만명 참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연중 가장 큰 행사중의 하나인 2015년 전국통일 대학입학시험이 6월 7일 시작됐다. 중국 신화망의 보도에 따르면 해마다 6월 7일부터 9일까지 치러지는 대학입시에는 올해 수험생 942만명이 응시했으며 조선어문 학과를 비롯한 소수민족 어문 시험은 9일 오전에 치르게 된다. ▲ 6월 7일, 태원시 제38중학교 시험장소에서 첫 날의 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 6월 7일, 합비시 세계외국어학교 시험장소에서 학부모(중간)가 첫 날의 시험을 끝내고 시험장을 나서는 자식을 부르며 손을 흔들고 있다. ▲ 6월 7일, 녕하 은천시 당래회중학교 시험장소에서 수험생들이 첫 날의 시험이 끝난 후 시험장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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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7
  • 中 "둥팡즈싱"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서 추모 행사 열려
    [동포투데이] 6월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둥팡즈싱(東方之星)"호 여객선 전복,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서 조난자 추모 행사가 열렸다. 현장의 모든 인원들이 숙연히 서서 조난자들을 위해 3분 동안 묵도했다. 6월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둥팡즈싱(東方之星)"호 여객선 전복, 침몰 사고 구조 현장에서 조난자 추모 행사가 열렸다. 현장의 모든 인원들이 숙연히 서서 조난자들을 위해 3분 동안 묵도했다. 6월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둥팡즈싱(東方之星)"호 여객선 전복, 침몰사고 구조 현장 부근에서 유족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6월 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둥팡즈싱(東方之星)"호 여객선 전복, 침몰사고 구조 현장 부근에서 유족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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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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