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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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에서 곧 주민신분증 타향 접수, 분실, 신청, 수령 제도를 건립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을 마련할 전망이다.

8일, 공안부에 따르면 매년 중국에서 분실되거나 도난당하는 주민신분증수는 수백만장에 달하며 적지 않은 불법분자들은 분실, 도난당한 신분증들을 이용하여 은행카드를 개통하거나 사기범죄를 저질러 분실자들에게 엄중한 피해를 가져다주고 있다.
 
이에 공안부문에도 상응한 인증심사조치를 취하였으나 분실된 신분증은 여전히 금융, 전신 등 분야에 사용되여 전반 사회질서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공안부 관계자는 분실된 신분증을 즉시 실효(失效)시키려면 분실, 도난당한 신분증 정보관리시스템을 건립해야 할뿐만 아니라 금융, 전신 등 부문에서도 카드읽기, 조회방식을 네트워크화하여 분실된 신분증을 신속하게 식별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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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민신분증 타향에서도 분실 신고, 접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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