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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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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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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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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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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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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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무형문화유산항목 전시공연 연길서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0회 “중국문화유산일”을 맞이해 지난 16일,연변주주문화국에서는 “성과 보호, 전민 공유”를 주제로한 "무형문화유산항목전시공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연변주체육관에서 펼쳐진 "무형문화유산항목전시공연"에는 왕청의 상모춤, 도문의 장고춤, 연길의 아박무, 용정의 가야금예술, 훈춘의 퉁소 등 연변주에서 이미 기네스북에 도전했거나 도전을 신청한 무형문화재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현재까지 연변주에는 국가급무형문화재명록에 17개, 성급명록에 77개, 주급명록에 110개 종목이 등재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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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中 장자제 협곡“구름다리” 부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유명한 관광지인 장자제(张家界) 협곡에 “구름다리”가 부설, 6월 15일부터 작업인원들은 다리노면에 철사망을 펴는 작업을 시작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 다리는 총길이가 430m, 너비가 6m이며 올해 하반년에 준공된다고 한다. 이 다리가 준공되면 이는 세계 다리건축사상의 하나의 기적으로 되며 또한 세계적인 관광경관으로도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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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中 광시 600여명 경찰력 동원 마약거점 소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15일 저녁부터 16일 새벽기간, 광시쫭족자치구에서는600여명의 경찰력, 특종작전차량 40여대를 동원, 우저우(梧州) 텅현(藤县)의 2개 “독품소굴촌”을 기습, 총기거점 및 마약거점을 소탕하고 혐의자 5명을 나포하였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우저우 텅현의 타이핑진과 허핑진(太平镇、和平镇)은 텅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진으로서 아래 개별적인 촌과 툰에는 총기, 마약과 연관이 있는 중점지구이다. 이런 촌락들은 정황이 복잡하고 거기에 종교관념 등 인소로 여러번 공안의 기습행동이 좌절을 당하기도 했다. 최근 이 지역에는 총기와 관련된 분규와 고의상해사건이 빈번히 발생, 당지 치안질서와 주민들의 생명재산을 엄중히 위협하였다. 근 한달여간의 정찰을 거쳐 경찰은 해당 범죄인원들의 범죄사실 및 그들의 거처 등을기본적으로 장악, 최근 타이핑진과 허핑진에서 여러 차례 발생한 강탈사건은 천모, 우모 등 5명의 작간임을 조사해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5명은 모두 마약복용자들로서 전염성적인 질병이 있었으며 마약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탈사건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6월 15일, 밤 10시(현지시간), 경찰은 우저우시 공안국에 집합한 뒤 두갈래로 나뉘어 텅현의 타이핑진과 허핑진을 기습하였다. 이튿날 새벽 4시경, 경찰은 허핑진에서 일거에 탄모, 천모, 우모 등 4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함과 아울러 총기거점 1개를 짓부시면서 12자루에 달하는 자작총기를 압수하였으며 타이핑진에서 마약거점 1개를 짓부시고 1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함과 아울러 자작총기 1자루와 반제품 에페드린(冰毒) 1kg 및 마약제조도구들을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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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7
  • 中 정저우 전시회에 선보인 400만 위안 가치의 “황금속옷”
    [동포투데이] 2015년 06월 15일, 2명의 여모델은 황금속옷을 입고 한 보석점 브랜드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 2세트 황금속옷은 5명의 디자이너와 4명의 공예가가 약 반년간의 시간을 들여 수공 제작한 것이다. 황금속옷 한벌의 가치는 400만 위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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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중국항공사, 메르스 여파로 한국행 운항편 축소
    [동포투데이] 중국 항공사가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관광객이 급격히 하락해 한국 항공편를 줄이고 있다. 서울과 베이징을 운항하는 중국국제항공은 일주일 운항 횟수를 24회에서 21회까지 줄인다. 항공기 감축 운항 시간표 은 8월 말까지다. 중국동방항공은 일주일 간 쿤밍시와 서울 간 운항 횟수를 5회에서 2회로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줄였다. 또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주일에 3회 운항될 예정이다. 중국 민간 항공 관리부는 모든 항공사에 지역의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중국과 한국 운항 노선에 대한 검역 및 예방 조치를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메르스 검사결과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확진자 3명이 숨져 전체 사망자는 1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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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6
  • 2015년 제4회 글로벌중국어방송상시상야회 개최
    [동포투데이=연변] 2015년 제4회 글로벌중국어방송상시상야회가 6월 12일 오후 5시 30분 용정시 해란강극장에서 펼쳐졌다. 2009년부터 시작된 글로벌중국방송넷년차회(全球华语广播网年会)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데 "글로벌방송상"은 올해로 제4회를 맞이했다. 이날 시상야회에는 글로벌중국방송상심사위원회 주석이며 중앙인민방송국 국장인 왕구, 중앙인민방송국 부국장 조철기, 주당위상무위원이며 선전부장인 윤성룡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상야회에서는 "매력 MC상" , "공익헌신상", "문화교류상" , "주제방송상" 등 시상식이 거행되였다. 21개 단위에서 선발한 93개 작품들 중 20편이 글로벌중국어방송 단체상과 개인상을 수상했고 14편이 추천상을 받았다. 이날 중앙인민방송국 아걸,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조송매가 사회를 맡았다. 연변가무단에서 준비한 "장백산진달래"로 화려한 막을 연 야회에는 강혜정 가수의 노래 "아리랑", 해양의 토크쇼, 연길시소년궁의 집단무용 "행복의 락원", 임향숙가수의 노래 "연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등 정채로운 종목이 공연돼 글로벌중국어방송시상야회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사진/글 박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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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일·중우호청년대표단, 中 연변서 우호교류활동 시작
    [동포투데이=연변] 일·중우호청년대표단 일행 20명은 6월 13일, 연변에서 교류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 일·중우호청년대표단 일행은 연변박물관을 찾아 연변조선족의 역사, 문화와 생활풍속 등을 요해했다. 이어 연변혁명열사능원을 찾아 헌화 묵념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일·중우호청년대표단 단장 하시모도 다로우는 "2015년은 세계반파쇼전쟁 및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맞는 해이다. 소우가가가이 일·중우호단체는 일본의 최대 종교단체로서 시종 역사를 바르게 정시하면서 일·중 양국 인민들의 우호왕래와 합작교류를 추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학계와 종교단체의 지도하에 일·중우호정신을 계승하면서 일·중민간우호관계와 일·중우호관계를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겠다"고 덧붙혔다. 사진/글 박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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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제10 회 연변생태 및 오덕된장 문화절 개막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14일, 제 10 회 연변생태문화절 및 오덕된장문화절이 연길시 의란진 민들레 마을(연화동)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연변 주 및 연길시의 해당부문 지도일군과 문예사업일군 및 수백세대의 가정 구성원들이 참가한 이 날의 행사는 이전의 문예공연만 펼쳐지던 형식과는 달리 “오덕컵” 조선족 전통씨름경기, 된장담그기 체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생태문화 및 오덕된장문화를 소재로 창작한 작품들에 대해 평선 결과에 따라 해당 증서와 상금을 발급하였다. 한편 이에 앞서 “전통된장의 날”인 지난 6월 9일 제 10 회 중국 연길(연변)생태문화절 및 전통된장문화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사(告祀)지내기 행사가 이 곳 민들레마을에서 있었다. 행사에서는 연변생태문화협회(회장 허도) 박용일 비서장의 사회하에 “유생은 만물을 두루 살피시는 천지신명께 아뢰는 '유세차'”가 낭독되었고 12명 북수가 경쾌한 북장단으로 천지신명에게 된장담그기를 고하었으며 3명의 부녀자가 미리 꼬아놓은 새끼로 엮은 “금줄”을 하나씩 각각 큰 독 세개목에다 걸어놓는 “금줄 띄우기”행사가 벌어졌다. 행사는 또 3명의 부녀자가 각각 종이로 만든 버선모양을 중항아리에 거꾸로 정성스레 붙이는 행사, 그리고 “치성드리기”, “장독신에게 올리는 제사” 순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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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4
  • 中, 농약자살 어린이 4형제 유서 공개…죽음은 내 꿈이였다
    국가민정부: 사회구조 전문항목 조사 진행 중국 신경보의 13일 새벽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민정부는 12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9일 귀주성 농촌에서 부모가 도시로 떠나가고 집에 남아있는 어린이 형제 4명이 농약을 먹고 자살한 사건이 발생한 후, 국가민정부는 즉시 귀주성 민정청과 함께 현지에 날아가 상황을 요해하고 사회구조 전문항목 감독조사를 진행, 특히 임시구조제도 낙착상황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히고 나서 국가민정부는 국가재정부와 함께 중병장애인, 부양하는 사람이 없는 이, 감옥에 간 범죄자의 가족들, 마약금지로 수용소에 들어가 있는 이들의 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구조하고 특히 관련 부문과 함께 농촌에서 부모가 도시로 떠나가고 집에 남아있는 아이들(留守儿童)에 대한 사랑과 관심 서비스체계 건설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귀주성, 농촌에 남아있는 아이들에 대한 전면 조사 한편,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귀주성에서는 12일부터 전 성 범위내에서 부모가 도시로 떠나간 후 농촌에 남아있는 아이들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 즉 농촌에 남아있는 아이들의 수와 구성, 특점, 가정상황 등 기본상황들을 빠른 시일내에 철저하게 조사해내 구조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애들에 대한 동태관리기제를 건립하며 완벽화하기로 했다. 부구장 정직처분, 관원 여러 명 철직 다른 한 중국 신화통신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아동 4명이 농약 먹고 자살한 사건과 관련해 귀주성 필절시와 칠성관구에서는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조속한 처리결정을 내렸다. 구체적으로 사망아이들 주소지 칠성관구 인민정부의 부구청장, 교육국장과 전감향 자죽촌간부에게 정직처분을 내리고 조사받도록 했으며 칠성관구 전감향 당위서기, 향장에게는 철직처분을 주었다. 큰 아들애 유서 발견돼 현지 경찰 측은 농약을 먹고 자살한 아이 네형제 중 큰아들애(13)가 남긴 유서가 발견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이는 유서에서 “당신들의 호의에 감사합니다. 저는 당신들이 저에게 잘해 주었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저는 가야겠어요. 저는 언녕부터 15살까지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죽음은 저의 다년간의 꿈이었습니다. 오늘 분명해 졌습니다!”라고 썼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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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 中, 어린이 4형제 농약 먹고 자살 충격!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9일 밤, 귀주성 필절시 자죽촌에서 어린이 4형제가 집에서 농약을 먹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정부망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후, 국무원 리커챵 총리는 각지에서 임시구조제도가 형식으로 그쳐서는 안되며 실제적이고 세심하게 낙실할 것을 지시, 만일 허위로 낙실하면 엄히 문책할 것이며 이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약을 먹고 자살한 아이 넷은 친 형제들로 맏이가 남자아이로 13살(초등학교 6학년)이고 그 아래로 여동생 셋, 각기 10살, 8살, 5살이다. 중간 둘은 오빠와 같은 초등학교에 다니고 막내는 유치원에 다닌다. 아빠는 34살, 엄마는 32살로 부모 사이가 화목하지 못했다. 아빠가 큰 아들을 때려 팔이 탈구되기도 했고 귀도 파열되었던 흔적이 있다. 부부 사이 감정도 안좋아 늘 다투고 부수고 했으며 남편이 아내를 때려 아내가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하여 엄마는 2013년 2월 가출해 소식도 없고 아빠도 돈벌러 도시에 나갔다. 하여 큰 아들애가 어린 여동생 셋과 돼지 두마리를 키우고 돌보지 않으면 안되었다. 부모들이 다 집을 떠나간 후, 네 아이들의 성격은 점차 내성적으로 변해갔고 외계와 접촉하려 하지 않았으며 문을 잡그고는 지어 친적이 찾아와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그러다가 6월 9일 저녁, 넷이 농약을 먹고 숨을 거두었다. 아빠가 아이들의 생활비로 달마다 돈 700위안씩 보내주었고 집에는 옥수수 1000근에 절여말린 고기 50근이 있었으며 아빠가 집을 떠날 때 큰 아들애에게 맡긴 은행카드에는 현금 3500위안이 있었던 것으로 보도는 전했다. 그리고 2011년에 지었다는 3층짜리 집은 아이들이 거두지 못하다보니 어지럽기 말이 아니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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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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