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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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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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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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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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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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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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계좌에서 사라진 4억위안 행방은 어디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후난성 창사(长沙)에서 한 상인의 은행신용카드에서 지난 몇년간 수억위안에 달하는 인민폐 금액이 사라지는 일이 자주 발생해 은행 저금호들의 불안을 자아내고 있다. 1973년생인 그 상인의 이름은 우젠핑(吴建平)이다. 그는 지난 20여년간 장사를 해왔으며 선후로 그의 이름 및 회사의 명의로 358개의 은행계좌를 개설했었다. “지난 5년간 적어도 4억 위안은 사라졌다는 느낌이 들어요.” 지난 2010년부터 그는 여태껏 없었던 “자금미궁(资金迷局)”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기간 우젠핑과 그의 회사에서는 창사시내의 많은 은행들에 계좌를 개설, 이 중 중국건설은행 후난분행 창사지행에 계좌가 집중되었으며 큰 액수의 자금유동량도 많았다고 한다. 2010년 12월 말, 우젠핑 회사의 부총재이며 재무총감인 천치잉(陈奇英)이 그한테 보고하기를 “유동자금이 3000만위안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우젠핑은 소스라치게 놀랐으며 도무지 믿을 수가 없었다. 2005년부터 회사의 부총재이며 재무총감인 천치잉가 회사 소유의 재무를 총괄하였으며 평소 우젠핑은 재무상황에 대해 아주 적게 묻군 하였다. 하지만 당시 그는 부득불 회사의 재무에 대해 검토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회사에서는 “생활예술성”과 “금방 • 만수단제(金房·万树丹堤)”를 지어 판매한 수입만 해도 9.6억위안이 되며 거기에 중국 건설은행과 장사우화농촌합작은행으로부터 각각 9500만위안과 5000만위안의 대출을 맡았었고 우젠핑 자신 또한 자신이 소유하고 있던 쟈난호텔(佳楠酒店)까지 매각했기 때문이었다. “자질구레한 수만위안짜리를 제쳐놓고라도 이상의 4개 항목에서만 적어도 12억위안이 있어야 하였지만 귀신이 곡할 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지난해의 지출 4.6억위안을 덜어버려도 장부에는 마땅히 7억위안이 있어야 했다.” 한편 우젠핑은 회사내에서 장부를 검사하기 시작, 최초로 경악한 것은 창사시안의 몇개 은행들에서 나타난 문제들이었다. 그가 자기 및 회사의 명의로 설치한 358개의 은행계좌 중 100여개의 은행계좌에서 자금유동이 특별히 잦았으며 그것은 모두 우젠핑의 서명으로 빠져나간 자금들이었다. 거기에는 그가 모르는 자금유출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그의 이름으로 된 계좌에서 자금유출액수가 더욱 컸으며 이는 이전에는 없던 일이었다. 2011년 9월 29일, 우젠핑은 자기가 서명했다는 지출단 32개를 후난성 감정기관에 보내어 감정, 결과 그중 25개는 우젠핑의 서명을 모방한 것이었고 금액은 도합 760만위안이었다. 이렇게 되자 우젠핑은 더욱 의심이 들었다. 그 뒤에 감정결과 그가 자기와 회사의 이름으로 개설한 은행계좌 358개에는 모두 다른 사람이 우젠핑의 필체를 모방해 서명한 것이었다. 우젠핑은 의심의 중점을 점차 천치잉, 회사재무경리 수효버(苏晓波) 및 총출납 황위(黄宇) 등 사람들한테 돌리었으며 나중에 법원에 기소하였다. 하지만 사법기관의 조사와 심리 결과 최종 천치잉은 비국가 사업일군이 수뢰한 죄로 유기형 1년 4개월에 언도되었다. 그것인즉 천치잉이 회사 재무총감으로 있는 기간에 인민폐 8만위안을 수뢰했다는 죄명에 대한 판결이었다. 이에 우젠핑의 불만은 컸다. 그는 이러한 판결결과는 최초이 기소목적과는 완전히 달랐던 것이다. “내가 수억위안이나 손실보았는데 천치잉의 혐의가 가장 컸다. 헌데 생뚱같은 8만위안이 수뢰죄라니?” 한편 천치잉의 남편 (원 중국건설은행 창사 텐신지행 지행장)은 2012년 1월 인터넷에 글을 발표하여 자기의 아내는 억울하며 우젠핑 회사의 “검은 구멍”은 자기의 아내와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지난 4월, 우젠핑은 인터넷에 글을 발표해 천치잉 실명을 거론하면서 그녀가 은행의 내부인원과 짜고 들어 거액의 자금을 절취하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친치잉의 남편 쉬헝량(徐恒亮)은 “나는 지금 은행행장이 아니다. 하지만 은행에서 쫓겨난 것은 아니다. 그들의 나를 비방하여 상급에서 내려와 조사했지만 아무런 것도 조사해 내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우젠핑은 여전히 믿을 수 없었다. 자기의 돈을 되찾아 오기 위하여 5년래 우젠핑은 매일 많은 시간을 내어 증거를 수집하고 은행의 재료, 지출단, 개설자료 등을 연구하군 하였다. 그리고 자기의 필체를 개변, 원래의 풍격에 비해 현재의 필체는 확연히 달랐다. 연구를 거듭하던 끝에 그는 더욱 복잡하고도 많은 문제를 절감, 이는 근근히 천치잉 등 회사 내부사람들의 부패일뿐만 아니라 은행 내부의 실직과도 관계되는 경제범죄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예하면 2006년 1월 25일, 우젠핑이 개설한 어느한 계좌의 마지막 수가 1850이었는데 그 170만위안이 천치잉의 이름으로 된 마지막 수 3442 계좌로 옮겨졌기 때문이었다. 창사시 공안국 텐신분국 형사경찰지대에서는 친치잉의 그 마지막 수 3442번의 은행계좌를 놓고 조사하고 분석, 자금유출경과를 조사해본 결과 이 자금은 먼저 류진펑(刘金凤), 펑화잉(彭华英) 등 사람의 계좌로 넘어갔다가 다시 천치잉의 계좌로 넘어왔으며 나중이 이 자금이 다시 우젠핑의 계좌로 넘어왔다. 이 중 류진펑, 펑화잉 등은 모두 건설은행 텐신지행의 사업일군들이었다. 일찍 2013년 우젠핑은 매스컴을 찾아 자기를 도와 답안을 찾아줄 것을 희망하였다. 당시 “중국청년보” 후난기자소의 훙커페이(洪克非)는 중국 건설은행 창사시 텐신지행의 한 부행장을 찾았었다. 당시 그의 해석에 따르면 상술은 은행직원들은 일찍 2011년에 연고에 의해 이직했으며 지금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우젠핑은 은행측의 이러한 해석을 접수할 수 없었다. 그가 자상히 해당 증거들을 통해 발견한데 의하면 그 170만위안이 그의 계좌로 다시 넘어오기까지 4개월이란 시일이 걸렸으며 계좌의 마지막수도 1750이 아닌 6306번이었다. 하다면 똑같은 우젠핑이란 이름으로 된 2개의 계좌가 돌고 돌면서 그의 필체를 모방하여 선후로 2차례에 거쳐 도합 150만위안이 빠져나갔던 것이었다. 위탁을 받은 변호사 수창(舒畅)은 이들의 모든 행위가 곧바로 “돈세탁”으로 되는바 이는 법죄를 구성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은행측은 여전히 변호사의 주장을 부정하면서 이는 최근 업무수준이 발전하고 은행시스템이 부단히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발생하는 일로서 일종의 오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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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中 황산서 한나라때의 전통 집단혼례식 펼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안휘성 황산시 서현에서는 24일, 첫회 한나라때(汉式) 전통의 집단혼례식을 개최, 24쌍의 신혼부부들이 혼례식에 참가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5일 보도했다. 이날24쌍의 신혼부부들은 한나라때의 혼례복 차림으로 맞절하기, 손씻기, 마주앉기, 합환주 마시기, 머리얹기, 손잡기 등 예식들을 차례로 진행해 중화의 전통혼례문화 그리고 옛 정취가 흐르는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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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中 노산현 노인아파트 화재로 38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5월 25일 20시경, 중국 하남성 노산현 삼리하촌의 강락원노인강복중심 기숙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목전까지 화재로 인해 38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현재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25일, 화재발생 즉시의 보도에 이어 사망자수의 증가에 따라 26일에 재차 보도했다. 목격자는 화재로 인해 적어도 방 10여칸이 불타 버렸고 큰 불은 1시간 넘은 후 꺼졌다고 말했다. 화재발생 당시, 양로원에는 노인 160여명이 거주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 “강락원노인강복중심”은 민간에서 꾸리는 양로원이며 설립된지 이미 10여년에 난다. 불이 난 후 현 소방대를 비롯해 구급차대, 현 지도부 등에서 총 출동해 화재박멸과 노인구급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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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중국 항주 승려 630명 “탁발보행” 자선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5월 25일은 음력으로 4월 초8일, 부처님 오신 날(불교의 시조 석가모니 탄신일)을 기념해 중국 항주시 각 대 사원(寺院) 및 항주불교학원의 630명 승려들은 공동으로 “동남불국·탁발보행” 자선모금 행사를 가졌다고 중국신문망이 25일 전했다. 승려들은 통일적으로 머리에 대나무 삿갓을 쓰고 몸에 납의(衲衣)를 걸쳤으며 손에 바리를 들었다. 그들은 천축법의강사원에서 줄을 지어 출발, 중천축법정선사원, 삼천축법경강사원을 경과해 영은선사원 대웅전 앞에서 “운림납페”와 “세계평화 기도법회”를 개최한 후 거리 탁발보행을 진행했다. 연도에서 행인들의 의연보시를 받았으며 이날 받은 의연금 46만 8000위안 전부를 절강성 자선총회에 기증했다. 이번은 항주불교계에서 연속 7년째 진행한 “탁발보행” 자선모금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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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개구쟁이 꼬마 백악관서 성질부려 오바마보다 인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월 22일 미국 대통령궁 백악관에서는 유월절(逾越节) 만찬회를 개최, 크로찌아와 그의 가족들도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헌데 크로찌아의 작은 딸애가 부모 얼굴이 깎이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앞에서 크게 성깔을 부려 바닥에 엎드린 채 필사적으로 고함을 질렀다. 어른들이 손을 내밀며 달래서야 일어났다. 크로찌아의 삼촌이 사교사이트에 어린 조카가 땅에 엎드린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속에서 옆에 선 오바마는 그 어떤 불쾌한 기색이 없이 두 팔을 벌리고 있었고 부인 미셸은 옆에서 웃고 있었다. 크로찌아의 딸애만이 아니다. 다른 한 비밀검찰국 요원의 아들애도 얌전히 있지 못하고 통제되지 않은 채 아빠엄마가 오바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쏘파를 향해 몸을 날려 얼굴을 쏘파속에 파묻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악관 만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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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30세 이상 여성에 둘째출산 먼저 허락해야 (2)
    더 늦으면 낳을 기회가 없어져 평생의 유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기실 올해초에 있는 중국의 “양회”의 개막전야에 전국 21개소의 고등학교 및 과학연구기구의 39명 인구학자들이 연명으로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하고 공민의 생육제한을 취소하자”는 건의서를 작성해 해당 부문에 교부하였다. 건의서는 “단독 2자녀 정책의 실행 1년을 돌이켜 보면 둘째 자녀의 출산신청을 한 부부가 현저하게 적으므로 이 정책 역시 생육율 상승에 극히 제한을 주고 있다고” 써있었다. 건의서는 또 생육제한을 취소하면 가능하게 나타날 출생인구의 증가는 생육정책의 성과이 모험이 아니라고 지적, 현재 새로 증가되는 인구수는 외동자녀 가정이 적어지는 것으로 가정이나 사회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분석하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책에 대한 많은 부부들의 냉담한 반응는 향후 한동안 중국인구의 급증현상이 절대 없을 것임을 증명한다고 지넉하였다. 이 건의서를 작성한 중국인민대학 인구발전연구센터의 고보창 교수는 “목전 인구의 증폭기는 이미 지났다. 제6차 인구보편조사를 금자탑으로 중국인구는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20세 이하의 인구군이 대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가장 뚜렷한 증거로 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0~14세의 인구가 2.2억명으로 근근히 전국 인구의 16%를 차지하는바 제5차 전국인구보편조사시기에 비해 6.29%가 하강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말하면 중국의 소년인구가 이전의 4분의 1에서 이젠 6분의 1로 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아주 엄중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단독 2자녀정책 과도기 되어야 전국인대 대표이며 중산기념중학교 교장 가우림은 전국 “양회”기간에 둘째자녀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는 제의안을 내놓았다. 그는 이를 주장하면서 “니난 1년간 전국적으로 단독 2자녀 정책에 부합되는 가정 1000만여세대중 실제적으로 둘째를 출산한 가정은 겨우 47만 세대의 가정으로서 실제적으로 단독 2자녀나 쌍독 2자녀나 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중국은 여전히 출생율이 현저하게 낮은 국가에 속해 있다”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그는 “생육권은 반드시 공정해야 하며 돈많은 사람들이 벌금하며 많이 낳거나 돈이 없는 사람들이 적게 낳는 형상이 있어서는 안되며 아울러 돈이 없는 부류 사람들을 극도로 통제한 결과 우리 나라는 앞당겨 노령화를 초래했다” 주장하였다. 가우림은 또한 “단독 2자녀 정책을 실행한 후의 생육수요로부터 볼 때 이 정책은 이미 중국이 처한 인구위기를 해결할 수 없게 되었으며 더욱 엄중한 것은 현재 많은 가정의 부부들이 쌍독 2자녀 정책을 실행해도 여전이 한명의 자녀만 낳는 문제로서 인구결구가 이제 곧 기형적인 ‹조롱박형으로 되어 가기에 단독 2자녀 정책은 반드시 과도기형식으로만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가우림은 현재 국가 위생계획생육위가 질질 끌면서 단독 2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절충방안을 내놓았다. 그것인즉 3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먼저 두자녀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우림은 “이런 여성들이 이제 더 나이를 먹으면 생육적령기를 놓치어 평생의 한을 남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도시의 인구관념 이미 개변됐다 최근 광동성 사회과학원 사회학 및 인구학 연구소 소장 정재정은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면서 이 정책의 개방으로 인한 생육고조가 올 우려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젊은 일대들은 생육관념이 많이 변해 있다. 이들은 자식을 가치관으로 보는 새로운 관념이 수립되어 있기에 더는 자식이 많으면 복이 많다는 것을 신봉하지 않는다. 아울러 자녀의 질을 추구하고 수량을 추구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러한 생육관념으로 보아 새 일대들한테서 생육률이 높지 않을 수밖에 없다.” 하다면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할 경우 농촌의 생육율은 어느 정도일까? 이를 두고 정재정은 “농촌의 생육율은 좀 높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지난 세기 60~70년대와 같은 고봉기는 올 수 없다. 농촌의 생육관념도 많이 개변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농촌도 점차 도시화로 되여가고 있고 농촌의 많은 젊은이들이 도시에 들어와 일자리를 찾으면서 그들의 견식도 많아지면서 생활에 대한 추구도 달라지고 있기 마련이다”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정재정에 따르면 국내성비의 차이와 향후의 노동력 잠재력을 놓고 분석해도 이젠 마땅히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16년 뒤가 되면 중국의 노동력 인구가 지금의 9억명에서 8억명으로 줄 것이라고 추정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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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4
  • 中 왕청, 전국문예지원자봉사일 맞아 문화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4회를 맞는 중국문예지원자봉사일(5월23일)을 맞이해 길림성 왕청현 관계부문에서 연합으로 조직한 문화공연이 5월 22일,왕청현예술극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명절의 옷차림을한 120여명 노년문예지원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악합주, 남,녀독창, 무용,합창, 춤 등 다채로운 종목을 2000여명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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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4
  • 연변대학 "종소리문학사", 문학인 꿈 가꾸는 터밭같은 존재
    [동포투데이 =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대학본과 교육평가에서 30년을 넘는 학생동아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학부의 “종소리문학사”, 현재 연변대학 조선한국연구쎈터 소장이며 박사생지도교수인 김호웅교수는 이같은 연변대학 최초의 대학동아리인 “종소리문학사”의 1기회원이다. 문학사 부사장직도 맡았던 김호웅교수는 장장 38년간 이어온“종소리문학사”가 이제는 단순한 대학동아리의 의미를 벗어나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학부는 물론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나아가 연변대학의 캠퍼스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하나의 기치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한다. “종소리문학사”가 세워진건 대학입시제도가 회복된 이듬해인 1978년, 당시 김호웅교수의 선배였던 조문학부 77년급 김성우가 78년급 김호웅을 찾아 학생문학단체를 만들것을 제의했다. 선뜻 동의해나선 김호웅이 김해룡교수를 찾아 도움을 바랐다. 1978년 가을, 정판룡, 김해룡, 최상철, 김병민 등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조선언어문학학부를 중심으로 문학에 뜻을 둔 한어, 력사 등 전업의 핵생들을을 포섭한 종소리문학사가 정식으로 세워졌다. 초기 “종소리문학사”는 김철, 김학철, 림원춘 등 유명작가들을 초청해 문학특강도 가졌고 자체 창작모임도 펼쳤다. 또한 연변대학 조문학부 1기생들이 《처녀지》라는 제목의 학생문학지를 꾸린 전통을 이어 《종소리》문학지를 내왔으며 문학지에 실린 훌륭한 글들은 또 《연변일보》, 《연변문학》 등 신문과 잡지에 투고하기도 했다. 10여년간 꾸려진 《종소리》문학지는 《하얀 넋》이라는 이름의 신문으로 꾸려졌다. 종소리문학사 30 생일을 맞으며 지난 2008년에는 회원작품집 《새 아침을 여는 푸른 종소리》가 출판되였다. 김호웅교수는 조선언어문학학부에서 문학은 하나의 중요한 과목이며 졸업생들은 신문사 기자, 출판사 편집, 중소학교 교사, 대학교 교수 등으로 취직하는 경우가 많기에 글재주는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말한다. 38년이라는 기나긴 려정속에서 “종소리문학사”성원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문학리론지식을 자체의 생활체험과 관찰을 통해 발견한 소재와 결부하여 작품을 창작하면서 문학사를 키워나가는 한편 문학을 향한 자신의 꿈을 키우고 글재간을 키웠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연변에서 활약하는 문인들 가운데 적지 않은 문인들이“종소리문학사”와 깊은 인연이 있다. 또 “종소리문학사” 성원이 《연변문학》 “윤동주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해 문학사의 위상을 올려줬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문학에 대한 꿈을 접는 현실이지만 선배들의 문학열정은 여전히 후배들에 의해 이어지고 있었다. 현재 “종소리문학사”를 책임지고 있는 렴주현, 김선미씨, “종소리문학사”에 대한 애착은 취재중 깊이 느낄수 있었고 이들은 다양한 행사로 동아리모임을 이어가고있었다. “종소리문학사 재학중인 회원은 60여명 됩니다.문학사는 해마다 윤동주생가 답사, 연변대학 학생동아리 미식축제, 가을철운동회, 생일잔치 등 활동을 적극 펼쳐가고있습니다.”13일 “종소리문학사”를 찾았을 때 사장 렴주현씨의 소개다. 비서장 김미선은 “누구나 글쓰기를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문학에 겁먹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쓸수 있도록 이들을 여러 활동에 불러들인다”고 비서장 김미선양이 말한다. 해마다 11월말쯤 이들은 문학사 생일잔치 준비로 바삐 보낸다. 생일잔치는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문학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교 학생을 상대로 하는 시랑송대회도 펼친다. 이들에게 있어서 생일잔치는 “종소리문학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이자 기타 학원 학생들을 “종소리”로 “유혹”하는 좋은 기회다. “대학생활에 정을 붙이고 추억을 만들수 있는 자리라는 “종소리문학사”, 지금 문학에 흥취있는 사람이 적지만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게 이들의 바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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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프랑스 촬영사 렌즈속에 담긴 중국특색의 플래카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상하이에 정작해 살고 있는 프랑스 촬영사Eric Leleu는 중국인들에게 풍자의미가 깉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작품속에 담긴 플래카드들은 중국인들에게 있어 괴이한 일이 아니지만 외국인에게 있어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하여 그는 2009년부터 상하이에서 “권위”와 “민의” 두가지 주제의 작품들을 촬영하기 시작, 일전 발표했으며 “해외망”, “텅쉰망”을 비롯해 중국내 각 언론들에서 23일 전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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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한국 국민당, 항전시기 "한민" 잡지 발행
    사진은 1940년 3월 1일 한국 국민당 선전부가 중국에서 발행한 잡지 "한민" 제1기 제1호이다. 현재 중국인민항일전쟁 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잡지에는 당시 중국 지도자 장개석(蔣介石)의 기념글과 중국 유명 항일 장령 풍옥상(馮玉祥)이 쓴 "중한의 형제들 함께 뭉쳐 일본제국주의를 분쇄하자"란 제목의 글이 실렸으며 한반도 독립운동의 수령인 김구의 "한국독립과 동아시아 평화"란 글도 실렸다. 1919년 "3.1운동"이 실패한 후 한반도의 진보 청년과 애국지사들이 많이 중국에 넘어와 계속 반일 독립 투쟁을 진행했으며 항일전쟁이 발생한 후에는 또 중국인민과 함께 일본 파시즘의 침략에 반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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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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