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월 22일 미국 대통령궁 백악관에서는 유월절(逾越节) 만찬회를 개최, 크로찌아와 그의 가족들도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헌데 크로찌아의 작은 딸애가 부모 얼굴이 깎이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앞에서 크게 성깔을 부려 바닥에 엎드린 채 필사적으로 고함을 질렀다. 어른들이 손을 내밀며 달래서야 일어났다.
크로찌아의 삼촌이 사교사이트에 어린 조카가 땅에 엎드린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속에서 옆에 선 오바마는 그 어떤 불쾌한 기색이 없이 두 팔을 벌리고 있었고 부인 미셸은 옆에서 웃고 있었다.
크로찌아의 딸애만이 아니다. 다른 한 비밀검찰국 요원의 아들애도 얌전히 있지 못하고 통제되지 않은 채 아빠엄마가 오바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쏘파를 향해 몸을 날려 얼굴을 쏘파속에 파묻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악관 만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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