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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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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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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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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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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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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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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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北 핵탄두 소형화’ 주장에 자제 요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국방위원회가 탄도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을 만큼 핵탄두를 소형화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관계 각국은 서로 자극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불쾌감을 나타내고 북한 측에 자제를 요구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은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며 북한 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 재개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의 핵타격 수단은 본격적으로 소형화, 다종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과 일본, 한국 등 나라들이 조선의 자위력 강화조치에 대해 더 이상 도발과 위협으로 함부로 걸고들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의 전략잠수함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는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이며 합법적인 주권행사라면서 적대세력의 비평으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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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미국 대학 유학생 1위 국가 '중국'…유학생 총수의 31% 차지
    ↑사진은 5월 20일, 미국 콜롬비아대학 졸업식에서의 중국학생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일, 미국 콜롬비아대학에서는 제61기 졸업식을 거행했으며 약 1만 5000명 졸업생들이 참가, 그 가운데에는 중국학생 600명이 포함됐다. “문호개방”의 통계에 따르면 2013—2014 학년에 미국 각 대학교들에 새로 입학한 중국학생수는 그 전 학년의 23만 5597명으로부터 27만 4439명으로 증가, 그 증가폭은 16.5%에 달해 중국은 미국에 유학생을 파견한 모든 국가들 가운데서 제1위이며 그 인수는 미국 유학생 총수의 3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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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중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개막
    [동포투데이] “현대자동차”컵 제16회 전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개막식이 5월19일 천진에서 진행됐다. 전국 조선족기업가 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천진시 조선족기업가 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조선족기업가 150여명이 참가했다. 천진시 조선족기업가 골프협회 김종현 회장은 축사에서 지난시간 전국 조선족기업들이 이룩한 성과를 긍정하고 불우이웃돕기에 경기상금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 대회개막식 현장 조선족기업사이의 호혜상생과 불우이웃돕기를 취지로 한 이번 골프대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진행되며 우승자 포상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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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동창모임으로 불태우는 저녁노을
    [동포투데이] 동창모임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졸업한지 10년,20년씩 되는 동창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놀이나 마작놀이로 하루 이틀을 곤하게 놀다가 헤여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기 가야하강반에 자리잡은 중국 길림성 왕청현 제2중학교의 졸업생들은 독특한 행사로 한해에 한번씩 동창모임을 조직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 표창대회의 한 장면 지난 5월 18일,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졸업생들이 졸업 52주년을 기념해 동창모임을 조직한다는 소문을 듣고 필자는 오전 아홉시에 택시를 잡아타고 현성에서 14리나 떨어져 있는 칠공리산장으로 갔다.산장에 도착해 보니 평균 년령이 69세에 나는 14명 어르신들이 구질구질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고 보배줍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활동으로 산장은 웃음소리와 박수소리가 그칠새 없었다. 어르신들의 마음은 언녕 동년의 학창시절로 되돌아간듯 싶었다.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졸업생들은 반장 최갑빈(72세)과 한병렬,김영태 등 어르신님들의 적극적인 협찬과 지지하에 만년을 뜻깊고 보람차게 보내고 있다. 그들은 또 여러가지 창의적인 활동을 벌여 동창들 사이 서로 도와주고 관심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오락활동의 한 장면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어르신님들은 이와같이 남다른 동창모임으로 자기들의 노후생활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 무의미하게 동창모임을 조직해 먹고 마시고 잡담이나 하다 헤여지는 사람들에게 심사숙고 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필자는 1963년도 왕청2중 3학년 4반 어르신님들이 창의적인 동창모임으로 저녁노을 불태우면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장수하시길 두손 모아 기원한다. 왕청현 보도중심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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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2020년 중국 GDP 인당 1.2만 달러 될 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오는 2020년 중국의 인당 GDP가 1.2만 달러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7일, 화하경제학연구원에서 주최한“새로 나온 ‘중국 2049전략’ 과제성과 발표회”에서 중국 민생은행유한회사 연구원은 2020년이 되면 중국의 인당 GDP가 1.2만 달러에 달해 중등수입 나라 행열에 들어가게 되며 그것이 다시 안정되기까지는 10년이란 세월이 수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위 “중등수입 국가”의 경제체제란 이른바 노임방면에서 저수입국가와 경쟁대상이 될 수 없거니와 또한 첨단기술연구제조방면에서는 고수입국가와 경쟁하기도 힘든 나라로서 중국은 약 10년간 이런 “함정”과 같은 단계에서 한동안 배회하게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세계은행의 표준에 따르면 중등수입 국가란 인당 GDP가 10000~12000 달러 사이의 국가이다. 지난해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2014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의 인당 GDP는 7575 달러였다. 상해 중양투자관리 유한회사의 왕경 총재에 따르면 1960~2008년 사이 세계 각국의 인당 수입의 변천사를 관찰하면 소위의 중등수입 국가들이 대부분이었는바 이중 대부분 나라들이 중등수입국가로부터 다시 저수입국가로 되돌아 갔으며 비교적 적은 국가들이 중등수입 국가로부터 고수입 국가에로 전이되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보아낼 수 있다. 한편 일련의 체제기제의 개혁과 창신을 거쳐 2025년에 가서 중국은 미국을 추월해 세계 제1의 경제대국으로 될 전망으로 그 때의 국가 GDP 총량은 약 29.1만억 달러로 미국의 28.4만억 달러를 추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리고 2049년에 들어 중국의 GDP 총량은 155.5만억 달러로 세계 GDP의 24.9%를 점하게 될 것이며 인당 GDP 또한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 등 중등발달국가를 따라 잡을 수 있겠으나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등 국가와는 여전히 일정한 거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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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중국 210개 “가짜 대학”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이제 오래지 않아 또 한차례의 대학입시를 맞이하게 되면서 중국의 “가짜 대학(“野鸡大学”)”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최근 대학입시넷에서는 육속 “중국 가짜 대학 경시록(中国虚假大学警示榜)”을 발표, 국내 210개에 달하는 가짜 대학을 폭포, 이런 대학교들은 학생모집 자격과 학교윤영 자격이 없는 비법적인 학생모집과 인터넷 사기를 일삼는 대학들이라고 꼬집으면서 북경은 이런 가짜(무허가) 대학의 집중발원지라고 지적했다. 210개곳 중국 “가짜 대학” 명단 중국우전대학, 상해공상학원 중국과학기술관리학원, 장강과학기술학원 중국민항학원, 서안정보기술학원 중국사범학원, 서안공상관리학원 중국정보기술학원, 서안공업과학기술학원 중국전자정보과학기술학원, 서안공업과학기술학원 중국전자과학기술학원, 서안건설과학기술학원 중국과학기술공정학원, 섬서국방공업기술학원 중국미디어예술학원, 남경과학기술관리학원 중국금융관리학원, 남경금릉과학기술관리학원 중국국제경제관리학원, 강소정보공정학원 중국공상행정관리학원, 강소도시건설학원 중국과학무역관리학원, 석가장공정관리학원 중국경제무역학원, 화북건축공업학원 중국북방리공학원, 화북건축공정학원 중국공업공정학원, 중원공업대학 중국현대재경학원, 하남과학기술사범학원 중국국제공상관리학원, 항주건설관리대학 화북과학기술대학, 대외경제무역관리학원 화북리공학원, 광동과학기술관리대학 중련사법학원, 광동경제관리학원 북방국제경제학원, 복건해협경제무역기술학원 북방경제관리학원, 복건경제무역대학 북방의과대학, 상덕경제무역학원 북경경화의과대학, 호남경제관리대학 중북과학기술학원, 산서정보공정학원 화북응용과학기술학원, 산서원동외국어학원 화북사범학원, 심양성경대학 중원금융학원, 대외경제무역관리학원 화교국제상무학원, 무한건축종업원대학 수도과학기술정보관리학원, 강서감남학원 수도과학기술관리학원, 안휘성건대학 수도재정무역관리대학, 사천화상학원 북경재정무역과학기술학원, 난주대외경제무역학원 수도경제관리학원, 북경재정경제정법학원 수도경제무역관리학원, 북경현대상무학원 항원교육, 북경공정경제학원 수도과학기술직업기술학원, 북경실험대학 수도과학기술학원, 북경상업무역종업원대학 수도의학원, 북경공학원 수도문리대학, 요녕경공업종업원대학 북경경제무역대학, 천진연합대학 북경대외무역학원, 북경공정기술대학 수도재정경제무역대학, 북경현대공정학원 북경연경화교대학, 북경경제정보학원 북경경제무역연합대학, 북경경교대학 북경국제금융학원, 북경전자과학기술관리학원 북경국제경제관리학원, 북경전진대학 치박리공학원, 북경공상학원 산동우전대학, 북경국제의학원 산동경제무역대학, 북경재정경제무역학원 산동과학기술공정학원, 북경재정무역관리학원 상해동방과학기술학원, 북경재정무역관리대학 상해공정관리학원, 북경건축공업학원 상해화하학원, 북경법상학원 상해건축공업학원, 북경경제공정학원 상해상업무역관리대학, 북경경제공정대학 남경공상대학, 북경도시건설학원 화동농촌과학기술대학, 북경상업무역관리학원 안휘도시건설학원, 북경무역관리대학 강서과학기술공정대학, 북경상업무역관리대학 강서과학기술관리학원, 경사과학기술학원 강서경제무역관리학원, 북경과학기술학원 화중공상학원, 북경중산학원 호남굴원대학, 상해경제무역대학 주주항공여행학원, 상해공업과학기술대학 사천재정경제관리학원, 상해공업과학기술학원 사천중산학원, 상해재정경제무역학원 광동전자정보기술학원, 상해금융관리학원 하문사범학원, 천진문리대학 북경경제관리학원, 서안전자정보학원 중국정보과학기술대학, 항주공상관리대학 중국정보공정학원, 항주리공대학 수도재정경제관리학원, 항주리공학원 북경재정경제관리대학, 남경과학기술학원 북경재정경제관리학원, 남경상학원 북경재정경제상학원, 산서리공학원 신주대학, 신민대학 북경중가공상학원, 무한과학기술공정학원 북경경문국제학원, 무한공상관리대학 북경상업무역대학, 호북공상관리학원 북방교통공정학원, 광주이공학원 화북공업대학, 하남화하의학원 북경영적경제무역학원, 석가장전자과학기술학원 북경고급재무관리전업학원, 청도박약상무학원 청도원양대학, 산동경제기술학원 산동문리학원, 산동절몽학원 산동건설학원, 북경재정경제대학 청도현대경제무역학원, 북경도시건설대학 산동도시학원, 산서이공학원 화동재정경제학원, 서안공상학원 상해동제의과대학, 서안과학기술사범대학 상해화문외국어학원, 화북경제무역관리학원 상해도시건설대학, 산서경제기술학원 하북동아대학, 산동동악학원 북경경제무역과학기술학원, 북경재정경제학원 “가짜 대학” 북경은 “중점재해구” “대학입학넷”이 발표한 “가짜 대학” 명단을 보면 가장 엄중한 재해구는 북경으로서 210개의 “가짜 대학” 중 83개가 북경에 있으며 그 비율은 44%에 달한다. 다음 상해가 15개소로 8%를 점하며 그외 12개의 “가짜 대학”은 산동에 있었고 이어 천진, 하북, 하남, 호남, 호북, 광동, 강소, 절강, 산서, 섬서, 감숙, 안휘 등지구에도 분포되어 있었다. 한편 “중국우전대학”, “상해공상학원”, “중국과학기술관리학원”, “장강과학기술학원”…… 등을 얼핏 보면 의심되는 점을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가짜 대학”들의 가장 큰 특점은 이름이 그럴듯한 것이다. 이런 학교들은 흔히 정규화한 명문대학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대학입시생이나 학부모들에게 혼돈을 갖다준다. 예하면 하남성의 정규적인 대학인 중원공학원이 있다면 다른 “가짜 대학”의 이름은 중원공업대학이라고 달기에 이 대학도 정규적인 대학인 것으로 착각을 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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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0
  • 김정은 갑어양식공장 시찰 … 크게 화낸 이유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대동강 갑어양식공장을 시찰하면서 크게 화를 내며 이 공장을 호되게 꾸짖었다고 중국신문망이 조선중앙통신 19일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외신들은 그전에 김정은이 시찰시 여러 차례 질책하는 일이 있긴 했어도 이번처럼 시찰시 줄곧 호되게 꾸짖기는 드문 일이라고 논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대동강 갑어양식공장 생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친히 찾아가 시찰, 연후 공장종업원들을 호되게 꾸짖었다고 썼다. 김정은은 갑어는 북한에서 줄곧 약재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인민들의 식재료로 되었으며 전 지도자 김정일도 이에 매우 기뻐하셨다면서 헌데 오늘 이 공장이 이렇듯 사람을 실망하게 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또 내가 이미 지표를 하달하고 공장에서 담수대하를 키우라고 새우 새끼들까지 보냈는데 2년이나 지났건만 양식공장마저 완공되지 못하다니, 이것은 공장 종업원들의 능력이 부족하고 사유방식이 경직되었으며 책임감이 없기 때문이라고 꾸짖었다. “어떤 사람들은 전기, 수도, 시설 등 원인으로 생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렵다고 하는데 이건 말도 안된다”며 그는 공장의 현대화, 과학화 수준이 부족하다고 질책했다. 김정은은 또 “공장내에 혁명사교육학습실이 없는데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이것은 김정일 혁명업적에 대한 훼손이라고 꾸짖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인민군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이 이날 김정은을 배동해 시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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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9
  • 전 세계 15만명 여성, 동시에 치파오 패션쇼 개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치파오회(中国旗袍会)에서 발기하고 전 세계 420개 분회에서 호응해 참가한 국제치파오쇼가 16일,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펼쳐졌으며 전 세계15만명 여성들이 기네스북 참가인수가 가장 많은 치파오쇼에 도전했다. 사진은 중국치파오회 호남총회의 1000명 회원들이 장사시 오렌지주 백사장에서 펼친 치파오패션쇼. 사진은 카나다 밴쿠버에서 여성들이 치파오패션쇼를 개최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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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중국 항일전쟁 유적지 종업원 기숙사로 전락
    [동포투데이] 중국 산동성 물자그룹총회사 울안에 있는 “중국침략 일본군 세균부대 원 주둔지”는 제남의 항일전쟁 유적지로 2007년 3월 시급 문화재보호단위로 평의되였다. 하지만 응당 보호를 받아야 할 항일전쟁 유적지가 지금은 모 호텔의 종업원 기숙사로 전락되였다. 집계에 따르면 전국 각급 항일전쟁 문화재중 보존이 잘 된 문화재는 절반도 안된다. 일본 침략 죄행과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항일전쟁 문화재 가치는 아주 귀중하다. 만약 가장 기본적인 보존도 보장못한다면 침략력사를 부인하려는 일부 국가 정객들의 궤변을 반박할수 있는 확실한 증거조차 상실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력사를 명기하게 하려면 우선 신변의 력사부터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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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8
  • 中 “여우사냥 2015”,150명 해외 도주범 나포
    [동포투데이] 중국 공안기관은 해외 도주범 추적행동을 가동한지 한달반동안 32개 국가와 지역으로부터 도주범 150명을 나포했다. 이 중 8명은 10년이상의 도주범이고 44명은 련루 금액이 각기 천만원이상에 달한다. “여우사냥 2015” 전문행동은 올해 4월 1일에 가동되였다. 공안부 경제범죄 수사국 관계자는 전국 공안기관은 도주범 추적에 관한 사업조치를 강화하고 또 중앙의 “천라지망”행동을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안부는 법률제재에서 도피한 범죄 용의자에 대해 “천라지망”의 수사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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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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