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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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 1기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리틀 알리프)이 이 사고로 숨졌다.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등록번호 HC-BNG)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FAP205)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총 44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 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은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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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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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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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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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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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네티즌, 허베이 관원 내연녀와의 채팅기록 제보... '불륜' 드러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허베이성 발전개발위 취업 및 수입분배처 부처장 둥위파(董玉发)가 기혼상황에서 장기간 아내밖의 여성과 부정당한 남녀관계를 갖고 있은데서 지난 춘제전야 제보에 의해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고 2월 27일 인민넷이 보도했다. 지난 2월 13일, 닉네임 “백××”란 네티즌에 따르면 2014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둥위파는 줄곧 아내밖의 여성과 부정당한 남녀관계를 유지했다고 폭로하면서 둥위파와 내연녀 사이에 오고 간 대량의 채팅기록 및 둥위파 본인의 생활사진을 유포했다. 이를 두고 허베이성 발전개발위 감찰실 관계자는 “지난 춘제전야에 한 여성의 제보에 의해 둥위파의 불륜행위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면서 당조회의에서 초보적인 처리합의를 보았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며칠째 둥위파의 휴대전화는 시종 통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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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8
  • 中 흑하 변방장병들 극한날씨에 웃통 벗고 설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26일, 중국 흑룡강 흑하. 흑룡강성군구 모 변방퇀 기동보병련 장병들은 영하 10여도의 극한에서 웃통을 벗고 눈으로 목욕하는 내한(耐寒)훈련을 했다. 장병들의 의지와 사기는 대단했다. 2월 하순, 흑하지역에는 돌연 10여 년래 가장 큰 눈이 내렸다. 장병들은 봄을 앞두고 주둔지에 내린 눈을 이용해 눈속에서 웃통 벗고 설욕하기, 통나무 받쳐 올리기,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급습하기 등 기초성 과목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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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 中 “중국 축구개혁 총체방안” 심의통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주재하고 리커챵 국무총리 등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7일 열린 중앙전면심화개혁지도소조 제10차 회의에서는 “중국 축구개혁 총체적인 방안”, “지도간부들이 사법활동에 간섭하고 구체적인 사건처리에 개입한 기록에 대한 통보와 책임추구 규정”, “인민감독원제도 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방안”, “상해시 지도간부들의 배우자 및 자녀들이 상업에 종사하고 기업을 경영하는데 관한 관리를 강화하고 규범화할데 대한 의견”을 심의하고 통과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의에서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의 실현은 중국 체육강국의 꿈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축구진흥은 체육강국의 필연적인 요구이고 전국인민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다. 축구를 발전진흥시키려면 반드시 축구발전진흥을 저애하는 체제와 기제를 극복하고 축구발전진흥에 훌륭한 체제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축구운동 발전의 규칙에 따라 국정과 국제경험을 결합하고 장원함과 기초다지기를 결합하며 창신재건과 문제정돈을 결합하고 전국의 체제와 시장의 체제를 결합하며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추동하며 부단히 총화하고 개진해야 한다. 축구사업을 발전진흥시키는 관건은 올바른 길로 가고 장기적으로 노력하며 군중기초를 잘 닦고 인재기반을 견실히 하며 어린 아이때부터 틀어쥐고 기층으로부터 틀어쥐며 기초로부터 틀어쥐고 군중참여로부터 틀어쥐어야 한다. 학교축구, 신형의 축구학교, 직업클럽, 사회축구 등 각종 배양도경이 연결되고 관통되도록 함으로써 축구사업의 발전동력을 충족하게 하며 활력이 있도록 해야 한다. 체육계 특히는 축구계는 시기를 틀어쥐고 대담히 개혁, 탐색하며 중국의 축구발전진흥을 위해 새로운 체제를 탐색할 뿐만 아니라 체육관리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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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 中 5년간 갇혀있던 24세 여자 네티즌에 의해 구조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26일, 중국청년넷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쇼간시 쇼창현 바이사진 진강촌(孝感市孝昌县白沙镇金港村)에서 24살 되는 여자애가 부모에 의해 5년간이나 페가로 된 방안에 갇혀있다 최근에야 네티즌들과 매체 그리고 사법부문 일군들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되었다. 그녀의 구조에 도움을 주었던 한 네티즌에 따르면 짱치(张琪)라고 불리는 여자가 부모에 의해 페가로 된 낡은 집에 갇혀있다는 것을 알고 몇몇 네티즌과 매체 일군들이 수차 찾아갔지만 번마다 짱치 부모의 거절을 받았으며 후에 사법부문에서 참여해서야 이 여자애가 구조되게 되었다. 현재 이 여자애는 병원으로 실려갔으며 정신이나 지력상 장애가 있는지는 종합검진을 받아야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자애가 갇혀있던 방안)   (여자애가 갇혀있던 페가의 외경, 창문 자리는 벽돌로 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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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 中 샤먼 4종류 호적 낙착정책 조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푸젠성 샤먼(厦门)에서 4가지 종류의 호적 낙착정책을 조절하면서 예비부부 시민들이 앞당겨 결혼등록을 마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신문조간에 따르면 2월 25일, 춘제연휴의 첫 출근을 하는 날 샤먼시 정무센터와 스밍구(思明区), 후리구(湖里区) 등 구의 혼인등록처 앞마당에는 혼인등록을 하려는 예비부부 시민들로 길게 줄을 섰으며 이 중 정무센터 창구앞에는 1500명을 헤아리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알고 보니 오는 3월부터 샤먼시에서는 호적낙착정책을 조절, 앞으로 샤먼에 호적을 낙착하기가 점점 어렵게 되기 때문이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최근 샤먼시 정부 판공청에서는 “본 시 호적정책을 조절할데 관한 샤먼시 인민정부의 통지”를 발부, 오는 3월 1일부터 성년 자녀가 부모를 따라 샤먼에 입적하는 정책을 취소하는 등 4가지 종류의 호적정책을 조절, 동시에 부부 사이의 호적합류 등 4종류의 호적정책도 점점 저 제한될 방침이었다. 이상 4가지 종류의 호적낙착 정책조절 사항을을 구체적으로 보면 성년자녀가 부모한테 입적하는 것을 취소, 조부모(외조부모)가 손자/손녀(외손자/손녀)한테 입적하는 것을 취소하며, 미성년 손자/손녀(외손자/손녀)가 조부모(외조부모)한테 입적하는 것을 취소하고 며느리가 시댁에 입적하는 것을 취소하며 사위가 장인가정에 입적하는 것을 취소하는 것 등등이었다. 이를 두고 샤먼대학 경제연구센터의 루성룽(卢盛荣) 부교수는 “이는 도시병이 초래한 결과로서 최근 몇년간 샤먼 특히 섬도내의 인구가 급증하면서 교통, 교육, 위생과 의료 등 방면에 커다란 압력을 조성하고 있기에 적시적으로 인구통제를 하지 않으면 전반 도시운영이 마비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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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 中 신강서 교통사고로 22명 사망 38명 부상당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망, 중앙CCTV등 현지 언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24일 23시 27분경, 신강위글자차구 아킬고속도로 파초현 경내 3012노선에서 버스 한대가 옆으로 전복되면서 22명이 숨지고 38명이 부상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현지 정부에서 부상자 구급에 전력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은 계속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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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 2014년 말 中 대륙 총 인구 13억 6782만명
    그 전해 동시기에 비해 710만명 증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26일 발표한 “2014년 국민경제 및 사회 발전 통계공보”에 따르면 2014년 말 현재 중국의 총 인구는 13억 6782만명으로 그 전해 말에 비해 710만명이 증가되었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2014년 말, 중국 대륙의 총 인구는 13만 6782만명으로 그 전해보다 710만명이 증가했다. 그 가운데서 남성인구가 7억 79만명이고 여성인구가 6억 6703만명으로 남성인구가 여성인구보다 3376만명이 더 많았으며 도시진 상주인구가 7억 4916만명으로 총 인구의 54.77%를 점했다. 지난해 전 년에 걸쳐 출생한 인구는 1687만명으로 그 출생율은 12.37‰였고 사망인구는 977만명으로 사망율은 7.16‰였으며 자연증가율은 5.21‰였다. 전국적으로 집을 떠나 있는 인구는 2억 9800만명이며 그 가운데서 유동인구가 2억 5300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통계된 중국 대륙 339개 시 가운데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로는 중경시로 3376만명이고 다음으로 상해시가 제2위로 3376만명, 북경시가 제3위로 1961만명, 성도시가 제4위로 1404만명, 천진시가 제5위로 1293만명, 광주시가 제6위로 1270만명, 심천시가 제10위로 1035만명, 청도시가 제19위로 871만명, 항주시가 제20위로 870만명이며 동북3성에서 할빈시의 인구가 제8위로 1063만명, 심양시가 제28위로 810만명, 장춘시가 제31위로 767만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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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 中 산둥 핑두시 주차장서 죽은 호랑이 발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산동(山東)성 핑두(平度)시의 한 주차장에서 죽은 호랑이가 발견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죽은 호랑이를 발견한 사람은 핑두시 주민 이여사와 그의 남편이었다. 지난 정월 초하루날 새벽, 이들 부부는 부모의 집에서 물만두를 빚어 먹은 후 자가용을 몰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핑두시 홍기로 곡물청사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세우려 하다 땅에 쓰러져 있는 호랑이를 발견, 부부는 처음에 아주 놀라 공포에 질렸다가 호랑이가 이미 죽어있음을 확인한 뒤에야 경찰에 이를 신고하였다. 하지만 110 특경은 처음에 “당신들이 술을 마셔 잘못 본 것이 아닌가”하고 믿어주지 않다가 이들이 재삼 해석해서야 얼마후 경찰차 한대를 파견해 보냈었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호랑이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한참이나 지켜보며 확인한 뒤에야 호랑이의 사체를 검사하기 시작했는데 호랑이는 이미 죽어있었고 호랑이의 머리가 닿인 땅에는 피가 낭자하였다. 당시 호랑이의 죽음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추측, 이 호랑이가 운반도중 폭죽소리에 놀라 우리를 마스고 나왔다가 지나가는 차에 치어 목숨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고 추측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이어 110 특경은 죽은 호랑이를 임업국(林業局)에 넘겨 처리하게 하였다. 핑두시 임업국 한 부국장에 따르면 호랑이의 몸체를 보아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었다. 한편 핑두시 임업국에서는 죽은 호랑이를 냉동궤에 넣어 보관하고 있으며 호랑이의 죽음에 대한 조사조를 뭇고 곧 조사에 들어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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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6
  • 中 선양 “류로우건 대무대” 철거하기 시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선양 테시 싱화북가(沈阳铁西兴华北街)에 있는 “류로우건(大舞台) 대무대”가 파가이주계획에 들어 철거하기 시작했다.   2월 24일, 대하넷에 따르면 양년 정월 초나흘과 초닷새날 춘절기간의 선양시는 폭죽소리가 요란한 명절의 분위기가 짙었지만 테시 싱화북가에 있는 류로우건 대무대(공인회당 분부) 건물이 갑자기 철거에 들어가면서 하루밤 사이에 극장외벽에 걸려있던 해당 간판과 연예인들의 인물선전화 등이 전부 자취를 감추었다.    요해에 따르면 류로우건 대무대는 원 공인회당 건물을 임대맡고 설치되었었는데 현재 임대만기가 되었고 이제 더는 임대가 불가능해졌다.    정월 초닷새날 류로우건 무대 건물에는 몇명의 일군들이 와서 건물을 허물기 시작, 이들은 한대이 크레인 차까지 몰고와 건물철거에 사용하였다. 듣는바에 따르면 이 건물을 철거한 뒤 이 자리에는 지하철공사장이 들어서게 된다고 했으며 아닐가 다를가 건물 앞의 길옆에는 “선양 지하철 공사장”이란 패쪽도 박혀있었다.    얼마 후 선양시 지하철회사에 문의한 결과 선양시 지하철 9호선이 이 류로우건 대무대 주위를 지나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의문스러운 것은 지하철 공사를 벌일 때 일반적으로 지상의 건물을 철거하지 않는 것이 상례로 되고 있다. 하다면 류로우건 대무대(공인회당)의 철거는 지하철 공사와 무관하다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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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5
  • 中 상해공원서 부모들 우산 펼쳐 자식의 배우자 찾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22일 음력설 연휴기간, 중국 상해시 저명한 인민공원의 “선보기각(相亲角)”에서 성장한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휴식도 마다하고 아들딸을 위해 “배우자”를 찾고 있다. 중국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음력설 기간, 이곳에는 자식정보가 붙은 우산들이 길게 줄지어 있어 역시 자식의 배우자를 찾는 부모들과 호기심에 찬 유람객들을 불렀으며 음력설 기간 상해시에서 또 하나의 성황을 이루었다. 섣달 그믐날부터 음력설 기간 이곳은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다. 한 부모는 “음력설이어서 자식도 집에 돌아왔는데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선을 보면 좋잖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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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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