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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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으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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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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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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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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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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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3억 위안 사기" 보험회사 여사장에 사형 유예
    [동포투데이] 중국 상하이 제1중급인민법원은 지난 11일 무허가 자산관리 상품 판매로 고객에게 손실을 끼친 혐의로 범흠보험회사 여사장(陳怡)에 사형 유예(2년)를 선고했다. 이는 현재까지 자산관리 상품 불법 판매자에게 가해진 처벌 가운데 가장 엄한 처벌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범흠보험 임원이자 여사장(陳怡)의 남자 친구로 알려진 장씨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여사장(陳怡)은 장씨와 함께 2010∼2012년 상해와 성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4천400명에게 13억 위안 상당의 무허가 자산관리 상품을 판매했다. 이후 자산관리 상품에서 8억 위안의 손실이 발생하자 이들은 2013년 7월 약 5천만 홍콩달러(71억3천만 원)를 홍콩의 계좌로 빼돌린 뒤 83만 유로의 현금과 귀금속을 챙겨 국외로 도피했지만, 한달만에 피지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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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中 전국 각지 춘절 맞이 준비로 분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9일, 중국 산서성 운성시의 한 재래시장에서 한 노점상이 판매할 등룡을 걸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 13일 보도에 따르면 음력설이 다가옴에 따라 요즘 중국인들은 등룡을 걸고 명절용품을 구입하거나 서둘러 고향 부모님집으로 떠나기 위한 준비에 바쁘다. 2월 11일, 중국 티베트자치구 라싸에 위치한 포탈라궁 앞에 화분대가 설치되어 명절분위기를 내고 있다. 2월 12일, 중국 성도철도국 중경여객운송단의 탄환열차(动车) 승무원들이 열차 객실에 등룡을 걸고 창문에 전지를 붙여 명절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다. 2월 12일, 한 여사가 하북성 문안현 명절용품 시장에서 새해 가구와 장식품들을 고르고 있다. 2월 12일, 무한시 백보정 아파트단지에서는 제15차 “만가연(万家宴)”을 베풀었다. 백가연으로부터 만가연으로, 이 아파트단지의 음력설맞이 행사는 이 지역 주민들의 전통명절로 되었으며 올해까지 이미 15회를 치렀다. 행사는 노인을 존경하고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미덕을 선양하며 근검절약을 선도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아파트단지내 주민가정마다 요리 한가지씩 만들어오는데 1만여 가지 요리 대부분을 아파트단지내 노인가정이거나 집에 남아있는 아이들, 장애인들, 생활이 어려운 가정들에 나누어 주어 그들도 즐거운 명절분위기와 이웃의 깊은 정을 느끼게 했다. 2월 9일, 해구시의 한 명절용품시장은 명절용품을 사러 오는 시민들로 벌써부터 명절분위기가 짙다. 2월 9일, 한 가게에 양의 해 장식품들이 걸려있다. 2월 6일, 절강성 동향시의 천년의 옛 성읍 우진에서는 음력설맞이 “수상연등회” 준비가 완료됐다. 200여명 민간 꽃등 장인들이 20여 세트의 대형 장식등을 제작, 그 조형이 각이하며 우진 서쪽 10킬로미터의 수로와 호수 및 옛 거리에 끊임없이 걸려있다. 또 음력설을 맞으며 우진의 작업장, 가게와 주민들 등 민간에서는 채색등을 제작하고 전시하며 서로 비기기도 한다. 올해 음력설 기간, 우진 풍경구에서는 “수상연등전시회” 전통을 재가동한다. 2월 2일, 녕하자치구 은천시의 대형 상가에서 시민들이 명절 장식품, 등룡, 대련과 양띠 장식품 등 명절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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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나폴레옹 장원 380만 파운드로 경매에 부쳐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15년전 나폴레옹이 저명한 마렝고(Marengo) 전역을 지휘할 때 사용하던 지휘소인 요리나 장원이 380만 파운드로 경매에 부쳐졌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피오몬테에 위치한 이 장원은 세계에서 저명한 바로크 건축설계사 유바라가 설계한 것으로서 부지면적이 60에어커(英亩)가 된다. 이 장원에는 도합 74개의 방에 13개의 침실 및 9개의 욕실이 있고 30명을 용납할 수 있는 예배당도 있다. 이 외 장원내에는 포도원도 있는데 매년 약 100만병에 달하는 와인을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이 장원은 영국의 부동산 대리회사 “보샹 단지(Beauchamp Estates)”에 의해 판매에 내걸렸으며 가격은 런던 상류주택구의 고급저택가격에 해당된다고 한다. 부동산 대리회사 “보샹 단지”에 따르면 요리나 장원은 전형적인 이탈리아 바로크식 건축으로서 이러한 장원은 부동산 시장에 자주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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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3
  • 中 국가주석 시진핑 9월 미국 공식방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2월 11일에 있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을 접수, 올 9월 유엔 설립 70주년 기념행사와 결합해 미국을 공식방문하기로 했다. 이는 시진핑이 국가주석으로 취임한 후 처음으로 되는 공식방문으로 국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분석가들은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이어 지난해 북경 “영대야화” 이후 중미 정상들의 이번 상호 교류는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고 상호 신임과 의견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는데 이로운바 중미 신형의 대국관계가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국 국제문제연구원 루안중저 부원장은 명년은 미국 대선년으로 통상 대선년이 다가오면 미국의 정치분위기가 비교적 다원화 되고 민감하다. 중미 정상들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교류하는 것은 중미관계의 온당한 진전과 미국 다음기 정부에로의 순조로운 과도에 이롭다고 말했다. “이번 공식방문은 중미가 남해, 인터넷안전 등 문제에서의 의견차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고 양국 관계의 위기와 충돌의 발생을 피면하며 중미관계의 지속적이고도 건강한 발전에 장애를 제거하게 된다”고 중국현대관계연구원 미국연구소 다웨이 소장이 말했다. 11일, 현재 북경방문중인 미국 부링컨 상무 부국무장관은 시진핑 주석의 미국방문을 두고 중국 측과 밀접히 소통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부국무장관과 아태사무 국무부 차관보 등 미국정부의 여러 고위관료들도 선후하여 중국을 방문해 중국정부와 이란핵문제, 다변군사통제, 아태사무, 북한핵문제 등 지역과 국제문제에서의 입장을 조절했다. 양국의 각 급, 각 영역에서의 조화로운 어울림은 이미 중미관계의 정상생활로 되고 있다. 올해 벽두부터 중미관계는 좋은 징조로 시작되고 있다. 시진핑이 미국을 국사방문하는 외 올해 중미전략및경제대화, 인문교류 고위층협상 등 중요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지난 한해, 중미 관계는 비록 풍파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발전했다. 중미간 비자 상호혜택, 군사 상호 믿음, 무역담판 및 에볼라 공동대응 및 반테러 등 문제에서 여러 가지 협의를 달성하고 견해를 같이 했을 뿐만 아니라 이정비적인 의의가 있는 “중미기후변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쌍변 관계에 가장 민감한 영역인 중미 군사교류도 2015년에 양호한 발전태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미는 외국도주 탐관을 붙잡아 송환하고 빼돌린 자산을 반화하는 등 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 1월에 이어 8월에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아태경제협력기구 반부패 사업회의에도 함께 참가한다. 일전,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최신 “국가안전전략”은 미국은 중국과 “건설적인” 관계의 건립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정부는 “안정적이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중국의 궐기를 환영한다”면서 중국과 협력해 기후변화, 공공건강, 경제성장, 한반도 무핵화 등 공동히 직면한 지역 및 세계적인 도전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미관계는 당면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쌍병관계의 하나로서 그 전 지구적인 영향력은 일찍부터 쌍변관계의 범주를 초월했다. “오직 상호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하고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해야만 중미관계의 건강하고 온당한 발전을 실현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수 있다”고 중국현대관계연구원 미국연구소 다웨이 소장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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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2
  • 中 길림성, 국가에 훈춘자유무역구 건설 신청키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연변주 관계부문의 관원은 일전, 길림성 자유무역구 관련 기획방안이 이미 형성되었고 방안초안은 의견 수정 단계에 들어갔다고 확인, 기획방안을 이제 곧 국가상무부에 보고할 것이며 “비준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고 중국망이 11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길림성 자유무역구는 주로 장춘 흥륭종합보세구와 훈춘수출가공구 이 두개 국가급세관 독립 감독관리시범구에 의탁해 건설할 것이며 국가의 동북아지역 협력의 중요한 플래폼으로 될 것이다. 중국에서 목전 개방차원이 가장 높은 특수개방구의 하나로서 장춘 흥륭보세구는 이미 지난해 10월, 국가검수에 통과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51억 위안 투자가 인입되었다. 훈춘수출가공구는 중국, 러시아, 북한 3국 변경에 위치해 있으며 장—길—도(长吉图) 지역 개발개방과 동북아지역에서의 길림성 대외개방 “창구도시와 교두보”로 되고있다. 2월 9일, 길림성 12기 인대 4차회의가 개막되었다. 10일, 언론에 따르면 길림성 쟝차오랑 성장이 대회에서 한 정부사업보고에는 2015년 길림성은 장길도 개발개방 선도구 전략을 심입해 실시하고 주동적으로 국가전략에 따라 길림성 자유무역 시험구를 신청하며 장춘, 연길 공항 경제개발구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길림성은 러시아 극동개발 기회를 다잡아 빈해변경 등 지역의 에너지자원 개발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한국산업단지 건설을 쟁취하고 중국과 북한 나선경제무역구 건설을 적극적이고도 온당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중국의 감숙성, 섬서성, 하남성 등지에서 성 인대정협 회의기간, 자유무역구 신청을 성정부사업보고에 넣었다. 길림성에서도 자유무역구 신청을 성정부사업보고에 넣음으로써 국가 제3차 자유무역구 신청 경쟁이 날로 치열하게 됐다고 보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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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2-11
  • 中 여교사 88만위안 사기당한 뒤 자살 선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하남성 나산시의 한 여교사가 의외로 한 학부모를 통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딸애를 군관학교에 붙일 수 있다고 하자 선후로 친척과 친구들한테서 수십만위안의 돈을 빌려서는 그 학부모한테 바치기도 했으며 또 딸애와 함께 사기군의 집에서 2년간이나 거주하면서 딸애의 “군관학교 입학소식”을 기다리는 황당한 일이 생겼다. 그 뒤 이 여교사는 이 학부모 사기군한테 인민폐로 88만위안을 사기당했으며 이미 빌린 돈을 갚을 길 없게 되자 유서를 남기고는 자살하였다. 홍콩 언론 봉황넷에 따르면 지난 2월 7일, 하남성 나산시 인민법원은 사기죄로 피고 총강(丛刚)에게 유기형 14년 5개월에 언도하고 벌금 5만위안을 물게 함과 아울러 사기금액 98만 3100위안을 피해한테 갚도록 판결하였다. 피해자 이설(李雪 - 가명)은 하남성 나산현의 모 소학교 교사였고 남편은 중학교 교사였다. 그리고 가해자 총강의 아들 총 모는 일찍 이설의 학생으로 이설이 총강의 아들한테 개별보도를 해주면서 총강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07년 총강의 아들 총××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북경에 있는 친척집으로 놀러가게 될 때 총강은 누나의 아들이 국무원에서 사업하고 사위 또한 중앙경위퇀에서 사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강은 자신이 나서게 되면 이설의 딸애를 국방과학기술대학에 보낼 수 있다고 했고 이설 역시 총강을 통하면 딸애의 미래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9년의 춘절이 지난 뒤 총강은 이설 딸애의 국방과학기술대학 연구생 등록비, 호적옮기기, 군적서류만들기, 연령고치기 등을 명목으로 이설한테 돈을 요구하기 시작, 후에는 또 이설을 북경으로 전근시켜 준다는 등을 미끼로 이설한테서 선후로 80여만위안을 갈취하였다. 이설이 총강한테 넘겨준 돈 중 30만위안만이 자기의 저금이었고 나머지 50여만위안은 친척, 동료, 이웃 그리고 친구와 은행에 손을 내밀어 빌려온 것이었다. 후에 이설은 남한테서 빌린 돈을 상환할 능력이 없었다. 2014년 2월 21일 오후, 이설은 전화 한통을 받고는 거처의 화장실에서 자살의 길을 선택, 죽기 전에 유서를 남겼으며 유서에는 총강한테 현금 88만위안을 사기당한 사실이 적혀있었다. 이설의 남편 등 씨에 따르면 총강한테 속히워 딸애는 2011년의 대학입시에도 참가하지 않았다. 그리고 딸애와 아내는 등 씨를 피하면서 숨어있었고 이 기간 전화통화는 없이 그냥 “북경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산동의 모 군관학교에 있다”는 등등의 문자만을 보내왔을 뿐이었다. 아내가 자살한 뒤에야 등 씨는 비로서 그 2년간 이설과 딸애는 가해자 총강의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다. 이설이 자살한 뒤 총강은 외지로 도망갔다가 2014년 5월 8일에 붙잡혔다. 체포된 뒤 총강은 자신은 근본 이설의 딸을 도와 군관학교에 입학시킬 능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기업의 일반 직원에 불과하였고 기업의 경제효익도 좋지 않아 월급이 근근히 1000위안밖에 되지 않았으며 아내와는 진작 이혼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어찌어찌하여 복권구매에 재미를 붙이게 되었고 결국에는 숱한 빚을 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아들의 원 담임교사였던 이설을 알게 되었고 각종 감언리설로 교사였지만 세상물정에는 몹시 눈이 어두운 이설한테 일장사기극을 벌여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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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1
  • 재중 조총련 연길서 “광명성절” 경축행사 마련
    (동포투데이 연변)김철균 기자=9일, 고 김정일의 탄생일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재중조총련(재중조선인 총련합회 중앙보고대회)가 중국 길림성 연길 환락궁의 아리랑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재중 조총련 최은복 의장을 비롯한 총련일군 및 산하지구협회 대표들, 그리고 연길시에서 사는 재중조총련 대표 1000여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측 손님들로 연길시 인민정부 조영길 부시장을 비롯해 연변 주 정부 외사판공실, 연변 주 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연길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연길시 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 연변 주 정부 외사판공실 등 분야의 일군들이 참가했다. 모임에서는 재중 조총련 최은복 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그는 보고에서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 새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하신 전투적 구호를 높이 받들고 전 인민적인 총공세로 10월의 대 축전장을 장식하기 위해 내달리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재중조선인들은 광명성절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백두산에서 빨치산의 아들로 탄생한 김정일 대원수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서 불후의 혁명업적들을 쌓아올렸다”고 추켜세웠다. 계속하여 그는 “피로서 맺어진 조중친선이 있어 재중조선인들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건설에 적극 이바지해 나가고 있으며 주재국 정부의 관심속에 안정된 새활을 누려가고 있다”고 밝히고 나서 “재중조선인들은 중국인들이 거둔 성과를 자기 일처럼 기쁘게 생각하면서 중국인민들은 긍정코 ‘중국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언급하였다. 보고대회가 끝난 뒤 참가자들은 문헌영화를 감상하였고 이어 평양에서 온 예술인들과 재중조총련예술인 및 현지 조선족예술인로 구성된 예술인들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반갑습니다” 노래로 시작된 경축공연에서는 평양에서 온 예술인들이 “김정일 동지께 드리는 노래”, “아, 새날이 밝아오네”, “들으시라 그날의 감격을” 등 노래를 열창하였고 재중조총련 및 조선족 예술인들이 부른 “끝없는 이 행복 노래부르네”, 중국노래 “축배를 들자”, 합창 “다시 만납시다” 등 노래가 선보이었고 거기에 가야금 독주, 장고춤이 표현이 있었고 계몽기가요(흘러간 옛노래) “고향설”, “눈물젖은 두만강”, “아리랑 랑랑” 등도 무대에 올랐으며 특히 중국 조선족가수 김소연이 “모란봉”을 부르자 적지 않은 관중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흥겹게 어깨춤을 추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저녁 연길에서는 “광명성절 경축연회”가 있었으며 연변 주 공안국 출입경관리국 이영학 국장, 연길시 외사판공실 마용성 주임 등 중국측 해당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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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한경제(汉景帝) “지하왕국”산샤(三峡)박물관에서 선보여
    (채색남용) 지난 2월4일, “한경제의 지하왕국--산시(陕西)한양능문물전시”가 충칭중국산샤박물관에서 열렸다. 산시한양능박물관의 120점의 소장문물들이 전시되었는데 그 중에는 도자기로 만든 남용 조각상, 생활용 도구, 마차, 병기 등이 있었으며 충칭 시민들에게 2000여 년 전의 한나라의 신비함을 선물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5월31일까지 지속되며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고 한다. <華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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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10
  • 中 2015 백두산국제빙설카니발 행사 가동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내 각 시(주), 현(시) 관광국 책임자들과 “백가(百家)의 여행업자”, 국내 주류 “백가 언론” 대표들과 5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장백산국제빙설카니발(嘉年华)” 행사가 6일 개막됐다. 이번 행사는 반년간 지속되며 그 기간 장백산국제눈조각 경연, 자동차 크로스컨트리 레이스(汽车越野场地赛), 미식주(美食周) 및 빙설 호외운동 브랜드 전시판매회, 제1회 장백산빙설문화 청년세미나, 빙설카니발 불꽃야회, “백가의 여행업자” 장백산에 들어오기 행사, “백가의 언론” 장백산에 들어오기 행사, 중국장백산 국제촬영제 및 장백산 “눈의 영혼” 국제촬영전시회, 장백산 주제의 눈조각 창작 행사, 장백산 가정과 중소학생 눈조각 창작체험 행사 그리고 장백산 화산온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관광객들은 장백산에서 천지를 구경하고 눈조각들을 감상하며 빙설소도시를 유람하고 온천에 몸을 담그며 스키를 타고 미식을 맛보면서 장백산의 신기하고도 웅장하고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된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2015 장백산국제빙설카니발(嘉年华)” 행사는 2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모든 관광객들에게 장백산 북구의 입장권을 무료로 하며 4월 30일 전에 장백산 서, 북 풍경구와 명소를 전부 대외에 개방하고 혜민행동을 실시한다. 목전, 장백산공항에서는 직항 항로를 개통했고 성내 및 주변 도시에는 모두 장백산으로 가는 기차와 정기운행 여객 뻐스들이 있다. 한편, 장백산관광주식유한회사에서는 중국청년여행사, 장춘문화국제여행사, 연변강휘여행사 등 여러 여행사들과 공동으로 장백산관광 직통차 업무를 개통, 매일 발차하며 관광객들은 합작여행사에 와 단체관광을 신청하면 더욱 많은 장백산 겨울철관광 우대정책을 향수할 수 있다. 연변주에서 장백산 직통차 업무 협력단위로서의 연변강휘여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직통차 업무를 실시하기 시작해서 이미 관광객 2000여명을 접대, 겨울철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시기보더 3배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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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9
  • 中 허베이 자살녀 호텔 추락 순간 포착돼
    사진 :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랑팡시(廊坊市)에 한 여성이 완다쟈화호텔(万达嘉华酒店) 6층에서 뛰어 내리며 자살의 길을 선택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6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6분경(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랑팡시(廊坊市)에 한 여성이 완다쟈화호텔(万达嘉华酒店) 6층에서 뛰어 내리며 자살의 길을 선택했다. 이날 오후 5시 50분경, 이 추락녀는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여성이 자살을 선택한 원인은 경제분규로 인한 것이었다. 호텔 6층에서 뛰어내리기 전 그 여인은 창밖에 경제분규에 관련된 전단지를 살포, 현재 그 전단지에 담긴 내용에 대해 해당부문에서 진일보로 되는 조사를 진행하면서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 추락녀의 이름은 동수국(董秀菊)이고 랑팡시 광양구 둥촌(董村)사람으로 사건전에 그녀는 타인과의 경제분규로 늘 자살마음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2월 5일 오후, 동수국은 랑팡시 완다 쟈화호텔 619호방에 투숙, 이튿날 오전 9시 59분경 그녀는 방문을 안으로 잠그고는 전화로 일가 친인들에게 모든 것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러자 그녀 친인들의 신고로 공안, 소방, 120 등 부문에서 현장에 도착해 구조배치를 하고는 동수국이란 여인과 자살만류 단계에 들어섰다. 하지만 현장인원들의 만류에도 불구, 동수국이란 이름을 가진 여인은 돌연히 정서가 흥분되기 시작하더니 주저없이 6층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 그 뒤 구조인원들이 그녀를 랑팡시 인민병원으로 호송해 구급했으나 구급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 동수국 여인이 자살 전야에 살포한 “절명서(绝命书)”에는 그녀가 소속돼 있는 촌의 당지부서기 유광부(刘广富) 를 적발하는 내용이 있었다. 랑팡시 베이젠타촌(北尖塔村)의 당지부서기 유광부는 4년전부터 촌민들을 기시하고 부패타락했지만 상급 해당 관원들의 비호를 받아 줄곧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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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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