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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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ㅁ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로 물이 흐르고 다리 상류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천년의역사를 품은 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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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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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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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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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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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한쌍의 부녀 연속 35년간 같은 곳서 기념사진을
    ▲ 아빠와 딸애가 1980년, 딸애가 1살 나던 해 함께 찍었던 사진. ▲ 부녀가 1989년에 찍은 사진. ▲ 부녀가 2000년에 찍은 사진. ▲ 부녀가 2008년에 찍은 사진. ▲ 부녀가 2014년에 찍은 사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중국에서 아빠와 딸애가 지난 35년간 해마다 같은 곳에서 찍은 기념사진 35장이 인터넷에 공개돼 중국 각 언론과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인민망 7일 보도에 따르면 35년 전, 26살의 화윈칭은 1살 밖에 되지 않는 딸애 화화를 데리고 중국 강소성 진강 금산사 탑영호 가에서 처음으로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그 후 1998년 딸애가 출국했던 관계로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외에 부녀간은 지난 35년간 해마다 그 장소에 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지금 아버지 화윈칭은 환갑이 다가오고 딸애 화화도 두 아이의 엄마로 되었다. 그 사진 35장을 펼쳐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딸애는 해마다 커가고 아빠는 점차 늙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두 사람의 의복과 머리스타일로부터 시대의 변천을 볼 수 있다. 화윈칭은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다음과 같이 회억했다. 1980년 8월, 그들 부부는 금방 돌이 지난 딸애 화화를 데리고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탑영호를 지나게 되었다. 화윈칭은 멀지 않은 곳의 금산보탑을 보고 배경이 괜찮아 보여 딸애를 데리고 기념사진을 찍기로 했다. 사업상 늘 사진기를 가지고 다니는 화윈칭은 그날 아내더러 사진을 찍게 했다. 이듬해 여름, 화윈칭은 탑영호에 수영하러 갔다. 1년 전에 이 곳에서 사진 찍었던 생각이 나 그는 집에 돌아와 딸애를 데리고 카메라를 갖고 다시 그 곳에 가 사진을 찍었다. 이렇게 부녀 둘은 해마다 이 곳에 와 기념사진을 찍게 됐다. 어떤 땐 친구더러 찍어달라고 하고 어떤 땐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찍어달라고하고 또 어떤 땐 자동 셔터 모식으로 찍기도 했다. 그간 카메라도 필름현상 카메라로부터 전자동카메라로, 다시 디지털 가메라로, 나아가 디지털 일안 반사식 카메라로 변화했다. “금후 내가 이 세상에 없더라도 딸이 외손녀들을 데리고 계속 찍어나가길 바란다” 화윈칭의 소망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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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동북 최고의 한국상품쇼핑센터 연길에 선다
    경위락천지 8월 28일 정식으로 개업 [동포투데이] 연길 국제호텔의 동쪽(국자가 88호)에 자리잡은 총 건축면적이 21만㎡, 상업면적이 12만㎡ 규모 상업단지인 경위락천지(경위그룹)가 올해 8월 28일에 개업하게 된다고 길림신문이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지하2층(지하1층 슈퍼, 지하2층 주차장), 지상 5층 규모인 경위락천지는 쇼핑, 레저, 양생, 음식, 오락, 문화, 상무, 관광을 일체화한 국제일류의 도시종합체로 설계되었으며 대량의 한국의 브랜드상품을 입주시키고 완미한 한국식 입체실내오락공간을 건설하여 국내에서도 한국체험을 할수 있다. 또한 동북지구 최고의 한국상품쇼핑센터로 만들기 위해 일류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한국서비스관리팀을 영입하여 한국식관리를 하게 된다. 한편 상박국제음식그룹, 대만풍백거이, 3D실내호아운동관, 한국(주)대승국제그룹, 싱가폴YuuZoo그룹, 대만 대윤발슈퍼 등 상가들은 이미 경위그룹과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경위락천지에 입주하여 영업준비단계에 들어갔다. 연변주는 중국 동북의 유일한 소수민족자치주이고 최대의 조선족집거지로서 조선족문화내함이 심후하고 풍토정서가 농후하며 인문환경이 한국과 비슷하여 수많은 국내외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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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복건 4명 노인 소녀를 윤간, 최고령 72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복건성 장주시 장포현 하미진 계자촌의 18세 소녀 아화(가명)을 윤간한 3명의 촌민들이 장주검찰원에 의해 체포되었고 다른 1명의 촌민은 여성에 대한 강제성 음란외설 혐의에 의해 역시 체포되었다. 특히 아화를 강간한 4명의 촌민중 제일 나많은 사람이 72세어서 그 충격이 더 컸다. 지난해 9월 아화의 어머니는 18세의 딸 아화가 임신한 것을 발견, 이미 7개월이 되었었다. 아화는 지력장애인으로서 당시 그는 아기의 아빠가 누구인 것조차 몰랐으며 그냥 촌의 몇몇 노인들과 성관계를 발생했다는 것만을 털어놓을 뿐이었다. 이어서 아화의 부모는 딸애와 성관계를 발생한 4명의 촌민들을 고소했고 지난해 11월 3일 아화는 여자애를 출산했다. 조사에 따르면 2012년 2월의 어느 날, 아화가 촌에 있는 어느 한 낡은 집 문앞에서 뭔가를 파고 있을 때 이 곳을 지나던 촌민 ×××(61세)는 불현듯 음특한 생각이 들었다. 그는 돈 50위안으로 아화를 유혹하고는 그녀를 데리고 낡은 집안에 들어가 범해버렸다. 이와 거의 동시에 이 촌의 72세에 나는 촌민 ×××, 59세에 나는 촌민 ××× 그리고 67세에 나는 촌민 ××× 등이 선후로 돈 몇푼으로 아화를 유혹하고는 여러차례 그녀를 성침해하였다. 그 뒤 촌민 4명이 선후로 아화한테 성침해한 사실이 들러나자 한동안 사법부문에서는 이상 4명의 가해자들을 징벌하기 난처하였다. 왜냐하면 어떤 사범일군들은 이는 “매음이지 강간이 아니다”라고 주장해서였다. 하지만 복건 신해변호사사무소의 임민휘 변호사는 “감정결과 아화는 정신발육치매증이 있었기에 성적면에서 자위능력이 없기에 촌민 4명이 어떤 수단을 썼든간 강간죄를 구성한다”고 주장해 결국 4명의 촌민이 체포되기까지에 이르렀다. 한편 일부 애심인사들은 피해자 아화와 아기를 불쌍히 여겨 아기가 1년간 먹을 수 있는 분유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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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국공(國共) 이중당원 사망후 열사로 인정받지 못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해안 양안의 제 3 차 국공합작이 자주 거론되면서 최근 그제날 국공 양당의 이중당원으로 항일혁명을 하다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정치적 대우 및 경제적 보상에 대한 문제가 사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97세에 나는 정렴당 노인이 그제날 공산당과 국민당의 이중당원 신분으로 국민당 내부에서 지하공작을 하다 희생된 남편 장개민(蒋介民)을 혁명열사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해 법원에 해당 민정국을 기소하였다. 장개민, 1898년 1월 4일, 하남성 허창현 소소향(小召乡) 전송촌의 한 지주가정에서 출생, 1945년 항일전쟁의 승리 전야에 장개민은 허창현 심간향 경내에서 있은 한차례의 비밀회의에 참가했다가 일본군 및 한간자위대의 소탕으로 장열하게 희생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는 47세였다. 새중국이 성립된 후 그가 이중당원의 신분 등 원인으로 그의 혁명열사 신분은 줄곧 조직의 인정을 받지 못했다. 장개민의 열사명예을 쟁취하기 위해 가족들은 60년간 사처로 뛰어다니며 억울함을 호소, 특히 올해 97세인 미망인 정렴당 노인은 72세가 되는 아들과 함께 남편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최근 허창현 인민법원에 행정소송서를 바치면서 장개민의 혁명열사명예를 법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정렴당 노인에 따르면 항전당시 장개민은 집의 돈을 깡그리 끌어모아 항일전선에 보냈으며 자기의 노임은 연안으로 가는 학생들의 노비로 제공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산서성 오대현의 현장으로 있을 때에는 등소평 부대에 200마리에 달하는 노새(骡子)를 바치기도 했었다. 장개민이 희생될 때 정렴당은 27세였고 아들 장효륜은 2살이었으며 정렴당 배속의 딸애는 태어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그 뒤 정렴당은 줄곧 과부로 살아오면서 아들과 딸한테 의지하며 오늘까지 살아왔던 것이다. “나 곧 100살이 되우다. 그래 내가 이제 몇년을 더 기다려야 되우? 나 진짜 마음이 괴롭수다.” 이렇게 말하는 정노인은 손수건으로 흐르는 눈물을 훔치었다. 지난해 7월 25일, 정렴당 노인은 허창현 민정국에 “혁명열사 인정신청서”를 교부하면서 민정국에서 법에 의해 장개민을 혁명열사로 추대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정렴당 노인이 바친 신청서에는 “중공 오대현 조직사”, “오대현 현지(五台县县志)”, “중국중앙 조직사”, “나와 장개민 교장의 생활 및 전투의 연대”, “중국공산당 하남성 허창현 조직사 자료” 등 증건자료와 부분적 사람들의 증언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한편, 2014년 12월 15일 허창현 민정국에서는 정렴당 노인에게 한부의 메시지를 송달, “장개민을 혁명열사로 추대할데 관한 정황설명”을 보면 두가지 문제가 존재하는바 하나는 신분인정자료가 전면적이 되지 못하고 해당 신분을 인정할만한 해당 원시서류 및 당사인의 증명이 결핍하며 희생될 때의 정절 묘사와 믿을만한 해당 증명자료가 불충실하다고 밝혔다. 이에 정렴당 노인은 최종 허창현 인민법원에 소송하는 방법을 선택, 2월 3일에 있은 법정변론에서 현민정국 역시 장개민의 신분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해당 증실 자료가 부족한 것에 대해 강조하면서 특히 희생될 당시 회의에 참가했던 송옥창, 한정송 등 당사인들의 증명 자료가 없다고 해석하였다. 이날 법정에서는 최종 원고측과 피고측은 협의를 거쳐 현민정국이 성민정청에 회보하여 협조와 상의로 최후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다른 한편 중국 대륙에는 장개민을 모델로 한 TV드라마도 제작, TV드라마 “잠복(潜伏)”에서의 남주인공 여측성이 바로 장개민을 원형으로 하여 부각된, 국공 양당의 이중당원 신분을 가진 지하공작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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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중국을 감동시킨 10인’에 선정된 김욱씨 조선족 아닌 만족
    [동포투데이] 흑룡강 신문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을 감동시킨 인물에 조선족 김욱(44) 씨”가 선정되었다고 국내외 언론에 발표된 가운데 김욱씨는 조선족이 아니고 만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한국의 모 언론에도 "2014 중국을 감동시킨 10인"에 조선족 김욱 씨라고 등재되었기에 기자가 김욱 씨한테 전화로 문의하니 그는 단호하게 자기는 조선족이 아니고 만족이라고 대답했다. 기자가 “왜 연변 지역 언론에서도 조선족이라고 했는데” 라고 하니 “아마도 연변에서 추천했기에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재 확인차로 김욱 씨가 장애인이고 또 연길시에 육룡컴퓨터양성학교를 운영하고 있기에 연변장애인협회 리춘자 회장에게 전화로 문의하니 단호하게 조선족이 아니고 만족이라고 선을 그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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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7
  • 中 민간문화의 진기한 꽃 - 양걸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음력설을 앞두고 중국 신화망은 6일, 중국의 민간문화 - 양걸춤(秧歌舞)을 전국 각지에서 촬영한 양걸춤 포토를 배합해 상세히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걸은 중국 민간에서 수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무용으로 한해 농사를 앞두고 농신에게 제를 지내고 풍수를 기원하며 노래하고 춤추던 것에 유래되며 또 발전과정에 부단히 농가, 희곡, 잡기, 무술 등 기예와 형식들을 흡수해 대중들의 즐거운 가무로 되었다. 양걸은 2006년에 첫패의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에 올랐다. 양걸은 주로 중국 북방 한족지역에서 유행되며 일반적으로 음력설과 정월대보름날 등 중대한 명절에 도시와 농촌에서 양걸 행사나 경연을 벌이고 상호 방문해 표연하며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띄우곤 한다. 양걸은 노래하며 춤추는 종합예술로 징과 북, 나팔, 새납 등 반주와 노래, 춤이 함께 어울린다. 내용은 대부분 한족의 민간이야기, 신화전설 등을 표연하며 복장은 색채가 다양하고 아름답다. 특히 높은 나무다리로 걸으며 춤추고 꽃가마를 메고 춤추며 배놀이 흉내도 내고 억보역을 하는 등 표연형식이 다채롭고 기교가 높으며 조형이 아름답고 유머가 있어 대중들의 환영을 받는다. 신중국이 설립된 후, 중국의 문예일군들은 각지의 양걸춤을 수집, 정리하여 이 민간예술을 예술무대에 올렸다. 또 적지 않은 예술학교들에서는 양걸춤을 중국 민간무용의 필수교재로 편입시켰으며 체육부문에서는 양걸춤을 “건신체육”의 범주에 넣고 규범적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건신양걸춤”을 창작해 전국운동회, 농촌운동회, 민간운동회 등 대형 종합경기에서의 공연이거나 경기 항목으로 규정했다. 오늘날 중국 각지의 거리와 골목, 지역사회의 광장 그 어데서나 양걸춤을 볼 수 있다. 그 흥겹고 즐거움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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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중국 군인 60명 러시아 반파쇼 열병식에 참가한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홍콩 대공보(大公報) 6일 보도에 따르면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을 기념해 중국과 러시아 양국이 거행하는 일련의 경축행사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인 60명으로 구성되는 대표단이 오는 5월, 러시아 붉은광장에서 펼쳐지는 열병식에 참가한다고 주중 러시아 대사 안더레이 제니소프가 밝혔다. 그는 또 중국과 러시아 정상들이 상호 방문해 열병식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5년 전에 진행된 열병식에는 독립국가연합체 국가들과 발트해 국가들 및 영국, 프랑스, 미국 및 폴란드에서 각기 장교방진(军官方阵)을 파견해 열병식에 참가시켰으며 이로써 동맹국들이 제2차 대전 가운데서 연합작전했던 숭고한 정신을 보여주었다. 올해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국과 러시아 양국은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일련의 경축과 기념 행사를 가지며 공동으로 전쟁 후의 국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중국 지도자가 강조한 바 있다. 제니소프는 또 러시아와 중국 양국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거행하는 것은 반파쇼와 군국주의를 잊지 말자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가 해마다 5월 9일에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병식을 거행하는 것은 반파쇼전쟁 승리 역정을 회고하고 국가의 실력과 인민의 존엄을 과시하며 국가의 의지와 민족의 정신을 표현하는 전통으로 되고 있다. 제니소프는 올해 열병식에는 중국 군인 60명을 초청해 참가하게 할 것이라며 2차대전에 참전했던 중국 노병들을 초청할 것인가는 노병들의 신체상황을 보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인들 외 로시아 측은 중국 역사학자들도 귀빈으로 초청해 올해의 열병식에 참가하게 할 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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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中 호남 환경보호 간부 민주평의 후 면직 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5일, “중국청년보”에 따르면 최근 중국 호남성 영주시 기양현 환경보호국 당조성원이며 환경감찰 집법대대장 종위민이 전 현 범위로 진행된 중층간부 민주평의에서 순위 마지막을 차지해 면직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번에 있은 민주평의에서 이 현 환경보호국의 이미지는 땅으로 추락, 환경감찰 집법대대장 종위민과 환경오염방치고장 장욱 등 사람들의 실추로 환경보호국은 이번 평의에서 마지막 5위에 되었고 환경보호국 당조서기이며 국장 이효화 역시 면직되는 처분을 받았다. 현재 중국에서 민주투표를 점수제로 간부를 평가하는 것은 별로 신기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한개의 정부 산하 부문의 여러 명 간부가 이미지 추락으로 평의되는 일은 아주 드문 일이다. 평의결과가 발표된 후 이는 호남의 이 작은 도시에서 커다란 이슈로 되었으며 환경보호 분야의 한 일군은 평의내막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하면서 이번 평의에 참가한 심사위원 중 이전에 환경보호 부문에 의해 법적 처리를 받은 기업주들이 있었기에 타격과 보복 행동으로 환경보호 부문의 순위를 내리 깎았을 혐의가 아주 짙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중국 국가 “공무원법”, “공무원 기율조례”와 중앙조직부의 문건을 거론하면서 한명의 간부를 면직시킬 경우 당사인한테 위법 및 기율위반 행위거나 사업중 중대손실을 빚어낸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 하지 점수평의 결과에 의해 함부로 간부를 면직시키는 것은 옳은 처사가 아니라고 하면서 설사 모두가 나쁘다고 평가하는 간부라 해도 그 당사인한테 변호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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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중국 곧 “제4의 함대” 건립할 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은 이미 난하이 함대(南海舰队)를 확충하기로 결정, 하이난(海南)에 2척의 항공모함을 주축으로 된 제4함대를 건립하게 되는바 이 함대는 2020년이면 기지가 완성될 것이라고 참고소식, 인민넷, 환구시보 등 중국 언론이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함대는 미국 서태평양 해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고 활동구역을 인도양으로 넓히기 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해군의 새로운 전략, 인도양 통제 최근 인디아(印度)와 서방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이 실행하고 있는 명확하고도 장기적인 해군전략은 인도양을 통제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05년, 미국의 한 군사자문회사는 이른바 “중국위협론”을 “진주목걸이(string of pearls)” 전략으로 가설, 중국이 인도양을 통해 주변에 민용해상 기초시설로 해군기지를 확대하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런 기지들은 최종 군부와 민용의 양용으로 될 것이나 더욱 중요하게는 중국 해군함정의 군항으로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중국의 투자로 건설되고 있는 파키스탄의 과다르항이 좋은 사례가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또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와 먄마의 항구시설에 대한 중국의 투자 역시 그것을 말해준다. 최근 중국은 천방백계로 이를 “해상의 실크로드”로 재명명하면서 인도와 서방 세계의 우려를 없애려고 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보는 시각은 기본상 일치한바 그것은 기초시설 프로젝트, 특별경제구 및 일련의 연결되어 있는 항구 등이 잘 보여주고 있다. (자료사진: 파키스탄의 과다르항) 허다한 인도양 지구의 국가들은 중국해군이 자기들 본토에 주둔하는 것을 그닥 허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자기들 영해가 점차 군사화로 되는 것을 묵인하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국가의 정부는 자국이 베이징과의 무역협의에서 위태롭게 되지 않기 위해 최종 중국해군의 자국영해 진출을 동의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순 군사적 각도에서 보면 2008년 이래 중국은 이미 난하이 함대의 확충사업을 개시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국외 전문가들은 중국이 가능하게 이미 하이난에 2개의 항공모함이 포함된 해군편대로 제4 함대의 건립을 시작했으며 이 함대는 가능하게 2020년에 전부 완성될 전망이다. 중국이 제 4 함대를 건립하는 것은 서태평양으로부터 오는 미국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면서 활동영역을 인도양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러면 이는 인도양에서의 중국이 말하는 “평화굴기(和平崛起)”로 되기도 한다. 최근 홍콩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하나의 독립적인 함대를 건립하려면 반드시 2개의 항공모함을 가진 전투군체와 핵잠수함기를 가진 항구가 있어야 하기에 항구는 적어도 10만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야 한다. 하다면 비교적 적합한 항구선정지는 산야시(三亚市)가 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국방부 대변인 양위쥔) 중국국방부: 중국해군 인도양 전략 강화하게 돼 지난 1월 29일, 중국국방부 대변인 양위쥔(杨宇军)은 기자초대회에서 중국은 이제 인도양에 대한 해군전략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였다. 영국의 IHS정보그룹은 글을 발표하여 중국해군 핵잠수함이 인도양에서의 활동에 질의를 표한 것에 대해 양위쥔은 이는 이 지역에서의 중국해군의 활동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나서 중국해군의 이런 행동은 정상적인 것이며 너무 긴장해 할 필요가 없다고 표했다. 유엔의 해당결의에 따라 2008년부터 중국은 다종유형의 해군함대를 아데만 해역에 진출시켜 각국 선박들의 호항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해당 국가들에 핵잠수함을 포함한 해당 활동을 통보, 향후 중국해군은 호항형세의 변화와 임무의 수행 상황에 따라 핵잠수함을 포함한 각종 유형의 함정을 아데만 해역에 계속 진출시켜 호항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이 지구의 또 다른 대국 인디아는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인디아 군부측은 중국 핵잠수함의 인도양진출은 각국 해군의 군비경쟁을 초래할 것이라고 표하기도 했다. 중국 6~8톤급의 항모 4척 건조할듯 지난 1월 31일, 중국 창저우시(常州市)정부 보도판공실의 블로그는 한편의 정보를 공개, 2015년 창저우시 공업발전 목표를 소개하면서 당지의 모 케이블회사가 항모건조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을 언급했다. 이날 밤 “창저우석간”은 “비행기, 고속철, 항모 등으로 비약하는 창저우”란 제목으로 상술한 내용을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2월 1일이 되자 인터넷에 올려졌던 “창저우석간”의 해당 기사는 몽땅 삭제되었고 해당 항모에 관련된 판면 역시 다시 볼 수 없었다. 한편 줄곧 중국의 군사력 발전, 특히 항모건조에 극히 민감한 해외매체들은 “창저우석간”의 이 기사에 흡인력을 갖고 앞다투어 이 뉴스를 전하면서 중국 제2의 항모건조 상황을 공개하였다. 이에 지금까지 중국 국방부와 중국해군 등 부문에서는 이에 대해 함구무언의 상황이다. (중국의 첫 항모 “요녕함”) 현재 중국에서 유일한 항공모함인 “요녕함”은 이미 복역한지 2년이 넘는다. 2012년 9월에 진수한 “요녕함”은 이미 복역연한이 2년간 일련의 과학연구실험과 훈련을 거쳐 중대돌파를 가져왔다. 2013년 5월, 중국해군의 첫 함재 항공병 부대가 정식으로 건립, 그해 연말에 항모편대의 첫 합동훈련이 완성되었다. 국제상에서 보면 항공모함은 일반적으로 “33제”란 원칙이 있다. 그것인즉 한척이 근무할 때 다른 한척이 훈련하고 그 외의 다른 한척은 보수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하다면 중국과 같은 대국으로 놓고 볼 때 한척의 항모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다. 아울러 중국은 비록 미래 제2척의 항모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고 있지만 2013년 8월 29일, 국방부 보도대변인 양우쥔의 발언 중에는 “요녕함”은 중국의 첫 항모이지만 절대 유일한 항모인 것은 아닐 것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중국의 군사전문가 초오우이둥(曹卫东)에 따르면 중국이 방어성 국가정책으로 보면 미래에 가 4척의 항모가 있으면 비교적 적합하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훈련, 보수와 근무에 들어 이 4척의 항모 중 2척이 남해방향에서 근무하고 2척이 북쪽 해상에서 근무하면 비교적 이상적인 전략배치로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모의 규모도 배제할 수 없는바 예하면 6만톤급 항모는 30~40대의 작전비행기를 탑재할 수 있고 10만톤급 및 이보다 더 큰 항모는 70~80대의 작전비행기를 탑재할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수요로부터 보면 목전 6만톤급 내지 8만톤급이면 비교적 적절한 상황이다. 중국은 방어형 전략이기에 미국처럼 10만톤급 혹은 그 보다 규모가 더 큰 항모가 필요없는 것이다. 해군함대와 항모의 관계 현재 비록 일부 군사전문가들이 중국의 항모의 활용을 위해 제 4 함대의 건립할 수 있다고 인정하지만 세계적 범위로 놓고 보면 함대는 단지 항모만을 감싸고 운행되는 것만은 아니다. 세계상에서 항모 척수가 가장 많은 미국을 놓고 보면 항모 타격대대와 기타 함대 사이는 큰 협력관계가 아니다. 미 해군은 제2, 3, 4, 5, 6, 7에 이르기까지 대함대를 갖고 있다. 이 중 제2 함대는 대서양지구를 책임지고, 제3 함대는 태평양 동부와 북부를 책임지며 제 4 함대는 주로 카리브해와 라틴아메리카 지구에서의 행동을 책임진다. 제4 함대는 미국의 안전을 확보, 특히 파나마 운하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이 지역을 통제한다. 이런 함대는 신속하게 기타 몇몇 대함대 사이를 서로 조률하면서 상호 지원하고 상호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 외 제 5 함대는 주로 페르시아만, 오만만, 아랍만, 아덴만 및 홍해와 인도양의 부분적 해역을 책임지고 이탈리아 나폴리에 기지를 두고 있는 제6 함대는 지중해 지역을 통제한다. 또한 일본 요코스카에 기지를 두고 있는 제7 함대는 서태평양과 인도양 및 아프리카 동해안까지의 해역을 통제하고 있다. 미국의 함대는 주로 함대마다 하나의 지휘시스템을 갖고 있으며 본 관할구의 작전 지휘와 협조를 책임진다. 하지만 가장 주요한 항모는 주로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외적을 막깅 사용된다. 현재 미국은 실전배치에 들어갈 수 있는 항모가 10여척(올해 말에는 항모의 대규모 정비와 퇴역으로 9척으로 감소될듯)이 있다. 미국 항모의 타격핵심은 기타 함대처럼 세계 각국에 배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일본 요코스카의 “워싱턴” 호 항모 외에는 기타 10척은 모두 미국 본토에 배치되어 있다. 러시아 해군 또한 북방함대, 태평양 함대, 팔트해 함대, 흑해 함대, 카스피해 함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러시아 해군의 매 함대에는 잠수함, 해군 항공병, 수면함정, 해군 특종작전 임무병, 해안 미사일부대, 해군 육전대 등 병종들이 있다. 이 중 북방 함대의 실력이 가장 막강한바 그 활동범위가 전반 북극권과 북대서양 및 캐나다 주위의 해역을 통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러시아 해군의 유일한 항모 “쿠즈네초프”함 역시 북방함대에 소속돼 있다. 【부록】 중국해군의 3대 함대 베이하이 함대 베이하이 함대(北海舰队)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3대 함대중의 하나이다. 전신은 화둥해방군 해군지대이며 중국군 해군 중 가장 일찍 건립된 해군부대이다. 또한 중국해군 중 유일하게 핵동력 미사일 잠수함을 갖고 있는 함대이다. 사령부는 산둥성 칭다오에 있고 산하에 칭다오 기지(우이하이, 죠난- 青岛,胶南), 뤼순기지(다이렌, 잉커우-大连, 营口), 후루도우(친황도우, 텐진-葫芦岛, 天津) 등이 있다. 이 중 후루도우 기지에 핵잠수함 항구가 있다. 중국 해군 베이하이 함대는 주로 황하이(黄海)와 버하이(渤海)의 방어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주요한 임무는 수도 베이징의 해상 대문을 지키는 것이다. (둥하이 함대의 닝버우함) 둥하이 함대 중국군 둥하이 함대(东海舰队)는 1949년 4월 23일, 상하이에서 건립되었고 현재 사령부는 저장성 닝버우에 있다. 둥하이 함대는 상하이 기지(렌윈강, 우숭-连云港、吴淞), 주우산 기지(딩하이, 원저우-定海、温州) 등이 있으며 주로 타이완 해협을 비롯한 동남단 해역(광둥성 난오우도까지)을 책임지고 있으며 북으로는 렌운강 이남의 둥하이와 황하이 해역을 통제하고 있다. 난하이 함대 중국군 난하이 함대(南海舰队)는 사령부가 광둥 잔장(湛江)에 있다. 난하이 함대는 산하에 잔장기지(잔장, 베이하이-湛江、北海), 광저우기지(황푸우, 산터우-黄埔、汕头) 등이 있다. 난하이 함대는 주로 타이완 해협의 남단(광둥 난오우도 서쪽으로부터 타이완에 이르기까지)과 시사군도(西沙群岛)와 난사군도(南沙群岛)의 방어임무들 담당하고 있으며 동시에 남중국해 작은 섬도들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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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6
  • 中 한 촌서기사비 220만 위안 내어 촌민들에게 선물을
    ▲ 전체 촌민들에게 음력설 용품을 발급하는 현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4일, 중국 하북성 영년현 광부진 동가촌의 당지부 쑹푸여 서기는 자기의 돈 220여만 위안을 내어 촌민들을 위해 음력설 맞이 용품들을 마련하고 전 촌의 2880명 촌민들 마다에게 설 선물로 발급했다. 중국신문망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발급한 설 선물 인당 표준은 12가지, 즉 갈치 2근, 토종닭 한마리, 돼지 둔부고기 2근, 땅콩기름 한통, 동북입쌀 20근, 참깨기름 1근, 정제밀가루 20근, 만두가루 10근, 사탕가루 1근, 해바라기씨 1근, 땅콩 2근, 감분국수 1.5근이었다. 쑹푸여 촌당지부 서기로부터 설 선물을 받고 촌민들은 설에 따로 준비할 것 없게 됐다고 싱글벙글 했다. 쑹푸여 촌당지부 서기가 자기의 돈 220만 위안을 내어 전 촌 촌민들에게 설 용품을 발급한 것은 이번까지 6년째이다. ▲ 음력설을 맞아 쑹푸여로부터 생활보조금을 받고 싱글벙글하는 어르신들. 그 외에도 그는 음력설을 맞아 촌의 60-69세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으로 인당 1200 위안씩, 70-7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1800 위안씩, 80-89세 어르신들에게는 인당 2400 위안씩,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생활보조금으로 인당 3000 위안씩 발급했다. 쑹푸여는 연속 6년간 촌민들을 위해 설 용품을 구입해 설 선물로 발급하고 무료로 촌민들에게 입쌀, 밀가루, 기름을 발급하며 무료로 촌민들에게 건강검진을 시켜드리고 전 촌 촌민들이 신형의 농촌의료합작과 농업보험 등 혜택을 향수하게 해 촌민들로부터 “무료촌지서”로 불리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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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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