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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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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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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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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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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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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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올해 대규모 열병식 거행, 그 정치배경은?
    ▲ 2009년 대규모 열병식(자료사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일본 언론에서 중국이 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9월 3일)때 열병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었다. 당시 일각에서는 반신반의 했다. 건국 이래 첫 비국경절 대규모 열병식 중국은 1949년부터 1959년까지 해마다 국경절이면 열병식을 거행했다. 1960년에는 중공중앙과 국무원에서 절약을 엄히 시행하고 근검하게 나라를 건설한다는 방침에 따라 5년에 한번씩 소규모 경축행사를 하고 10년에 한번씩 대규모 경축행사를 하며 대규모 경축행사때 열병식을 거행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문화대혁명” 등 원인으로 24년동안 건국기념 열병식을 거행하지 않았다. 1981년, 중공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는 등소평의 제의에 좇아 열병식을 회복하기로 결정했고 1984년 건국 35주년 기념행사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했다. 그 후에는 10년에 한번씩 열병식을 거행한다는 규정을 회복, 1999년 건국 50주년 기념행사때 한번, 2009년의 60주년 기념행사때 한번 열병식을 거행했다. 만약 이 규칙대로 열병식을 거행한다면 다음의 열병식은 2019년에 거행하게 된다. 상술한 원인으로 외신이 먼저 중국에서 올해 열병식을 거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을 때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었다. 결국 이 소식은 일전, 북경에서 열린 “양회(人大, 政协会议)”에서 확인되었다. 홍콩언론은 22일 밤에 있은 북경 “양회” 정무자문회의에서 국가 공안부 부부장이고 북경시 공안국 국장인 푸정화가 “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북경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은 처음으로 외국 정상이 참석하는 열병식으로 된다. 이에 앞서 중국정부에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정상은 상호 반파쇼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때문에 이번 중국의 열병식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참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열병식은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후 처음으로 있는 비건국절 대규모 열병식으로 이정표적 의의와 강한 정치적 색채를 가진다. 대규모 열병식 거행하는 정치배경 하다면 중국은 왜 2015년 반파쇼전쟁 70주년 기념행사에 대규모 열병식을 거행하는가? 그 정치적 배경은? 첫째, 중국은 자국의 군사실력을 과시하려 한다. 경제적으로 세계 제2대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은 이젠 군사실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다. 열병식을 통해 중국은 세계에 향해 중국인민해방군의 위용, 면모, 사기를 보여줌으로써 중국의 군사장비 실력을 과시한다. 둘째, 일본을 겨냥해 위협을 주고 세계를 향해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국제질서를 유지하려는 중국의 확고한 신념을 재확인한다. 최근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중국의 전략을 저지하려는 미국의 지지하에 일본은 중국에 대해 날따라 창궐해지고 있으며 중국의 영토 조어도를 “국유화”하려 할 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침략역사를 부인하며 재차 군국주의 길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지난 몇년간, 미국은 일본의 창궐한 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지지하며 지어 일본을 도와 집단자위권을 해제했다. 의외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본은 진일보로 평화헌법을 수정해 “국가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다. 일본은 제2차 대전 후의 국제질서를 전복하고 일본의 패전국 지위를 개변하려 하고 있다. 이번 열병식은 바로 중국이 일본을 향해 중국의 군사실력을 과시하고 일본을 위협주는 것으로서 중국은 일본이 중국의 2차대전 후의 질서에 도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셋째, 중국 국민들에게 중국 군대의 위용, 면모, 사기를 보여줌으로써 국민들의 신심을 북돋우고 자호감을 증가하며 응집력을 강화하려 한다. 넷째, 부패분자들에게 기률검사위원회와 정법계통 이 두가지 “칼자루” 외에도 중국에는 해방군이라는 “칼자루”가 당과 인민들의 손에 쥐어져 있다는 것을 시사해 주기 위한 것이다. 지난 몇년간, 중국은 군사장비를 대대적으로 고급화했다. 대량의 새로운 장비들이 군에 투입됐고 J20, J31, Y20 등 새로운 전투기들이 시험비행을 하고 있으며 더우기는 새로운 미사일들이 연구, 제작되거나 육속 병역에 투입되고 있다. 2015년의 중국 대규모 열병식, 군사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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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홍콩마라톤경기 습한 날씨로 사상자 1100여 명 발생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년에 한차씩 진행하는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중국 신화통신 27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마라톤경기는 해마다 2월 말께 진행했는데 올해는 19년래 처음으로 습한 날씨를 피해 한달 앞당겨진 1월 25일 진행했다. 날씨가 비교적 시원할 것으로 예측했던 것이다. 이날 경기는 아침 5시 30분부터 진행됐는데 홍콩 시내의 온도는 17℃ 좌우였다. 헌데 습도가 84%에까지 달해 공기질이 선수들에게는 매우 불리했다. 일부 아프리카에서 온 달리기선수들마저 견디기 힘들어 했다. 습한 날씨로 인해 이날 경기에서 1명이 쓰러져 숨지고 도합 1100여 명이 다리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심장 부하가 가중돼 심장병이 발작하는 등으로 치료를 받았다. 그 가운데서 40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습한 날씨로 인해 사상자 발생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홍콩마라톤경기가 1월 25일 진행, 마라톤 경기에 참가한 사람이 7만 3000여 명에 달한 가운데 습한 날씨로 인해 사상자 발생 1명이 숨지고 1100여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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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7
  • 中 5성급 호텔 파산되는 첫 사례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25일, 중국에서 처음으로 한 5성급 호텔이 파산을 선고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파산된 5성급 호텔은 절강성 녕파 자계시 소림진에 위치, 자계시와는 5리가량 상거해 있다. 이 호텔의 이름은 래디슨 프라자 호텔(雷迪森广场酒店)으로 현재 호텔의 경영주가 실종된 상태이다. 이 호텔의 총경리 이양걸에 따르면 현재 이 호텔은 세금, 전기료, 수도물료 및 직원들의 봉급 등이 모두 체불된 상황이고 이미 파산되어 다른 경영주한테 넘어갔으며 지금은 재편성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중국의 호텔업은 일대 “엄동”에 직면, 이전에는 정부 혹은 기타 기업체들에서 연말총화나 표창대회 등으로 흥업을 이루었지만 지금은 다른 상황이다. 정부 혹은 기업체들의 연말총화같은 행사가 이전에 비해 크게 적어지기도 하거니와 설사 이런 행사가 있어도 5성급 호텔을 선택하지 않고 있다. 이렇듯 중국 전체가 대중화소비의 추세로 넘어가면서 이제는 중국내 많은 5성급 호텔들이 줄줄이 도산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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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6
  • 미국 2대의 항공기 폭탄위협 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24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공항으로 향하던 2대의 항공기가 테러로 의심되는 자들의 폭탄위협을 받다가 최종 미 공군전투기의 호송하에 안전하게 목적지에 착륙할 수 있었다. 아틀란타 지역 TV방송에 따르면 이날 폭탄위협을 받은 항공기들로는 각각 오리건 주 포틀랜드시에서 애틀란타로 비행하던 미 항공공사의 1156 항공편과 위스콘신 주 밀위키시에서 애틀란타로 향하던 미국 서남항공회사의 2492 항공편이었다. 미국 애틀란타 공항의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테로폭탄위협은 확실한 것으로서 현재 미연방조사국에서 이미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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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6
  • 한·중 관광교류“1000만명 시대”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5년 한중 관광이 지속적으로 활발해질 전망이다. 23일 오후, 한국 “2015년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이 서울 영등포구 KBS 홀에서 펼쳐졌으며 중국 국무원 왕양 부총리와 한국 황우려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 기간 두 나라 정상은 한중 상호 “관광의 해”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 2015년과 2016년에 쌍방에서 각기 “중국관광의 해”와 “한국관광의 해”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두 나라 정상들이 달성한 공동의 인식은 신속히 양국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 최근의 통계에 따르면 금방 지난 2014년, 한중 양국의 관광교류 규모는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해 2년 앞당겨 두 나라 정상들이 설정한 목표—“1000만명 시대”에 진입했으며 한중은 상호 최대의 관광객 원천국과 출국관광 목적지로 되었다. 한국 관광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610만명을 초과했다. 그리고 중국 관광연구원에서 일전 발표한 “중국 입경 관광 년도보고서 2014년”에 따르면 2014년 중국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420만명에 달한다. 금년과 명년, 한국과 중국에서 상호 “관광의 해” 행사를 개최하면 양국의 관광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1992년 양국 수교 초기에만 해도 인원교류 규모가 20만명도 안되었는데 지난해에 연인수 1000만명을 돌파, 22년간 쌍변 광관교류 규모가 50배로 확대됐다. 목전 매일 수만명이 한국과 중국 양국을 오가고 있다. 대 규모의 관광교류는 한줄기 또 한줄기의 방대한 “인원류(流)”, “자금류”, “정보류”와 “물류”를 형성해 쌍변 경제무역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한중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고 인연이 친근하며 문화가 통하고 쌍방 각기 자기의 관광자원 특색이 선명한바 관광시장 개발잠재력이 거대하다. 심층차의 한중 관광협력은 향후 2년간 쌍방 전략협력파트너 구축에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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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4
  • 中, 테러용의자 300여 명 밀출국 IS에 가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공안부 부부장 멍훙워이(孟宏伟)는 1월 21일 말레이시아를 방문, 말레이시아 내정부장 자시더(扎希德)와의 회견시 “300여명 중국인들이 말레이시아를 경유한 후 제3국을 거쳐 시리아나 이라크에 진입해 ‘이슬람국가(IS)’ 조직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 말은 말레이시아 국내를 크게 놀래웠다. 중국 “환구시보”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테러분자들이 동남아를 거쳐 중동에 들어가 “성전”에 참가하는 사례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중국 국적이나 외국 국적을 가진 테러분자들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경유하여 토이기에 이른 후, 토이기-시리아 변경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슬람국가”통제구역에 진입한다. 중국 공안부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안은 중국 서남변경에서 조직적으로 밀출국하는 밀항자들을 체포했는데 그 중에는 동남아 국가를 거쳐 최종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통제구역에 진입해 “성전”에 참가하려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들은 막후 조직의 배치하에 먼저 중국의 운남, 광서, 광동 등지에 가 잠시 머문 후, 당지 브로커들과 접선하고 비밀리에 변경을 넘어 중국 접경의 베트남, 미얀마 등 국가에 진입하고 다시 외국 브로커들의 배치하에 육로, 수로를 거쳐 태국, 캄보디아 등 국가를 경유, 최종 대부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공항을 통해 토이기에 도착한다. 지난해 태국과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모두 중국인 밀항자 체포소식을 발표했다. 그 가운데 말레이시아 경찰 측은 지난해 10월, 쿠알라룸푸르 교외의 한 아파트에서 중국 신강에서 온 밀입국자 155명을 체포했는데 그 중에는 여성 37명과 아동 76명이 있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경찰은 이들이 모두 테러극단조직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인지는 밝혀내지 못했다. 테러용의자들이 대량으로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를 경유하는 까닭은 이 두 국가의 비자 수속이나 세관 통과가 쉬워서가 아니라 두 국가 내부의 종교보수 지어 종교극단주의 집단속에 비교적 성숙된 “성전”자 모집과 인원수송 시스템이 있기 때문이었다. 일찍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일부 종교극단주의자들은 이미 국내로 돌아와 “IS”에 테러용의자들을 모집, 공급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의 리워이정(李伟曾) 안전및군통제연구소 소장은 일부 중국인 “성전”분자들은 토이기를 거쳐 “IS”에 가담하고 있고 일부는 남아시아에 와 “동이슬람운동” 등 테러조직의 훈련영에 가담하고 있으며 그들의 최종 목적은 중국에 돌아와 자기들의 조직을 발전시키고 테러를 감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공안부에 따르면 중국 경찰 측은 이미 조직적으로 외국에 밀항한 사람들의 신분을 파악했고 이제 곧 동남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그들에 대한 체포행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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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3
  • 中 인신매매로 팔려온 베트남 여인들을 본국으로 이송
    중국 신문망(中新網)에 따르면 1월22일 오후 4시30분좌우, 광서쫭족자치구의 동흥경찰측은 하북성 경찰측을 협조하여 동흥통상구에서 7명의 베트남 여인들을 베트남 경찰측에 이송했다. 이번에 이송된 7명의 베트남 여인들은 인신매매로 하북성 한단시에 팔려온 베트남 신부들인데 나이가 가장 많은 녀인이 32살이고 가장 어린 여인은 17살밖에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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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3
  • 中 심천석간, 유명가수 야오베이나 시신촬영 부인
    (중국 정상급 가수 야오베이나는 유선암으로 지난 16일 오후 중국 심천의 한 병원에서 34세로 세상을 떠났다) [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 심천석간은 일부 언론들에서 심수석간 취재팀이 몰래 중국 유명가수 야오베이나(姚贝娜) 시신을 촬영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심천석간은 22일 성명을 통해 최근 심천석간 취재팀의 의무일군으로 뒤장하고 베이다병원 태평실(시신실)에 들어가 야오베이나의 시신을 몰래 촬영했다는 악의적인 요언과 이 요언에 맞춰 허위적인 언론들이 난무하고 있는 바 이런 내용들은 그 어떤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자들이 가공·포장한 후 산포한 것으로 심천석간사의 명예에 극히 악열한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또 모독, 비방, 헐뜯는 등 수단으로 심천석간사의 명예권을 침해하였다며 관련 법률의 규정에 따라 요언을 제작하고 전파하는 자는 반드시 상응한 법률적 책임을 져야 하며 이미 요언을 제작하고 전파한 개인 혹은 매체는 반드시 즉시 관련 게시물을 삭제,차단하는 등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침해를 중지하고 명예를 회복시키며 악영향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천석간사는 관련 법률에 의거해 관련 인원 및 매체에 대한 법률적 책임을 추궁할 권리를 보류함과 아울러 광동 중안변호사 사무소에 위탁하여 이 사건과 관련해 심천석간사의 합법적 권익를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오베이나는 중국의 여러 드라마와 영화 주제곡을 부르며 중국 정상급 가수로 활동했으며 유선암으로 지난 16일 오후 중국 심천의 한 병원에서 34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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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3
  • 미국 촬영가가 찍은 북한의 결혼식
    미국BuzzFeed사이트의 1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작가이며 쵤영사인 웬디 시몬스가 북한 관광길에서 만난 결혼식 모습을 공개, 웬디 시몬스는 북한의 결혼식은 전통과 현대식이 서로 결부된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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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2
  • 中, 상해 압사 사고 조난자가족들에 위로금 80만 위안씩 지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상해시 황포구 정부에서는 “법과 규범에 의거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실사구시하고 차별없이 대한다”는 원칙에 좇아 해당 사회기구와 공동으로 상해 외탄 압사 사고 조난자 가족들에 대한 구제방안을 연구, 제정했다. 중국 신문망 21일 보도에 따르면 방안은 이번 사고 조난자 1인당 위로금 80만 위안씩 그 가족에게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그 중 50만 위안은 정부의 구조위로금이고 30만 위안은 사회지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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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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