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24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란타 공항으로 향하던 2대의 항공기가 테러로 의심되는 자들의 폭탄위협을 받다가 최종 미 공군전투기의 호송하에 안전하게 목적지에 착륙할 수 있었다.
아틀란타 지역 TV방송에 따르면 이날 폭탄위협을 받은 항공기들로는 각각 오리건 주 포틀랜드시에서 애틀란타로 비행하던 미 항공공사의 1156 항공편과 위스콘신 주 밀위키시에서 애틀란타로 향하던 미국 서남항공회사의 2492 항공편이었다.
미국 애틀란타 공항의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테로폭탄위협은 확실한 것으로서 현재 미연방조사국에서 이미 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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