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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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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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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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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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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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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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미국, 죄수 호송차량 기차와 충돌해 10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4일,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펑웨이르에서 죄수 12명과 경찰 3명을 태운 죄수 호송차량 한대가 입체교 위에서 추락한 후 지면에서 달리고 있는 기차와 충돌해 10명이 숨지고 5명이 상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에서 구조 대원들이 부상자들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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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5
  • 중국인 2명,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강도에 피살
    [동포투데이/알렉스 강]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지난 11일 일요일 저녁 시각, 2명의 중국인이 살해된 것과 관련, 중국 언론 매체들이 즉각 이 사건을 속보로 내 보낸 가운데, 주몽골 중국 대사관이 몽골 주재 자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한 안전 유의 당부에 나섰다.주몽골 중국 대사관(대사 왕샤오룽=Wang Xiaolong=王小龙)의 1월 13일 화요일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1월 11일 일요일 저녁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의 한 숙소에 머물던 2명의 중국인이 강도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4명의 몽골 범인들은 모두 체포된 상태로, 몽골 경찰의 초동 수사 결과, 본 사건은 재물 강탈에 나선 강도범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숨진 피해자들은 중국 내몽골 자치구 거주 중국 국민으로서, 수 년 간 몽골을 드나들며 장사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몽골 중국 대사관은 1월 13일 오전 몽골 측과의 본 사건 처리 교섭을 위해 궈신챠오(郭心桥=Guo Xin Qiao) 주몽골 중국 대사관 참사관을 몽골 외교부로 급파해, 몽골 경찰이 본 사건에 대한 신속한 조사에 나서 줄 것과 살인범들을 법에 따라 엄정 처리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또한 몽골 측이 더욱 강력한 조치를 발동해 몽골 주재 중국 기업 및 기구, 몽골 주재 중국 국민들의 생명 및 재산의 안전, 합법적인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몽골 정부는 몽골 강도에 의한 본 중국 국민 사망 사건 발생을 극도로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공동으로 몽골 주재 중국 기업 및 중국 국민들의 신체적 안전 확보 및 재산 손실 방지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아울러 피해자 식구들의 몽골 입국 및 사후 처리 활동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확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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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5
  • 中 정법위원회 관료 40여차 창기놀음에 낙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3일, 광명넷에 따르면 중국 심천시 정법위 부 순시원인 왕합의(王合意)가 어느 한 회사에 80만위안의 뇌물을 요구했는가 하면 여러차에 거쳐 자신이 창기놀음을 한 것을 다른 사람이 결제하게 한 것이 들통나 최근 낙마하였다. 왕합의를 제보한 사람은 진씨성을 가진 심천시 모 회사의 책임자였다. 그는 “일찍 왕합의가 우리 회사를 도와 한가지 큰 일을 해결해준다고 하여 그와 알게 되었으며 그 뒤 왕합의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수차에 거쳐 동관에 가서 창기놀음을 할 때 우리가 동반하게 했으며 번마다 만원씩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2011년 5월 말의 어느 날, 왕합의는 재차 동관에 가서 “소풍”하자며 진씨한테 제의해왔다. 그러자 진씨는 미리 “몰래카메라”를 준비, 왕합의의 모든 행위를 촬영해서는 그것을 제보의 의거로 삼았다. 최근 심천시 남산구 인민법원에서는 왕합의한테 수뢰죄, 풍기문란행위 등을 적용해 유기형 11년에 언도하였고 개인재산 50만위안을 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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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4
  • 中 특수경찰, 도박·마약 소굴 급습...16명 체포
    2015년 1월 12일 오후 산동성 린이(山东省临沂) 특경은 한 촌락에 둥지를 특 도박소굴을 짓부시고 당장에서 도박과 마약흡입,고리대업자 등 혐의자 16명을 나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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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1-14
  • 中 산동 지하 분만실 적발, 임산부 해산 후 아기 팔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산동 경찰은 영아밀매 집단을 검거, 범죄자들은 임산부와 임신부들을 유괴하고 임산부들이 해산하면 아기를 상품처럼 팔아넘기게 했다. 중국 중앙CCTV망의 보도에 따르면 이 영아밀매 집단은 산동성 연주현 교외의 한 버려진 공장에 규모가 꽤 큰 지하 “분만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들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임산부들과 계약을 맺고 임신부들이 전국 각지에서 이 곳에 오게 하며 해산한 아기를 5만—6만 위안에 팔게 한 후 산모를 집에 돌려보낸다. 갓난 아기들은 친 부모가 자원해서 팔았기 때문에 평생 친 부로를 찾을 수 없게 된다. 뿐만 아니라 범죄자들은 유괴해온 아이들을 농촌에 위치한 버려진 전염병원 시체실에 숨겨두고 아이들에게 라면 또는 주어온 야채잎을 먹였다. 이 영유아들은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해 욕창이 생기고 또 어떤 영유아는 아무렇게나 팽개쳐 둔 채 생사도 상관하지 않았다. 경찰 측은 범죄자 103명을 나포하고 영유아 37명을 구출해 냈다. 구출된 갓난아기들 속에는 매독, 성병, 에이즈병 등이 발견됐다. 사진은 3살 된 정정이가 엄마 품에 안긴 모습. 엄마는 딸애를 안고 통곡하며 딸애를 안고 있다. 정정은 이번에 구출된 영유아 가운데서 제일 큰 아이다. 정정의 할머니와 고모가 정정을 4만 2000 위안에 팔아넘겼던 것이다. 경찰이 구출된 정정을 친 엄마 품에 안겼을 때 정정의 엄마는 격동되어 무릎을 꿇고 감사를 표했다. 지금까지 구출된 아이들중 정정 한 아이만이 친 부모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전염병원 사체실에서 헌 외투 속에 숨겨진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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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북한, 김정은 모스크바 방문 확인된바 없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가 승전 70주년 기념식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초대한 가운데 이에 동의했다는 한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리아노보스티통신이 러시아 외교 소식통과의 통화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앞서 한국 언론은 외교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은이 5월 모스크바 방문과 관련해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이라고 이 러시아 외교소식통은 전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차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 행사에 러시아가 김정은 북한 지도자를 초대한 가운데 북한이 김정은 모스크바 방문과 관련해 고려하고 있다는 첫번째 신호를 접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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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3
  • 中 , 800여 명 “ 감옥밖 복역자” 재차 수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12일, 신화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감옥 부패현상에 대한 조사에 착수, 가석방이 “앞당겨 석방”이 되고 “감옥밖 복역(监外执行)”이 법감독에서 벗어나는 등으로 원래의 인성화정책이 권리의 남용에 이용되는 현상을 조사·징벌하는 행동이 가동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광동에서 138명, 산동에서 66명, 성도에서 28명…지난해 전국적으로 “감옥밖 복역자”가 800여명으로 집계되었다. 이들은 모두 위법감형, 가석방, 감방밖 복역 등으로 죄를 짓고도 “감옥밖 복역”의 허울밑에서 향락을 누리던 사람들이었다. 전국적으로 보면 “감옥밖 복역”으로 “자유생활”을 하는 인원들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배경”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첫째, 현임 “권력자”가 은폐된 권력의 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원 광서 양역현 국토자원국 국장 석보춘은 10년 판결을 받고도 “감옥밖 복역”이란 “특수보호”를 받아 비행기를 타고 산동과 사천 등지를 유람할 수 있었고 원 하남성 우주시 공안국 국장 앙건생은 복역 4년 기간 선후로 5차례에 거쳐 “병보석(保外就医)”으로 집에 갈 수 있었으며 원 광동성 강문시 부시장 임숭중은 10년 판결을 받고도 “병보석”에 의해 당날로 법원에서 직접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상 3명의 경우 모두 판결을 받았지만 이전에 있던 권력의 힘에 의해 “감옥밖 복역”이 가능했다. 둘째, 돈많은 부자 금전으로 “자유”를 사군 했다. 원 광동 건력보그룹 이사장 장해는 복역기간 광동성 감옥과 간수소의 해당인원을 돈으로 매수, 가짜 입공 서류를 만들어 두차례에 거쳐 도합 4년 1월에 달하는 날짜를 감형받았다. 후에 밝혀진데 따르면 복역기간 장해가 받은 병진단서도 가짜란 것이 드러났다. 셋째, “내부인”들이 짜고들어 범죄자 가족으로부터 수뢰하여 복역인원의 편리를 돌봐주군 했다. 원 요녕성 영구감옥의 부감옥장 리 씨 등 3명 일군들은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수감자 가족으로부터 뇌물을 받고는 수감자를 위한 감형, 가석방, 감옥밖 복역 등 일련의 보고서를 상급 사법기관에 제출해 비준받아서는 여러명의 수감자들한테 “혜택”이 돌아가게 하였다. 일부 업계인사들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감옥밖 복역” 규칙시스템이 건전하지 못하기에 심사로부터 비준에 이르기까지 모호하며 어떤 경우는 천편일률로 집행될 때가 많다. 거기에 사법기관인 검찰원, 법원 등 부분마저 지방과의 접촉과 소통이 부족하기에 “감옥밖 복역”인원이라지만 감독을 받지 않고 제멋대로 향락을 누리며 생활하는 인원이 허다한 것이다. 이번에 중국에서 “감옥밖 복역” 인원들을 청리하면서 “감옥밖 복역” 조건에 부합되지 않는 인원들을 재수감시키게 된다. 그 인원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800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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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마카오 경찰, 매음녀 96명 검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일, 마카오 경찰은 한차례의 매음사건 수사에서 나포한 범죄혐의자 102명을 5대의 자동차에 나눠 싣고 검찰원으로 향발, 이 중 도박왕 하홍신((何鴻燊)의 조카 하유륜(何猷伦)을 포함한 4남 2녀는 매음조직의 수뇌로서 전부 수갑을 찼다. 이날 하유륜은 차에서 내릴 때 곁눈을 팔지 않는 기색을 보이었고 기타의 5명은 머리를 떨군채 묵묵히 걷기만 하였다. 이 날 압송된 매음녀는 도합 96명, 이 중 95명은 내지에서 온 여성들이었고 1명은 베트남에서 온 여성이었다. 경찰은 매음조직 혐의자들을 검찰로 압송하면서 대량의 물증을 확보, 이중에는 아직 사용하지 않은 콤돔도 박스채로 있었다. 이 매음조직을 운영한 사람은 마카오 포경호텔(葡京酒店) 행정이사 하유륜이었다. 마카오 도박왕 하홍신의 넷째 형님 하홍위(何鸿威)의 아들로 알려진 하유륜은 1971년 미국에서 상업과학관리를 전공, 1979년부터 1985년까지 홍콩 중문대학에서 교편을 잡다가 후에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법학박사를 따냈으며 졸업후에는 한동안 변호사로 일하였다. 그는 1991년 하유륜은 마카오 관광오락 유한회사에 임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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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3
  • 프랑스, 370만명 대규모 반테러 거리행진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월 11일, 프랑스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반테러 거리행진이 진행됐다. 프랑스 내정부가 11일 공포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전국적으로 370만명이 반테러 거리행진에 참가해 테러를 규탄하고 테러습격 조난자들을 기념했다. 이번 거리행진은 프랑스 사상 최고규모로 프랑스 국민들의 총 동원이었을 뿐만 아니라 한차례 국제 정상회의었는바 외국의 정상, 정부 수뇌자 및 국제기구 지도자 60여명이 프랑스 파리에 와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과 함께 거리행진에 참가했다.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등 유명 인사들이 반테러 거리행진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이슬람교 풍자 만평을 실었던 프랑스 파리의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7일, 무장괴한들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한 뒤 차를 훔쳐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편집장을 비롯한 잡지사 직원 10명과 경찰 2명이 숨졌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총격을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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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 中 푸저우 5살 여아 수혈시 에이즈 감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언론 “법제석간”에 따르면 일전 중국 푸저우(福州)에서 5살 여아 모모(毛毛)가 수혈을 받는 과정에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푸젠성(福建省) 위생 및 계획생육위에 따르면 현재 모모의 HIV 항체검사결과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당시 모모는 선후로 8명의 헌혈자로부터 수혈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의 헌혈자가 HIV 항체(음성) 보유자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2010년 5월, 푸젠의과대학 부속 세허(协和)병원에서는 모모한테 수혈치료를 진행, 당시 복건성 혈액센터의 채혈, 검사, 및 서류작성 등을 조사해보았지만 조사결과 아무런 규장위반행위가 없었다. 2010년 5월 4일, 출생 8개월이 되는 모모는 푸젠성 의과대학 부속 세허병원에서 심장병 수술을 받게 되었다. 수술시 수술진은 모모한테 혈소반(血小板), 현탁 적혈구(悬浮红细胞)와 혈장액을 주사, 당시 헌혈자는 8명이었다. 푸젠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 의정처(医政处) 양민훙(杨闽红) 처장에 따르면 최근 “모모사건” 조사의 중점을 8명 헌혈자들한테 두고 그들에 대한 병원학검측(病原学检测)을 진행, 추적조사결과 최종 원 HIV 항체(음성)는 천씨(陈氏) 성을 가진 헌혈자한테 나타났다. 하지만 천씨성을 가진 헌혈자로 보면 2010년 3월 31일, 헌혈시의 혈액검사결과는 합격으로 나타났었으며 당시 천씨는 모모 외 기타 2명의 환자한테도 헌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그 뒤 천씨는 더 이상 헌혈한 적이 없었으며 이번의 조사전에는 자기 자신이 HIV에 감염된 것조차 모르고 있는 터였다. 변호사: 조사결과에 질의 올해 5살밖에 안되는 모모를 놓고 보면 향 후 아주 긴 시간 동안 질병의 고통속에서 시달릴 가능성이 크며 1차의 수혈로 인해 한 가정에 갖다주는 액운은 이미 개변할 수 없게 되었다. 모모의 대리변호사 우우핑(吴武萍) 당년의 모든 절차에 따른 서류를 요구, 그 속에는 채혈로부터 수혈에 이르기까지의 전반 과정, 해당 의무인원과 사업인원의 자질구비 여하 등이 포함되며, 이 모든 것을 보아야 비로서 당시 전반 과정에 차질이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모모의 대리변호사가 제출한 요구에 대하여 양민훙은 얼마든지 협조해 나설 수 있다고 표했다. 한편 푸젠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는 이미 책임지고 모모를 지정 병원과 질병예방통제센터에 입원시켜 치료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동시에 “중화인민공화국 침권책임법”과 “의료사고처리조례”에 따라 모모한테 인도주의적 구조보상을 할 것을 푸젠성 혈액센터, 푸젠의과대학 부속 세화병원에 요구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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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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