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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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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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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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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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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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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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대륙인구 13.6억으로 인구증장율 미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법제석간넷에 따르면 1월 20일, 중국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말 현재 중국 대륙의 인구가 13억 6782만명(타이완, 홍콩, 마카오 지방인구 포함되지 않음)으로 2013년에 비해 710만명이 증가, 이중 남성인구가 7억 79만명으로 여성인구 6억 6703만명보다 4000만명 정도 더 믾은 것으로 집계됐다. 2014년 중국 대륙에서 총 1687만명이 출생, 인구출생율은 12.37%에 달했고 인구사망율은 977만명으로 7.16%에 달했으며 인구 자연증장율은 5.21%로 2013년보다 1000분의 0.29%가 증장하였다. 이 중 인구결구를 보면 남성이 7억 79만명이고 여성이 6억 6703만명으로 총인구의 남녀 성비는 105. 06 : 100이었고 출생인구의 남녀성비는 115.88 : 100이었다. 연령구조로 놓고 보면 16주세로부터 60주세 이하의 노동연령인구는 9억 1583만명으로 총인구의 67.0%를 점해 2013년에 비해 371만명이 감소되었고 60주세로부터 64주세 사이의 인구가 2억 1242만명으로 총인구의 15.5%, 65주세 인구가 1억 3755만명으로 총인구의 10.1%를 점했다. 도농인구의 결구를 놓고 보면 도시·진 인구가 7억 4916만명으로 2013년에 비해 1805만명이 증가, 농촌인구는 6억 1866만명으로 2013년에 비해 1095만명이 줄어들었으며 도시·진 인구가 총인구중에서 점하는 비율은 54.77%였다. 한편 중국에서 호적소재지에 있지 않은 인구는 2억 9800만명으로 2013년에 비해 944만명이 증가, 이 중 유동인구가 2억 5300만명에 달해 2013년에 비해 800만명이 증가했다. 취업상황을 보면 2014년 중국의 전체 취업인원은 7억 7253만명으로 2013년에 비해 276만명이 증가, 이 중 도시·진 취업 인원은 3억 9310만명으로 2013년에 비해 1070만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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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0
  • 中 국민가수 쑹주잉의 농아 동생 자선대사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19일,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시성(山西省) 해외귀국협회는 타이왠(太原)에서 2015년 해외귀국협회 창립 원년대전의식을 성대히 가졌다. 이날 중국의 저명한 가수 쑹주잉(宋祖英)의 농아남동생 쑹주룽(宋祖荣)이 초청을 받고 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날 산시해외귀국협회는 쑹주룽을 이 협회의 “자선대사”로 위임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쑹주룽은 손을 저어 참가자들에게 인사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자선사업에 관심을 돌려줄 것을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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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0
  • 중국 증시 7.7% 하락, 7년만의 최대 하락폭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9일, 중국 증시는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월요일) 상해종합지수는 낮게 시작해 오후에 낙폭을 키웠으며 한때 최고로 낙폭이 8.33%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수가 3300, 3200, 3100… 와르르 무너지며 7.7% 하락으로 거래를 마감,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보험, 증권, 은행 3대 업종이 전부 가격제한폭에까지 급락했고 중국 본토 증시에서 160개 개별주가 가격제한폭에까지 하락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7.70% 하락한 3116.35로, 거래액은 4099억 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심천종합지수는 6.61% 하락한 1만 770.93으로, 거래액은 2914억 위안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중국 증권시장이 달아오르면서 거품이 우려되자 중국증권감독위원회가 나서서 규제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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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먄마 북부 전쟁의 불길 중국변경에까지 만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19일, 환구시보넷에 따르면 휴전 17년 뒤 2011년에 폭발한 먄마 정부군과 카친족 반정부군간의 충돌은 10만명 이상에 달하는 평민들로 하여금 허허벌판에 나앉게 하였다. 최근 들어 반정부군이 부단히 패전함에 따라 전쟁의 불길은 중국변경까지 만연, 18일 만마정부군이 중국 노강주 노수현 육고진과 마주한 카친족 반정부군의 진지를 공격하면서 중국측 육고진 주민들까지 불안에 떨게 되었다. 외신에 따르면 먄마정부는 이미 14개의 반정부 무장과 임시정전협정을 체결했지만 카친족 반정부군만은 계속해 저항, 2014년 10월부터 먄마 북부의 카친족 반정부군은 줄곧 정부군 66려의 압력으로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었다. 최근 미국 고위급 군사대표단이 먄마를 방문, 원 계획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방문예정이어으나 각종 복잡한 면담사항으로 17일까지 방문을 연장했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 미국 군사대표단의 먄마방문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하나는 만먀 최고급 군사관원을 만나 먄마와 그 인국과의 관계를 논의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남태평양 및 “아태지구의 민감문제”를 논의하는 것이었다. 한편 17일 먄먀 언론에 따르면 16일, 1000여명에 달하는 먄마의 농민과 학생 및 정치활동가들이 수도 만델레이에서 시위를 단행하여 농민, 학생고 노동자에 대한 정부측의 작법에 대해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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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1-19
  • 中 13살 소녀 부모를 핍박해 동생 낙태시켜
    [동푸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40대 여성이 둘째를 보려고 임신했다가 13살 되는 딸애가 “퇴학하겠다”, “가출하겠다”,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겠다”하며 위협하는가 하면 지어 진짜로 면도날로 손목혈관을 자르는 등 위협행동을 보이는 통에 끝내 눈물을 머금고 낙태하는 길을 선택하고야 말았다. 현지 언론 “무한석간”에 따르면 임신 13주 소여사는 강소성 서주시 신촌의 가정주부였다. 소여사의 가정은 남편이 회사를 차리고 있기에 경제상황이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지난해 중국에서 “둘째 출산” 허락정책이 실행되자 자녀 한명밖에 없었던 소여사는 자녀 한명을 더 보기 위해 남편과의 노력끝에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자 가정식구 한명이 더 늘어난다는 사실앞에서 외동딸 문문은 몹시 화나 했다. “문문은 우리 가정의 작은 공주였고 어릴 때부터 너무 어리궂게 키웠어요. 제가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문문은 층집에서 뛰어내리겠다고 했어요. 처음에 우리는 딸애을 달래면 될줄 알았어요. 하지만 제가 임신시간이 길어지자 문문은 성격은 더욱 거칠어지면서 집에서 늘 물건을 마구 던지군 하였다.” 처음에 물건이나 던지며 불만을 발설하던 문문은 점차 학교시험에 참가하지 않거나 가출하겠다고 부모한테 위협하였으며 최근에는 “동생이 태어나면 층집에서 뛰어내리겠다”고까지 하였다. 그리고 일주일 전 소여사는 문문의 방을 청리하다가 면도날을 발견하고 난 뒤 문제의 엄중성을 의식하였다. 그 뒤 부부가 딸애와 대화를 시도하자 문문은 다짜고짜로 “일단 동생이 태어나면 자신은 자살한다”며 강경하게 나왔다. 부부는 어쩔 수 없었다. 3일전, 소여사는 남편의 동반하에 무한시 한구병원 산부인과에 가서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 “부모가 둘째자녀를 얻고 싶어하고 큰 자녀가 불만을 부리는 것은 모두 정상적인 반응이다.” 이는 한구병원 심리강복과 호홍도 주임이 한 말이다. 이어서 외동자녀들은 자아중심으로 사는 것에 습관되었기에 부모는 우선 자녀와의 소통이 잘해야 하는바 부모가 왜 둘째자녀를 보려고 하며 또한 동생이 태어나도 큰 자녀에 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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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9
  • 中 우루무치, 공공장소서 면사포, 두루마기 사용금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강위그르자치구 제12기 인대회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는 “우루무치시 공공장소에서 면사포를 쓰거나 긴 두루마기를 입는 것을 금지할데 관한 규정”을 비준,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7일 보도했다. 2월 1일부터 중국 우루무치시 공공장소에서 면사포를 쓰거나 긴 두루마기를 입는 것과 공공장소에서 기타 종교 극단사상을 선양하는 의복을 입거나 장신구를 달며 종교 극단사상을 내포하는 휘장, 기물, 기념품, 마크, 표지를 달거나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 이 규정에서 말하는 공공장소란 기관, 단체, 사업단위의 사무실이거나 기업 생산과 경영 장소, 공공교통도구, 정류소, 또는 학교, 병원, 유치원, 가두, 도로 및 아파트단지내의 공공구역, 레저오락 장소, 인민정부가 확정한 기타 장소이다. 공민이거나 법인 그리고 기타 기구는 응당 이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공안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이 규정을 위반하고 공공장소에서 면사포를 쓰거나 긴 두루마기를 입는 자에 대해서는 공안기관에서 법에 따라 처벌, 범죄가 구성되어 형사책임을 추궁하게 된다. 공공장소의 경영, 관리 단위에서 이 규정을 규반하면 공안기관에서 경고를 주고 기한내에 개정토록 하며 기한이 되도록 시정하지 않으면 2000 위안 이상, 5000 위안 이하의 벌금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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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8
  • 베이징 스퀘어 댄스의 업그레이드- “큰 어머니 무용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동계의 베이징, 토오우옌팅 공원(陶然亭公园)에 가면 일명 “동동해병가족(冬冬水兵艺族)”이라 일컽는 스퀘어 단스(广场舞) 군단을 볼 수 있다. “큰 어머니 무용단”으로 불리는 이 무용단은 평균 연령이 53로, 최고령자는 80세에 달하고 제일 젊은 여성이래야 45세이다. 300여명으로 구성된 이 “큰 어머니 무용단”은 군인들의 위장복(迷彩制服)을 입고 머리에는 베레모(贝雷军帽)를 쓰고 있어 풍격이 독특하다. 소개에 따르면 이들 “큰 어머니 무용단”은 2014년 베이징시 스퀘어 댄스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최근년래 스퀘어 댄스는 이미 중국 대륙에서 참여자가 가장 많은 대중활동의 하나로 되고 있다. 스퀘어 댄스의 표현형식이 부단히 발전하고 그 수준도 점차 향상되면서 이미 바야흐로 전성기를 이루는 민가예술로 업드레이드 되고 있다. 이 무용단의 설립자이며 현재 리더로 되고 있는 여성은 이동동(제일 앞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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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8
  • 간뎅이 부은 中 남방항공 女중견간부, ‘침대스캔들’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남방항공 건설개발유한회사의 여부처장 도려방(陶荔芳)이 선후로 회사 원 당위서기 호지군과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 사이의 부정당 관계가 드러나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관찰가넷에 따르면 일찍 2012년 누구인가 인터넷에 폭로하기를 남방항공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과 그의 부하 도려방이 2009년 1월부터 2011년 6월 사이에 선수로 410일에 거쳐 광주 모 고급호텔에서 부정당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호텔투숙비만 36만위안을 탕진했다고 폭로했다. 그리고 3년도 안되는 사이에 노굉업은 도려방으로 하여금 일개의 비정규직으로부터 정규직으로 만들어주었으며 남방항공 책임유한회사 재무처의 부처장으로 승진시켰다고 적발했다. 당시 노굉업과 도려방을 적발한 네티즌은 두 남녀의 신분증 번호, 둘이 투숙했던 호텔이름 및 방번호 또한 투숙한 날자 등을 낱낱히 적어 공개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남방항공그룹 건설개발유한책임회사의 총경리 겸 당위서기 호지군과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의 난륜현상은 남방항공 부패사건에서는 빙산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12월 30일, 남방항공 부총경리 진항, 운행총감 전효동, 총회계사 서걸파와 부총경리 주악해 등이 위법범죄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으니 말이다. 현재 남방항공 건설개발유한책임회사의 총경리 겸 당위서기 호지군과 재무부 총경리 노굉업 및 여부처장 도려방 등은 모두 원 직무에서 해임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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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8
  • 中 베이징 다지점 연환테로습격방지 실전연습 진행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16일, 진일보 반테러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베이징 경찰학원에서는 다지점 연환테로습격타격 실전연습을 진행하였다. 이날 연습에는 시위생 및 계획생육위, 시통신관리국, 무장경찰부대 베이징 총대 및 시공안국의 반테러, 형사경찰, 순경, 특경, 교통경찰, 소방, 경찰항공병 등 여러부문에서 200여명의 출동, 40여대의 차량과 2대의 경찰용 헬리꼽터가 연습에 참가했다. 베이징시 공안국 해당 책임일군에 따르면 이번 연습은 중국내 반테러행동의 형세와 테러분자들의 습격수단의 변화에 비추어 모식테러습격 상황에 비추어 전 시내의 반테러 응급대체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였다. 한편 이제 춘제(春节) 연휴과 중국의 정치협상회의와 인대회의가 곧 베이징에서 소집되기에 베이징 경찰은 각항 반테러 조치를 착실하게 하여 베이징의 정치적 온정과 사회적 안정에 만전을 기하려는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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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8
  • 中 하남성 68년전 신사군의 차용증 발견돼
    ▲중국 하남성에서 68년전 신사군이 남겨놓은 3만위안을 빌려쓴 차용증을 발견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17일 대하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하남성에서 68년전 신사군이 남겨놓은 3만위안을 빌려쓴 차용증을 발견, 하남성 신양시 조직권위 문물전문가들이 현재 이를 감정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남성 신양시 문물국 사업인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신사군의 차용증을 놓고 전문가들은 이 차용증의 종이질, 글자흔적과 도장 등을 놓고 면밀이 분석하고 감정였다. 이 차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은 하남성 광산현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는 장지량으로서 그는 조부모한테서 이 한장의 신사군 차용증을 물려받았다고 한다. 이 차용증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져 있었다. 금일 상점향(湘店乡-후에 남향점향으로 변경) 보장 장염산 선생이 본 군에 현금 3만위안을 빌려주었음을 인정함. 신사군 제5사 야전군 정치부 군령부 강극성 중화민국 35년 6월 4일(1946년 6월 4일) 호북성 함녕시 서류관에 보관되어 있는 자료에 따르면 강극성(江克成)은 1922년생으로 1938년에 혁명에 참가했고 1966년에 전업했다. 그는 1945년부터 1946년 8월 사이에 신사군 제5사 제15려 정치부 민운과장으로 있었다. 하남성 신양시 문물국 해당책임자에 따르면 현재 차용증에 씌어져있는 인물은 확실히 존재했었으며 전쟁시기의 환경을 놓고 보아 이는 진실일 수 있다. 하지만 차용증의 진위에 대해서는 보다 감정해봐야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 중국에는 이러한 사례가 여러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월 15일에는 호남에서 1945년 하룡이 서명한 차용증도 발견되었는데 거기에는 “애국인사 주연지 선생의 입쌀 64마대, 돼지 한마리, 은전 420냥, 동전 500냥, 소전 10관(小钱十贯)을 빌렸음”이라고 씌어져 있었고 하룡과 진국생이란 사람의 도장이 찍혔으며 날자는 1945년 3월이었다. 현재 이 차용증의 진위에 대해서는 권위인사들의 설법이 따로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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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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