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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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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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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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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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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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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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1000여명 “95후” 무장경찰 신병들 계급 수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2월 2일, 중국 강소성 남경시 소재 무장경찰 강소성총대 신병훈련퇀에서는 신병 계급 수여식을 가졌다. 중국신문망의 3일 보도에 따르면 1000여명에 달하는 “95후”(1995년 이후의 출생) 신병들이 한달 남짓한 군사, 정치 훈련을 마치고 이날 기쁘게 경찰 계급과 모자 휘장을 달았다. 그들은 이날 투지 드높이 오른 주먹을 들고 장엄히 선서, 정식으로 합격된 무장경찰 병사로 되어 “녹색방진”에 편입되었으며 신성한 직책과 사명을 짊어졌다. 사진은 계급 수여식에서의 중국 “95후” 신병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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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2-04
  • 지구촌 롱다리 미녀들 공개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2일, 중국 신화넷은 일본의 레싱모델 나나오 시를 비롯해 지구촌 롱다리 미녀들을 소개, 미녀모델들을 추구하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나나오시: 일본 레싱모델, 이시카와현 출신, 일찍 “2010년 미요시 수영복 이미지 걸 나츠미(2010年三爱水着) 및 제7기 도쿄 아가씨 선발에서 이름을 올린 적이 있음. 2011년 3월 나나오시는 2009/2010년 여왕평선중 월계관을 받아안기도 했음, 당시 일본매체는 나나오시가 7월 4일 발간된 잡지 “여성SEVEN(七仙女)”에 올랐다면서 그녀가 남친과 내왕하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 뒤 나나오시는 남친 니시카와한테 작별을 고하고는 이 해 6월 하순의 어느 날 밤, 한 키가 큰 남친과 함께 맛사지방에 들어가는 것이 포착됐다. 그 남친이 바로 모델 겸 연예인이었던 즐거움(JOY) 이었다. 당시 둘은 안경도 걸지 않고 모자도 쓰지 않았기에 맛사지방의 모든 직원들은 그들 남녀를 알아보았으며 한 직원은 카운터에서 나나오시가 JOY의 머리를 만지면서 그한테 열렬하게 키스까지 하는걸 보았다고 말했다. 올해 아시아청년배구선수권에 참가했던 카자흐스탄의 여배구선수 사비나는 신장이 1.80미터이며 이중 다리부분만 1.20미터가 된다. 올해 17살인 사비나는 인물도 절색이어서 그녀의 팬들도 급증하고 있다. 올해 1월 7일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온 18세의 실습변호사 아나스타샤는 러시아 전국 미녀선발콩쿠르에서 52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단연히 “러시아 아가씨” 월계관을 받아안았다. 아울러 그녀의 1.02미터에 달하는 롱다리로 하여 그녀는 또한 “롱다리 아가씨”란 칭호도 수여받았다. 하지만 그녀는 “러시아아가씨”란 월계관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 변호사로 되는 꿈을 이어나가겠노라고 표했다. 애상진: 여, 원명 서명. 직업 : 모델, 가수, 사회자, 배우 원적 : 중경 현재 광동 심천 거주 무한대학 졸업 2008년, 국제 중화아가씨 콩쿠르의 3등, 그녀는 초완미한 체형과 훤칠한 신장으로 국제패션모델계에서 공인하는 슈퍼모델로 되었다. 애상진: 여, 원명 서명. 직업 : 모델, 가수, 사회자, 배우 원적 : 중경 현재 광동 심천 거주 무한대학 졸업 2008년, 국제 중화아가씨 콩쿠르의 3등, 그녀는 초완미한 체형과 훤칠한 신장으로 국제패션모델계에서 공인하는 슈퍼모델로 되었다. 장란신(跆拳道) 프로태권도선수로 전국우승까지 따낸적이 있다. 그녀는 신장이 1.77미터에 달한다. 그리고 그녀가 발차기를 한다 하면 그 높이가 웬간한 남성의 키를 넘어가는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입을 딱 벌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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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4
  • 중국인민은행 직원 행장과 공회주석을 사살
    ▲ 사건발생 현장의 운구차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12월 3일 오후 3시 반경, 중국 요녕성 영구시 중국인민은행 대석교판사처에서 사상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상했다고 중국 텅쉰망이 오늘 저녁 보도했다. 다른 한 언론 요심석간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대석교판사처 대청에서 발생했으며 총을 쏜 사람은 이 은행의 직원 유씨(51세)이다. 사건은 주택공적금 문제로 직원이 행장을 찾아 교섭하는 과정에 총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직원이 쏜 총에 은행의 행장과 공회주석이 맞아 숨지고 다른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 호송되었다. 사건 발생 후, 운구차 2대가 현장에 와 시체들을 호송해 갔으며 사건에 쓰인 총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다. 흉수는 당장에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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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中 광시 류저우서 기차 탈선, 주민구역 덮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중국언론 ‘남국투데이(南国今报)’에 따르면 이날 10시경(현지시간), 중국 광시 류저우시 화평로에서 탈선한 기차가 어느 한 담장을 허물며 주민구역에 덮쳐들었다. 이날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니 기관차의 절반은 궤도내에 있었고 절반 가량은 담장을 허물고 주민울안에 들어서있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고 부근의 주민들이 이 기관차를 둘러싸고 이야기를 주고 받군 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 기관차는 내연기관차로 장거리 운수에 투입되는 기관차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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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연길공항 국제여객 43.30만명...사상 최고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년 1월—11월, 중국 연길공항 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114만 9500명이며 그 가운데서 국제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43만 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5.38% 증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국제공항정보망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2년래 연길공항은 국제항로에 대한 개발을 중시해 왔다. 2014년에 들어와 연길공항은 중한항공권담판 성과를 낙착해 연길—서울 정기 항공편을 매주 새로 8편을 증가했고 연길—청주 정기 항공편을 매주 새로 6편을 증가했으며 연길—부산 정기 항공편을 매주 새로 6편을 증가했는바 대 한국 정기 항공편을 배로 증가했다. 새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기 항공편도 개통했다. 이로써 연길공항은 4갈래의 국제 정기 항공편을 개통했다. 연길공항은 또 한국 대구, 무안, 제주, 양양, 북한 평양 전세기 항공편을 회복했다. 연길—서울 정기 항공편의 출항 좌석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올 들어 1월—11월의 연길공항 국제여객 수송량은 연인원 43만 3000명에 달해 공항이 개방된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길공항은 대외홍보 등 여러 가지 조치로 2015년의 국제여객 수송량을 연인수 50만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13•5” 기간 연길공항은 한국시장을 공고히 하는 토대 위에서 일본, 몽골, 대만 등 지역과의 국제항로 및 홍콩, 오문, 대만 지역과의 항로를 개통함으로써 연길공항을 동북아 지역을 향한 소형문호 공항으로 건설하며 연변주 대외 개발과 교류의 공중교량 작용을 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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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오룡호 원양어선 사고... 한국인 3명 포함 11구 시신 발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일 현지 시간으로 17시경, 사조산업 '501오룡호' 한국 명태잡이 어선이 조업 도중 러시아 베링해에서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수색 작업에 러시아 선박 3 척이 동원된 가운데 한국인 3 명을 포함한 필리핀 (1 명), 인도네시아 (7 명) 인 등 총11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러시아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발견으로 공식적 사망자 수가 12 명으로 늘어났다. 오룡호 침몰 사고가 터지자마자 1 구의 시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현재 실종자 수는 41 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파도 높이 4-5m, 초속 28m 로 부는 눈보라를 동반한 강풍으로 수색작업이 중단될 예정이다. 4일에 재개되는 수색 작업에는 러시아연방안보국 국경수비대가 보유하고 있는 An-26 군항공기가 동원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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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미스 미얀마 성접대 보도에 최씨 측 반박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스아시아퍼시픽 조직위 발기인 겸 대표 최모측이 ‘조직위 자체 결과’ 운운하여 부산의 정모씨가 게재한 것으로 보이는 보도자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직위 최모측은 “조직위 자체 결과라고 하는 데, 내가 조직위를 이끌고 있는 데, 무슨 조직위 자체 조사라고 운운하는 가? 조직위 자체 결과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이러한 허위 사실 유포는 우리 조직위를 음해하는 부산의 정모씨로 추측하고 있다. 우리는 그를 조직위에 임명한 적이 없지만, 그는 조직위라고 사칭하고 다닌다. 심지어 그는 나를 폭행했다. 폭행 후 합의를 해 달라는 말에 폭행은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있을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미 형사고소를 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조직위 최모측은 또한 “국가행사로 간주될 수 있는 우리 행사를 언론사들은 정확한 사항을 직시하지 않고 게재하는 것을 자제하여 달라. 우리 대회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대회로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 있는 일이지만 폭행은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신고 조치했다” 라고 전했다. 조직위 최모측의 신고로 부산의 정모씨는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모 측은 “정모씨는 2012년에도 경주에서 세계대회를 유치하겠다고 하여 기존의 중국조직위/ CCTV 청주와의 중국 세계대회를 경주로 변경했다. 그러나 대회를 불과 1개월여 앞두고 갑자기 정모씨가 향후 30년 독점 유치 계약을 해야 할 수 있다고 계약서가 날아와서, 경주대회를 취소한 적이 있다. 말만 앞서고 행동은 전혀 없고 사악한 욕심밖에 없는 연예관계 종사자들은 청산되어야 한다. 이번 폭행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건으로 반드시 법적 구속을 시켜, 향후 나 같이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본 건은 상대방이 유명한 대회를 만든 장본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점을 악용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 그가 저지런 더 악랄한 만행은 미스 미얀마측을 포함한 전 세계 해외의 참가자 및 내셔널 다이렉터에게도 조직위 사칭하며 페이스북 등을 이러한 거짓말을 배포했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이미지를 먹칠하는 악랄한 행위로, 우리조직위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리아쿠스 회장 및 모든 관계자를 모욕하는 명예훼손 범죄이다. 그 동안 수개월을 준비하여 3.0 한류의 꿈을 안고 한국을 방문하는 엘리트 여성에게 거짓말로 상처를 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언론사들도 국익을 먼저 생각하여, 주관적인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조직위 최모측은 “만약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우리조직위를 침해하는 기사가 있을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우리 전 세계 80여 조직위의 보호 차원에서 전 세계 80여 조직위와 함께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부산의 정모측은 서울에서 열린 국제미인대회 후 우승 왕관을 가지고 자국으로 돌아가 “전신성형과 성접대 등을 강요받았다”는 내용을 폭로했던 미스 미얀마 ‘메이 타 테 아웅’(사진)양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언론에 유포했고, 조직위의 국제적인 이미지 실추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최씨를 조만간 경찰에 고소할 방침”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조직위측에서는 “그 동안 정모씨가 했던 행위를 볼 경우 행동이 선행이 되지 않고 무의미하게 끝나는 음해성 발언으로 보이며,그럴 경우 그 음해성 발언에 대한 법적 책임을 추가로 물을 것이다’라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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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2-03
  • 中 “미남, 미녀”들 지하철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 예방일”이다. 이날 중국 무한의 간호사 제복을 입은 미녀들과 건장한 젊은 남성들은 지하철에 올라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들은 2~3명씩 팀을 무어서는 지하철 입구와 연선에서 지하철에 오르내리는 여객들에게 에이즈예방에 관련된 선전을 하면서 무료로 콘돔을 발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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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타이완 국민당 주석 마잉주 사직 선포
    타이완 “9합1” 선거에서 국민당은 민진당에 대패하였다. 선거후 국민당 주석 마잉주(马英九)는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직을 선포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타이완(台湾)의 “9합1” 선거에서 국민당이 대패한 후 국민당 주석 마잉주(马英九)는 2일, 사직을 선포했다. 사직을 선포하기에 앞서 마잉쥬는 선거실패의 책임을 안으면서 몇가지 개혁방안을 제기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국민당은 쉽게 무너질 일은 이전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눈물을 닦고 다시 단결하여 계속 당과 타이완을 위해 분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낙선된 국민당적의 동지들을 위로하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그들의 정신을 찬양, 그들이 바친 대가는 헛된 것이 아님을 언급했으며 후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았다. 계속하여 그는 실패앞에서 국민당 당원들은 비관할 권리도 없다면서 향후 더욱 단결하는 것으로 방황과 동요를 털어버리고 신념으로 실망과 비관을 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마잉주는 당내의 동지들에게 개혁을 강조하면서 용감히 개방하고 용감히 전진하면서 손잡고 본당과 타이완을 위해 분투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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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3
  • 中 공민 18세 후 2년내 민족성분 선택 가능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 민족사무위원회와 공안부는 공동으로 “중국 공민 민족성분 관리방법”(공개 의견청취고)을 연구제정해 12월 2일부터 공개적인 사회의견 청취에 들어갔다. 중국신문망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의견청취고는 공민이 만 18주세가 되면 본인이 만 18세가 된 후의 2년내에 자원하여 그 부친이거나 모친의 민족성분중 한차례 다시 선택할 수 있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의견청취고는 공민의 민족성분은 오로지 그 부친이거나 모친의 민족성분에 의거해 확인하고 등기하는데 여기에서 말하는 부모는 생부(모)와 양부(모), 그리고 계부(모)를 가르킨다고 밝히고 있다. 민족성분 변경에 대해 의견청취고는 공민의 민족성분은 확인, 등기 후에는 일반적으로 변경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을 때에는 그 법정후견인은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그의 민족성분을 한차례 변경할 수 있다. 첫째는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는데 그 부모의 혼인관계에 변화가 발생해 그의 민족성분과 부양권 일방의 민족성분이 부동할 때, 둘째는 공민이 18주세가 되지 않았는데 그의 민족성분과 양부(모)거나 계부(모)의 민족성분이 부동할 때 민족성분을 한차례 변경할 수 있다. 그외 공민이 18주세가 되었을 때 그 본인은 18주세가 된 후의 2년내에 자원적으로 그 부친 혹은 모친의 민족성분중에서 다시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의견청취고는 중국 공민이 외국인과 결혼해 생육했거나 법에 따라 자녀를 수양하고 중국 국적에 올렸다면 그 자식의 민족성분은 응당 중국 공민의 민족성분으로 확정해야 하며 외국인이 중국 국적에 가입했다면 그 민족성분은 응당 “귀화(원래 국적 명)”으로 등기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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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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