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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30세의 상하이 통역가인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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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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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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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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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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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대규모 군사연습 전격 공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중국 국방부넷은 지난 10월 말에 끝난 중국군의 대규모 군사연습 장면을 전격 공개했다. 21세기에 들어 중국군의 가장 큰 규모로 되는 이 군사연습은 내몽골의 커얼친 초원에서 진행되었는데 공군 여러개 사단의 180대의 전투기, 수백대의 전차, 수많은 육군특종병이 참가하였다. 군사연습은 연합정찰, 제공권 장악, 지면에서의 방공, “홍”과 “람(藍)” 두 진영의 대항연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10월 5일부터 중국군은 선후로 많은 육지와 해역에서 연속 7차에 달하는 연합실병연습을 진행, 별호 “연합행동 2014E”은 그 계열군사연습 중의 하나였다. 21세기에 들어선 이래 올해의 군사연습은 중국군 참가병력이 가장 많고 연습층차가 가장 많으며 연습요소가 가장 구전하고도 연습기한이 가장 길고 조직난도가 가장 컸는가 하면 연습항목도 가장 복잡했던 하나의 대규모로 된 군사연습이었다. 사진출처: 중국 국방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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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4
  • 中 여성권익운동가 블로그에 나체사진 올렸다가 구류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의 여성권익운동가 엽해연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나체사진을 올렸다가 지난 주 토요일에 무한시공안에 의해 구류되었다. 엽해연(叶海燕), 1975년생, 인터넷 인기인물, 자유기고인. 2005년, 엽해연은 인터넷에 “건달연(流氓燕)”이란 아이디로 나체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강한 물의를 일으켰다. 그 뒤 엽해연은 성사업자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2006년 엽해연은 “중국 민간여성권익사무실”을 차려놓고 민간여성권익수호 및 에이즈예방 등 선전활동에 종사했으며 2012년초 엽해연은 잠복되어 있는 “10위안점(十元店)”을 차려놓고 농민공들에게 무료로 성봉사를 하였으며 동시에 이 전 과정이 블로그를 통해 전파되면서 재차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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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싱가포르 기자의 렌즈에 담긴 북한 평양패션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포스트” 2일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촬영기자는 9월 북한에 방문했을 때 평양에서 펼쳐진 연도 패션쇼를 취재, 패션쇼 무대에 오른 북한 모델들과 거의 천명에 달하는 유행을 추구하는 북한 여성들을 촬영했다고 중국신문망이 3일 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그날 무대에서 선보인 패션들은 이제 곧 북한 상점들에서 팔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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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훈춘통상구 첫 러시아산 밀가루 수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 연변주 훈춘검사검역국 일군들은 훈춘용휘식량기름국제무역유한회사에서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무게가 25톤이고 화물가치가 1만 4000달러에 달하는 밀가루를 현장 검사하기에 바쁘다. 연변 현지 언론은 3일 이같이 보도하며 이것은 훈춘통상구에 처음으로 들어온 러시아산 밀가루라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질검사총국에서는 일전 공고를 내어 길림 훈춘통상구를 포함해 조건에 부합되는 전국 58개 통상구를 중국 첫패의 식량수입 통상구로 지정했다. 이로부터 외국의 식량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수입되어 훈춘시와 국내에 수송되며 식량 저비와 초벌가공, 심가공 등 일련의 산업 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훈춘출입경검사검역국 관계자는 10월 훈춘통상구에 들어온 수입 러시아산 식품 품종은 해바라기기름과 밀가루 두가지었다고 소개한다. 한 무역상은 앞으로 러시아산 식용유와 콩을 수입할 것이며 수입 식품 품종의 지속적인 증가는 훈춘통상구를 통한 대 러시아 무역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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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마약흡입자 실제로 1300만명 초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전국에서 마약 흡입 및 판매사건 1만 427건을 해명, 각종 유형의 마약 9.14톤을 압수하고 연인수로 마약흡입인원 5만 5981명을 수사해냈다. 중국공안부 마약금지국 유약진 국장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마약 흡입 및 판매 현상이 가속적으로 만연되고 마약범죄 다발고봉기에 이르렀으며 가장 힘든 마약사건처리단계에 들어섰다. 또한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등록된 마약흡입인원은 276만명이나 국제관례대로 추산하면 실제로 마약흡입인원은 1300만명을 초과하며 매년 소모되는 마약은 근 400톤으로서 이로 인해 훼손되는 사회적 재부는 인민폐로 5000억위안에 이른다. 한편 마약흡입인원들의 기타 범죄활동도 창궐하다. 올들어 복건, 광동 등 14개 성에서는 마약흡입이원들이 거리에서 칼부림을 하고 학교에 난입해 학생들을 살해하는가 하면 친구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하거나 페인이 되는 등 악성사건만 해도 104건이 발생했다.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나포된 마약흡입혐의자는 1만 2991명으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8.03% 증가되었고 압수한 마약은 9.14톤, 조사처리된 마약흡입인원은 연인수로 5만 5981명으로 각각 63.72%와 52.45% 증가되었다. 그외 마약흡독장소 43개 곳을 폐쇄하였고 각종 총기 91자루와 탄약 1236발을 압수하였다. 그외에도 마약제조 및 마약원료제조 사건 69건을 해명하고 각종 유형의 마약제조 지점 72개 곳을 짓부셨으며 각종 유형의 마약제조원료 82.25톤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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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공민 부모 성씨외 기타 성씨 취득할 수도 있어
    [동포투데이 김철균]1일, 제12기 중국 전국인대 상무위는 “중화인민공화국 민법통측” 제919조 및 “중화인민공화국 혼인법” 제22조 수정안을 통과, 수정안에는 중국공민은 혈연전승, 윤리질서와 문화전통에 의해 원칙상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를 따를 수 있으나 동시에 사회상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공민은 정당한 이유로 부친의 성씨 혹은 모친의 성씨외 기타 성씨를 선택취득할 수 있다고 밝혀져 있었다. 그리고 소수민족 공민의 성씨는 본민족의 전통과 풍습에 의해 취득할 수도 있다고 해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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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中 남성 딸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 제작
    최근 51세에 나는 중국 무석의 남자 육신전(陆新田)이 자체로 딸의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를 만들어 화제에 올랐다. 이 자동차는 외형의 비행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자동차에는 태양에너지시설이 장착되었고 운전석에는 핸들 대신 2개의 조정대가 있으며 차에는 또한 4개의 촬영기와 9개이 레이다까지 장착되어 있다. 태양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이 이색자동차는 가장 빨리 달릴 때면 시속이 60킬로미터가 될 수 있고 1차적으로 6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3년간 구상하고 3개월간 만들었으며 도합 9만원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한다. 육신전은 딸이 부모의 곁을 떠나 유학을 할 때 아버지로서 주지 못한 사랑을 미봉하려고 이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 누가 돈을 아무리 많이 준대도 절대 팔지 않겠노라고 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육신전은 발명창조를 특별히 즐기며 이미 70여종의 전매특허가 있었다. 사진 :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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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중국 달탐사비행실험기 예정지점에 착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1월 1일, 길고도 험난한 복귀과정을 거쳐 중국의 달탐사 제3기 공정팀이 발사했던 비행실험기(器)가 이날 성공적으로 예정된 지점인 내몽골의 돌보드기(四子王旗)에 착륙하였다. 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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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아름다운 곳, 가슴 아픈 곳
    2002년부터 2012년의 10년 사이 중국에서는 90만개의 자연촌이 소실되었다. 그 중 대부분의 촌은 소수민족 전통부락이었다. 이런 부락들은 흔히 “아름다운 관광지”로 되고도 있지만 그 배경 뒤에 숨겨져있는 빈곤과 쇠락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편벽한 심산속의 아름다운 촌부락들은 현대공업문명의 충격을 덜 받기에 여전히 옛모양을 잘 간수하고 있다. 황토벽에 검은 기와의 부락 심산속의 옛집들의 마을, 황토벽에 검은 기와로 되어 있고 부락앞으로는 시내물이 흐르고 있다. 여기는 호남성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 마을로서 일찍 고대 묘족왕이 살던 곳으로 지금도 500년전 묘족폭동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대원촌 대원촌(大园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관협향에 위치, 청조 건륭년에 건설되었다. 대원촌의 고대묘족산채는 상서 묘족건축중 하나의 광채나는 명주로서 전반 산채가 산을 동반하고 물을 가로타며 지어졌다. 산은 청용산이요, 늙은 소나무는 우뚝 솟아있고 물은 옥을 굴리는듯 흘러가노니 출렁이는 물결은 햇빛에 반사되여 태고적부터 흘러왔노라… 상보촌 상보촌(上堡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에 위치해 있으며 묘족을 포함해 뚱족, 리족, 요족, 한족 등 여러 민족이 잡거해 생활하고 있다. 상보촌 옛부락은 사면에 푸른 산이 둘러있고 3면에 물이 흐르고 있으며 산세가 뛰어나고 인재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일찍 묘족이 처음으로 자아정권을 건립하던 곳이었으며 그들의 정치활동중심이었었다. 단산촌 단산촌(团山村)은 운남성 홍하건수현에 위치, 서쪽에서 동쪽을 볼 수 있으며 뒤로 청산에 의지하고 앞에는 평원이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다. “단산(团山)”이란 이어(彝语)로서 금과 은이 흔하다는 뜻이다. 부락내에는 고대 및 전통 건축이 있는가 하면 한족식 청벽돌로 된 사합원(四合大院)도 수두룩하다. 임채촌 광동성 하원시와 평현 사이에 있는 임채촌(林寨村)은 리강의 하곡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부락은 명청시기의 건물이 대부분이다. 촌내 핵심구역은 약 2킬로미터로 고대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 가운데는 완정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4각루 24개로 매 건물마다 면적이 3000평방미터 이상에 달한다. 그외에도 고대골목, 고대우물, 고대의 벽, 고대의 길, 고대의 사당, 고대의 정자, 고대의 다리와 고대의 나무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여덟가지 구대유적이 남아있는 부락”으로 불린다. 서경촌 서경촌(书京村)은 복건성 우계현의 대계향에 위치, 해발 450미터가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촌부락은 비파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하양계가 있는 전형적인 산골의 고대촌마을이다. 서경촌은 서산과 경령 등 두개의 자연촌으로 구성, 두개촌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은 촌부락이다. 계봉촌 계봉촌(桂峰村)은 복건성 우계현 양중진에 위치, 양중진에서 험한 산길을 따라 한시간 가량 달려야 당도할 수 있는 마을이며 부락내에 들어서면 마치 한폭의 그림속에 들어선듯한 느낌이다. 고대다리밑으로 돌돌 흐르는 물, 고대의 골목길과 고대풍격이 짙은 황토벽 건물들, 특히 39채에 달하는 명청시기의 건물은 더욱 이 촌부락의 고대의 건축풍격이 짙게 하고 있다. 양가당촌 양가당촌(杨家堂村)은 절강성 송양현 삼두향에 위치, 현성으로부터 이 촌부락에 가려면 좁은 산길을 따라 8킬로미터를 가야 한다. 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이 마을은 고대주민들의 계단식 건물들로 구성되고 있다. 촌내 건물은 몽땅 흙벽에 검은 기와로 구성되고 높이가 거의 일치하며 여러가지 색깔로 어우러져 그 모습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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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북경시 자동차시장 각종 부분적 차량 가격표
    차계렬 감가폭도 우대가격 벤츠C급 4만위안 32.9만위안 폭스(福克斯) 1.9만위안 9.48만위안 몬데오(蒙迪欧) 1만위안 16.98만위안 캠리(凯美瑞) 4.7만위안 13.58만위안 어코드(雅阁) 3.9만위안 16.78만위안 랜드크루저 8.5만위안 71.40만위안 (兰德酷路泽) 폭스바겐(高尔夫) 4.16만위안 8.3만위안 코롤라(卡罗拉) 2.5만위안 10.68만위안 도요다(丰田)RAV4 4.65만위안 14.73만위안 리갈(君威) 2.5만위안 17.49만위안 피드(飞度) 0.5만위안 6.88만위안 안클라(昂克拉) 2만위안 12.99만위안 출처: “자동차의 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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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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