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일, 환구시보에 따르면 중국의 여성권익운동가 엽해연이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나체사진을 올렸다가 지난 주 토요일에 무한시공안에 의해 구류되었다.
엽해연(叶海燕), 1975년생, 인터넷 인기인물, 자유기고인.
2005년, 엽해연은 인터넷에 “건달연(流氓燕)”이란 아이디로 나체사진을 올렸다가 네티즌들의 강한 물의를 일으켰다. 그 뒤 엽해연은 성사업자들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공익활동에 참여했다.
2006년 엽해연은 “중국 민간여성권익사무실”을 차려놓고 민간여성권익수호 및 에이즈예방 등 선전활동에 종사했으며 2012년초 엽해연은 잠복되어 있는 “10위안점(十元店)”을 차려놓고 농민공들에게 무료로 성봉사를 하였으며 동시에 이 전 과정이 블로그를 통해 전파되면서 재차 물의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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